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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 2판,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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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3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27쪽 | 1124g | 158*232*52mm
ISBN13 9788934981213
ISBN10 89349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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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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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머릿속에서 무의식중에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관찰하려면 아래 사진을 보라.

우리는 이 여자의 얼굴을 보면서, 흔히 ‘본다’라고 말하는 행위와 ‘직관적 사고’를 매끄럽게 이어 붙인다. 사진을 보자마자 여자의 머리가 검다고 알아보듯이, 여자가 화났다는 사실도 순식간에 알아챈다. 게다가 지금 본 것을 미래까지 확장해, 여자는 이제 곧 거친 말을 아마도 크고 불쾌한 음성으로 쏟아놓을 것이라고 감지한다. 힘들이지 않고 저절로 여자의 다음 행동을 예감한 것이다. 여자의 기분을 가늠하거나 다음 행동을 예상하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사진을 보면서 내가 그런 가늠이나 예상을 한다는 느낌도 없었다. 어쩌다 보니 그리되었을 뿐이다. 빠르게 생각하기의 한 가지 사례다.
_1장 등장인물, 36~37쪽

이런 현상이 일상에서 워낙 흔하고 중요하니, 이 현상의 이름을 알아두는 게 좋겠다. 바로 ‘기준점 효과 anchoring effect’다. 이 현상은 모르는 수량을 추정하기 전에 특정 값이 머릿속에 떠오를 때 나타난다. 실험심리학에서 나타나는 매우 신뢰할 만하고 막강한 현상인데, 이때 사람들은 머릿속에 떠오른 값을 기준점 삼아 그와 가까운 숫자를 추정치로 내놓는다. 마치 배가
닻을 내리고 그곳에 정박하는 것과 비슷해, 영어로는 ‘정박한다’는 의미의 ‘anchoring’이라 부른다. 간디가 114세가 넘어 사망했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35세가 넘어 사망했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보다 사망 나이를 훨씬 높게 예측한다. 어떤 집이 얼마면 사겠는지 생각할 때도 질문에서 제시한 가격에 영향을 받는다. 같은 집이라도 표시 가격이 낮을 때보다 높을 때 더 가치 있어 보인다. 그런 숫자에 영향을 받지 않기로 결심해도 소용없다. 기준점 효과 사례는 끝이 없다. 숫자를 예측하는 질문을 받고 답을 생각할 때면 여지없이 이 현상이 나타난다.
_11장 기준점 효과, 184쪽

현재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어떤 회사의 최고경영자에 대한 평가를 이를테면 다른 회사 최고경영자 같은 전문 경영인들에게 맡겼다고 상상해보자. 이들은 그 회사가 최근에 실적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잘 알고 있다. 앞서 구글 사례에서 보았듯이, 이런 지식은 후광 효과를 발생시킨다. 실적이 좋은 회사의 최고경영자는 융통성 있다, 체계적이다, 결단력 있다는 말을 듣기 쉽다. 그런데 1년이 지나 그 회사 상황이 나빠졌다고 해보자. 똑같은 최고경영자가 이제는 갈팡질팡한다, 고지식하다, 권위적이다, 같은 말로 묘사된다. 두 평가 모두 그 순간에는 타당하게 들린다. 성공한 지도자를 고지식하다거나 갈팡질팡한다고 말하거나, 애를 먹고 있는 지도자를 융통성 있다거나 체계적이라고 말한다면 터무니없지 않은가.
후광 효과는 위력이 대단해서, 우리가 같은 사람이나 같은 행동을 두고도 상황이 좋을 때는 체계적이라고 보고, 상황이 나쁠 때는 고지식하다고 본다는 사실을 스스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후광 효과 탓에 우리는 인과관계를 거꾸로 해석해, 사실은 회사가 망한 탓에 최고경영자가 고지식하게 보일 때도 최고경영자가 고지식한 탓에 회사가 망했다고 믿기 쉽다. 이해 착
각은 그런 식으로 일어난다.
_19장 이해 착각, 310쪽

문제 5: 동전 던지기 도박을 제안받았다.
동전 뒷면이 나오면 100달러를 잃는다.
동전 앞면이 나오면 150달러를 딴다.
이 도박은 해볼 만한가? 도박을 하겠는가?

여기서 선택을 하려면, 150달러를 땄을 때의 심리적 이익과 100달러를 잃었을 때의 심리적 비용을 비교해야 한다. 어떤 느낌이 드는가? 딸 수 있는 금액이 잃을 수 있는 금액보다 크니 도박의 기댓값은 누가 봐도 플러스이지만, 사람은 거의 다 이 도박을 하지 않는다. 이 도박을 거부하는 것은 시스템 2의 작용이지만, 비판적 감정은 시스템 1에서 나온다. 대부분의 사람은
150달러를 따는 희망보다 100달러를 잃는 두려움을 더 크게 느낀다. 우리는 이런 현상을 수차례 관찰한 끝에 “손실은 이익보다 더 커 보인다”고, 사람들은 ‘손실 회피’ 성향을 보인다고 결론 내렸다.
_26장 전망 이론, 419쪽

내가 강의를 끝내고 어느 청중에게 들은 짧은 이야기는 기억과 경험을 구별하는 어려움을 잘 보여준다. 그는 음반을 틀어놓고 긴 교향곡을 넋을 놓고 듣고 있었는데, 곡이 끝날 무렵 음반 흠집으로 깜짝 놀랄 잡음이 나는 바람에 “음악 감상을 통째로 망쳤다”고 했다. 그런데 사실은 감상을 망친 게 아니라 감상의 기억을 망쳤을 뿐이다. 감상하는 자아, 즉 경험하는 자아는 곡을 거의 다 들을 때까지 좋은 경험을 했고, 마무리가 안 좋았다고 해서 그 경험이 취소될 수는 없다. 이미 일어난 일이다. 내게 질문을 던졌던 그 사람은 결말이 안 좋았다는 이유로 그때의 경험을 통째로 망쳤다고 했지만, 그것은 음악을 들으며 행복했던 40분을 무시한 평가다. 실제 경험은 과연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을까?
경험과 그 기억을 혼동하는 것은 인지 착각의 좋은 예이며, 사람들은 경험을 기억으로 바꿔치기 하는 탓에 과거 경험을 망쳤다고 생각한다. 경험하는 자아는 발언권이 없다. 기억하는 자아는 더러 엉터리지만, 삶의 점수를 기록하고 삶의 교훈을 지배하는 자아이며, 결정을 내리는 자아다. 우리가 과거에서 배우는 교훈은 미래 기억의 질을 극대화하되, 미래 경험의 질도 극대화한다는 보장은 없다. 한마디로 기억하는 자아의 횡포다.
_35장 두 자아, 557쪽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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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수많은 행동경제학 도서가 시중에 나왔지만, 정작 그 학문을 창시한 사람의 책은 없었다. 이제야 마침내, 우리는 행동경제학의 시작이자 끝에 위치한 단 한 사람의 모든 정수가 담긴 위대한 책을 만난다!
- 〈워싱턴포스트〉
이 책을 얼마나 간절히 기다려왔던가! 카너먼의 책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놀라울 만큼 가치 있고 명료하며 심오하다. 지적인 교훈과 꼭 필요한 자기계발 요소들로 가득하다. 흥미롭다 못해 감동적이기까지 한 이 책을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강력 추천한다.
- 〈뉴욕타임스〉
애덤 스미스가 고전경제학의 아버지라면 대니얼 카너먼은 현대경제학의 대부이다!
- 〈CBS 뉴스〉
인간의 합리성과 불합리성을 다룬 좋은 책은 많다. 그러나 명작은 단 하나, 카너먼의 저서 『생각에 관한 생각』이다. 인간의 지성과 통찰력을 집대성한, 가장 위대한 책이다.
- 〈파이낸셜 타임스〉
생각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니! 『생각에 관한 생각』은 출판계에 기념비적인 공적을 세운 책이다!
- 〈비즈니스 위크〉
심오하다!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과 다윈의 진화론처럼, 카너먼은 우리가 추측하는 우리의 모습이 이성적이고 모범적이지 않다는 충격적인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 〈이코노미스트〉
카너먼의 친절하고 명료한 실험은 우리가 생각에 관해 생각하는 방법을 바꾸어 놓았다. 인간은 자신을 유일하게 이성적인 종족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카너먼은 이런 우리의 생각과는 매우 다른 결과를 풍부한 사례와 치밀한 연구결과로 제시해준다.
- 〈월스트리트저널〉
대니얼 카너먼은 이 책에서 의사결정을 포함한 심리과정을 매우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묘사한다.
- 〈네이처〉
이 책은 위대한 지식인의 역작이다. 읽기 쉬우면서도 심오한 지혜로 가득하다. 당장 이 책을 구입한 후 천천히, 되풀이해서 읽으라! 직장과 가정, 일상을 사는 당신의 세계관과 사고방식이 180도 바뀔 것이다.
- 리처드 탈러 (시카고대 교수, 『넛지』 저자)
카너먼은 누구보다 독창적이면서 흥미로운 사상가이다. 지구상에서 인간의 선택 방법과 이유를 그보다 더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그저 놀랍다고밖에 할 수 없는 이 책에서 그는 단순하고도 매력이면서도 세련된 방식으로 우리가 평생 간직해야 할 가치 있는 지혜를 공유한다.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 스티븐 레빗 (시카고대 교수, 『괴짜 경제학』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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