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 당신은 준비되어 있다, 방법을 모를 뿐이다!
안녕하세요.

1장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독자의 기준을 선정한다. 스트레처도 체이서도 아닌 위치라고 생각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최소한 스트레처나 체이서가 운영하는 조직체계의 작은 부품의 삶은 지속하고 있는 것 같다. 작지만, 성공만을 바라는 사회에서 성공이 독이 된다는 내용은 겸손을 생각해 보게 한다.

성공의 끝이 어디인가? 결국 일체유심조의 결론.. 욕심의 끝을 본 사람은 없지만 그 과정에서 욕심의 결과물에 행복해 하는 사람들은 나를 포함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행복한가? 만족하는가? 선뜻 답하기 어려운 느낌이다... 잠시는 그랬기 때문이다. 역시 최선은 최고이고 그것보다 그 상태의 영속성이 나의 행복의 목표가 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없다.

그 욕심의 한계가 과정에서는 대단한 목표를 향한 노력으로 비춰진다. 하지만 삶의 활력이나 의욕, 열정 등으로 표현만 달리하는 것이 인생이지 싶다. 큰 의미에서 시간과의 힘겨운 싸움에서 작은 발 걸음을 옮기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것 같다.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내 안의 잠재력이 있다고 막연히 믿으며 조금이라도 힘을 내서 살아가는 세상에서 작은 나의 존재를 느끼기도 했다.

역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생각의 힘이 길러지고 그것을 의식하면서 반복을 통해 자신에게 익숙함으로 만드는 힘은 대단한 것 같다. 그 경지에 오른 사람들의 실수를 다루기도 하지만,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부러움을 느끼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이슈들 또한 타산지석을 되새기는 시간도 되었다.

개인적으로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큰 의미를 두기 어렵다. 계획표까지도 도달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계획표는 중요하다. 그것을 전부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지만...지속 가능한 스트레처가 될 수 있다면 계획표보다 실행력을 중요시 할 수 있다. 선후의 개념이지만 약간의 시간차가 치명적이지 않다는 것을 잘 풀어냈다고 생각한다. 즉흥적이지만 끝까지 그렇지는 않고 실패가 두려워 늦춰진 실행에 계획표는 종이조각에 불과해질 수 있는 생각도 들었다. 모든 것이 예측 불가능한 삶이기에 그렇지 싶다. 실천, 실행,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것 이상으로 여정을 표현해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스트레치'를 이북으로 구입하였다. 이 책의 저자인 스콧 소넨샤인은 오랫동안 기업 및 개인에 대해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 컨설팅 전문가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의 삶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것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준다. 특히 이 책에서는 스트레처의 생각법 6가지와 스트레치 생활기술 12가지를 소개하고 있어, 스트레치 방식을 실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어 좋았다.

내용이 좋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천합니다.

미국인의 70퍼센트는 다음의 세 가지 경제적 문제 중 하나를 겪고 있다. 첫째, 버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쓴다. 둘째, 한 달 월급의 절반이 빚을 갚는 데 들어간다. 셋째, 한 달 정도 버틸 수 있는 현금이 없다. 한국 사회라고 예외가 아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쉼 없이 일을 하지만 일상은 더 팍팍해질 뿐이다. 막연한 미래를 위해 당장의 현실을 저당 잡히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방법은 없을까?

신간 『스트레치 STRETCH』 (21세기북스 펴냄)의 저자 스콧 소넨샤인(Scott Sonenshein)은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희생하는 현실을 바꿀 가장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스트레치stretch’, 즉 ‘내가 가진 것을 최대한 활용하는 삶의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