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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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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실을 말하는가

: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 쓴 음모론과 위험한 생각들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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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2월 17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16g | 148*225*30mm
ISBN13 9788950955649
ISBN10 895095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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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캐스 선스타인 Cass R. Sunstein
[심플러], [넛지]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랫동안 시카고 대학 로스쿨 교수를 지냈고, 저명한 칼 N. 루엘린(Karl N. Llewellyn)의 계승자다. 학계에서 무리 지어 활동하지 않은 독특한 연구자로, 미국 헌법학계나 법철학 분야에서도 독자적인 업적을 남겼다. 하버드 로스쿨의 로버트 웜슬리 대학 교수이고, 공공 정책과 행동경제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오바마 행정부에서 규제정보국 국장으로 활동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심플러], [넛지] 등 놀라운 화제작을 잇달아 발표했으며 ≪블룸버그 뷰≫에 칼럼을 쓰고 있다. 자유로운 생각으로 오랫동안 독신생활을 했던 그는 오바마 대선 캠프에서 만난 사만다 파워 하버드 대학 교수와 결혼한 뒤 또다시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 ≪뉴스위크≫는 이들 부부를 세계 10대 파워 커플 중 5위로 꼽았다. 지은 책으로 [심플러], [넛지], [우리는 왜 극단에 끌리는가], [루머], [왜 사회에는 이견이 필요한가], [최악의 시나리오] 등이 있다.
역자 : 이시은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와 KAIST 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했다. 대기업과 컨설팅사 등을 거친 후 글밥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의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사람의 아버지], [짧고 깊은 철학 50], [기업은 어떻게 인간이 되었는가], [가장 위험한 책], [타르코프스키의 영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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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이 힘을 얻는 것은 단지 정보의 폭포효과 때문만은 아니다. 때때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나 따돌림을 당하지 않기 위해 음모론을 믿는 척하거나 적어도 자신의 의구심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평판의 압력도 음모론을 수용하는 이유로 작용하며, 음모의 폭포효과를 부추긴다. 평판의 폭포효과가 나타나면, 사람들은 무엇이 옳은지 스스로 안다고 생각하더라도 남들로부터 좋은 평판을 듣기 위해 다수의 의견에 따른다. ---「1장 왜 음모론이 들끊는가」 중에서

루스벨트 대통령이 강조하는 바는 진정한 기회가 존재하려면 정부가 민관의 독점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독점은 경쟁을 억누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부를 얻을 공정한 기회를 박탈한다. 기회를 보장하려면 진정으로 자유로운 시장이 필수 불가결하다. 자유로운 사회에서는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창업할 수 있도록 허용되어야 한다. 그들이 반경쟁적인 관행 때문에 창업에 지장을 받아서는 안 된다. 그리고 또 다른 주안점이 있다. 만약 기업이 개방된 경쟁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상거래를 하게 되면, 근로자와 소비자들 역시 큰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 ---「2장 우리에게 어떤 권리가 있는가」 중에서

능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행복을 바라보는 시각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 달릴 수 있고 성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은 그런 능력이 없는 사람에 비해 쾌락적으로는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해도 분명히 더 좋은 처지에 있다. 교육을 못 받은 사람은 교육을 잘 받은 사람에 비해, 쾌락적으로는 두 사람 간에 별 차이가 없다고 해도 능력 면에서는 떨어진다. 물론 교육을 적게 받은 사람이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에 비해 살아가는 동안 교육 부족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을 드러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교육은 일반적으로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준다. ---「4장 보상금이 우리의 행복을 보장해주는가」 중에서

만약 ‘권리’를 피해로부터 법적으로 보호받는 것 정도로 생각한다면, 많은 동물은 이미 권리를 갖고 있으며 동물권은 그다지 논쟁적인 개념이 아니다. 또 ‘권리’를 그런 보호에 대한 윤리적 요구권으로 이해한다면, 동물에게 그런 권리가 있다는 일반적인 합의가 이미 존재한다. 물론 프랑스 철학자 데카르트를 비롯해 일부 사람들은 동물이 로봇과 같아 감정이 결여되어 있으므로, 인간이 어떤 방식으로든 원하는 대로 동물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인간이 동물을 학대하거나 가혹하게 대해서는 안 된다는 데는 오늘날 거의 모든 사람이 동의한다. 실제로 미국의 주 법에도 학대와 방치로부터 동물을 보호하는 다양한 조치가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현행법에 의거해 동물권을 지지하는 최소한의 입장을 파악할 수 있다. 바로 “동물에 대한 가혹 행위를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5장 동물의 권리를 어떻게 인정할 것인가」 중에서

‘결혼할 권리’에는 국가에서 결혼 제도를 유지하는 한 공식적인 결혼 제도에 접근할 개인의 권리가 수반된다. 가장 유사한 것은 투표권이다. 오늘날 헌법 해석에 따르면, 주 정부는 주 공무원 선거를 치를 의무가 없다. 그렇지만 막상 선거가 개최되자 투표권이 기본권으로 자리매김해, 사람들에게서 그 권리를 박탈하려는 모든 주 법은 신중하게 검토되고 대개는 기각될 것이다. 결혼권이든 투표권이든 주 정부가 언제 최초로 이런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제도가 존속하는 한, 주 정부는 이 제도를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6장 결혼할 권리와 그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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