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8년 04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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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51쪽 | 657g | 152*225*22mm |
ISBN13 | 9791129701701 |
ISBN10 | 1129701700 |
출간일 | 2018년 04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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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51쪽 | 657g | 152*225*22mm |
ISBN13 | 9791129701701 |
ISBN10 | 1129701700 |
어젠다 제시는 끝났다! 이제는 실천의 단계다! 인류가 맞이한 혁신과 기회의 교차점에서 나누는 두 번째 대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력한 비전과 실용적인 접근법을 모두 담은 책 세계경제포럼(일명 ‘다보스포럼’)의 창립자이자 집행위원장인 클라우스 슈밥이 2016년 출간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은 4차 산업혁명의 정의, 4차 산업혁명의 명과 암, 새로운 글로벌 성장 동력 발굴에 관해 이야기하며 ‘혁신과 기술이 인류 공익을 위해 일하는 미래’에 대한 공동 책임을 우리 모두에게 촉구했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지금, 많은 연구 개발의 결과로 첨단 기술들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기업들은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노동 시장과 사회적 관계, 그리고 정치 시스템까지 파괴할 수 있다는 경험적 증거가 등장하면서 이 책의 내용은 더욱 설득력을 얻었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의 속편 격인 이 책은 두 가지 포인트에서 전작을 보완한다. 첫째, 글로벌 리더들부터 일반 시민들까지 모든 독자가 혁신에 대한 시스템적 관점을 기르고 새로운 기술, 글로벌 과제, 그리고 우리의 행동 사이의 관계를 조망하여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도와줄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둘째,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첨단소재, 적층가공기술, 생명공학,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우주기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 12가지를 선정하고 가장 최근 사례와 세계적 전문가의 관점을 집대성하여 독자들이 기술의 핵심과 그 관리 체계에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게 하는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
추천사 1_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꿈꾸며 (장병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 추천사 2_ 제로섬 사고방식의 탈피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서문_ 지속 가능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위한 인류의 선택 SECTION 01 제4차 산업혁명 CHAPTER 01 4차 산업혁명 주도하기 CHAPTER 02 점들을 연결하기 CHAPTER 03 기술에 가치 심기 SPECIAL INSERT 국제 인권 프레임워크 CHAPTER 04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권한 주기 SECTION 02 기술, 기회, 그리고 파괴적 혁신 PART 1 확대되는 디지털 기술 CHAPTER 05 새로운 컴퓨팅 기술 CHAPTER 06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기술 CHAPTER 07 사물인터넷 SPECIAL INSERT 정보 윤리 SPECIAL INSERT 사이버 리스크 PART 2 격변하는 물리적 세계 CHAPTER 08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CHAPTER 09 첨단소재 CHAPTER 10 적층가공과 3D 프린팅 SPECIAL INSERT 드론의 명과 암 PART 3 인류의 또 다른 시작 CHAPTER 11 생명공학 CHAPTER 12 신경기술 CHAPTER 13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SPECIAL INSERT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예술·문화적 관점 PART 4 개척해야 할 환경의 최전선 CHAPTER 14 에너지 확보, 저장, 전송 CHAPTER 15 지구공학 CHAPTER 16 우주기술 CONCLUSION 시스템 리더십: 4차 산업혁명을 이끌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들 |
미래의 4차산업혁명의 시대 두렵지만 설레인다. 미래를 알 수 없지만 현재의 전조들을 통해서 우리는 예측하고 대비해야만 한다. 이 책은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명암을 진단하며 여러 이슈들을 제시하고 그것에 대해 분석 및 처방을 내리고 있다.새로운 컴퓨팅기술 및 블록체인 그리고 떠들썩한 사물인터넷 뿐 아니라 정보윤리나 사이버 리스크 역시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과학 등의 첨단 기술등은 물론이고 개척해야할 우주의 광물들과 우주기술들에 대해서도 연구의 지평을 넓힌다. 이런 기술들이 우리를 번영케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주의하고 경계해야할 부분이 무엇인지도 냉정하게 진단하고 있다. 현재를 이야기할 때 미래를 준비하고 공부한다는 것은 뜻깊은 일이다. 일독을 권한다.
클라우스 슈밥은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해 <클라우스 슈밥의="" 4차산업혁명="">이란 책을 펴냈다.클라우스> 2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 간의 진행상황을 업데이트한 'THE NEXT' 버전의 4차산업혁명 이야기가 이 책에서 펼쳐진다. 4차산업혁명의 진전에 따라 앞으로 다가올 변화 양상을 조명하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전하고 있다.
지금은 4차산업혁명 시대이다. 인공지능(AI) 발달로 사회 각 분야가 스마트해지고,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 데이터, 모바일 등 핵심 IT기술을 바탕으로 기술과 기술간, 그리고 산업과 산업간 융합이 촉진되고 각 부문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초연결사회로 진전되고 있다. 또한 로봇공학, 3D프린팅, 신경기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신소재기술, 에너지기술 등에서 파괴적 혁신이 일어나 변화가 일상화되고 그 속도는 가속화되고 있다.
새로운 기술들은 다양한 산업을 낳고 사회에 엄청난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혜택을 완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해결해야만 할 과제들도 많다. 우선 4차산업혁명의 혜택이 공정하게 분배될 수 있어야 한다. 4차산업혁명으로 파생되는 리스크와 피해 같은 외부효과는 효과적으로 관리되어야 한다. 결국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 인간 주도의, 인간중심의 산업혁명이 되어야 한다는 숙제를 갖고 있는 셈이다.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기술들의 영향력을 파악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줌인, 줌아웃(zoom-in, zoom-out)전략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줌인이란 특정 기술의 성격과 잠재력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것이며, 줌아웃이란 것은 여러기술들을 연결하는 패턴과 이런 패턴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을 전체적으로 보는 것을 말한다. 결국 점들을 연결하여 선을 보고, 선을 연결하여 면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기술 그 자체보다는 시스템에 촛점을 두고 바라보자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하겠다.
저자는 줌인, 줌아웃 전략의 측면에서 파괴적 혁신을 가져오는 기술을 살펴본다. 블록체인과 분산원장기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첨단소재, 적층가공과 3D프린팅, 생명공학과 신경공학, 에너지기술, 우주기술, 지구공학 등 12개 분야에서의 기술변화의 양상과 그 영향력을 소개한다. 기술의 발전에 따라 우리와 데이터의 관계가 변하고 물리적 세계가 급변한다. 기술발전으로 개별 인간의 능력도 커지고 우리의 생활을 규율하는 시스템도 필연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다. 이런 모습들이 자세하게 소개된다.
기술과 데이터의 시대라고 할 수 있는 4차산업혁명, 그것이 가져올 우리 삶의 변화양상은 엄청난 것 같다. 그래서 책에서 소개하는 다양한 내용들이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 최근 우리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카카오 택시와 택시 조합간의 갈등을 보면서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발전이 가져오는 부정적 측면도 생각하게 된다. 4차산업혁명이 우리의 일자리를 줄이고 사회의 불평등도를 높이는 부작용을 줄여 서로 윈윈하게 만드는 방법이 무엇일까? 우리 사회의 거버넌스 문제도 심도있게 논의하고 준비해 가야겠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THE NEXT + 한 권으로 정리하는 4차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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