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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리커버 특별판)

[ 출간 200주년 기념판, 양장 ]
리뷰 총점9.1 리뷰 24건 | 판매지수 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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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376g | 128*188*30mm
ISBN13 9788932918853
ISBN10 893291885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출간 200주년 기념판

창조주여, 제가 부탁했습니까, 진흙에서 저를 빚어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제가 애원했습니까, 어둠에서 절 끌어내 달라고? - 밀턴, 『실락원』


최초의 공상 과학 소설이자 메리 W. 셸리의 대표작 『프랑켄슈타인』이 오숙은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셸리는 시인 바이런 경의 [괴담을 써보자]는 제안으로 이 작품을 쓰기 시작했는데, 잠을 이루지 못한 어느 밤 꿈결 같은 몽상에서 깨어난 뒤 [내가 무섭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무서울 것]이라는 생각에서 독자들을 오싹하게 만들고자 글을 써 나갔다.

영국의 낭만주의 전통을 따르고 있는 메리 W. 셸리의 출발은 [인간의 어떤 노력의 결과가 이 세계를 창조한 조물주의 엄청난 메커니즘을 조롱하게 된다면 그 무엇보다 무서울 것]이라는 점이었다. 다윈 등 당시의 생리학자, 과학자들이 이룬 과학적 발견과 발전을 토대로, 셸리는 공상 소설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황당하지만은 않은, 그럴듯한 일관된 상상력으로 소설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1831년판 서문에서 셸리는 [포괄적이면서 또 당당하게, 인간적인 열정을 그려 내고] 싶었다고 썼다. 그리스의 비극 서사시 『일리아스』와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 『한여름 밤의 꿈』, 그리고 무엇보다 밀턴의 『실낙원』처럼 인간 본성의 기본 원칙에 대한 진실을 그대로 담아내는 한편, 인간의 섬세하고 다양한 감정의 결합들을 이뤄내도록 셸리는 이 소설을 완성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괴기 소설은 메리 W. 셸리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쓰인 것이다. 살인 장면이나 피 한 방울 묘사하지 않았는데도 초지일관 축축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로 우리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섬세하고 풍부한 표현이야말로 이 작품이 세계문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이유이다.

저자 소개 (2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연금술과 자연 과학을 공부한 빅터 프랑켄슈타인은은 연구에 전념해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낸다. 키 2미터 40센티미터에, 납골소에서 구해 온 뼈로 팔다리를 비례가 맞도록 구성했고, 아름다운 외모의 특징들을 골라 짜 맞추었다. 검은 머리칼은 윤기를 내며 흘러 내렸고 이는 진주처럼 희었다. 그러나 이런 화려함은 그 축축한 눈, 그것이 들어앉은 희끄무레한 눈구멍과 거의 비슷한 색깔의 두 눈, 쭈글쭈글한 피부, 새까만 입술과 대조를 이루어 더욱 섬뜩하기만 했다. 어느 날 동생 윌리엄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빅터는 살인자가 자신이 만들어 낸 바로 그 괴물임을 직감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창조주여, 제가 부탁했습니까,
진흙에서 저를 빚어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제가 애원했습니까,
어둠에서 절 끌어내 달라고? - 밀턴, 『실락원』


최초의 공상 과학 소설이자 메리 W. 셸리의 대표작 『프랑켄슈타인』이 오숙은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셸리는 시인 바이런 경의 「괴담을 써보자」는 제안으로 이 작품을 쓰기 시작했는데, 잠을 이루지 못한 어느 밤 꿈결 같은 몽상에서 깨어난 뒤 「내가 무섭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무서울 것」이라는 생각에서 독자들을 오싹하게 만들고자 글을 써 나갔다.

영국의 낭만주의 전통을 따르고 있는 메리 W. 셸리의 출발은 「인간의 어떤 노력의 결과가 이 세계를 창조한 조물주의 엄청난 메커니즘을 조롱하게 된다면 그 무엇보다 무서울 것」이라는 점이었다. 다윈 등 당시의 생리학자, 과학자들이 이룬 과학적 발견과 발전을 토대로, 셸리는 공상 소설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황당하지만은 않은, 그럴듯한 일관된 상상력으로 소설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1831년판 서문에서 셸리는 「포괄적이면서 또 당당하게, 인간적인 열정을 그려 내고」 싶었다고 썼다. 그리스의 비극 서사시 『일리아스』와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 『한여름 밤의 꿈』, 그리고 무엇보다 밀턴의 『실낙원』처럼 인간 본성의 기본 원칙에 대한 진실을 그대로 담아내는 한편, 인간의 섬세하고 다양한 감정의 결합들을 이뤄내도록 셸리는 이 소설을 완성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괴기 소설은 메리 W. 셸리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에 쓰인 것이다. 살인 장면이나 피 한 방울 묘사하지 않았는데도 초지일관 축축하고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로 우리를 공포에 떨게 만드는 섬세하고 풍부한 표현이야말로 이 작품이 세계문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이유이다.

생명의 비밀을 밝혀내려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과 그가 만들어 낸 괴물의 이야기는 공포 소설, 공상과학 소설의 고전이 되었고 거의 200년이 지나는 동안 수많은 연극과 영화, 만화 등으로 계속해서 거듭났다. 그러는 사이, 무모한 야심으로 파멸을 자초했던 과학자의 이름 프랑켄슈타인은 20세기 대중문화 속에서 작가인 메리 셸리의 이름보다 더 유명해지면서 원래는 이름조차 없었던 그 괴물의 이름으로 대신 사용되었다. 그리고 그 괴물의 모습은 많은 시각 매체 속에서 반복되어 등장하면서 거의 정형화될 정도에 이르렀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과학이 발달하고 있는 21세기에 프랑켄슈타인은 단순히 공포를 불러오는 괴물로 기능하지 않는다. 생명 과학과 생명 복제 기술이 사회적 합의나 정서를 훨씬 앞질러가는 오늘날 사회에서, 오래전 메리 셸리가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던졌던 질문은 우리에게 과거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절박하게 다가온다. - 역자 해설에서

회원리뷰 (24건) 리뷰 총점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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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프랑켄슈타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고로롱 | 2019.09.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프랑켄슈타인이란 존재는 만화나 영화 같은 매체에서 많이 인용하여 접하였지만 원작을 보지 않아 내용은 전무한 상태였다. 그러던 중 뮤지컬로도 나와 한번 보고 싶은 생각에 원작을 구매했다.프랑켄슈타인이 괴물이 아닌 그 괴물을 만든 의학도여서 좀 놀랬다. 자신의 흥미본위로 시체를 연결해 만든 피조물. 그것을 버리고 애원하는 그것에게 괴물이라 부르며 끝까지 부정하는 프랑켄
리뷰제목
프랑켄슈타인이란 존재는 만화나 영화 같은 매체에서 많이 인용하여 접하였지만 원작을 보지 않아 내용은 전무한 상태였다. 그러던 중 뮤지컬로도 나와 한번 보고 싶은 생각에 원작을 구매했다.
프랑켄슈타인이 괴물이 아닌 그 괴물을 만든 의학도여서 좀 놀랬다. 자신의 흥미본위로 시체를 연결해 만든 피조물. 그것을 버리고 애원하는 그것에게 괴물이라 부르며 끝까지 부정하는 프랑켄슈타인의 모습에 혀를 찼다. 자신 때문에 죽어가고 억울하게 오명을 뒤집은 이들.. 그럼에도 그것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추한 모습 때문에 현대에 프랑켄슈타인의 이름이 괴물에게 씌어진 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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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프랑켄슈타인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horuzeppelin | 2019.07.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공상과학 소설(SF 소설)의 효시라는 『프랑켄슈타인』을 읽었다. 프랑켄슈타인은 영화 및 각종 만화와 만화 영화에 등장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다 못해 친근하기까지 하다. 프랑켄슈타인 하면 머리에 박혀 있는 나사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프랑켄슈타인은 키가 크고 힘이 세다. 그리고 2차 창작자에 의해 작품마다 언어 구사력이 달라진다. 언어를 얼마나 유창하게 구사하는지에 따
리뷰제목

공상과학 소설(SF 소설)의 효시라는 『프랑켄슈타인』을 읽었다. 프랑켄슈타인은 영화 및 각종 만화와 만화 영화에 등장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다 못해 친근하기까지 하다. 프랑켄슈타인 하면 머리에 박혀 있는 나사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프랑켄슈타인은 키가 크고 힘이 세다. 그리고 2차 창작자에 의해 작품마다 언어 구사력이 달라진다. 언어를 얼마나 유창하게 구사하는지에 따라 프랑켄슈타인은 똑똑하게 혹은 멍청하게 묘사된다.

공상과학 소설의 ‘효시’에 너무 큰 기대를 해서 그런지, 나는 그다지 큰 재미를 못 느꼈다. 기대가 커서 실망이 크다기보다, ‘시체를 이어 붙여 만들어서 생명을 불어 넣은’ 살아 있는 시체는 참신한 생각이었지만, 재미가 없었다. 시간이 조금 더 흐른 다음에 읽으면 다르게 느끼려나? 나는 내용보다 나의 잘못된 고정관념 때문에 더 놀랐고, 충격받았다.

프랑켄슈타인은 괴물 이름이 아니다! 나도 그렇고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은 ‘프랑켄슈타인=괴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프랑켄슈타인을 괴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그 괴물을 만든 작중 인물의 이름이었고, 괴물은 괴물이었을 뿐이었다. 어떻게 이런 오해가 널리 퍼져 있었을까? 어렸을 때 일요일마다 본 만화 영화가 준 영향이랄까? 아니면, 소설을 찾아서 읽지 않은 나의 게으른 무지 때문일까? 인터넷 검색만 해도 쉽게 알 수 있었을 텐데. 소설 내용보다도 이 충격이 더 컸다. 어쩌면 그래서 소설에 재미를 못 붙였을지도.

소재는 참신하다. 정말 참신하다. 살아 있는 시체가 이끌어 가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괴기’를 간접 체험했다. 요새 좀비물이 흘러넘치고, 더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있고, 내가 글 앞부분에서 평가를 박하게 했지만, 공상과학 소설의 효시라는 점과 움직이는 시체, 이렇게 2가지에는 큰 점수를 주지 않을 수 없다. 나중에 영어로 쓰인 걸 읽어야지.

아, 책 구매하면서 같이 산 에코백 정말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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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명작이 왜 명작인지를 보여주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살구새우 | 2019.06.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부모의 책임감과 사랑 속에서 자란 빅터가 정반대로 자신의 피조물을 혐오하고 증오하는 모습이 대조적으로 느껴져 인상 깊었습니다. 책의 서문 앞쪽에 오는 실낙원 발췌문도 생각나고요. 읽어 나가는 중인데 명작이 왜 명작으로 길이 전해지는지 알 수 있는 책이네요. 글에 깊이가 있습니다. 읽을수록 빠져들어요. 남은 부분 마저 읽으러 가야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알맞은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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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책임감과 사랑 속에서 자란 빅터가 정반대로 자신의 피조물을 혐오하고 증오하는 모습이 대조적으로 느껴져 인상 깊었습니다. 책의 서문 앞쪽에 오는 실낙원 발췌문도 생각나고요. 읽어 나가는 중인데 명작이 왜 명작으로 길이 전해지는지 알 수 있는 책이네요. 글에 깊이가 있습니다. 읽을수록 빠져들어요. 남은 부분 마저 읽으러 가야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알맞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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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0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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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예뻐요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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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ley | 2019.10.14
구매 평점4점
책은 예쁘게 잘 나왔네요. 내용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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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롱 | 2019.08.26
구매 평점5점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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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 2019.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