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가이드 컬렉션 (탐험+크리에이티브+레드스톤+네더와엔드) 도착했습니다.

아들이 무척이나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 가이드 컬렉션 

  마인크래프트 / 탐험가이드 

마인크래프트에 입문한 초보자를 위한 안내서입니다.

어떤 방식으로 시작하며 만들어지는지, 생존과 번영을 위한 전반적인 소개를 하고 있어요.

다양한 플랫폼에서 플레이하도록 데스크탑, 콘솔, 모바일에서의 기본적인

컨트롤을 익히도록 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으로 도움을 받습니다.

                         초보자들에게 정말 유용한 서적이 되겠어요.

  마인크래프트/ 크리에이티브 가이드 

네 가지의 서적 중에서 아들이 가장 즐겨보고 많은 도움이 된다는 서적입니다.

마인크래프트의 매력은 창의적인 건물을 만들고 현실불가능한 부분까지 뚝딱 만들어 낸다는 것이죠.

그 창작물을 만드는데 필요한 기획, 장식, 건물을 무제한 제공되는 자원을 이용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싸움과 경쟁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크리에이티브로군요!

  마인크래프트 / 레드스톤 가이드 

레드스톤은 전선같은 레드스톤 가루를 깔고 간단한 컴포넌트를 연결하면 잠금장치, 발사장치를 작동하고 말썽꾸러기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기능을 합니다.

원시형태의 광석으로 발견되면 채굴하여 레드스톤가루로 정제하는데 생성되는 곳을 찾고 전원, 조작, 출력하여 간단하다지만 클럭회로, 펄스회로, 수직전송시스템과 연결하여 외딴 전초기지, 조명 시스템, 이국적인 빌라, 수직운송시스템 등  놀랍고도 멋진 창작물인 대형건물을 완성하는 내용입니다.

  마인크래프트 / 네더와 엔드 가이드 

이제 진정한 모험가라면 마인크래프트 오버월드 속에서 마지막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극적으로 변화하는 네더의 환경에서 생존과 탐험을 하다가 엔더드래곤을

맞서는 최후의 도전을 하게 됩니다.

엔더드래곤과 싸워 이기면 영화의 엔딩처럼 자막도 올라간다고 하네요.

유명 크리에이터인 도티의 방송으로 더 유명하기도 한 마인크래프트...

뭔가 만들고 부시기도 하면서 게임을 즐기길래 처음엔 경계의 눈으로 아이들 모습을 지켜봤더랬습니다.

그런데, 이게 볼수록 신기하더라구요. 물론 만들어진 환경을 가지고 재미있게 노는 시간들도 있지만

아이들이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괜찮은데~ 란 생각을 바뀌었던 것 같아요.

결국 큰 아이는 얼마전 노트북에도 마인크래프트를 설치하여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가끔 아이들이 마인크래프트를 하는 것을 보면 전 참 어렵더라구요 ㅎㅎㅎ

아이콘들도 많고 무얼 어떻게 선택하며 만들어 내는건지도 몰겠고 흠흠...

그러다 알게된 것이 마인크래프트 가이드입니다.

탐험, 크리에이티브, 레드스톤, 네더와 엔드 가이드의 4권인데요.

이번에 이 네권을 모아 하드커버 케이스까지 포함한 마인크래프트 가이드컬렉션으로 나왔더라구요.

소장하고 참고하며 마인크래프트를 더욱 재미나게 즐기기에 좋은 것 같아요.

보자마자 광분한 아이들~ ㅎㅎㅎ

각자 관심이 컸던 분야부터 골라보았습니다.

바로 핸드폰 들고와 마인크래프트 실행시키는 썽군~ 일단 책 속 내용에 집중하는 쭌군입니다 ^^

크리에이티브 가이드를 보던 준군 마구 웃더니 하는 말~

아~ 대박~ 마인크래프트에서 미학!!! 미학이 나와~ 완전 대박~

너 미학을 제대로 알고는 있니 ㅎㅎㅎㅎㅎ

뭐 암튼 막 걍 있어 보이는 마인크래프트 가이드 컬렉션~ 애들 만족도 100%였어요 ^^

먼저 마인크래프트 탐험 가이드부터 볼까요?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모든 자원이 제한없이 제공된다고 해요.

그래서 맘것 만들며 창작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지요.

하지만, 구하기 어려운 재료를 얻어 만드는 것은 도 다른 재미를 더할 듯 합니다.

바로 서바이벌 모드에서의 플레이인데요, 탐험 가이드에서는 서바이벌 모드에서의 모든 것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먼저 마인크래프트늬 풍경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요~

각자가 선택한 바이옴(생태환경)에 대해 배우고, 각 장소의 장단점을 알게 되는 부분이지요.

자여건축물과 유용한 전리품을 찾는 방법도 배우게 된다고 해요.

사실 마인크래프트를 직접 플레이 해보진 않아 용어며 설명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그때마다 애들한테 물어보았더니 짜식들 제법 근엄한 표정으로 진지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오~~~ 완전 잘알어~ 그럼 이건 뭐야? 라고 물으니 어깨도 으쓱으쓱~

중간 중간 네모 박스엔 알아두면 유용한 팁이 나와있어서 직접 플레이할 때 참고가 많이 될 것 같아요.

또 모장의 말이란 부분도 나오는데, 개발자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라 재미도 있고 알짜 팁이 많이 들어있다고 해요.

아이도 보면서 완전 꿀팁이네~ 이런 비하인드가 있었네~ 라며 재미있게 보더라구요.

다음으로 몹에 대해 알아보는 부분이에요.

몹이 과연 무얼가 싶어 찾아보았더니 게임에서 캐릭터가 제거해야 할 움직이는 대상을 말하는 거였네요.

돼지나 동물들을 그리 때려잡길래 뭐냐~ 그랬더니, 제거해야 할 몹이었어요.

몹을 제거해서 얻는 것은 유용한 아이템들~

1, 2에서 마인크래프트의 지형과 몹들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3에선 게임 속에서 안전하게 나를 지키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배웁니다.

예를 들면 음식과 자원을 찾는 방법이나 농장을 짓는 방법 등등요~

농장 만드는 법이나 기지 업그레이드 방법 등이 그림과 상세한 설명을 통해 잘 나와있습니다.

특히 첫번째날의 생종 방법을 번호순으로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나무 믈록을 수집하여 목재를 만들거나, 돌검을 만든 후 몇몇 동물들을 제거하여 음식을 구하는 방법 등을 배우게 되요.

앞에 섰듯이 모장의 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전투 방법이나 생존법들을 배울 수도 있어요. 

다음으로 크리에이티브 가이드입니다.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 창작의 정잠을 보여주는 크리에이티브 모드~

제한없이 모든 자원을 쓸 수 있기에 상상하는 것이 모두 가능한 공간입니다.

창의력과 상상력이 무한하게 발현되는 공간~ 이해서 엄마들도 마인크래프트는 하게 두는가 봅니다.

실제로 아이가 무언가 만들어 낸것을 보고 완전 감탄했다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입체적 사고와 공간지각능력은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을 모두 자극하는 그런 면에서 긍정적인 마인크래프트입니다 ^^

크리에이티브 가이드에서는 세부분으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그 첫번째는 기획 부분입니다.

건성레 필요한 위치 선정, 프레임워크 만들기나 색을 구성하는 방법 등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무엇보다 전 초보 건축가의 팁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새로운 발상과 도전에 대한 점을 부각시키고 있는 점이 맘에 들더라구요,.

지형도 얼마나 다양하던지 모든 것이 주어지지만 선택과 조합의 문제로 엄청 고민될 것 같더군요 ㅎㅎ

쭌군이 대박~ 을 외쳤던 미학 부분입니다.

색상과 질감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려주고 관찰하게 하여 세부적인 사항들까지 꼼꼼히 챙겨 창작해 볼 수 있겠어요.

자연스럽게 색감을 익히는 시간이 될 것 같기도 했네요.

두번째 부분에선 장식에 대해 알아봅니다,.

장식이란 건물의 프레임에 세부적인 부분들을 꾸미고 장식하는 것을 말해요.

즉 실내 및 외부공간 디자인을 멋지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잘 나와있어요.

26가지의 글미을 활용해 미술관을 꾸며 놓은 그림은 정말 맛지다라느 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재미도 있지만 특히 만들기나 건축 디장니 쪽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에겐

마인크래프트가 가성 공간에서의 작업실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마지막은 건물입니다.

앞에서 배운 기술들을 직접 건축물에 응용시켜 보도록 도와주는 내용인데요,

외딴 전초기지, 수중 비행선 등 여러 마인크래프트 작품들을 통해 디테일을 살리는 방법들까지 마스터해봅니다.

크리에이티브에 등장하는 결과물들은 정말 작품이란 단어를 쓰기에 아깝지 않은 것들이더군요.

건축가라고 표현하는 이들이 몇달간 고생하며 만든 것들이 많다니 다시 보게 됩니다 ^^

다음은 마인크래프트 레드스톤 가이드입니다~

아이들말로는 여기서부턴 좀 어려워지나 봅니다 ㅎㅎㅎ

레드스톤은 뭘까요?

전기 장치와 함정들을 작동시키는데 사용되는 신비한 물질이라고 해요.

지하에서 광석으로 발견되는데, 이를 채굴하여 가루로 만든 후 활용하게 되는 것이죠.

레드스톤 가루를 놓아 회로와 장치를 만들고 여기에 전원 장치를 연결하면 되는데,

에를 들면 함정이나 자동문 등의 장치를 만들어 볼 수 있지요.

다음으론 다양한 회로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그리고 나면 엘리베이터, 겉날개 발사대, 등대 등의 멋진 구조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무언가 장치가 곁들여저 있기에 복잡하고 어렵기도 하고 회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어려운만큼 완성되었을 때의 쾌감이 남다를 듯 싶어요.

레드스톤 가이드를 보니 더이산 마인크래프트가 단순히 게임으로만 보이지는 않는군요.

레드스톤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기본적으로

레드스톤을 찾는 방법부터 출력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하여 알아보는 부분이에요.

전기장치처럼 전원을 회로에 공급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알아봅니다.

각가의 회로들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어떻게 구성하면 좋을지,

무엇에 주의해야 하는지는 물론 다양한 꿀팁들이 함께 실려 있어 만들 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작은 회로들을 넘어 커다란 건물들에 도전해 보는 부분입니다.

확실히 썽군 그냥 따라 만들기는 되지만 회로가 들어가니 좀 어렵나보더라구요.

크리에이티브 모드에서 연습 많이 하고 도전해야할 듯 해요~

마지막으로 네더와 엔드 가이드입니다.

네더와 엔드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는 아이들 말처럼

이 곳에선 위험한 것들이 가득하다고 하네요,.

살아남기 어려운 이 환경에서 오버월드로 돌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마인크래프트 개발자들의 팁이 담긴 공식 가이드니깐~ 그 방법 잘  배울 수 있을테죠? ^^

먼저 네더입니다.

푸른 언덕과 우거진 숲의 오버월드와는 상반된

열악한 환경의 네더에는 위험한 몹들도 등장한다 해요.

하지만 네더랙이나 발광석 등등 귀한 블록들도 많다니 기대도 되네요 ^^

다음은 엔드입니다.

네더를 정복하고 난 뒤 해야 할 일은?

물약양조와 최후의 도전!!! 이것이 바로 엔드에서 펼쳐집니다.

엔드에서는 보스 몹인 엔더 드래곤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엔더 드래곤을 물리치고 얻게되는 희귀 블록과 아이템들~

어디에서 얻을 수 있는지도 알 수 있다니 잘 살펴봐야겠습니다.

무엇을 제일 먼저 해볼까 고민 중인 썽군~

레드스톤에 도전해 보려다가 결국 고른건 크리에이티브 가이드~

그 중에서도 소박한 작업장입니다.

제 눈엔 이것도 어려워 보이지만 할만하다고 하는 아이~

작업대와 화로, 모루 등등으로 장식해 만든 작업장.. 결과물이 궁금해요~

잠시 후 완성 됐다며 절 부르더라구요,

가서 보니 오홋~~~ 그림 속 작업장이 그대로 재현되었어요 ^^

알고보니 살짝씩 수정해서 만들었다고 하던데, 제 눈엔 그저 비슷비슷~^^;;;

복 바로 바로 따라서 해 볼 수 있기에 마인크래프트 가이드 컬렉션의 소장 가치가 남다른 듯 합니다.

무엇보다 모장의 개발자들이 직접 제공하는 전문가팁과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기에

마인크래프트 가이드 컬렉션을 본 플레이어와 아니 플레이어의 차이는, 분명 존재하겠죠?

마인크래프트, 좀 더 재밌게 고쿼리티로 즐기고픈 분들께~ 마인크래프트 가이드 컬렉션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