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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세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세트

[ 전18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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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top100 1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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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00쪽 | 170*235mm
ISBN13 9788958622949
ISBN10 895862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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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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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을 역사 만화로 재해석하여 제공한다니 반가운 일이다. 디지털혁명 시대를 맞은 지금 시점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이 역사적 시점과 우리 사회가 가야할 미래를 생각하는 박시백 화백의 창조정신의 만남도 보기 좋다. 조선시대가 권력 투쟁의 역사만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역사, 그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역사, 새로운 미래를 지향하는 삶으로 점철되어 있는 역사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박광용(가톨릭대학교 국사학과 교수)
태조 이성계부터 철종까지 25대 472년 간에 걸친 《조선왕조실록》은 단일 왕조의 역사서로는 세계 최대의 역사서이다. 그 내용의 다양함과 방대함은 국내는 물론 세계의 사학자들이 놀라는 바인데, 더욱 경이로운 것은 그 내용 하나하나가 지극히 정확하다는 점이다. 연산군 때 《성종실록》에 실릴 사초를 둘러싸고 무오사화가 일어나 사관 김일손이 사형당한데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정확한 역사기록을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우리 선조들의 시대정신이 《조선왕조실록》에는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간 한문본이었던 《조선왕조실록》은 모두 우리말로 국역되었고 또 CD로까지 제작되었으나 그 내용은 여전히 어린 학생들은 물론 일반성인들이 보기에도 어려운 것이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에 자랑할 우리 민족의 보고를 재미있고 쉽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저자 박시백 선생은 단순히 실록의 내용을 만화로 옮겨놓은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의미까지 정확히 짚어 냄으로써 읽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역사 공부가 될 수 있게 구성했다. 게다가 창작만화에서나 느낄 수 있는 풍부한 재미까지 한껏 살려놓은 점에서 역사와 만화의 바람직한 교류라고 할 것이다.
이덕일(역사평론가,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
역사를 지루한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야사나 에피소드가 아닌 정사를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긴장’과 ‘흥미’를 늦추지 않고 있어서, 일반인들도 재미있게 역사를 접할 수 있는 책이다. 학생과 함께 만화를 읽는 학부모가 되어, 역사가 주는 교훈을 더불어 찾아가려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김육훈(서울 태릉고등학교)
대하드라마를 연상시키는 유장한 필치, 앞뒤가 척척 들어맞는 치밀한 구성, 눈시울의 가녀린 떨림까지 전해지는 인물들의 심리 묘사, 손에 잡힐 듯 선명한 상황 전개, 다양한 앵글로 조명하는 사건의 진실, 시사만화가 출신답게 본질을 꿰뚫어보는 직관, 이 모든 것이 웅변하는 역사의 의미까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만화로서 역사에 정면 승부를 건, 제대로 된 작품이라는 점에서, 실록이 만화라는 장르적 특성을 십분 살려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대중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의 작업은 내내 외롭고 힘겨운 싸움이 될 터이지만, 그가 빚어낸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살아 움직일 때마다 역사서술에 새로운 성과로 다가올 것이다. 그의 분전 덕분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시작은 창대하였으며, 그 끝은 위대한 작품’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윤종배(서울 온곡중학교 역사교사)
“와~! 《조선왕조실록》이다.”
한 권, 한 권 나올 때마다 우리 집에서는 어른에서부터 아이까지 서로 먼저 읽겠다고 아우성이다. 한 번 읽기 시작하면 빠져들게 된다. 저녁 차리기도 싫고, 아이들 숙제 봐 주기도 싫다. 정말 재미있다. 초등학교 다니는 큰 아이는 뭘 알고 보는 건지, 키득키득 웃으면서 보고 또 본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둘째는 연산군의 얼굴을 그리고서 똑같지 않느냐고 들이댄다. 똑같은 건 얼굴에 붙인 반창고뿐인데도 싱글벙글이다.
도대체 재미있는 이유가 뭘까? 아마도 ‘사람’을 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역사를 소재로 한 만화들이 대부분 사건의 전개과정을 보여주느라 바빠서, 인물의 내면이나 다양한 이해관계 같은 것들에 소홀한 편이다. 그런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사건을 만들어가는 ‘사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건조한 《실록》의 기록이 지은이의 손을 거치면서 역사를 만들어갔던 사람들의 역동적인 삶으로 살아난다. 지은이는 도대체 실록을 몇 번이나 읽은 걸까? 《실록》의 기록 저편에 숨어있는 진실까지 읽어내는 능력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겠지. 게다가 지은이의 탁월한 상상력으로 빚어진 캐릭터들은 어쩜 하나같이 그렇게 딱 어울리는지 입이 저절로 벌어질 지경이다.
교과서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면, 내 수업이 이렇게 입체적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조선 시대를 다루는 수업 시간에는 차라리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던져주고 싶다.
박선희(서울 고명중학교 역사교사)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이름을 달고, 또는 사료 《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지금까지 나온 책들 가운데 백미라고 생각된다. 흔히 재미있는 역사가 빠지기 쉬운 말랑말랑한 역사가 아니라 정사 그 자체이다. 정치사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새삼스럽게 하게 만든 책이다. 정치사의 격랑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재미가 한 번 책을 잡으면 끝까지 놓지 못하게 만드는 힘이다.
“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이해가 되어야 재미있지 않겠어요?” 국사 교과서를 보면서 볼멘소리를 하던 딸아이에게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재미있는 해답을 주었다. 왜 그런 일이 있었는지와 함께, 혹시 다른 역사가 전개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역사 속에서의 필연과 우연을 아주 맛깔나게 엮은 이야기이다. 그 바탕에는 역사에 대한 박시백의 깊은 통찰력이 숨쉬고 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그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일반인들도, 어린 학생들도 어느덧 조선 역사에 대한 풍부한 그림을 머릿속에 지니게 된다.
방지원(대영고등학교 역사교사)
우리 가족은 모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다음 권을 기다리고 있다. 다른 때보다 늦게 나올 때면 다들 초조해하면서 다음 권이 나오자마자 구해달라며 내게 독촉을 하곤 한다. 초등학교 4학년인 아들은 ‘야사가 아닌 정사’라서 더욱 좋다고 한다. 어느 왕 때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재미있단다. 어머니도 애독자시다. 복잡한 조선의 정치 상황을 자세히 묘사하면서도 바로 이해가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신다.
이렇듯 온 가족이 기다리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다른 역사학습 만화와 달리 인간과 시대에 대한 성찰이 느껴진다. 정확한 캐릭터 분석과 시대에 대한 탁월한 해석은 이런 성찰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 아주 오래 기다린 끝에 정말 제대로 그린 우리 역사 만화를 만나게 된 것 같다.
남정란(서울 태릉고등학교 역사교사)
저자 박시백은 역사책의 평면적인 역사인물들에게 생명력을 불어넣어서 이상과 야망, 계획을 가진 입체적인 인물로 재창조했다. 이 개성 있는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흥미진진한 인간 이야기는 읽던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역사가 어렵게 혹은 재미없게 느껴지는 학생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역사 인물과 역사 사건을 자신의 눈으로 해석하는 만화가의 인물 해석, 역사 해석을 읽으면서 역사란 것은 사건을 재미없게 외우는 공부가 아니라 해석하는 재미가 쏠쏠한 공부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역사를 좋아하는 학생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었던 역사 지식, 역사 인물에 대한 생각들은 만화가가 가진 생각과 비교하면서 역사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김민수(부산중앙여자고등학교 역사교사)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어렵고 딱딱할 것만 같은 역사를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이야기로 풀어내서 새로운 의미를 사람들에게 부여한다. 박시백 작가는 단순히 시험을 위해 외워야만 했던 역사에서 조선 시대와 현재를 넘나들며 삶과 사회를 조망하는 넓은 시야와 함께 즐거운 책 읽기의 기쁨을 알려 주었다.
배성호(서울 당산초등학교 역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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