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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3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12쪽 | 348g | 120*188*30mm
ISBN13 9788931010831
ISBN10 893101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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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시의성이 있는 책, 오래 사랑받은 고전 작품을 선정하여 출간하는 ‘에디터스 컬렉션’의 2권으로 『멋진 신세계』가 출간되었다. 올더스 헉슬리의 대표작으로 20세기 기계문명의 발달과 과학의 진보가 전체주의 사상과 밀착될 때 어떤 비극이 초래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왜 그것이 금서가 되었나요?’‘낡았기 때문이지. 그것이 주된 이유일세. 이곳에서는 낡은 것은 전혀 쓸모가 없단 말일세.’‘그것들이 아름다워도 그렇습니까?’‘특히 아름다운 것이면 더욱 그렇지. 아름다움은 매력적이거든. 그런데 우리는 낡은 것에 사람들이 매혹되는 것을 원치 않아. 사람들이 새로운 것을 좋아하기를 바라는 입장일세.’

‘그러면 내가 가르쳐 주겠습니다. 당신들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당신들을 자유롭게 해주겠습니다.’그리고는 병원의 안뜰로 향한 창문을 열더니 약상자를 열고 소마 알약을 한 주먹씩 꺼내어 던지기 시작했다. 카키색의 군중들은 이 오만한 신성모독에 놀라움과 공포로 말을 잃고 돌처럼 굳어 버렸다. ‘미쳤군.’ 버나드는 눈을 휘둥그렇게 뜬 채 속삭였다. ‘저들이 그를 죽일 거야. 죽일 거야.’군중들로부터 요란한 함성이 터져나왔다. 야만인을 향하여 무서운 인파가 몰려 들었다. 위협적인 물결이었다.

‘그러니까 자내는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하고 있군그래.’‘그렇게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야만인은 반항적으로 말했다.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합니다.’‘그렇다면 말할 것도 없이 나이를 먹어 추해지는 권리, 매독과 암에 걸릴 권리, 먹을 것이 떨어지는 권리, 이가 들끓을 권리,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서 끊임없이 불안에 떨 권리, 장티푸스에 걸릴 권리, 온갖 표현할 수 없는 고민에 시달릴 권리도 요구하겠지?’긴 침묵이 흘렀다.‘저는 그 모든 것을 요구합니다.’ 야만인은 마침내 입을 열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과학문명의 발달이 가져올 인간의 비극을 예언한 위대한 작품!
- 에디터스 컬렉션 제2권 『멋진 신세계』 출간.


올더스 헉슬리의 대표작으로 20세기 기계문명의 발달과 과학의 진보가 전체주의 사상과 밀착될 때 어떤 비극이 초래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기술의 과도한 발전이 가져올 위험을 경고한 디스토피아 소설의 대표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올더스 헉슬리는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기계문명이 극한까지 발달하고 인간 스스로가 발명한 과학의 성과 앞에 노예로 전락하여, 마침내 모든 인간 가치와 존엄성을 상실하는 지경에 도달하는 비극을 예언하고 있다. 그리고 희생이 뒤따르지 않는 진보는 결코 가능하지 않다는 작가 헉슬리의 주장은 그의 역사관과 문명관의 핵심을 이루면서 기계문명의 발달에 도취된 현대인들을 통렬히 공격한다.
이 작품의 풍자적이고 희화적인 표현은 독자가 현대문명의 위기를 흥미롭게 성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미국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
* [뉴스위크]지 선정 세계 최고의 50선
* [로고스]지 선정 20세기를 만든 책 100선
* [뉴욕타임스]지 선정 20세기 최고의 책 100선
*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 [르몽드]지 선정 세기 최고의 책 100선

회원리뷰 (33건) 리뷰 총점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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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연* | 2022.05.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이름 : 멋진 신세계지은이 : 올더스 헉슬리옮긴이 : 이덕형발행일 : 2021년 12월 10일디스토피아 소설남색의 아담한 책인데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뻐서 맘에 듭니다.작지만 꽤 두꺼운 책이에요.기계문명의 발달이 전체주의 사상과 밀착될 때 어떤 비극이 초래되는지를 묘사한 작품입니다.** 사진 계속 찍고있는데 하나도 안올라가네요.뭐가 문제지 ... ㅠㅠ;
리뷰제목
책이름 : 멋진 신세계
지은이 : 올더스 헉슬리
옮긴이 : 이덕형
발행일 : 2021년 12월 10일

디스토피아 소설

남색의 아담한 책인데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뻐서 맘에 듭니다.
작지만 꽤 두꺼운 책이에요.

기계문명의 발달이 전체주의 사상과 밀착될 때 어떤 비극이 초래되는지를 묘사한 작품입니다.

** 사진 계속 찍고있는데 하나도 안올라가네요.
뭐가 문제지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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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정말 멋질까?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포**이 | 2022.04.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우리들, 1984와 함께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 중 하나. 과학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체주의 하에 통제된 세속적 인본주의. 예언서쯤의 고전문학이 되면서 SF소설의 바이블에 올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디지털 화폐로의 변화가 급속화되는 현재 일독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정말 멋진 세계일까? ;
리뷰제목

우리들, 1984와 함께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 중 하나.

과학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전체주의 하에 통제된 세속적 인본주의.

예언서쯤의 고전문학이 되면서 SF소설의 바이블에 올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디지털 화폐로의 변화가 급속화되는 현재

일독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정말 멋진 세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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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섬찟하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j*****5 | 2022.04.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섬찟하다. 책을 읽기 시작할 때부터 다 읽고 난 후까지 이를테면 그렇다는 말이다. 멋진 신세계는 유토피아가 아니다. 이상향이 결코 아니다. 일찍이 포드 님 시대에 살던 사람들은 여타의 모든 것에 관계없이 과학이 무한히 발달되도록 허용해도 된다고 상상했고, 지식은 지고의 선이었고 진리는 최고의 가치였다 믿은 적이 있었다. 그렇게 인간이 스스로 발견한 과학의 성과;
리뷰제목

섬찟하다.

책을 읽기 시작할 때부터 다 읽고 난 후까지 이를테면 그렇다는 말이다.

멋진 신세계는 유토피아가 아니다. 이상향이 결코 아니다.

일찍이 포드 님 시대에 살던 사람들은 여타의 모든 것에 관계없이 과학이

무한히 발달되도록 허용해도 된다고 상상했고, 지식은 지고의 선이었고

진리는 최고의 가치였다 믿은 적이 있었다.

그렇게 인간이 스스로 발견한 과학의 성과로 이루어낸 신세계는 시체같이

창백한 고무장갑을 끼고 있다. ‘런던 중앙 인공부화·조건반사 양육소’의 간판

에다 ‘공유·균등·안정’이라는 세계국가 표어를 읽어보자면 서로 살벌함을

겨루고 있다.

조명은 차갑게 죽어 있고, 병의 대열이 전진하며, 1층의 방을 일주하고, 2층을

일주하고, 3층은 반 바퀴만 돌아서 267일 째 아침, 출산실에서 햇빛을 본다.

독립적인 존재가 되는 거다. 수정실을 묘사한 구절들을 통과하면서 생명이

탄생한다.

평등한 것처럼, 문명사회인 것처럼 포장했지만 엄연히 계급이 완곡하게 존재

한다. 이후엔 조건반사적 단련이 반복된다.

자신들의 피할 수 없는 사회적 숙명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일.

이미 유아의 의식 속에는 이 조합이 연결되어 있다. 부모라는 말도.

인간은 과거에 아기를 낳은 쪽을 부모라 불렀고, 어머니라는 것은 불쾌한

사실이고 그래서 대부분의 역사적 사실들은 불쾌한 것이 된다는 암울한

주술들만 존재한다. 판단하고 욕망하고 결정하는 의식, 바로 그것이 암시로

구성되는 것이다. 국가로부터 수여하는 암시인 것이다.

그래도, 우리 중 누구는 사람이어야 해서, 참 다행스럽게도 따뜻한 관계가

흐르는 버나드 마르크스가 살고 있다. 알파 플러스급으로.

무언가를 강렬히 느끼고 싶던 버나드는 야만인 보호구역으로 떠난다. 문명

속에서 태어나 야만인 지역에 추락한 린다를 만나고, 존을 낳은 가엾은 얘기를

듣는다.

야만인 보호구역에선 린다와 존은 완전히 외돌토리였으므로 버나드를 따라

멋진 신세계로 돌아온다.

야만인으로 불리는 존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존은 레니나를 사랑하게

된다. 존은 결혼을 하고 싶다는 말도 꺼낸다. 하지만 레니나는 분개한다.

영원히 함께 살자는 존의 말이 끔찍하다고 한다. 이러한 믿기 어려운 태도를

읽는 게 정말 끔찍하다는 생각이 늘어난다. 더구나 레니나가 원하는 건 사랑이

아닌 그저 섹스일 뿐이라니.

린다의 죽음 앞에 선 존은, 하느님을 소리 내어 부르짖는다. 갑자기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마치 덧창이 열리고 커튼을 올린 기분이다.

델타 계급 162명 속으로 뛰어들어 소마 배급을 중지 시킨다. 여러분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왔다 외친다. 소마 알약을 한 주먹씩 꺼내어 창밖으로 던져

버린다.

현 체제 속에 안주해버린 모든 사람들이 하지 않는 이 체제에 대한 저항을,

유독 야만국에서 온 존이 시작한다.

문명을 좋아하지 않느냐는 총통의 질문에 싫어한다고 거침없이 대답한다.

‘인간들은 행복해. 그들은 원하는 것을 얻고 있단 말일세... 그들은 잘 살고

있어. 생활이 안정되고 질병도 없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행복하게도

걱정이니 노령이란 것을 모르고 살지... 아내라든가 자식이라든가 연인과 같은

격렬한 감정의 대상도 없어. 그들은 조건반사 교육을 받아서 사실상 마땅히

행동해야만 되는 것을 하지 않을 수 없어... 뭔가가 잘못되면 소마가 있지.’

라는 총통의 말에도 존은 동의하지 않고 버틴다.

오히려 단 둘이 남게 되자 묻는다, 감히 총통에게.

예술과 과학을, 총통 각하께서는 행복을 위해 너무 비싼 희생을 치르셨다면서,

그 밖에도 또 희생한 것은 없냐는 거침없는 질문을 한다.

총통의 대답이 온다, “말할 필요도 없이 그것은 종교지.”라고.

존은 주저한다. 그는 고독한 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지만 그러나 어휘가

없다. 총통의 거대한 금고에 있는 책들이, 두꺼운 책들이 담고 있는 신을

만나고 싶어서 신은 변하지 않는다고 울부짖는다.

그렇지만 인간은 변한다는 총통의 답변은 굳건하다.

‘신은 인간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자신을 들어내는 걸세. 인간이 신을 믿는

것은 신을 믿도록 조건 지워지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자넨 불행해질 권리를

요구하고 있군그래.’

그렇게 말씀하셔도 좋다며 존은 여전히 반항적이다.

안락을 원치 않고, 신을 원하고, 시와 진정한 위험과 자유와 선을 원하고, 죄를

원하고 있어서다. 인간적 가치와 존엄성을 찾기 위해서다.

존은 등대에서 혼자만의 생활을 한다. 적극적인 속죄를 하기 위해 매듭진 가죽

채찍으로 자신의 몸을 때리고 채찍을 들어 자신을 후려친다.

하지만 문명은 몰려다니며 존의 고독을 허용하지 않는다.

간절히 원하던 신의 곁으로 떠날 수밖에 없다.

 

[뒷이야기]

상상도 못했던 코로나19 시절을 겪고 있으니 금방 알겠다.

예전의 세상이야말로 멋지고 좋았다는 걸. 그 때가 신세계였다는 걸.

사람들을 그냥 늘 만나고, 마스크 없이.

친구라서 악수하고 안아주고 활짝 웃고, 마스크 없이.

동료들도 오랜만이라며 같이 밥을 먹고, 마스크 없이.

그들의 마음이 다 드러날 수 있게, 표정을 다 읽어낼 수 있게,

온전히 볼 수 있는 세계, 그 신세계였다.

유토피아(Utopia)는 사람이라면 꿈꿀 수 있지만 다들 알게 된다.

유토피아는 평범한 세상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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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72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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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d********1 |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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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12월10일 발행본 이구요. 가로12cm 세로18.8cm 의 아담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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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연*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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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 | 2022.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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