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8년 07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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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7쪽 | 489g | 153*224*18mm |
ISBN13 | 9791188279210 |
ISBN10 | 1188279211 |
출간일 | 2018년 07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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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7쪽 | 489g | 153*224*18mm |
ISBN13 | 9791188279210 |
ISBN10 | 1188279211 |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뒤를 잇는 가치투자의 명인, 모니시 파브라이 성공하면 크게 얻고 실패해도 손해가 거의 없는 단도투자의 법칙을 소개한다 전설적인 가치투자자를 꼽으라면 누가 있을까. 가치투자의 대부 벤저민 그레이엄, 맨손으로 시작해 투자로 세상에서 가장 큰 부자가 된 워런 버핏(Warren Buffett), 그의 위대한 동업자 찰리 멍거(Charlie Munger), 안전마진으로 유명한 세스 클라만(Seth Klarman), 마법공식의 조엘 그린블랫(Joel Greenblatt), 피터린치(Peter Lynch)와 필립피셔(Philip Fisher) 정도가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가치투자 전설의 계보를 이어갈 다음 인물은 누구일까? 바로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저자 모니시 파브라이(Mohnish Pabrai)다. 그는 워런 버핏이 설립한 파트너십을 모델로 시장에서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파브라이 인베스트먼트 펀드 투자 그룹의 대표이다. 또한 2007년 $650,000에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의 저자 가이 스피어와 함께 워런 버핏과 점심 식사를 했다. 파브라이는 워런 버핏의 열렬한 추종자이며, 버핏의 가치투자 방식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단도투자’ 법칙으로 ‘위험은 최소화하면서 이익을 최대화하는 방법’을 실제로 입증한 인물이다. 일반투자자뿐만 아니라 투자를 시작하는 모든 사람은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통해 부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의 투자 핵심원칙과 아이디어를 따라 할 수 있다. |
한국어판 서문 감사의 말 역자후기 1장 파파 파텔, 모텔 사업을 시작하다 : 위험이 없는 투자를 하라 2장 마닐랄 차우드하리, 집중 투자하다 : 가끔씩 소수 종목에 집중 투자하여 커다란 부를 거머쥐다 3장 리처드 브랜슨, 단돈 200만 달러로 버진 애틀랜틱을 창업해 큰 성공을 거두다 : 성공하면 큰 수익을 얻고 실패해도 손해가 없는 경영을 하라 4장 2005년 세계 3위 부자 락슈미 미탈의 투자 이야기 : 모두가 탐욕을 부릴 때 두려워하고, 모두가 두려워할 때 탐욕을 부려라 5장 단도투자의 9가지 원칙 ①새로운 사업보다 기존 사업에 투자하라 ②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라 ③침체된 업종의 침체된 사업에 투자하라 ④견고한 경쟁우위, 해자를 갖춘 사업에 투자하라 ⑤확률이 높을 땐 가끔씩, 큰 큐모로, 집중 투자하라 ⑥차익거래 기회에 집중하라 ⑦항상 안전마진을 추구하라 ⑧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큰 사업에 투자하라 ⑨혁신 사업이 아닌 모방 사업에 투자하라 6장 단도투자 기초입문1 : 새로운 사업보다 기존 사업에 투자하라 7장 단도투자 기초입문2 : 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라 8장 단도투자 초급이론1 : 침체된 업종의 침체된 사업에 투자하라 9장 단도투자 초급이론2 : 견고한 경쟁우위, 해자를 갖춘 사업에 투자하라 10장 단도투자 중급이론1 : 확률이 높을 땐 가끔씩, 큰 큐모로, 집중 투자하라 11장 단도투자 중급이론2 : 차익거래 기회에 집중하라 12장 단도투자 심화이론1 : 항상 안전마진을 추구하라 13장 단도투자 심화이론2 :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큰 사업에 투자하라 14장 단도투자 심화이론3 : 혁신 사업이 아닌 모방 사업에 투자하라 15장 아비마뉴의 딜레마 : 매도의 기술 16장 지수 추종인가 아닌가, 그것이 문제로다 17장 아르주나의 집중력 : 영웅의 교훈 참고자료 |
이 책에서 역설하는 개념은 단도투자다. 단도투자의 특징은 위험은 거의 없지만 수익은 아주 불확실해서 큰 수익이 날수도 있고 작은 수익이 날수도 있다. 또한 실패해도 잃는 것은 없다. 이른바 꽃놀이패다. '잘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의 형태가 가능하다. 여기서는 4가지 사례를 이야기 한다. 모텔 사업으로 일가를 이룬 파파 파텔, 주유소 투자로 성공을 이룬 마닐랄 차우드하리, 그리고 리처드 브랜슨, 그리고 락슈미 미탈의 공장투자, 그리고 마지막 저자인 본인의 단도투자이야기다.
모니시 파브라이
파파 파텔은 인도인이지만 아프리카 우간다에 살면서 사업을 영위해왔다. 하지만 아프리카의 독재자가 아프리카인이 아닌 사람을 모두 국경 밖으로 쫓아냈고 파파파텔은 영국을 통해서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이민을 간 파파 파텔은 아무런 기술도 없었지만 모텔을 싸게 내놓은 것을 발견하고 그 모텔을 인수한다. 물론 본인 돈 외에 친척들의 돈과 은행의 대출을 이용했다. 인수한 모텔은 가족들과 운영했으며, 그렇게 했을 때 인건비가 거의 들지 않아서 아주 저렴하게 모텔을 공급할 수 있었다. 다른 모텔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경쟁력이 있는 가격을 통해서 우위를 점한 파파 파텔은 모텔을 조금씩 늘려 나갔고 기존 모텔은 친척들에게 인수인계하는 형식으로 사업을 키웠다. 결론적으로 파파 파텔의 모텔 사업은 큰 성공을 거두었고 지금은 미국 전역에 파파 파텔들의 모텔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저렴한 인건비 외에 주목할 것은 모텔을 구입한 타이밍이다. 큰 폭락으로 인해 누구도 사지 않을 때 모텔을 매수했다. 그래서 아주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했다.
마닐랄도 주유소를 헐값에 인수해서 가족들이 운영하면서 사업을 키웠고, 리처드 브랜슨은 사업을 구상할 때 비용이 거의 안 들도록 세팅을 해서 사업을 영위했다. 락슈미 미탈의 경우는 이미 자금력이 확보된 상태에서 공장을 인수해서 더 많은 수익을 낸 경우다. 저자의 경우는 전화상담을 주업종으로 진행해서 큰 수익을 냈고, 이후 워렌버핏의 투자방법을 공부하면서 파브라이 펀드를 설립하여 지인들의 돈을 운영해오고 있다.
리처드 브랜슨
이외에도 검증된 업체에 투자하는 것과 투자 횟수를 줄이는 것. 그리고 투자할 때 집중적으로 강하게 하는 것. 그리고 내재가치를 구하는 방법과 켈리공식을 적용하는 방법. 블랙잭에서 항상 이기는 법을 연구한 수학자등 재미있는 팁들이 많이 있다. 결론적으로 주식투자는 확률의 싸움이며 확률을 제대로 계산한 사람이 좋은 수익을 얻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단도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좋은 자산을 싸게 매입하는 것이다.
단도투자의 9원칙
1. 새로운 사업보다 기존 사업에 투자하라
2. 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라
3. 침체된 업종의 침체된 사업에 투자하라.
4. 견고한 경쟁우위, 해자를 갖춘 사업에 투자하라.
5. 확률이 높을 땐 가금씩, 큰 규모로, 집중 투자하라.
6. 차익거래 기회에 집중하라.
7. 항상 안전마진을 추구하라
8.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큰 사업에 투자하라.
9. 혁신 사업이 아닌 모방 사업에 투자하라.
일단 내용 자체는 훌륭하다. 하지만 인쇄 상태가 굉장히 불량하다. 제본중에 심각한 오류가 있었던 걸로 보인다. 한 페이지의 두장의 내용이 겹쳐저서 인쇄가 되어서 도대체 알아볼 수 없게 되있는 페이지들이 제법있었다. 어디서 제본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파본에 가까운 책이다. 80페이지에서 90페이지까지 첫번째 페이지 내용들과 겹쳐서 이중으로 출력되어 있다. 이런 도서가 제값이 팔리는 일들은 없어야 할 것이다.
파본
#에드워드 소프 #켈리공식 #마이클모부신 #리처드브랜슨
성공하면 크게 얻고 실패해도 손해가 없는 단도투자
책표지에 씌여있는 <단도투자>라는 단어가 낯설고 생소했다.
단도는 구자라트 말로 '단'은 부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다나'에서 비롯되었다.
단도란 '사실상 위험을 전혀 부담하지 않으면서 부를 창출하려는 노력'이라 정의한다(p26)
성공하면 큰 수익을 얻고 손실이 거의 없는 전형적인 단도투자의 9가지 원칙
1. 새로운 사업보다 기존사업에 투자
2. 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
3. 침체된 업종의 침체된 사업에 투자
4. 견고한 경쟁우위, 해자를 갖춘 사업에 투자
5. 확률이 높을 땐 가끔씩, 큰 규모로, 집중 투자
6. 차익거래 기회에 집중
7. 항상 안전마진을 추구
8.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큰 사업에 투자
9. 혁신사업이 아닌 모방 사업에 투자
각 원칙에 따른 내용들을 읽으면서 결국은 가장 보수적으로 접근하며 가장 안정적인 곳(사업,투자 등)에
압도적으로 유리할때 집중적인 투자를 한다면 부를 창출할 수 있게 됨을 알 수 있다.
그게 사업이건 주식투자에서건 간에 적용되는 원칙은 같다.
그러나 과연 얼마나 공부하고 경험을 해야 침체된 업종이지만 다시 살아나게 될련지, 지금이 확률이 높은 상황인건지, 위험이 아닌 불확실한 상황인건지 알게 될까? 알수는 있는걸까?
책을 읽으면 알 것도 같지만 현실로 돌아와 막상 적용해보려고 하면 알다가도 모르겠다.
정말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이다.
내재가치 50% 가격에 매입하라
박용범 독서작가(2022)
모두가 탐욕을 부릴 때 두려워하고, 모두가 두려워할 때 탐욕을 부려라. 새로운 기업보다 기존 사업에 투자하라. 단순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에 투자하라. 침체된 업종의 침체된 사업에 투자하라. 견고한 경쟁우위, 해자를 갖춘 사업에 투자하라. 확률이 높을 땐 가끔씩, 큰 규모로 집중 투자하라. 차익거래 기회에 집중하라. 항상 안전마진을 추구하라. 위험은 적고 불확실성은 큰 사업에 투자하라. 혁신 사업이 아닌 모방 사업에 투자하라.
투자의 핵심은 아주 싸게 구입하는 것이다. 매달 비용을 아끼고 절약해서 현금흐름을 창출하면서 돈을 모은다. 현명한 사람들은 세상이 기회를 줄 때 가진 돈을 잔뜩 건다. 확률적으로 유리할 대 크게 배팅하는 것이다. 그 밖에 다른 때는 베팅하지 않는다. 아주 간단하다. 투자의 핵심은 어떤 산업이 사회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것인지, 또는 얼마나 성장할지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기업의 경쟁우위, 그리고 그 우위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있다. 내재가치 대비 할인 폭이 클수록 위험은 줄어든다. 내재가치 대비 할인 폭이 클수록 수익은 커진다.
투자의 세계에서 지식은 누적된다. 그러므로 다방면의 공부가 필요하다. 공포와 욕망은 인간 정신의 가장 근원에 자리한다. 놀라운 투자 기회는 닥치는 대로 정보와 소식을 소화하며 끈기 있게 기다릴 때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다. 가치 투자는 근본적으로 역발상 투자다. 가장 좋은 기회는 악재로 타격을 입은 기업에 있다. 문제는 저PBR 종목이 대개 사람들이 크게 꺼리는 종목들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종목에 투자하는 것은 돈을 버는 확실한 방법이다. 투자 성공의 열쇠는 늘 본래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자산을 매수하는 것, 그리고 영구 손실 실현을 전적으로 최소화하는데 주력하는 것이다.
주가는 매수한 뒤 3년 안에 내재가치에 수렴할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연평균 수익률은 크게 높아진다. 주가와 내재가치의 격차가 10% 미만으로 축소되면 언제라도 보유한 포지션을 정리하고 빠져나와야 한다. 만약 주가가 내재가치를 넘어서면 반드시 매도해야 한다.
정말로 뛰어난 투자 기회는 드물기 때문에 일단 나타나면 적극적으로 붙잡고 자산의 상당 부분을 투자해야 한다. 워런 버핏은 예전에 투자는 구멍이 20개 뚫린 천공 카드와 같다고 말한 적이 있다. 매기회를 정말로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사실 평생 스무 번의 기회는 투자자로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도 남을 만큼 충분히 많다.
지수투자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이다. 자신의 능력 범위를 절대로 벗어나서는 안 되며 바깥의 소음을 의식해서도 안 된다. 능력이 닿는 범위 안에서 적절한 서적, 잡지, 기업 보고서, 업종 관련 정기간행물 등을 읽어나간다. 그러다 보면 이따금 특정 기업에 관한 중요한 무언가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내재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하여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장의 변동이나 일시적 악재로 저평가된 소수 종목에 큰 규모로 집중투자하자. 대개 자산은 내재가치, 또는 그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서 거래된다. 그러나 인내심을 발휘하여 주가가 수직으로 급락하기를 기다리는데 투자 성공의 비결이 있다. 이처럼 놀라운 투자 기회는 닥치는 대로 정보와 지식을 소화하며 끈기 있게 기다릴 때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다.
절대로 좋은 가격에 팔기를 기대하지 마라. 적당한 가격에 팔더라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매력적인 가격에 사라. 내재가치 대비 크게 할인된 가격에 자산을 매수하면 설령 미래가 예상과 달리 나쁘게 전개되더라도 자본에 영구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 투자자는 다음 사항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잘 아는 기업인가? 자신의 '역량의 범우'안에 있는 기업인가? 기회의 현재 내재가치를 알고 있으며, 몇 년 뒤 어떻게 달라질지 높은 신뢰도로 예측할 수 있는가? 현재 및 2~3년 뒤 내재가치 대비 크게 할인되어 거래되는가? 할인 폭은 50% 이상인가. 순자산의 상당 부분을 이 기업에 기꺼이 투자할 의지가 있는가? 손실위험은 미미한 수준인가? 경영진은 유능하며 정직한가
《투자를 어떻게 할 것인가(모니시 파브라이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