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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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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 230 DAYS OF DIARY IN AMERICA

김동영 | | 2007년 09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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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06쪽 | 482g | 130*200*30mm
ISBN13 9788954603874
ISBN10 8954603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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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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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를 찾게 해 주는 여행에 관한 기록
신혜영 (컨텐츠팀)
2009-06-16
누구나 삶에 지쳐 훌쩍 떠나보고 싶을 때가 있다. 하지만 정작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누구나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등등의 피치못할 상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주5일인 사람들은 주말을 이용해서 갈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주말 하루라도 시간을 내어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처럼 230일이라는 긴 시간을 여행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부럽고 언젠간 꼭 해보리라 다짐하게 만드는 책이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이다.

이 책은 서른 살이 된 저자의 여행기가 담겨있다. 방송국에서 그만 나오라는 통보를 받고 호기롭게 미국행을 결심한 뒤 가진 것은 없었지만 그나마 있는 것을 다 팔아 비행기표와 미국 전역을 들쑤시고 다닐 자동차를 자신에게 선물하였다.비슷한 나이에 접해 있는 나로써는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항상 마음 속엔 아무 걱정하지 않고 훌쩍 떠나보고 싶은 로망이 가득하다.

여행 서적이라고는 딱히 읽어본 적 없는 난,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내가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했었다. 그만큼 저자의 여행기는 생동감과 현실감이 넘쳐난다. 말로써 주절주절 설명만 한다든지, 사진으로만 엮은 여행기가 아닌 그 당시의 생생한 사진과 작가의 글이 어우러져있다. 여행에세이이지만 여행 자체에만 집중하지 않고, 자신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고 부지런히 타인에게서 답을 찾는 복합적인 여행기이다.

여행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니, 떠오는는 Tv 프로가 있다. 주5일이 확산되면서 여행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높아지고 그에 발맞추어 요즘 ‘1박 2일’이라는 프로에 유독 관심이 쏠린다. 저자처럼 긴 시간을 할애하여 한 여행도 아니고, 해외여행도 아니다. 하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1박 2일이라는 시간동안 국내에 경치좋은 곳을 찾아 그곳의 경치를 소개해 주고 더불어 맛있는 먹거리까지 알려주고 있다. 한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각 서울, 경기도, 충청도 등 각 도를 대표하는 여행지를 소개해 준다. 여행은 가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람들에게 짧은 시간에 적은 비용으로도 할 수 있는 여행을 소개해 주고 있는 것이다. 그 속에서 경치나 먹거리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사람들과의
추억과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훈훈한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떠난 230일간의 미국여행과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의 여행프로는 모두 공통점이 있다. 책을 읽으면서, TV로 시청하면서 각각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면서 동시에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과 VCR을 통해 여행지의 경치를 소개해 주고, 그곳에서 먹었던 음식들, 그곳에서 함께했던 사람들과의 추억을 생생하게 담아주고 있다. 여행이라면 늘 일부러 시간을 내야하고 부담스럽게만 느꼈던 나에게 진정한 여행이 무엇인지에 대해 깨닫게 해준 것이다.

요즘처럼 날씨 좋은 계절에, 주말에 짬을 내어 나도 나를 위한 여행을 떠나봐야 할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그 누구라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고, 책을 덮는 순간 여행을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손이 차다는 말보다는 그 손을 끌어다 옆에 두는 편이 더 낫다.
보았다는 말보다는 느꼈다는 말이 더 낫다.
지겨워하기보다는 환불을 받는 편이 더 낫다.
다리 아파하기보다는 부서진 의자에 못을 박는 게 더 낫다.
침묵하는 습관보다는 말을 적게 하는 습관이 더 낫다.
많은 것을 보기보다는 많은 것을 다르게 보는 눈이 더 낫다.
많이 달라진 그를 탓하기보다는
전혀 변하지 않은 내 자신을 의심하는 게 더 낫다.
다리 아파하기보다는 의자에 못을 박는 편이 더 낫다.
사랑하기보다는 사랑받는 편이 더 낫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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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김동영의 송곳이 주머니를 뚫고 드러났다. 김동영의 여행은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다. 떠나왔다는 흥분이나 대책 없는 자유로움에 휘둘리는 게 아니라 새롭고 경이로운 풍경에 내던져진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하고 스스로 달래는 모습 때문에 그의 글은 솔직하고 여운이 긴 감동이 있다. “어쩌면 당신은 이미 아주 오래전부터 여행을 하고 있는 중인지도 모른다”라는 말, 「어쩌면 그게 여행」이라는 글에 나오는 이 말은 생선이 여행에서 건진 가장 큰 진실이자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울림일 것 같다.
이한철 (불독맨션)
띄엄띄엄 느린 속도로 읽게 될 줄 알았던 그의 원고를 단숨에 읽어버린 어느 저녁. 어느덧 선선해진 늦여름의 전철 안에서 나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에게 얼마나 좋은 선물을 한 건지 알고나 있을까. 그 치열했던 8개월 동안의 여행이 그의 인생에 있어 얼마나 큰 선물인지 알고 있을까. 특히 놀라웠던 건, 그의 글에는 내가 먼 나라에서 매일 싸워야 했던 그 지독한 외로움의 자리보다, 그가 만나온 사람들과 견뎌온 시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강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나로서는 부럽기만 한 그만의 긍정적인 성향과 따뜻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게 아니었던가 싶다. 그도, 나도 시간이 지나면 얼굴 찡그렸던 일들은 모두 휘발되고 은은한 향기만 퍼지게 된다는 걸 알게 되겠지. 이 긴 여행이 인생에 얼마나 많은 것들을 깊이 물들여놓게 될지를 알게 되겠지.
조윤석 (루시드 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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