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8년 06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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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382g | 150*220*20mm |
ISBN13 | 9788959526536 |
ISBN10 | 8959526533 |
발행일 | 2018년 06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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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382g | 150*220*20mm |
ISBN13 | 9788959526536 |
ISBN10 | 8959526533 |
상 권에 이어 하 권은 본격적으로 시리에게 마수를 뻗는 흑막의 존재, 시리의 조상이 밝혀진다. 하 권은 시리 중심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게롤트는 사소한 행동 하나로 역사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에미르 황제의 책략으로 인해 마법사 간의 분열과 살육이 일어나고, 예니퍼와 게롤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리는 혼란 속에 차원 포탈을 통해 사막으로 홀로 떨어지게 된다.
여기서 주요한 캐릭터들이 나오므로 잘 기억해두자. 게임과 비교했을 때 비중이 다른 인물들도 있으니 팬이라면 나름 재밌을 것이다.
이제 세계는 명확히 확실해졌다. 각자 무엇을 원하고, 무엇에 움직이는지, 또 세력들간의 충돌, 종족과의 갈등...
천신만고 끝에 시리는 죽을 고비를 넘기나 현상금 사냥꾼에 의해 붙잡히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 흥미로운 집단인 ‘시궁쥐’ 일행과 만나 탈출하게 되고, 시리는 생존을 위해 거친 성장을 한다. 살육에 비로소 눈을 뜨게 되었다. 부모를 잃은 아이처럼 시궁쥐 집단에 들어가 잔혹한 현실을 슬그머니 깨닫게 된다.
이 경멸의 시간으로 인해 많은 인물들이 변했다. 아니 변해야만 했다. 오로지 ‘힘’과 ‘권력’만이 생존을 확실히 보장해주었다. 홀로 떨어진 자는 여지없이 죽음을 맞이했다.
시리는 게롤트와 예니퍼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닐프가드의 교묘한 계략으로 북부왕국들은 하나 둘씩 분열되고 멸망을 맞이한다. 마법사들 또한 각자의 야망을 가지고 생존 전략을 취한다.
결국 게롤트의 무선택, 중립의 원칙은 이미 무너졌다. 그가 알던 현실주의자들이 명명한대로 게롤트도 거대한 ‘게임’에 빠지게 되었다. 게롤트가 아무리 부인해도.
상편에 이어 계속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상편을 읽었다면 읽을수밖에 없지요 ㅎㅎ
몰입감있게 게임에서 왜 그랬는지에 대해서 배경이야기가 나오네요
시리 게롤드 트리스 예니퍼 등등
전편에서 발생했던 내용에 대해서 이어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런 퀄리티의 소설은 자주 나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책이 조금 얇은게 슬프군요. 그래도 사봐야죠. 집에 한두권사다가 모은
위쳐 책이 점점 많아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