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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 전원주택을 짓다

꿈꾸던 전원주택을 짓다

: 순서대로 따라 하면 완성되는 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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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살림 68위 | 가정 살림 top100 1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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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20쪽 | 752g | 152*225*26mm
ISBN13 9788998599454
ISBN10 8998599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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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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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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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지을 때 중요도 1순위는 땅이다. 땅만 정확하게 잘 해결된다면 나머지 설계 및 시공은 상대적으로 큰 문제라고 보기도 어렵다. 그만큼 땅을 선택하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땅은 한 번 잘못 선택하는 그 순간부터 지옥의 연속이다. 설계 같은 경우 마음에 안 들면 다시 그리면 그만이지만 땅은 되팔기가 굉장히 어렵다. 다시 말해 땅을 잘 고르는 것이 집을 짓는 전체 과정 중 50% 이상의 중요도를 보인다고 할 수 있다. --- p.143

집을 짓다가 현장에서 다투고 중재를 원한다는 문의가 생각보다 많이 온다. 골이 깊어질 대로 깊어져 더 이상 해결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을 때 현장의 건축주들이 도면을 들고 사무실로 찾아오는 것이다. 간혹 20장 이상 들고 오는 분들도 있는데 문제는 설비 및 기타 도면들이 단순 허가용 복사 도면인 경우가 많다.
다들 허가만 먼저 받고 시공사와 도면 협의를 하면 된다는 설계 업체의 말을 순진하게 믿은 탓이다.
---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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