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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글씨
김세라 글 / 배민기 그림 | 채우리 | 2011년 12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3건 | 판매지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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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676g | 188*256*20mm
ISBN13 9788925880372
ISBN10 892588037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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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김세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했습니다. 현재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면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쓴 작품으로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 명심보감, 백범일지』 『이어령의 교과서 넘나들기 : 심리』 『최고를 꿈꾼 사람들의 이야기 :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배민기
부산예술대학 만화예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부산광역시 예술창작 지원센터 ‘또따또가’에 주작가로 선정되어 만화, 일러스트, 캐리커처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 웹툰 『모스키토 신드롬』 『쌈닭』 『돗가비의 나라』 등이 있습니다.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나다니엘 호손은 인간 내면의 고뇌에 주목하기를 바라며 《주홍 글씨》를 완성했다. 초기 청교도인들이 정착한 뉴잉글랜드에 살던 헤스터 프린은 부정을 통해 딸 펄을 낳고, 간통을 뜻하는 ‘A’를 수놓아 치욕의 징표로 달아야 하는 형벌을 받는다. 그리고 헤스터는 세 시간 동안 처형대 앞에서 모욕을 당하지만, 끝까지 펄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곳에는 그녀의 담당 목사이자 펄의 아버지인 딤즈데일과 그녀의 남편 칠링워스가 함께 한다. 헤스터는 꾸준한 선행으로 자신의 죄를 속죄하고 딤즈데일은 죄책감에 날로 쇠약해져가며, 칠링워스는 딤즈데일 곁에서 그의 정신적 고통을 자극한다. 그렇게 7년의 세월이 흘러 헤스터와 딤즈데일은 총독 취임 설교를 마치고 펄을 데리고 뉴잉글랜드를 떠나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설교가 끝나고 딤즈데일은 처형대에서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헤스터 품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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