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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론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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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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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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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2.7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8만자, 약 4.5만 단어, A4 약 87쪽?
ISBN13 979115931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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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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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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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권력의 다툼은 역사가 시작된 까마득한 옛날부터 있었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아주 익숙하다. 그리스와 로마, 그리고 영국의 역사를 들여다보면 특히 그렇다. 그런데 과거에는 이런 다툼이 백성, 또는 백성 중에서도 일부 계급과 정부 사이에서 일어났다. 이때 자유는 정치 지배자의 압제에서 보호받는 것을 의미했다. 당시에는 지배자와 일반 인민이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것이 불가피한 것처럼 인식되었다. 이때는 한 사람이나 한 부족 또는 한 계급이 지배 권력을 장악했다. 이들은 세습 또는 정복을 통해 권력을 잡았는데, 어떤 경우에도 피지배자들을 위해 권력을 행사하지 않았다.
--- p.22, 「제1장 머리말」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의 판단을 믿고 따라도 별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이들이 그런 판단에 이를 수 있는 것은, 몇몇 제법 현명한 사람과 공중이라고 불리는 다수의 어리석은 개인들의 잡다한 검증을 거치기 때문이다. 내 말이 결코 지나친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교회 가운데서도 가장 완고하다고 할 수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는 새로운 성자를 인정하는 시성에서조차 ‘악마의 변devil’s advocate’을 인내하며 듣는다. 인간으로서 최고의 경지에 이른 성인이라 하더라도, 악마가 그에게 할 수 있는 온갖 험담이 혹시 일말의 진실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따져보기 전에는 그런 영광된 칭송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 p.58, 「제2장 생각과 토론의 자유」 중에서

그러나 오늘날에는 개인이 군중 속에 묻혀버린다. 정치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이제 여론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은 거의 진부하기까지 하다. 대중만이 권력자라는 말에 어울리는 유일한 존재가 되었다. 정부도 대중이 원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챙겨주는 기관이 되고 있다. 공공 영역에서만 그런 것이 아니고 개인들의 도덕적·사회적 관계에서도 똑같은 현상이 목격된다. 공중의 생각을 한데 묶어서 여론이라고들 하지만 그 공중이 언제나 똑같은 것은 아니다. 그 말은 미국에서는 백인 전체를 가리키지만 영국에서는 주로 중산층을 가리킨다
--- p.142, 「제3장 개별성」 중에서

인간의 자유가 흔히 무시되는 사례 가운데 하나로, 영국의 언론이 모르몬교에 가하는 무차별적 언어폭력을 들지 않을 수 없다. (중략) 여기에서 문제 삼고자 하는 것은, 다른 종교나 더 나은 종교와 마찬가지로 모르몬교에도 순교자들이 있다는 점이다. 그 예언가 겸 창시자는 자신의 교리를 전도한다는 이유로 폭도들에게 죽음을 당했다. 다른 추종자들도 똑같은 무법 폭력에 의해 숨을 잃었다. 그들은 처음 자라난 나라에서 강제로 쫓겨났다. 그리고 그들이 사막 한가운데 외딴곳으로 피신해 있는 동안, 이 나라의 많은 사람들은 토벌대를 보내 그들에게 자신들의 생각을 따르도록 강제하는 것은 정당한 일이라고 공공연히 말한다.
--- p.191~192, 「제4장 사회가 개인에게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의 한계」 중에서

그렇다면 국가가 특정 소비 물품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처벌을 가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다만 국가가 어떤 물품에 세금을 부과할 경우, 그것을 사용하지 않아도 소비자가 살아가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 물건인지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특히 아주 적은 양만 사용해도 분명히 해를 주게 될 것을 먼저 과세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 그러므로 재정을 유지하기 위해 국가가 수입을 가장 많이 늘릴 수 있는 방향으로 주류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용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찬동할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 p.210, 「제5장 현실 적용」 중에서

밀은 인간의 이성을 믿었다. 웬만한 상식과 경험을 지닌 사람이라면 올바른 선택을 할 것이다. 선택이 올바르다면, 다시 말해 인간에게 주어진 객관적 가치를 자신의 성정과 포부에 걸맞게 추구한다면, 그 결과는 좋을 수밖에 없다. 방향만 옳다면, 북한산을 오르는 구체적인 경로와 방법은 당사자의 선택에 맡겨야 하지 않겠는가? 단숨에 오를 수도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주변 경관을 완상해가며 쉬엄쉬엄 등반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이것이 개별성이라고 하는 것이다. 방향을 전제한 자유, 이것이 밀의 생각이다
--- p.268, 「해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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