품목정보
출간일 | 2018년 0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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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08쪽 | 540g | 130*187*25mm |
출간일 | 2018년 0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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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08쪽 | 540g | 130*187*25mm |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도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 <레오 버스카글리아> 저/<이은선> 역 | 홍익출판사 자기 삶에 대한 확신과 내일을 여는 지혜 그리고 사랑이 있는 삶 세계인이 감동한 레오 버스카글리아 교수의 사랑학 특강이 LOVE에디션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살아간다는 것은 죽음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고, 희망을 갖는 것은 실망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다. 시도를 한다는 것은 실패의 위험을 감수하는 일이고, 모험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과 같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18년 동안 교수로 재직했던 저자는 언제나 적극적이고 수업에도 충실했던 제자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젊은이들에게 생명의 중요성과 사랑의 기쁨을 가르쳐줄 필요성을 통감하고 ‘러브 클래스’라는 세미나를 시작했다. 자아실현과 사랑의 실천법에 대해 말하는 그의 강의는 곧 큰 호응을 얻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을 엮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도서] 아버지라는 이름의 큰나무 | <레오 버스카글리아> 저/<이은선> 역 | 홍익출판사 미국인들이 뽑은 ‘내 인생의 책’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의 레오 버스카글리아가 전하는 아버지로부터 배운 삶의 지혜와 용기, 그리고 사랑 이야기 저자의 아버지는 가난한 이탈리아 이민자였지만 자기 삶을 개선하려 의욕적으로 살았다. 고등 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평생 배우려 했고, 자식에게 부(富)를 남기지 못했지만 빚 역시 남기지 않았으며, 명예로운 일을 해내지도 못했지만 누구보다 자긍심이 높았던 아버지. 저자는 평범하다 못해 연약하기까지 했던 아버지가 일생 자신의 쉼터이자 바람막이가 되어준 커다란 나무로 남은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담담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서술한다. ‘아버지가 없는 아이는 없다’라는 말로 시작된 이야기는 아버지에 대한 숨길 수 없는 존경과 사랑을 품고 있다. |
책에서 인상깊은 구절과 그에 대한 나의 생각.
가르침이란, 상담이란, 어쩌면 이런 것일지도 모릅니다. 상대방을 내 마음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본래의 모습, 그 사람만의 독특함, 그 사람속에 내재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말입니다.
▶내개 해 왔던 교육, 상담은 내가 원하는(교육이 원하는, 사회가 원하는) 대로 이끌어 주는것이었다. 이미 답은 정해져 있고 그에 맞추어 대응 해주는 형식. 상대방이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교육, 상담의 출발점 부터 다시 생각하자.
어떤 사람에게 '너는 참 예뻐, 너는 참 예뻐, 너는 참 예뻐'하는 말을 반복했을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사람에게 이런 소리를 듣다 보면 정말 예쁜 사람처럼 행동하게 됩니다.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당당해 집니다.
▶코로나로 집에 아이들과 거의 같이 있는다. 좁은 공간에 아이들과 있다 보니 부딪힘이 많이 생긴다. 나는 소중한 아이들에게 얼마나 상처를 줬던가... 이른 아침, 책을 보고 하고 싶은 것들을 할때 아이들을 생각하면 귀엽고 사랑스럽다. 이런 마음이 점점 사라지고, 소리가 높아져 가고. 내가 하고 싶은 것도 중요하지만, 급한 일이 었을까? 오늘 하루, 아이들과 있을때는 그 상황에 집중하자..
제가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행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랑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모든 것은 더 많은 걸 쌓아서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기 때문입니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자신을 위해서. 새로운 것을 알고, 내가 하고 싶은것, 나의 상황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 마음이 어지러울때 위로 받기 위해서. 새로 알게 된 것들을 다른사람들과 나누고 도움을 줄 때도 있지만, 다른사람들과 나누기 위해서 책을 읽는 다는 마음은 없었던 것 같다. 결과과 중요한 것일까? 의도도 중요한 것일까?
온갖 생각들로 머리가 어지러운 채 잠자리에 들지만, 그 생각들을 비워낼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머릿속을 비워내는 방법을 배우지 않으면 안절부절 못 하면서 하루 24시간 동안 걱정만 하게 되고, 쓸데 없는 생각 때문에 미쳐 버릴 것입니다.
가끔은 모든 걸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렇게 한다면 정말로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텅 빈 공간이 아니라 꽉 찬 공간이 인생 앞에 펼쳐집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 순수한 '나'가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입니다.
▶머릿속을 비워내는 방법 = 명상, '커피 한잔의 명상으로 10억을 번 사람들' 책에 나온 방법을 소개하자면 자기 전 , 몸에 힘을빼고 발가락 끝에서 부터 시작해서 종아리 무릎 허벅지 골반 배 ... 머리끝까지 부분을 옮겨가며 정신을 집중하는 방법이 있다.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숨기는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우울하거나 슬플 때면 항상 우리들에게 말씀하심으로써 부모님이라고 해서 항상 든든한 버팀목일 수 만은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도 인간이라는 사실을 알려주신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완벽한이 아닌 인간다움의 상징으로 우리들 앞에 섰던 부모님은 저에게 진정한 영웅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기쁠때는 기쁘다고 표현하지만, 힘들때나 우울할때는 잘 표현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아빠 화났어? 목소리가 화난 목소리인데" 하면서 금새 알아챈다. 알아채기전에 미리 나의 감정을 파악하고 표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