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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er

: A Memoir of (My) Body

[ Paperback ] 바인딩 & 에디션 안내이동
리뷰 총점9.5 리뷰 2건 | 판매지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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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6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10g | 126*198*20mm
ISBN13 9781472153791
ISBN10 1472153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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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지상에서 가장 용감한 고백록

자신의 모순을 인정하며, 더 나은 평등한 사회를 향한 열망과 용기를 보여준 『나쁜 페미니스트』의 작가 록산 게이의 자전 에세이다. 『헝거』는 출간 직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수많은 매체에서 ‘올해의 책’을 휩쓸었다. 이 책에는 어린 시절 겪은 끔찍한 폭력과, 그로 인해 몸에 새겨진 상처의 기록들을 절절하게 묘사하고 있다. 몸집이 커지면 남성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해질 거라 믿어 ‘먹고 또 먹어’ 거구가 된 록산 게이. 그는 다시 한 번 “뚱뚱한 주제에”라는 경멸과 혐오의 시선과, 그 자신도 자기혐오에 시달리면서 보낸 시간들을 낱낱이 털어 놓으며, 성폭력과 혐오의 시선이 자신에게 가한 고통을 남김없이 증언한다. 더불어 이는 부끄러운 일이 아니며, 계속 말해야 하는 것이며, 이 고백들을 통해 자유를 찾았노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헝거』는 용감한 고백을 통해 폭력, 상처, 수치, 혐오를 딛고 ‘나 자신’으로 귀환하는 숭고한 승리의 기록이다. 또한 여성의 몸을 평가하고 억압하고 통제하려 하는 악의적인 문화로부터의 해방을 외치는 ‘몸’에 관한 자유 선언문이다.
'I ate and ate and ate in the hopes that if I made myself big, my body would be safe. I buried the girl I was because she ran into all kinds of trouble. I tried to erase every memory of her, but she is still there, somewhere. . . . I was trapped in my body, one that I barely recognized or understood, but at least I was saf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Roxane Gay has written with intimacy and sensitivity about food and bodies, using her own emotional and psychological struggles as a means of exploring our shared anxieties over pleasure, consumption, appearance, and health. As a woman who describes her own body as "wildly undisciplined," Roxane understands the tension between desire and denial, between self-comfort and self-care. In Hunger, she casts an insightful and critical eye on her childhood, teens, and twenties-including the devastating act of violence that acted as a turning point in her young life-and brings readers into the present and the realities, pains, and joys of her daily life.

With the bracing candor, vulnerability, and authority that have made her one of the most admired voices of her generation, Roxane explores what it means to be overweight in a time when the bigger you are, the less you are seen. Hunger is a deeply personal memoir from one of our finest writers, and tells a story that hasn't yet been told but needs to be.

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2건) 리뷰 총점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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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Hunger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s*****7 | 2021.01.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록산느 게이의 다른 에세이 "나쁜 페미니스트"를 읽고 자연스레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쁜 페미니스트"에서 게이는 과거 자신이 동급생 남자아이에게 성폭행 당했던 경험을 잠시나마 털어놓는다. 그 경험으로 인해 겪게 된 폭력의 민낯, 방어 기재로 과식을 하게된 경험을 서술한다. "Hunger"는 게이의 이러한 경험에서로부터 나온 에세이집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나쁜 페미;
리뷰제목

록산느 게이의 다른 에세이 "나쁜 페미니스트"를 읽고 자연스레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나쁜 페미니스트"에서 게이는 과거 자신이 동급생 남자아이에게 성폭행 당했던 경험을 잠시나마 털어놓는다. 그 경험으로 인해 겪게 된 폭력의 민낯, 방어 기재로 과식을 하게된 경험을 서술한다. "Hunger"는 게이의 이러한 경험에서로부터 나온 에세이집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나쁜 페미니스트"에서는 몇 페이지 정도만을 할애한 경험에 대해 더욱 자세히 자신의 경험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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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er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R*****l | 2019.08.14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저자는 12살에 자신이 좋아하던 남학생과 그와 함께 있던 친구들에게, 어떤 숲의 외딴 오두막에서 성폭행을 당한다. 그 후,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누군가 자신으로 다가오거나 관심을 가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먹고 또 먹으며 몸을 키웠다. 자신의 좋아했던 남학생으로 부터 관심을 받고자 했던, 하지만 자신이 원치 않았던 행동들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지 못했던 그 순;
리뷰제목

저자는 12살에 자신이 좋아하던 남학생과 그와 함께 있던 친구들에게, 어떤 숲의 외딴 오두막에서 성폭행을 당한다. 그 후,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누군가 자신으로 다가오거나 관심을 가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먹고 또 먹으며 몸을 키웠다. 

자신의 좋아했던 남학생으로 부터 관심을 받고자 했던, 하지만 자신이 원치 않았던 행동들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내지 못했던 그 순간까지, 그리고 이 이후에도그 남학생이 자신을 괴롭히게 했던 무기력한 그 기억들은 온통 독이 되어 몸에 퍼졌다. 

우연찮게 전학을 감으로써, 새로운 학교와 환경속에서, 먹고 또 먹으면서, 느꼈던 즐거움과 행복의 시그널을 통해, 기억속에 박힌 고통을 마취할때까지 먹었던 결과, 20대 후반, 그녀가 최대한 살쪘을 때가 261 kg이 였고, 현재 40대쯤인 그녀는 70kg가까이 된다. 10대 후반에는 키도 부쩍 커서 190cm 정도다. (그러니 지금 그녀의 몸무게는 정상이라고 봐야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녀가 겪었던 모든 것이 알려지지 않은채, 그저 보여지는 극도의 비만인 자신의 몸으로만 평가되고 남게 되었다. 


그녀가 성장 과정 중, 쉬지 않고, 몸무게를 늘리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방학때 집으로 오면, 그녀의 부모님은 그녀를 체중조절 캠프에 보내 체중을 뺐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 그녀는, 잠을 제대로 잘수 없었고, 꿈속에 지나간 현실이 악몽이 되어 나타나면, 또 다시 먹으면서 살을 찌웠다. 하지만, 그러는 과정 중에 그녀는 절대 부모에게 왜 살을 찌우는 지 얘기하지 않았다.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찌웠던 살은, 어느덧, 오히려 사회생활을 하는 데, 부적절함과 열등감을 느끼는 원인이 되어버렸다. 자기가 찌워버린 살때문에 집에서 조차 나가기 어려워 하게 되었고, 늘 스스로가 가장 뚱뚱한 사람이라는 극도의 예민한 상태가 되어 버렸다. 자기 보호본능에서 살을 찌워서 비만이 되었는데, 그 비만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불행의 싸인임과 동시에 사회적 부적합성에 대한 표식이 되었고 다시 자신의 그러한 모습을 싫어함으로써 자기 혐오의 악순환을 겪게되는 것이다. 결국은 먹고 난 다음 다시 구토를 통해 먹은 것을 뱉어내는 식욕이상 항진증에 걸리게 된다. 


저자는 자신이 왜 비만이 되었는지를 어렵게 고백하고, 그리고 그 비만이 되는 과정을 묘사한다. 대학을 들어서서는, 소식도 없이 사라져서 1년 어느 외딴 곳에서 폰S스 알바를 했고, 동성애와 함께, 그녀가 몸부림쳤던 그 혼돈의 시기들을 얘기한다. 


한편 미국 사회내에서 비만인 몸에 대해 어떻게 보여지는지, 한때 유행했던 Diet program인 biggest loser등의 사례를 통해, 비만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제시하고, 다시금 어떻게 그녀스스로를 어렵게 사랑하게 되었는지, 스스로를 위한 요리의 즐거움과, 스스로의 몸을 다시금 사랑하는 과정에 대해 얘기한다. 


정신적으로 입은 상처가 제대로 치유되지 못한채, 어떻게 오랜동안 몸에 남아서 한 개인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그 상처로 부터 끊임없이 고통받는지를 들을 수 있다. 그리고 날씬하면 행복한 것이고, 뚱뚱하면 불행한 것이라는 어느순간 무의식적으로 우리에게 주입된 프레임도 다시 생각해 볼수 있다.


약간 문장이 반복되는 느낌이 있어,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없지 않으나, 어찌보면, 그러한 조심스럽게 반복해가며 꺼내는 이야기의 방식들은 가장 상처받고, 그래서 하기에 가장 망설여지는 얘기를 어렵게 하기 시작했을때, 주저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듯하기도 하다. 


We swallow it, and more often than not, that truth turns rancid. It spreads through the body like an infection. It becomes depression, or addiction or an obsession or some other physical manifestation of the silence of what she would have said, needed to say, couldn't 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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