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그 이상의 바닷속 환상 세계를 보여 주는 독보적인 판타지 그림책 2007년 칼데콧 상 수상작인 데이비드 위즈너의 『시간 상자』가 시공주니어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데이비드 위즈너는 환상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세계를 아주 탁월하게 묘사하는 작가이다. 도대체 그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쯤일까? 『시간 상자』는 바닷가와 바닷속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가족과 바닷가에 놀러 온 소년, 우연히 파도에 밀려 모래사장으로 올라온 수중 카메라, 그 수중 카메라에 찍힌 사진들…. 낡은 카메라에 찍힌 세상은 상상을 초월하는 장면들이고, 그 장면들과 마주한 소년의 눈은 점점 휘둥그레진다. 단순한 바닷속 세상이 아니라 인간 세계와 다른 해저 세계를 보여 주면서 인간의 상식의 틀을 송두리째 흔들기 때문이다. 물고기들 틈에서 기계 태엽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고, 소파에 앉은 문어 할아버지가 아기 문어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이 불가사리인 것 등등은 우리의 상상력을 훨씬 뛰어넘어 연신 감탄사가 튀어나오게 만드는 장면들이다. 계속 보다 보면 어느새 현실에 존재할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현실과 교묘하게 맞닿아 있는 위즈너만의 상상 세계는 어느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것이다. |
시공주니어 출판사에서 출간한 데이비드 위스너 작가님의 <시간 상자> 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그림체가 너무 특이하고 따뜻하며 보듬어 주는 느낌입니다. 카메라를 시간상자라는 제목으로 표현한 점이 인상깊으며 바닷가 및 바닷속을 배경으로 하여 끊임없는 상상의 공간이 머릿속에 펼쳐집니다. 또한 바닷속이 아닌 이 이후 더 미지의 세계엔 어떤 사진이 어떻게 담겨질지 자아내게 합니다.
2007년 칼데콧 수상작 데이비드 위즈너의 < 시간 상자 > 그림책으로 바닷속 환상적인 세계를 보여주는 판타지 그림책이에요.
글자없는 그림책 <시간 상자>는 바닷가와 바닷속 공간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져요.
환상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세계를 아주 멋지게 묘사하는 작가 " 데이비드 위즈너 "
칼데콧 상을 여섯 번이나 수상한 그림책의 거장이라고해요!!
처음 부터 끝 까지~ 글자 하나 없이 이미지로만 연결된 창작그림책 < 시간 상자 >
마치 한 편의 무성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이 들어요.!!
사각 프레임을 활용하여 여러 칸이 나누어져 장면들이 표현되어 있어요.
맑은 수채화 느낌이 너무 좋고 디테일이 살아 있게 정말 실감나게 묘사가 되어 있어 더~ 멋지더라구요.
수중 카메라에 찍힌 환상적인 바닷속 모습이 정말 너무 멋지게 표현되어 있어요^^
바닷속 해저 세계의 모습은 물고기들 틈에서 기계 태엽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고 또 소파에 앉은 문어 할아버지가 아기 문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등 단순한 바닷속 모습이 아니라~ 보는 재미가 가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