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공유하기

위쳐 2 : 경멸의 시간 (상)

리뷰 총점8.8 리뷰 4건 | 판매지수 2,982
베스트
소설/시/희곡 top100 1주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2월의 굿즈 : 산리오캐릭터즈 독서대/데스크 매트/굿리더 더플백/펜 파우치/스터디 플래너
내 최애 작가의 신작 '최신작' 먼저 알림 서비스
소장가치 100% YES24 단독 판매 상품
월간 채널예스 2023년 2월호를 만나보세요!
쇼핑혜택
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296g | 150*220*20mm
ISBN13 9788959526437
ISBN10 8959526436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다. 비명도 지르지 않았다.
여관 안으로 하얀 머리의 남자가 들어왔다.
남자는 손에 들고 있던 칼을 능숙하게 등 뒤의 칼집에 꽂았다. 계산대 쪽으로 다가오는 동안, 남자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시체에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여관 주인은 몸을 움츠렸다.
“나쁜 사람들이오.”
쉰 목소리로 하얀 머리의 남자가 말했다.
“나쁜 사람들이 죽은 거요. 경관들이 곧 오겠지. 저자들의 목에는 현상금이 걸려 있을 수도 있소. 그 돈은 적당한 곳에 쓰도록 해야겠지.”
여관 주인이 열심히 고개를 끄덕이자 하얀 머리의 남자는 다음 말을 덧붙였다.
“혹은 이런 경우도 생길 수 있소. 이자들의 죽음에 대해 그들의 동료나 친구들이 물어올 수도 있지. 그러면, 늑대에게 잡아먹혔다고 하시오. 하얀 늑대에게. 그리고 주변을 잘 둘러보라고 전하시오. 어느 날 주위를 둘러보면, 하얀 늑대가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 p.65

게롤트는 칼을 쳐들고 소리를 질렀다. 말을 탄 사람은 그 모습을 보고 말에 속도를 더해 달리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게롤트는 다시 한 번 소리를 질렀다. 천둥소리가 우르릉 쾅 하고 울렸다.
번쩍했지만 이번엔 번개가 아니었다. 단델라이온은 긴 의자 옆에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사실 그 밑으로 기어 들어가고 싶었지만, 러기엔 의자가 너무 낮았다. 버니는 쇠스랑을 내려놓았다. 집에서 달려 나온 페튜니아는 비명을 질렀다.
번쩍했던 빛은 눈이 멀 것 같은 밝고 투명한 구 형태로 뭉쳐지더니 그 안에서 희뿌연 형체가 순식간에 모양과 윤곽을 갖추었다. 단델라이온은 바로 알아보았다. 흐트러진 풍성한 검은 머리와 벨벳 줄에 매단 옵시디안의 별 목걸이. 하지만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얼굴이었다. 분노와 염려와 복수가 뒤섞인 얼굴이었다.
예니퍼는 손을 올려 주문을 외쳤다. 손바닥에서는 불꽃을 연상시키는 소용돌이가 뻗어 나와 밤하늘을 가르고 그 빛이 연못 수면에 반사되었다. 소용돌이는 마치 면도날처럼, 혼자 말을 타고 달리는 기수를 맹렬히 쫓고 있는 시커먼 환영을 향해 날아가 꽂혔다. 단델라이온은 끔찍한 비명과 함께 유령들의 환영을 본 것 같았다. 사실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무엇도 장담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휘몰아치던 환영이 갑자기 공처럼 뭉쳐지더니 하늘로 올라가 별똥별 같은 꼬리를 길게 남기고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다시 어둠이 내렸다. 빛이라고는 페튜니아가 들고 있는 호롱불의 불빛이 전부였다.
--- p.14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위쳐 '게롤트'와 운명의 아이 '시리'가 펼치는 두 번째 이야기!

소설 『위쳐: 2 경멸의 시간』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게임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의 원작 소설로 『위쳐』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마법과 괴물, 전쟁을 소재로 사용하는 판타지 소설이지만 방대한 세계관과 수 많은 등장인물, 그리고 정교한 스토리 구성을 통해 아이들이 아닌 성인들이 즐길 수 있는 판타지 소설로 유명한 작품이기도 하다.

괴물과 인간의 피가 섞인 돌연변이 사냥꾼, 위쳐 게롤트와 그의 연인인 마법사 예니퍼. 사라진 왕국의 마지막 공주이자 신비한 힘을 가진 소녀 시리라는 독특한 3명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수 많은 매력적인 인물들이 등장해 거대한 서사시를 펼쳐나간다.

『위쳐: 2 경멸의 시간』은 전작이 출간된 이후로 많은 독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작품이다. 그리고 드디어 긴 침묵을 깨고 『위쳐』 시리즈의 방대한 세계관을 아우르는 위쳐 게롤트의 모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조금씩 밝혀지는 시리의 혈통에 얽힌 비밀과 그 뒤에 도사린 음모, 그리고 마법사들의 전투까지.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흥미진진한 게롤트와 시리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보자!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8.8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재미있어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z******a | 2020.06.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소설 『위쳐: 1 엘프의 피』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멸망한 왕국의 마지막 공주인 시리를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인간과 괴물의 피를 반씩 가진 위쳐 게롤트는 딸처럼 아끼는 시리를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연인인 게롤트의 부탁을 받아 시리를 보호하던 예니퍼는 마법사들의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타네드 섬으로 향하지만, 뜻하지 않게 세계의 운명을 결정 지을;
리뷰제목
소설 『위쳐: 1 엘프의 피』와 이어지는 내용으로, 멸망한 왕국의 마지막 공주인 시리를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가 중심이 된다. 인간과 괴물의 피를 반씩 가진 위쳐 게롤트는 딸처럼 아끼는 시리를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연인인 게롤트의 부탁을 받아 시리를 보호하던 예니퍼는 마법사들의 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타네드 섬으로 향하지만, 뜻하지 않게 세계의 운명을 결정 지을 거대한 음모의 한가운데로 빠져들게 된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200페이지를 분권해서 12000원 받는 비양심적인 출판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c*******m | 2019.07.06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1권 엘프의 피는 정상적인 한권으로 나오고, 2편은 상하로 나왔는데 상권을 200페이지 조금 넘는 것을 12000원 받는 비양심적인 상술때문에 이 출판사 것은 다음부터 걸러야겠다고 생각되네요. 1권 471페이지 14,800원, 2권 상 221페이지 2권하 254페이지 합쳐서 24,000원.일단 구매해서 받아보니 우리나라 도서정가제와 수준낮은 출판업체의 현실이 잘 느껴지네요.;
리뷰제목
1권 엘프의 피는 정상적인 한권으로 나오고, 2편은 상하로 나왔는데 상권을 200페이지 조금 넘는 것을 12000원 받는 비양심적인 상술때문에 이 출판사 것은 다음부터 걸러야겠다고 생각되네요.
1권 471페이지 14,800원, 2권 상 221페이지 2권하 254페이지 합쳐서 24,000원.
일단 구매해서 받아보니 우리나라 도서정가제와 수준낮은 출판업체의 현실이 잘 느껴지네요.
댓글 0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구매 포토리뷰 점입가경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P | 2019.06.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앞선 작들은 시리에게 뻗치는 마수의 손길과 각 세력, 왕국들, 종족간의 갈등이 표면적으로 드러났다면, 이번 작 ‘경멸의 시간’에서 본격적으로 그것들이 드러난다. 초반부는 한 파발마꾼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달되는데 결국 그는 스코이어 텔의 화살에 맞고 비밀 전령을 전달하지 못한다. 이 것이 후에 나오는 역사적인 사건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시리는 예니퍼에게;
리뷰제목



앞선 작들은 시리에게 뻗치는 마수의 손길과 각 세력, 왕국들, 종족간의 갈등이 표면적으로 드러났다면, 이번 작 경멸의 시간에서 본격적으로 그것들이 드러난다.

초반부는 한 파발마꾼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전달되는데 결국 그는 스코이어 텔의 화살에 맞고 비밀 전령을 전달하지 못한다. 이 것이 후에 나오는 역사적인 사건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시리는 예니퍼에게 혹독한 기초 훈련을 받고 마법학교에 입학시키려고 하나 시리의 일탈로 인해 게롤트와 예니퍼는 우연의 재회를 하고 다시 한번 사랑을 나눈다. 구식 게롤트는 정말 많은 장족의 발전이 있었다.

 

타네드의 대마법사 회의가 열리면서 각 북부왕국 소속 마법사와 그 외 인물들의 치열한 탐색전과 심리전이 이 작의 감상 포인트다.

게롤트는 이 연회에서 모두의 주목을 받는데 소서리스들의 추파를 한 몸에 받는다. 역시 마성의 매력남 게롤트. 여기서 예니퍼의 질투가 폭발하는데 재밌다.

그런데 하나같이 마법사들은 성격이 이기적인데다가 오만에 가득차서 타인에 대한 경멸이 베이스로 깔렸다.

위쳐 세계관의 마법사들은 트리스 메리골드를 제외하면 대개 막장스러운 인성을 보여준다. 예니퍼는 특히 마법사들 중에서도 한 성깔하기로 유명하다. 험담과 가십거리가 판치는 이런 위선적인 연회에 게롤트는 피곤하기만 하다.

 

한편 점점 닐프가드 왕국의 에미르 황제의 계략에 주목해야 한다. 하 편에서 본격적으로 그 흑막이 풀릴 것이므로 독자들은 긴박감을 기대해도 좋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9건) 한줄평 총점 8.8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재밌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교* | 2022.02.05
구매 평점5점
재미있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로얄 z******a | 2020.06.06
구매 평점5점
재미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d*******5 | 2019.12.26

이 상품의 특별 구성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