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파친코 1,2 세트

파친코 1,2 세트

[ 전2권 ]
리뷰 총점9.4 리뷰 667건
정가
29,000
판매가
26,1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애플TV 드라마 〈파친코〉 원작 소설
  • 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768쪽 | 978g | 140*210*40mm

이 상품의 태그

신곡 세트

신곡 세트

26,100 (10%)

'신곡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

14,400 (10%)

'지금도 책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 상세페이지 이동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컬렉션 세트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컬렉션 세트

20,520 (10%)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컬렉션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세트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세트

23,400 (10%)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10 정가 인하 세트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10 정가 인하 세트

89,100 (10%)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1~10 정가 인하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쏙쏙 한글 깨치기 1단계 세트 : 받침 없는 글자

쏙쏙 한글 깨치기 1단계 세트 : 받침 없는 글자

34,200 (10%)

'쏙쏙 한글 깨치기 1단계 세트 : 받침 없는 글자' 상세페이지 이동

헤르만 헤세 컬렉션 세트

헤르만 헤세 컬렉션 세트

63,900 (10%)

'헤르만 헤세 컬렉션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장 그르니에 선집 세트

장 그르니에 선집 세트

36,480 (5%)

'장 그르니에 선집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쏙쏙 한글 깨치기 2단계 세트 : 받침 있는 글자

쏙쏙 한글 깨치기 2단계 세트 : 받침 있는 글자

34,200 (10%)

'쏙쏙 한글 깨치기 2단계 세트 : 받침 있는 글자' 상세페이지 이동

이렇게 생긴 수학 세트

이렇게 생긴 수학 세트

36,450 (10%)

'이렇게 생긴 수학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놀면서 배우는 영어 세트

놀면서 배우는 영어 세트

31,500 (10%)

'놀면서 배우는 영어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삼국지연의 세트

삼국지연의 세트

135,000 (10%)

'삼국지연의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헤밍웨이 컬렉션 세트

헤밍웨이 컬렉션 세트

39,960 (10%)

'헤밍웨이 컬렉션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아홉 살 관계 사전 세트 : 자존감편 + 어울림편

아홉 살 관계 사전 세트 : 자존감편 + 어울림편

23,400 (10%)

'아홉 살 관계 사전 세트 : 자존감편 + 어울림편' 상세페이지 이동

어린이를 위한 따라쓰기 세트

어린이를 위한 따라쓰기 세트

40,500 (10%)

'어린이를 위한 따라쓰기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열두 개의 달 시화집 봄 여름 가을 겨울 세트

열두 개의 달 시화집 봄 여름 가을 겨울 세트

67,680 (10%)

'열두 개의 달 시화집 봄 여름 가을 겨울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나이트런 네가 있는 마을 전권 완결 세트

나이트런 네가 있는 마을 전권 완결 세트

133,200 (10%)

'나이트런 네가 있는 마을 전권 완결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6~10 세트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6~10 세트

67,500 (10%)

'중증외상센터 : 골든 아워 6~10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미세기 환경그림책 세트

미세기 환경그림책 세트

70,200 (10%)

'미세기 환경그림책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어린왕자 공식 한영판 세트

어린왕자 공식 한영판 세트

21,240 (10%)

'어린왕자 공식 한영판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선자가 웃을 때면 같이 웃지 않고서는 배길 수가 없었다. 선자의 아버지 훈이는 선자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자신의 딸을 맹목적으로 사랑했다. 선자는 어린아이였을 때도 아버지를 행복하게 해드리는 일이 자신의 의무라고 생각했다. --- p.39

선자는 이 모든 것을 한수의 이야기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제복을 입은 개표원과 출입국 관리자, 짐꾼, 전차, 전기 램프, 등유 난로나 전화기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낼 수는 없었다. 그래서 선자는 새로운 땅에서 싹을 틔워 햇살을 받으려고 곧게 피어나는 묘목처럼 조용히 서 있었다. --- p.159

복잡한 술집에서는 남자들이 술을 마시며 던지는 농담 소리가 크게 울려댔다. 하지만 이 작은 공간에서 술 냄새를 풍기는 사람들 중 돈 걱정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이 낯설고 살기 힘든 땅에서 가족을 어떻게 돌봐야 할지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을까. --- p.226

요셉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거나 뭔가 더 위대한 이상을 위해 목숨을 거는 것은 무의미한 짓이라고 생각했다. 살아남아 가족을 지키는 것이 중요했다. --- p.236

조선의 독립을 위해 싸우는 애국자나 일본을 위해서 싸우는 재수 없는 개자식이나 다들 먹고살려고 애쓰는 만 명의 동포 중 하나일 뿐이었다. 결국 굶주림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 p.267
노아는 엄청난 일을,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을 해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을 무효로 만들고 노아가 시험에 합격하기 전으로 되돌린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다. 반짝거리며 찬란하게 빛나는 것을 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냉큼 빼앗을 수는 없었다. --- p.58

한수는 젊음과 활기를 되찾아줄 수 있는 젊은 소녀를 사랑하는 노인 마냥 선자를 열렬하게 사랑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그녀를 사랑했다. --- p.173

이 나라는 변하지 않아. 나 같은 조선인들은 이 나라를 떠날 수도 없어. 우리가 어디로 가겠어? 고국으로 돌아간 조선인들도 달라진 게 없어. 서울에서는 나 같은 사람들을 일본인 새끼라고 불러. 일본에서는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아무리 근사하게 차려입어도 더러운 조선인 소리를 듣고. 대체 우리 보고 어떡하라는 거야? --- p.220

우리는 추방당할 수 있으니까. 우리에게는 조국이 없어. 인생이란 저 아이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하니까, 그에 적응하는 법을 배워야지. 내 아들은 살아남아야 해. --- p.248

고생이라, 선자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신물이 났다. 그 외에는 다른 게 없단 말인가? 선자는 노아에게 더 나은 삶을 선사해주기 위해서 고생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아들에게 자신이 물처럼 들이마셨던 수치를 견뎌내도록 가르쳤어야 했을까? 결국 노아는 자신의 출생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다. 아들에게 고생이 닥칠 거라고 말해주지 않는 게 엄마들의 잘못일까?
--- p.27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파친코』에 보내진 해외 언론의 찬사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작품이다. 이민진의 소설 『파친코』는 재일교포를 중심으로 한 이민자들이 새로운 세상에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희생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훌륭한 책이다. 『파친코』는 뛰어난 소설가들 가운데서 화려하게 우뚝 선 이민진의 자리를 확인시켜주는 책이다.
―주노 디아스(퓰리처상 수상작가)

놀라운 작품이다. 디킨스와 톨스토이의 손길이 일본에서 살았던 20세기 한국인 가족에 스며들었다. 이민진의 『파친코』는 대부분의 소설에서 다루고 있는 가족과 사랑, 돈이라는 주제를 모두 다루면서 한 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의문도 제기하고 있다. 한 나라의 일부가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단단하면서도 고통스럽고 친숙한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소설은 이러한 것들을 제시한다
―게리 쉬테인가트(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현대와 삼성, 김치밖에 모르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특별한 작품은 기쁨과 비통함이 무엇인지 뚜렷이 증명해 보여준다. 나는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고, 더없이 가슴 아픈 인생 여정이 끝나지 않기를 바랐다. 완벽하게 풀어낸 잊을 수 없는 이야기에 이상적으로 어울리는 다정함과 지혜를 보여준 이민진에게 찬사를 보낸다.
―시몬 윈체스터(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이민진의 『파친코』는 훌륭한 작품이자 열정적인 이야기이며 위엄 넘치는 글이다. 또한 극히 읽기 쉬운 뛰어난 작품이다.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고전적인 작품이며 올해 최고의 책이 될 것으로 믿는다. ―다린 스트라우스(전미도서상 수상작가)

고국과 타국, 개인적 정체성에 관해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묻게 하는 놀라운 소설이다. 각기 다른 정체성을 가진 이들의 인생 속에 녹아 있는 개인적인 욕망과 희망, 그리고 불행을 탁월한 수법으로 그려냈다. ―뉴욕타임스의 ‘올해의 책’ 선정평에서

한 가족의 이야기가 전 세계의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책이 바로 『파친코』다. 이민진의 소설은 처음부터 시작까지 눈을 뗄 수 없고, 교차하는 문화와 세대를 숨 막힐 정도로 강렬하게 그려냈다. 놀라운 성취와 우아함, 진실이 가득한 책이다. ―에리카 와그너(〈타임스〉 편집자 겸 작가)

회원리뷰 (24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2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4점 9.4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