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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의 결심

: 2018 한경 청년신춘문예 당선작

리뷰 총점8.7 리뷰 14건 | 판매지수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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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5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36g | 140*210*20mm
ISBN13 9791188810253
ISBN10 118881025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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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독하지만 속절없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우리를 위로하다

2018 한경신춘문예 당선작 은모든 『애주가의 결심』


"섬세하고 리드미컬한 문장으로 전하는 상실과 단절, 소통과 연대에 대한 공감력과 그 위무의 힘이 간단치 않았다."
―전성태 (소설가, 심사위원)

고독한 청춘들에게 바치는 달콤쌉싸름한 한 잔의 위로!

2018 한경신춘문예 장편소설 부문 당선작 은모든의 『애주가의 결심』이 출간되었다. 『애주가의 결심』은 애주가들의 ‘본격 음주 힐링기’다. 나무 그늘 아래서 마시는 인디안 페일 에일 맥주(IPA), 멜론 위에 듬뿍 끼얹은 허니 위스키, 겨울바람에 얼어붙은 손끝을 녹이며 마시는 따끈한 사케 등 소설 속 등장하는 술만 50여 가지.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다양한 술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애주가들의 각양각색의 진솔한 이야기가 따듯하고 경쾌한 필치로 그려진다. ‘애주가’라는 같은 공감대를 가진 타인들이 술잔을 주고받음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이 고달픈 세계를 살아가는 방법, 살아가야 할 이유들을 공유한다. 그 보편적인 청춘들의 삶의 애환들을 듣고 있자면 어느새 어수룩한 밤 망원동 한 선술집에 그들과 함께 앉아 술에 젖어들고 있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 것이다. “섬세하고 리드미컬한 문장으로 전하는 상실과 단절, 소통과 연대에 대한 공감력과 그 위무의 힘이 간단치 않은”(전성태, 소설가 심사평 中) 이 작품은 지금 현실에 불화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작가가 건네는 공감과 위로의 술 한 잔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애주가의 결심 009
2 술창고 안쪽 깊은 곳 032
3 혼술, 첫 번째 046
4 모난 데 없이 온순한 레드와인 065
5 재회의 하이볼 084
6 난간 밖 교외 언덕엔 보리가 이미 익었네 110
7 긴 밤의 롱아일랜드 아이스티 138
8 건네지 못한 폭탄주 170
9 수사의 기본과 논알코올 칵테일 187
10 반달을 닮은 마을 205
11 하얀 밤, 바이젠 218

작가의 말 244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적당히, 기분 좋게, 하고 나는 되뇌었다. 세상에는 무한한 매력을 가진 술이 넘치고 양옆에는 그 매력을 오래도록 함께 들여다보고픈 이들이 있었다. 그러니 얼마든지 적당히,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언제까지고 취한 상태에서 허우적거릴 수는 없지만 기분 좋게 취하는 일 자체를 포기할 이유도 없다.
--- p.242~24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술을 매개로 젊은 청춘들이 고달픈 삶을 토로하다

‘술주희’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자타공인의 애주가이자 여태껏 단 한 번도 필름이 끊겨본 적 없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 ‘신주희’. 오너 셰프라는 최종 목적을 향한 중간 단계로 도전한 푸드트럭 운영에 실패한 뒤, 무일푼에 심신의 에너지까지 바닥난 채 연말을 맞은 주희는 그해 송년회에서 생애 처음으로 필름이 끊긴 채 녹다운되고 만다.

“최종적으로 몇 시까지 마셨고, 그 사이 또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언제 일어나서 어떻게 돌아왔는지는 아무리 떠올려보려 해도 “너도 은근히 손이 많이 가는 타입이야”라며 떡볶이 국물이 묻은 소매를 닦아주는 이 선배에게 몸을 기댄 채 속없이 웃었던 순간을 끝으로 한 톨의 기억도 남아 있지 않았다.”
― 본문 20쪽

망연자실한 주희에게 또 한 명의 애주가이자 그녀와 한날한시에 음주 세계에 입문한 사촌 언니 ‘신우경’이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망원동의 복층 원룸에 거주하는 우경이 자신의 집 2층에 주희를 들이고 덤으로 싱크대 한 칸을 꽉 채운 술창고도 내어주겠다고 제안한 것. 심기일전해 다시 뛰기는커녕 꼿꼿하게 서서 버틸 기력조차 없던 주희에게는 우경의 제안이 솔깃하다. 그러나 우경 자신은 모종의 이유로 당분간 술을 마시지 않기로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다.

“그러니까 언니도 나름대로 이유도 있고, 계기도 있고 해서 술을 안 마신다고?”
“그렇지, 공양을 올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금주하나보다, 그렇게 생각해줘.”
하지만 언니는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무엇을 기도하는 것인지는 알려줄 생각이 없는 듯했다.
― 본문 54쪽

우경의 제안으로 이사 온 주희는 새로 시작한 한 해를 먹고, 마시고, 빈둥거리는 본격적 애주가로서 탕진하기로 ‘결심’한다. 이를 위해 주희는 배우고 싶은 손맛을 선보인 전통주점에 주말 알바를 구해 최소한의 노동만을 하고, 한동네에 사는 술친구 ‘배짱’과 망원동 일대를 누비며 갖가지 술에 젖어 든다. 주희가 기승전‘술’의 나날을 보내는 동안에도 우경은 한 방울의 술도 입에 대지 않는다. 주희는 그녀가 본인의 의지가 아닌 피치 못할 다른 사정으로 인해 갑자기 금주를 선언했음을 의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경은 간절한 마음으로 금주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히며 자신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예전 술친구였던 ‘예정’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는데……

나라는 존재가 무한히 작게 느껴져 허둥대던 기억이 내게도 있었다. 이럴 바에는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충동으로 범벅이 된 기분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때 나는 허겁지겁 술을 마시고 취기에 기대 실실거리며 그 순간을 넘겼다. 하지만 엉망으로 취한 뒤에도 그 생각만이 머릿속에 가득하다면, 술잔을 들 기력조차 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었다.
― 본문 186쪽

여린 사람들의 관계와 단절에 대한 문학적인 고찰

‘우경’의 옛 술친구였던 ‘예정’의 사라짐으로 인해 소설 속 애주가였던 인물들이 술보다 술잔을 앞에 둔 맞은편의 사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별 의미 없이 동네에서 만나 술이라는 매개로 인연을 맺게 된 수많은 술친구들. 낯선 타인이더라도 술잔을 주고받으며 마음과 마음이 건네진, 삶을 공감하고 위무하는 그 시간의 힘을 ‘예정’의 증발로 인해 다시 느꼈던 것이다. 자연스레 그들은 진탕 마시고 취해버리면 그만인 술의 결론을 뒤로하고 여리고 약소한 상처를 발견하고 새롭게 관계하는 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에 대해 반추하게 된다.

작가는 바로 이러한 술의 미묘한 지점들에 집중한다. 또한, 삶의 고통을 희석시키는 강력한 힘, 그 힘의 크기를 ‘기분 좋게’ 컨트롤하는 것에 술의 묘미가 있는 건 아닌가 하는 것을 이 소설은 말하고 있다. 마냥 취하는 게 다가 아닌, 술잔이 오고갈 때의 시간들, 웃음들, 상처들의 소중함 같은 것들 말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애주가의 결심』은 젊은 청춘들의 라이프스타일이 경쾌하게 그려졌을 뿐 아니라 망원동 일대를 조감하는 스토리텔링이 매력적인 소설이다. 섬세하고 리드미컬한 문장으로 전하는 상실과 단절, 소통과 연대에 대한 공감력과 그 위무의 힘이 간단치 않았다.
전성태 (소설가, 심사위원)

회원리뷰 (14건) 리뷰 총점8.7

혜택 및 유의사항?
술맛 도는 소설 [한국소설-애주가의 결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책****벤 | 2021.03.24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내내 술에 취한 채로 읽은 느낌이다. 이렇게 기분 좋게 취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진짜 술의 힘이라면, 나는 지금 당장 어떤 술이라도 마시련만. 현실에서 맛보았던 취기는 늘 힘들었던 기억만 남아 있건만, 그것도 아주 오래 되어 나빴다는 찌꺼기만 남아 있는 셈이건만,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좋은 환상만 가졌다. 내가 좋아하는 권여선의 글을 읽었을 때나 만화 와카코와 술을;
리뷰제목

내내 술에 취한 채로 읽은 느낌이다. 이렇게 기분 좋게 취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진짜 술의 힘이라면, 나는 지금 당장 어떤 술이라도 마시련만. 현실에서 맛보았던 취기는 늘 힘들었던 기억만 남아 있건만, 그것도 아주 오래 되어 나빴다는 찌꺼기만 남아 있는 셈이건만,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좋은 환상만 가졌다. 내가 좋아하는 권여선의 글을 읽었을 때나 만화 와카코와 술을 봤을 때와 같이. 

 

얼마 전 yES24 서평단으로 당첨되어 이 작가의 책을 읽었다. 그때의 인상이 깊게 남아 빌려 본 책인데 만족스럽게도 호감이 이어진다. 이 작품은 2018 한경 청년신춘문예 당선작이라고 하니 작가에게는 데뷔 작품인 모양이다. 많이 신선하면서도 많이 따끔따끔했다. 이렇게 우리의 젊은 작가 한 명을 익히고 내 독서 목록을 늘려 본다.

 

젊은 소설가들이 그려 내는 젊은 세상, 그들은 어느 장소 어느 시대를 살고 있든지 늘 그들이 살고 있는 때와 장소의 모습을 소설에 담게 되는 것일 테다. 이 소설에는 2010년대의 우리나라 상황, 특히 20~30대 젊은이들이 겪어야 하는 현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힘든데도 안간힘을 다해 버텨 내고 있는 젊은이의 모습들, 비슷한 주제의 다른 글들에서는 주인공도 주인공이려니와 읽는 내가 더 힘들어서 좀처럼 펼치고 싶지 않았거늘, 이 책의 경우 읽는 마음은 여전히 힘들었어도 한편으로 재미있었다. 그래, 이래야지, 이렇게 전개되어야 소설에서도 현실에서도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지. 눈 부릅뜨고서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아무래도 상상 속 술맛의 힘이 컸다고 생각한다. 술이 없었다면, 술 기운에 의지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 책을 못 읽었을 것만 같다. 나오는 술들에 대한 지식 하나도 없이, 소주와 맥주와 막걸리 정도밖에 모르는 내가, 와인과 양주와 일본술은 1도 모르는 내가 이 책에 실린 술맛 도는 이야기를 이토록 재미있게 읽은 것은 순전히 작가의 솜씨 덕분일 것이다. 실제의 작가는 소설 속 인물만큼이나 술을 마실 줄 아는 사람일까, 아니면 오로지 취재의 힘으로 엮은 것일까 이런 것까지 괜히 궁금해지면서.

 

이제 더 이상 젊은 축이 아닌 나는, 글을 읽다가 가끔 새삼스러워한다. 아, 내가 이 나이가 아니지, 이미 지나온 시절이지, 그래, 어느 누구도 힘들지 않은 젊은 시절을 보낸 이는 없다 하는 세상이지. 이런 힘든 느낌만큼은 세상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던가. 아무리 해도 나아질 것 같아 보이지 않는 세상, 그럼에도 한 줄기 빛이라도 찾아 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글을 쓰고 있을 모든 소설가들, 독자인 나는 나이를 잊은 채로 번번이 도움을 받고 위로를 얻는다. 이 책이 2018년을 다시 살게 해 준 것도 그러했다.    

 

술 좋아하고 책 좋아하는 친구에게 권해 주어야겠다. 

댓글 0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애주가의 결심-은모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h****a | 2019.05.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사실 별 기대 없이 가볍게 읽으려고 산 책인데 주인공이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특히나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텍스트만으로도 느껴지는 분위기에, 하나같이 맛이 좋고 빼어난 안주들의 맛 묘사가 훌륭해서 읽다보면 침이 저절로 나옵니다. ㅋㅋㅋ 작가님이 책을 쓰시기 전에 조사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주점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재;
리뷰제목

사실 별 기대 없이 가볍게 읽으려고 산 책인데 주인공이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특히나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텍스트만으로도 느껴지는 분위기에, 하나같이 맛이 좋고 빼어난 안주들의 맛 묘사가 훌륭해서 읽다보면 침이 저절로 나옵니다. ㅋㅋㅋ 작가님이 책을 쓰시기 전에 조사를 많이 하신 것 같은데 주점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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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애주가의 결심] 기뻐도 슬퍼도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w*****e | 2018.07.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몇 해 뒤에는, 혹은 고작 일이 년이 지난 뒤에는 지금 한자리에 모여서 웃고 있는 사람들의 관계가 소원해져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이 그들의 인생에서 오래도록 기억하게 될 추억으로 남을지도 모르리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한때를 스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_81쪽    본격 음주 장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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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뒤에는, 혹은 고작 일이 년이 지난 뒤에는 지금 한자리에 모여서 웃고 있는 사람들의 관계가 소원해져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이 그들의 인생에서 오래도록 기억하게 될 추억으로 남을지도 모르리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누군가의 인생에서 가장 즐거운 한때를 스치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_81쪽

 

 

 


본격 음주 장려 서적.
술을 맛깔나게 마신다고 하여 ‘술주희’라고 불리우는 ‘나’.
함께 술을 즐기던 동거인 사촌언니는 어느 순간부터 술을 입에도 안대고, 나는 망원에서 새로만난 술친구에 밤시간 가는 걸 모를 정도로 빠져든다.
즐거워서 우울해서 슬퍼서 술! 마셔!

 

지금 내 이야기는 아마 ‘경애’(김금희, 『경애의 마음』)쪽에 더 가깝고, 술주희와 친구들의 이야기는 10년이나 5년 전 즈음의 내 이야기였던가 하며 읽었다.
내 전 남친은 술을 안마셔서 자니문자 한 번을 보낸적이 없고 (와 정말 내 전남친들 연락 한 번 없는거 진짜... 절레절레),
 내 절친도 술을 안마셔서 나만 마신게 얼마던가...
그런 의미에서 법카있고! 근처사는! 술친구 만나고 싶다.
법카만 있어도 되고, 근처만 살아도 되고:D (연락 기다립니다 하핳)

"이럴 바에는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충동으로 범벅이 된 기분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때 나는 허겁지겁 술을 마시고 취기에 기대 실실거리며 그 순간을 넘겼다. 하지만 엉망으로 취한 뒤에도 그 생각만이 머릿속에 가득하다면, 술잔을 들 기력조차 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었다." _1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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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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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살짝 아쉬운 하지만 살짝만 아쉬운 책을 찾기도 어렵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g*****9 | 2020.07.02
구매 평점5점
다 읽고 나니 여러 종류의 술이 생각납니다. 특히 달콤한 칵테일이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s*****9 | 2018.10.05
구매 평점5점
기대되여~~~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니**동 |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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