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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중고도서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 꿈과 스토리로 스펙을 이긴 아주 특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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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550g | 148*210*30mm
ISBN13 9788974255954
ISBN10 897425595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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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글
지금 당신은 꿈을 좇고 있습니까?

1부 꿈과 스토리로 스펙을 이긴다
- 강남구스타일

1장 청춘, 잃을 건 시간밖에 없다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리더가 됐다
- 자기 통찰의 재능/ 내 선택을 위임할 수 있는 사람/ ‘남구네 반’ ‘남구네 학년’ ‘남구네 학교’
잃을 게 시간밖에 없다면 무조건 하라
- 돈이 세상의 전부였던 시절/ 잃을 게 시간밖에 없다면 무조건 했다/꿈을 좇는 사람이 되라
사람들에게 목표를 알려라
- 현재 위치보다 가고자 하는 목표로 평가받는다/ 이미지는 99% 노력과 1% 목표로 완성된다/ 목표를 마음껏 떠벌려라
나를 대신할 대명사를 만들어라
- 나를 어떻게 소개할 것인가?/ 나만의 대명사를 찾는 방법
부러움을 인정하면 이기는 거다
- 피해의식에 젖은 사람의 특징/ 마음껏 질투하라
선택을 ‘선택’하라
- 선택을 미루는 세대/ 잘 선택하는 방법/ 나의 선택으로 나를 보여준다
행성의 리더십
- 항성이 빛나야 행성도 빛난다/ 항성과 행성의 빛으로 만들어진 무한도전

2장 스펙보다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 되라

포기하는 기회
- 식당 고르듯 대학도 고른다/ 포기도 청춘의 특권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일이다
- 일하기 위해 논다/ 스트레스는 살아 있다는 증거
치열하게 실수하라
- 오기로 일했던 티켓몬스터/ 누군가 나를 질투한다면 내가 잘하고 있다는 것
성장이 나를 움직인다
- 초고속 승진과 후퇴/ 성장 가능성 있는 인재가 되라
잘하는 걸 열심히 하다 보면 못하는 걸 안 해도 될 때가 온다
- 강점을 극대화하라/ 세상에 어떻게 쓰일지 고민하라
열심히 하는 것은 성장하는 것이다
- 내가 생각하는 ‘열심’의 기준/ 당신의 ‘열심’에는 성장이 있는가?
나라면 이런 사람을 뽑겠다
- 면접관의 흥미를 끄는 사람이 되라/ 당장 일을 해낼 능력을 갖춰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되라
대체 불가능성이 최고의 스펙이다
- 대체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진 사람이 되라/ ‘스펙’ 있는 사람보다 ‘가치’ 있는 사람

3장 멘토링 아닌 멤버링하라

현재를 바꿔줄 수 있는 사람이 진짜 멘토다
- 나의 첫 번째 멘토/ 나만의 멘토를 찾아라
나의 성장과 함께 멘토도 발전한다
- 멘토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라/ 멘토를 보면 꿈이 보인다
멘토를 멤버로 만드는 방법
- 멘토가 멤버가 되다/ 같이 가는 사람과 함께 성장한다
아프지 않으니까 우리는 청춘이다
- 꿈을 좇는 청춘, 남을 좇는 청춘/ 온실 밖, 진짜 청춘이 기다린다
가장 평범하지만 가장 특별한 사람
- 두 개의 이력서/ 그녀의 열정을 스카우트하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사람
청춘, 그 아름다운 이름에 대하여
- 청춘은 성장형 가치주다/ 스스로의 힘으로 알을 깨고 나와라
꿈을 적는 이력서
- ‘성공’한 사람이 아니라 ‘가치’ 있는 사람이 되라/ 당신의 꿈은 현재 진행 중인가?

2부 청춘은 ingstory다
- ingstory는 함께 꾸는 꿈

01. 사막을 달리는 마라토너_윤승철

- 나의 한계에 도전한다/ ‘위기’ 속에서 찾은 ‘기회’/ 기꺼이 도움을 받아라, 그리고 ‘성장’으로 보답하라/ 생각만으로도 가슴 뛰는 일을 찾아라

02. '진짜' 외교관을 꿈꾸는 새봄 씨_김새봄
- 그녀의 꿈 자체 ‘반크’를 만나다/ 그녀가 생각하는 ‘진짜’ 외교/ 외교관도 못하는 일, 반크는 한다/ 자기 빛으로 빛나는 사람이 되라

03. 꿈을 위한 도전, 청춘 CEO_김수호
- 나의 꿈을 분석하다/ 한국의 스티브잡스를 꿈꾸다/ 10년 동안 하면 뭐라도 돼 있지 않을까?/ 20대를 사용하는 방법, 청춘을 담금질하라

04. 무채색의 세상을 색칠한다_김우석
-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해야 하는 일을 한다/ ‘신중함’ 대신 ‘실행력’을 택하다/ ‘삭스어필’ 유별난 양말의 탄생/ 꿈에 배팅하라

05.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_이은비
- 운동선수는 운동으로 말한다/ 나의 라이벌은 나 자신이다/ 24살 이은비, 진짜 인생을 시작하다

06. 포기하지 않는 아름다운 용기_이다솜
- 꿈을 포기하고 ‘꿈’에 다가가다/ 자신의 꿈에 대해 책임을 져라/ ‘솜블리’의 탄생/ ‘삶’이라는 영화의 ‘나’라는 주인공

07.꿈과 현실의 줄다리기_조기혁
- 어떻게 찾은 꿈인데 포기는 없다/ 도전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때로는 현실과의 타협도 필요하다/ 돌아가도 ‘꿈’으로 가라

08. 인생은 도전해야 재밌다!_이강현
- 피해의식과 열등감의 차이/ 성문화 전도사로 나서다/ 남들이 안 하는 걸 ‘제대로’ 해보자

09. 나의 20대를 위한 기념품_박세열
- 여행은 나에게 주는 선물/ 같은 장소는 있어도 같은 사람은 없다/ 아무 생각 없이 보내는 시간/ 20대를 추억하기 위한 ‘기억’ 만들기

10. 함께 만드는 청춘의 멜로디_김준희
- 운명처럼 만난 피아노/ 자신의 선택을 마음껏 즐겨라/ 시너지는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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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대로 생각한다. 청춘이기 때문에 아프지 않고, 청춘이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다고 말이다. 자신의 나태를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려 하지 말자. 불안하고 아픈 자신을 위로하지 말고, 그대로 인정하지 말아라. 그대는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다. 청춘은 아프지 않다. 불안하고 흔들리는 것은 청춘이 아니다. 열심히 페달을 밟는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가진 청춘은 마취제처럼 아파도 아프지 않게, 불안해도 불안하지 않게 만들어준다. 청춘은 언제나 부러운 존재다. 모두가 청춘이고 싶어 하는 삶의 이상향이다. ---p.134

나에게는 모든 시간이 수업시간이었고, 모든 사람이 선생님이었고, 당면한 모든 것이 과제였다. 방학도 없이 지내온 3년 후에 나에게 남은 몇 장의 명함들이 나에게는 곧 졸업장이었다. 나는 스펙이 없다. 대외 활동이나 봉사활동란도 텅텅 비어 있고, 남들 다 있는 토익 점수도 없고, 명문대는커녕 학력란에 적을 학교조차 없다. 이것이 다른 사람들이 보는 나의 현실이다. ---pp.14~15

세상에 잃을 게 없는 사람이 있을까? 아무것도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도 시간은 있다. 돈이나 다른 어떤 것보다 가장 중요한 시간 말이다. 그래서 나는 잃을 게 시간밖에 없다면 무조건 했다. 그리고 그 시간을 헛되이 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죽어라 노력했다. ---pp.28~29

"인생은 좋아하는 것만 골라 먹을 수 있는 뷔페가 아니라 좋아하는 것을 먹기 위해 좋아하지 않는 디저트가 따라오는 것도 감수해야 하는 세트 메뉴다."
인생은 항상 무언가를 포기하고 다른 것을 선택하는 과정이다. 언제나 최선의 선택을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최소한 버려지는 기회비용이 내가 선택한 가치보다는 적어야 맞는 선택이다. 맛있는 디저트를 먹겠다고 메인 요리를 버릴 수는 없지 않은가.---p.57

그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질타를 시기와 질투로 치부해버리는 것이었다. 지금 돌이켜보아도 자신들과 같은 상황에서 세네 배의 성과를 올리는 나를 시기한 반응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그곳에서 미운 오리일 수밖에 없었다. '나 같아도 내가 부럽겠다'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고 그저 내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달릴 수 있었다. ---p.82

나를 표현하는 한 장의 이력서에 왜 이걸 썼을까? 이걸 통해서 뭘 얻었을까? 그걸 우리 회사에서 어떻게 활용할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게 만드는 이력서가 서류 심사를 통과를 할 가능성이 높다. 스펙은 그저 줄세우기용이다. 회사가 정한 기준치 아래를 떨어뜨리기 위한 것일 뿐 높은 스펙이 곧 합격은 아니다. ---p.103

꿈을 좇다보니 꿈이 스펙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를 세상에 꺼내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나와 같이 이력서에 꿈을 적는 이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ingstory'라는 이름으로 예쁘게 포장했다. 그리고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씩 선물하려고 한다. 포장지를 뚫고 빛나는 꿈들의 빛줄기가 당신을 비춰주면 그때 당신이 꾸는 꿈도 반짝반짝 빛을 발할 것이다.---p.157

세상은 말했다. "고스펙은 밥을 먹여주지만, 꿈은 밥을 먹여주지 않는다." 그녀는 세상의 말을 믿고 꿈을 주고 고스펙을 얻었다. 하지만 세상은 이 말은 해주지 않았다. "고스펙을 가지면 불안하지 않지만 불행하고, 꿈을 가지면 불안하지만 불행하지 않다."---p.162

"나는 나만의 길을 가고 싶었고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었어. 그 선택이 즉흥적이든 고민의 결과든 정해지면 무조건 이뤄내려고 했고. 내 인생의 큰 획을 긋게 될 길을 찾는 연습이라고 생각해. 한 가지 나름대로의 소신이 있다면 남들이 가는 길, 대부분이 가는 길은 가지 않는 거야.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그때그때 찾다 보면 평생 내가 해야 할 일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나는 또 한 번 내 가슴을 설레게 할 일을 찾고 있는 중이야. 그 일을 하면서 내 한계에 또 부딪힐 거고 넘어지겠지만 그 한계를 뛰어넘는 짜릿한 경험도 다시 할 수 있겠지?"---pp.183~185

그녀는 지금 그녀가 있는 곳에서 끊임없이 성장 중이다. 지금 있는 곳이 그녀의 종착점이 아니라 그녀의 삶에서 다만 지나가는 간이역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 그녀는 즐겁게 커가고 있다는 것이다. ---p.194

나도 그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당연히 조건이 다 갖춰진 다음 일을 시작하면 실패할 확률도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그 조건을 기다리다 보면 기회를 놓친다. 실패도 경험이다. 적어도 20대에는 이 말이 진리다.---p.206

"솔직히 말해서 사람이 태어나서 자기 마음이 가는 일을, 그게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 않잖아. 생각만 하고 실행은 잘 안하니까. 그런데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면 가슴이 뛰어서 잠도 안 오고, 계속 할 수밖에 없는 에너지가 생겨. 진정성 있게 원하는 사람은 알 거야. 내 힘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느껴지는 살아 있는 기분을 말이야.”---p.225

세상에서 가장 설득하기 힘든 것은 나 자신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만 있다면 그 어떤 누구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다. 세상에 지지 말자. 안될 거라고 말하는 세상에 쉽게 설득 당하지 말자. 삶이라는 모든 영화에는 ‘나’라는 주인공이 있고, 그 영화 속 모든 선택은 언제나 주인공이 하는 거다. ---p.263

나이가 들어 20대를 추억할 그날에는 11개월간의 여행이 '20대의 추억'이라는 한 줄로 남고 대부분 잊혀질 것이다. 하지만 그 한 줄을 위해서라도 그의 11개월은 절대 헛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여행을 가면 그곳의 모든 것을 아우를만한 기념품을 하나 사오듯이, 청춘을 기억할 만한 기념품도 하나면 충분하다. ---p.307

시너지는 더하기가 아니라 곱하기다. 내가 마이너스(-)만 아니면 합쳐졌을 때 기하급수적으로 그 힘이 커질 수 있다. 청춘은 혼자 있으면 외롭고 불안하고 보잘 것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똘똘 뭉치면 뜨거운 에너지가 생긴다. 당신은 당신이 가진 고유한 빛으로 합쳐지면 된다. 빛은 합쳐질수록 더 밝고 맑아진다.
---p.31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금 당신은 꿈을 좇고 있습니까?
꿈이 스펙이 된 사람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이야기


21세에 ‘티켓몬스터’ 최연소 팀장을 거쳐 22세에는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 ‘그루폰’의 전 세계 48개국 중 최연소 임원을 지낸 23세 청년 강남구. 이 책은 세상이 정해준 길을 벗어나 자기만의 길을 개척한 강남구의 열정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다. 강남구의 이력에는 학력이나 학점, 토익 점수, 봉사활동 등의 스펙이 아닌 자신만의 높은 이상과 꿈이 가득 차 있다. 누구보다 많은 경험을 했고 그 경험들이 강남구만의 꿈과 스토리로 남아, 결국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신만의 이력서가 완성된 것이다. 이 책은 세상이 하라는 대로 공부하고 스펙을 쌓았지만 꿈을 잃은 청춘들에게 전하는 ‘꿈이 스펙이 된 사람들’의 이야기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현재 진행형의 영화다.

고졸 청년, 글로벌 기업 ‘그루폰’ 49개국 세계 최연소 임원 되다!

강남구는 17세 고등학교 때 이미 자신의 미니홈피 방문자를 상대로 청바지 사업을 해 월 매출 2천만 원을 벌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Kbrothers의 공동 대표로 일했고, 이후 INSCO KOREA 본부장, 반띵이 CEO를 거쳐, 21세에는 ‘티켓몬스터’ 최연소 팀장을 지냈다. 22세에는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 ‘그루폰’ 전 세계 49개국 중 최연소 임원을 지낸 후 현재 INGSTORY CEO이자 ONEDAY SPACE CMO로 활동하고 있는 23세 청년이다.
티켓몬스터에서는 시장 점유율이 16%까지 떨어졌던 죽어가는 시장을 살리고 부산 지역의 시장 점유율을 4배 이상 확장시키며 김해와 양산 지역까지 오픈해 지금까지도 ‘부산의 전설’이라 불린다. 이후 고졸이라는 스펙이 아닌 그간의 결과물과 열정을 인정받아 억대 연봉과 함께 차와 무제한 법인카드를 받으며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 그루폰 한국 지사에 스카우트된 것이다.
그런데 그는 어린 나이에 이룬 엄청난 성공을 내려놓고 ‘꿈’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부터 그의 이야기에 귀기울여보자.

누가 청춘을 아프다고 했는가?
아프지 않으니까 우리는 청춘이다


강남구는 공부를 못해서 대학을 포기한 것이 아니었다. 그에게 대학은 공부에 뜻을 둔 사람이 가야 하는, 여러 선택지 중의 하나였을 뿐이다. 그는 일찌감치 공부가 아닌 사업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다는 것을 알았고, 그 적성을 살리는 것이 맞는 선택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꿈과 적성을 좇아 노력한 끝에 어린 나이에 ‘나스닥 상장 글로벌 기업의 임원’이라는 엄청난 성공을 거머쥘 수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청춘은 다르다. 그들은 꿈이 아니라 스펙을 좇는다. 강남구가 임원이 되어 면접에서 만났던 청춘들도 스펙을 위해 꿈을 포기한 구직자들이었다. 꿈을 포기하고 스펙을 쌓기 위해 학점을 관리하고 토익을 공부하고 대외 활동을 했지만, 그렇게 쌓은 스펙도 그들을 행복하게 하지는 못했다. 그들은 ‘88만 원 세대’라는 이름 아래 여전히 불행하고 불안하다. 세상이 하라는 대로 공부하고 스펙을 쌓았지만 그들은 아픈 청춘이었다.

하지만 강남구는 청춘이기 때문에 아프지 않고 청춘이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다고 말한다. 자신의 나태를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지 말라고 말한다. 열심히 폐달을 밟는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는다. 내가 처한 현실을 저 멀리서 관조하기만 하고 바꾸려 하기보다는 적응하는 게 편하니까, 적당히 아픈 척하고 불안한 척 하는 것 아니냐고 묻는다. 강남구는 우리에게 새싹처럼 움트지 않고 말라비틀어진 갈대처럼 흔들리기만 하면서 청춘이라고 말하는 게 부끄럽지 않은지 되묻고 있다.
스펙을 쌓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해야 한다는 것은 핑계다. 이것 말고는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신도, 남과 다른 것에 도전할 용기도, 도전한다고 해도 잘할 자신도 없으니까 남들이 하라는 거라도 하려는 것 아닌가?

강남구는 청춘들에게 지금 당장 온실 밖으로 나오라고 말한다. 무의미한 위로만 해주는 기성세대가 만들어준 안전한 온실에서 나와, 살을 에는 칼바람쯤은 청춘이라는 마취제를 맞고 이겨내면 된다는 것이다. 먼저 온실 밖으로 나온 선배로서 강남구는 말한다. 온실 밖은 생각보다 춥지 않다고.

스펙을 좇느라 꿈을 잃은 당신에게 전하는
‘꿈’이 ‘스펙’이 된 사람의 이야기


이 책은 이 책을 읽고 있을 청춘들보다 조금 더 일찍 온실 밖으로 나온 청춘들이 전하는 이야기다. 스펙 대신 꿈을 좇은 강남구와 역시 꿈으로 향하고 있는 청춘 10인의 이야기다.

1부에서는 강남구의 치열했던 23년이 펼쳐진다. 강남구가 생각하는 꿈과 성공이란 무엇이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했던 강남구 자신의 노력, 그리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그의 멘토가 되어주었던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만인의 멘토가 아니라 내 꿈을 이끌어주고 나와 함께 성장할 멘토를 찾아야 한다. 또한 면접관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춘들이 갖춰야 할 점에 대해 조목조목 짚어준다.
2부에서는 꿈이 스펙이 된 10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막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한 윤승철, ‘진짜’ 외교관을 꿈꾸는 김새봄, ‘삭스어필’을 탄생시킨 김우석, 어린 나이에 국가대표라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후 돌연 은퇴를 선언한 이은비 등 도전하는 청춘 10인의 현재 진행형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스펙을 좇다가 꿈을 잃어버린 청춘, 현실과 타협하다 길을 잃어버린 청춘에게 꿈을 찾아가는 길을 알려줄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간다는 것은 끝 모르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것처럼 두렵고 불안한 일이다. 그러나 청춘의 이름으로 도전장을 던진 이 젊은이에게는 그마저도 짜릿한 즐거움이었을까? 세상이 정해준 틀을 벗어나 자기만의 공식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당당히 선 강남구의 진솔한 이야기에는 오로지 신선함과 뜨거움이 가득하다. 실패와 마주할 용기가 없어 모험을 피해 다니다, 변화도 발전도 없는 식물인간 같은 삶을 사는 수많은 이들에게 그의 열정 넘치는 모습을 만나라고 권하고 싶다. 심장을 뛰게 하는 '진짜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린 이의 생생한 경험담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 모두의 가슴에 담아둘 만한 보석 같은 것일 테니까.
- 손미나(전 KBS 아나운서, 《스페인 너는 자유다》 저자)

강남구는 정해진 교과서대로 따르기보다는 본인의 생각을 실천하면서 성장해온 사람이다. 스물한 살부터 영업을 비롯해 팀 관리, 회사 운영에 두려움 없이 도전했고 나이와 학력을 뛰어넘어는 성공한 기업인으로 성장했다. 정해진 길, 남들이 가는 길을 그대로 따르기만 하는 99% 청춘들에게 강남구의 스토리는 꿈과 도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할 것이다.
- 신현성(티켓몬스터 대표)

저자는 이 시대가 원하는 ‘진짜 인재상’이 아닐까 싶다. 또래 친구들이 학점을 관리하고 토익 공부에 열심일 때, 남다른 경험을 쌓아 그것을 자기만의 스펙으로 만들었다. ‘꿈’이 곧 ‘스펙’이 된 것이다. 냉정한 사회를 미리 경험한 인생 선배로서 강남구의 이야기가 또래 친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신수지(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현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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