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상품 검색가기
분야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소득공제 베스트셀러
미리보기 공유하기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 의외로 본능충실 도대체 씨의 일단직진 연애탐구

[ 작가 친필사인본(발송일기준, 선착순 한정)도대체 감정스티커 & 일오나잘 표어 4종 증정(포인트차감) ]
리뷰 총점9.0 리뷰 3건 | 판매지수 12,654
주간베스트
문학 133위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비?
무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지역변경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한국 문학의 미래 젊은 작가 투표, 전원 1천원 상품권
위즈덤하우스 단독 브랜드전 : 여행 노트&에코백 증정
7월 혜택
YES스탬프
AD 앨리스, 너만의 길을 그려봐
AD 완전 소화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50g | 135*190*20mm
ISBN13 9791162205006
ISBN10 116220500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기어코 웃음 포인트를 발견해내고야 마는 도대체 작가, 이번에는 연애다!”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를 쓴 도대체 작가의 신작 에세이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누군가에게 예쁜 것을 건네고 싶은 사랑이란 마음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대해 본격 탐구를 시작한다. 도대체 작가만의 뒷맛이 상큼한 위트로 사랑의 발견부터 사랑의 순간들, 사랑이 사라지고 남은 흔적들을 세세히 살피며 앞으로 올 사랑을 대비하는 마음을 담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울다가 웃다가 어느새 자신의 소중했던 사랑을 하나씩 꺼내 물끄러미 바라보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부 재생 ▶
소원 / 연애 감정의 싹 / 본능의 편을 들어줘 / 발견 / 나도 그랬나? / 긍정적인 해석 / 가위바위보 / 아니야! / 저 달도 사주려고 했는데 / 의미 / 부탁이에요 / 관건 / 반짝이는 것 / 춤 / 내가 궁금해? / 사랑을 하면 / 들릴까 봐 / 좋으냐? / 닮은 사람 / 언제나 알아볼 수 있었어 / 하지만 잠시라도 / 붉은 점 / 꿈 / 가질 수 없는 것 / 이야기 / 예쁜 것 / 데이트 날씨

2부 일시정지 ∥
부정할 순 없어 / 용쟁호투 / 연민이여 / 소개팅 1 / 소개팅 2 / 소개팅 3 / 소개팅 4 / 소개팅 5 / 소개팅 6 / 외로움 / 이론과 실제 / 좋은 사람 / 완벽한 사람 / 멀쩡한 사람 / 고뇌 / 체격이 좋아야 해 / 공백기 / 종이배를 접어요 / 허기 / 내 타입이 아냐 / 이상형 / 결혼 / 당부 / 설거지 / 흑역사 / 악플의 대가 / 챔피언 / 너는 망했어 / 아직도 네가 주인공이니? / 다정한 기계 / 기차놀이

3부 되감기 ◀◀
좋아해줘, 거기 말고 다른 점을 / 정떨어졌어 / 고민 / 쿵짝 / 빈틈과 요철 / 나비 / 사랑한다, 안 한다 / 쉽게 얻기 힘든 것 / 답지 않은 것 / 쌓여야 알 수 있는 것 / 술과 장미의 나날 / 내 아픔 아시는 당신 / 복수 / 너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 때문에 / 든든하구나 / 궁금하긴 해 / 다시 오긴 올까 / 남자 달력 / 히스테리 / 10분만 기다려 / 어떤 아우라 / 너와 나의 20대 / 충고 / 리빙 포인트 / 고백 / 감수할 수 있다면 / 알고 있었어 / 소금 / 달

4부 빨리 감기 ▶▶
이럴 수가 / 만 원 / 이별 scene 1 / 이별 scene 2 / 이별 scene 3 / 끝난 연애 / 인정받지 못하는 슬픔 / 그러겠지 / 헤어지는 이유가 필요한 이유 / 싫어 / 전부 / 고통 / 지금쯤은 / 돌본다는 것 / 옷장 정리 / 그리운 사람 / 거짓말이었어 / 그거 아니야 / 사랑이여 / 내가 제일 불쌍해 / 사랑인 줄 알았지 / 내가 원한 것 / 이런 나라도 사랑하겠니? / 누구의 잘못도 아닌 일 / 구 여친 클럽 / 아무나는 싫어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 골목 달리기 / 마음은 어느새 / 이상적인 동행 / 야

5부 반복 재생 ⊂⊃
기억 / 어느 날 네가 내 손을 잡는다면 / 어떤 마법 / 첫 키스 / 영원해서 사랑인가 / 의미 없는 시간 / 가로수 그늘 아래 / 순간 / 어떤 단어 / 어떤 마음 / 어떤 장소 / 어떤 순간 / 무지개 / 플라타너스 / 우리가 가는 곳 / 그대로 기억할게 / 돌아서서 / 반짝 / 소중한 것 / 외롭다는 이유로 / 그런 게 아냐 / 지금 여기서 / 지평선 긋는 연필 / 너의 달이 될래 / 계절

저자 소개 (1명)

책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연애 감정은 상대방의 반짝이는 면을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 p.15

내가 어떤 감정 상태로 있어도 그 누구에게도 어떤 작은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안도감을 주는 순간이 있지만, 때로는 괴롭다. 정확히 말하면 세상 사람 모두가 신경 쓰지 않는대도 별 상관없지만
내 감정의 근원이 되는 너.
너에겐 아주 작은 의미라도 되고 싶은 것이다.
--- p.25~26

진짜라고 믿던 마음, 진짜라고 믿던 날들, 진짜라고 믿던 약속, 모두 가짜 보석이었다. (...) 나는 가짜 보석을 잃었던 어린 날보다도 담담하지 못해 엉엉 울었다. 나에겐 왜 진짜 보석이 허락되지 않는 걸까 슬퍼했다. 다시는 가짜 보석에 속지 않을 거라고, 다짐하고 다짐했다.

그러던 어느 해 여름,
나는 너를 만났고
나는 네가 가짜이든 아니든 그런 건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하며
너에게 달려갔다.
--- p.32~33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을 달래기 어렵다면, ‘저 사람도 어쩔 수 없나 보다’ 생각하며 묵묵히 마음을 접자. 그리고 접은 마음을 종이배처럼 흘려보내자. 우리만 그러는 게 아니다. 가끔씩 이유 없이 하수구 막히고 그러는 거 윗집 아랫집 옆집에 사는 필부필부들이 매일 밤 마음을 흘려보내 그런 거라는 소문이 있다. 그런 후에 조용히 시나 한 편 낭송하는 걸로 깔끔하게 마무리하자.

“문자 해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찔러보다 내가 죽을 이름이여…….”
--- p.75~76

사랑답지 않은 사랑.
이별답지 않은 이별.
가슴에 못을 박는 것들은 대체로 그랬다.
적다 보니 무슨 단어를 붙여도 얼추 그러하겠구나.

답지 않은 것들이 늘 곤란해.
--- p.114

그냥, 그 정도까지는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이별에 이런저런 수많은 이유가 따라붙곤 하지만 다 걷어내면 결국 ‘애정이 다했다’는 단 하나의 사실이 남았다. 그러니 상대방이 어떤 대답을 하든 결론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 p.156

몇 년 전엔 그리운 사람이 없는 것이 비통했는데, 지금은 그리운 사람이 없는 게 비통하지 않은 것이 비통하다.
몇 년 후엔 그리운 사람이 없는 게 비통하지 않은 게 비통하지 않아 비통하겠지.
--- p.169

마음은 내가 그토록 접어버리려고 할 때는 꿈쩍도 하지 않더니, 어느새 기척도 하지 않고 슥 사라져 있었다.
--- p.196

어느 날 네가 내 손을 잡는다면, 나는 그날을 기억할 거야. 어쩌면 지금은 예상하지 못하는 이유로 헤어질 수도 있겠지. 아무 이유도 없이 저절로 마음이 식어 헤어지는 날이 올 수도. 그래도 우리가 처음 손을 잡던 순간을 떠올리면 웃음이 나올 거야. 너는 사라져도 순간은 남겠지. 나는 그 순간을 잊지 못해 또 계속 사랑하겠지. (p.204)

갈 곳을 잃었다고 생각했던 마음을 접어 홀가분한 기분으로 서랍에 넣어둔다. 어떤 마음은 어디로도 가지 않고 서랍 한쪽에 자리하기 위해 생겨난다.
--- p.217

풍선을 놓쳐 속상해하던 꼬마가 아빠 품에 안겨 잠들었다가,
눈을 뜨자마자 다시 풍선을 보곤 펑펑 운다.
아가, 놓친 것을 너무 오래 바라보지 말렴.
소중한 것들은 놀라울 정도로 계속 네 앞에 나타날 거야.
--- p.22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누구에게나 반짝이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에 우리는 어김없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중이었다.”
베스트셀러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도대체 작가 신작!


SNS에서 500만 뷰 이상의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네 컷 만화 「행복한 고구마」를 그린 주인공이자 ‘인생은 어차피 셀프!’를 외치며 일상 속 위기탈출 리빙 포인트를 포착한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를 쓴 도대체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전작에서는 팍팍한 일상에서 자신을 아끼고 작은 행복을 얻는 특유의 긍정 기술로 독자들의 뜨거운 애정을 받았다면, 이번 책에서는 누군가에게 예쁜 것을 건네고 싶은 사랑이란 마음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대해 본격 탐구를 시작한다.

무엇인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연애 감정이 생기는 거라는데 왜 싫은 사람의 움직임 따위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 걸까?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것은 순전히 내 마음에 달린 것 같으면서도 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걸까?

그럴 때마다 도대체 작가는 호쾌하게 나름의 답을 내린다. 완벽한 사람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도록 세상에는 원래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결혼은 언제 할 거냐고 묻는 친척들에게 “당분간 공백기가 예상된다”고 대답한다. 또래 나이의 인력 부재와 ‘여태 혼자인 이유가 있다’며 서로 가능성을 보지 않는 남은 인력, 갔던 남자들이 다시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는 근거에서다. 그리고 미래에는 목과 어깨를 시원하게 주물러주는 안마기뿐 아니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맬 때 손을 딱 잡아주는 기계’ 같은 다정한 것들에 둘러싸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은 도대체 작가만의 뒷맛이 상큼한 위트로 사랑의 발견부터 사랑의 순간들, 사랑이 사라지고 남은 흔적들을 세세히 살피며 앞으로 올 사랑을 대비하는 마음을 담았다. 울다가 웃다가 어느새 자신의 소중했던 사랑을 하나씩 꺼내 물끄러미 바라보게 만드는 이 책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너무 아프지 말라는 조언을, 연애의 공백기를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팠던 지난 연애들이 다 나쁜 경험은 아니었음을, 또 소중하고 반짝반짝 빛났던 나의 순간들이 여전히 빛나고 있음을 기억하라는 위로를 전한다.

이 책은 연애의 ‘원재료’인, 우리가 그리워하는 찰나와 결들을 기리는 이야기이다. - 김이나(작사가)
한 번이라도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재미가 없을 수 없다. - 김하나(작가, 카피라이터)


모든 감정의 근원이 되는 사랑이 궁금한 도대체 작가는 사랑이 재생되는 순간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연애 감정은 “누군가가 신경 쓰이는 것에서 움트는” 것이자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될 거라고 그냥 알아차리게 되는 것”이라고. 사랑은 함께라면 특별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그저 걷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은 시간들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하지만 사랑은 순탄하지만은 않다. 사랑에 아파 빨리 감기를 하고 싶은 시간, 문득 그리운 지난 사랑을 되감아보는 시간을 통과하며 우리는 수많은 감정의 파도를 겪어낸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는 그 사람 때문에 괴로움이 생기고, 지나고 보니 좋은 사람이었던 그 사람을 대하는 법을 내가 몰랐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기도 한다. 길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그리운 누군가를 떠올리고, 어긋났던 타이밍을 원망하기도 하고, 남들은 이해 못할 어떤 일로 순식간에 정이 뚝 떨어져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마침내 사랑이 끝나고 난 뒤, 깨달음은 한 걸음 뒤늦게 찾아온다.

그때는 알지 못했다. 어른이 되어서 그 과정을 되풀이하게 될 거라는 걸. 사랑한다, 안 한다, 사랑한다, 안 한다. 그것을 울고 웃으며 반복하게 될 거라는 걸. 이제는 더 이상 ‘사랑한다’로 끝날 때까지 막무가내로 다시 도전할 수 없다는 것도. (p.112)

도대체 작가가 내리는 사랑의 정의는 무엇일까? 순전히 예쁜 것을 건네주며 마음을 전하고 싶은 것. 내 마음도 잘 모르겠고 네 마음도 잘 모르겠는데 남들에게는 들키기 쉬운 것. 고통을 주는 건 그냥 고통을 주는 것일 뿐 힘들게 얻어봐야 고통을 주는 것을 가진 사람이 될 뿐이라는 것. 헤어진 옛사람을 떠올리면서 더 이상 슬퍼하지 않는다고 잊어버린 건 아니라는 것. 어떤 이별 풍경은 하나도 특별할 것 없었음에도 마치 어제처럼 주변의 소음들까지 생생하게 남을 거라는 것. 만국기가 펄럭이든 캐럴이 울려 퍼지든 헤어질 인연은 헤어지고 만다는 것. 그리고 함께 있을 때 나의 일부가 되었던 이가 떠나면서는 나의 전부를 가져간다는 것.

그럼에도 이 생이 끝날 때까지 우리는 기어코 소중한 것을 또 찾아내 사랑을 반복 재생을 할 것이다. 영원하지 않을 걸 알면서도 지금 내 옆의 이 사람과는 어쩌면 가능할 거라고 믿고, 매 순간 나에게 주어진 그 순간의 기쁨을 누리면서 말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연애는 같은 성질의 찰나들로 만들어가는 각자 다른 이야기다. 사무치게 아파하며 빠져나온 뒤 무의미하고 흔해빠진 이야기였을 뿐이라면서도 또다시 연애를 떠올리는 이유는 아마도, 수많은 찰나에 대한 그리움 때문일 것이다. 연애가 아니었다면 보지 못했을 나의 사소하고 하찮았던, 실은 가끔 사랑스러웠던 나의 결들을 향한 그리움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연애의 ‘원재료’인, 우리가 그리워하는 찰나와 결들을 기리는 이야기이다. - 김이나 (작사가)

산책과 연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인생에 대한 통찰이 생기게 마련이다. 도대체 씨가 바로 그런 경우다. 연애는 인생에 생길 수 있는 가장 멋진 일임에 틀림없지만,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쓴맛까지 포함한다. 이 책은 그 모든 연애의 롤러코스터를 속속들이 겪어본 사람이 마치 남의 일인 양 덤덤히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다. 한 번이라도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재미가 없을 수 없다. - 김하나(작가, 카피라이터)

회원리뷰 (3건) 리뷰 총점9.0

혜택 및 유의사항?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 나, 너, 우리 모두의 이야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hyunkka | 2018.07.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연애'에 대한 책이다.작가님 자신의 지난 연애 에피소드도 있고 문득 스쳐지나간 생각을 적은 글과 귀여운 그림도 있다.담백한 문체로 적어내려간 일기장을 보는 느낌인데, 가끔은 진지한 성찰도 있고 은근히 빵 터지는 유머들도 곳곳에 포진해 있다.이런 가벼운 에세이는 오랜만에 읽었는데,내 얘기 같아 공감한 부분도 있었고 아닌 부분도 있었지만마
리뷰제목

이 책은 제목에서 알 수 있다시피 '연애'에 대한 책이다.

작가님 자신의 지난 연애 에피소드도 있고 문득 스쳐지나간 생각을 적은 글과 귀여운 그림도 있다.

담백한 문체로 적어내려간 일기장을 보는 느낌인데, 가끔은 진지한 성찰도 있고 은근히 빵 터지는 유머들도 곳곳에 포진해 있다.


이런 가벼운 에세이는 오랜만에 읽었는데,

내 얘기 같아 공감한 부분도 있었고 아닌 부분도 있었지만

마치 재미있는 라디오 사연 듣는 것처럼 술술 읽혔다.


아마 연애라면 남부럽지 않게 해본 것 같은 작가는

본인의 경험담에 위트를 더해 부담스럽지 않게 들려준다.

연애 에세이라고 해서 연애 잘하는 법을 알려준다거나 뭔가 가르치려는 책은 전혀 아니고

나는 이랬고, 이런 경험에서 이러이러한 걸 배웠어~ 하고 썰을 푸는 느낌에 더 가깝다.

귀엽고 엉뚱한데 말 재밌게 잘하는 언니 느낌 ㅋㅋㅋ


책을 선택할 때 제목이 90% 이상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하는데, 이 책은 우선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이라고 심드렁하지만 막상 들여다보면 맞아 맞아 하고 공감하게 된다.

연애를 해봤다면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겪어봤을 일이니까.


또래 친구들이나 어느 모임에 나가도 항상 화제에 오르는 건 일, 그리고 연애이다.

그만큼 저 두 가지가 우리의 삶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둘 중 하나도 제대로 못하고 있긴 하지만 ㅋㅋㅋ

빠른 시일 내에 제대로 해내길 바라며,,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연애를 하고 있거나, 연애를 막 끝냈거나,

저처럼 오랫동안 '연애는 남의 일'이었거나

모든 분들이 공감하며 읽을 만한 책입니다 :)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까꾸로 | 2018.07.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작가, 그림 :  도대체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재미있는 에세이를 만났다.베스트셀러인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의 도대체 작가의 신작입니다.   연애를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재미가 없을 수 있다.모태솔로만 읽으라는 건가???? 벗드.. 그러나 웃긴다 재미난 책. 재미있는 에세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내가
리뷰제목


SAM_3483.JPG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작가, 그림 :  도대체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재미있는 에세이를 만났다.
베스트셀러인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의 도대체 작가의 신작입니다.

 

연애를 한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재미가 없을 수 있다.
모태솔로만 읽으라는 건가????


벗드.. 그러나 웃긴다 재미난 책. 재미있는 에세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내가 지금봐도 참 재미납니다.

지금의 나에게 나같은 처지의 엄마, 아빠들에게도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모태솔로만 해당 되는 내용이 아니라.. 그래서 그런가 더 재미있게 느껴졌어요


도대체 작가의 필명이 참 재미있어요.
한량기질의 아버지와 부지런한 어머니..
그리고 게으른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한량이 된 작가 ㅎ

참~ 작가의 소개도 색다릅니다


이 책은 재생, 일시정지, 되감기, 빨리감기, 반복재생으로 나뉘어 있어요

 


제 1부 재생
"나는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될 거라고그냥 알아차리게 되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하는가? 사랑이 시작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 해봅니다 사랑이 시작됩니다. 재생버튼을 누른듯 말이지요.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는 내용들이 많아요

글쎄요..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왠지 나도 좀 설레이는거 같아요
그런 살랑살랑한 문구들이 많은 책인데요 살랑거리지만은 않습니다 그냥 툭 던지는 말에 피식 하고 웃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가볍게 볼만하면서도 재미있는 에세이 찾는 분들이라면 강츄~ 합니다


달 사줘라는 문자를 보낸 연하의 남자친구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보냅니다.
- 내가 있으니까 자긴 벌써 가진 거나 마찬가지~~

아 오글오글..


그러나 달은 닭의 오타였답니다
ㅋㅋㅋㅋㅋ 닭 사줘~

 

상대방이 신경 쓰지 않는 감정은 초라하다..
글쎄요 초라하다기 보다 의미없다라고 말하고 싶긴 한데요..

상대방이 신경 쓰지 않는 질투
상대방이 신경 쓰지 않는 분노
상대방이 신경 쓰지 않는 연정
상대방이 신경 쓰지 않는 외로움

모두가 신경쓰지 않아도 상관없지만 사람이란 그렇죠 이 감정의 근원이 되는 너만은 알아주길...

이건 연애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도 마찬가지에요
살아가면서도 내 감정의 변화를 이끄는 you가 내 감정변화를 알아주길 바라는건요..
다른 누구는 몰라도 됩니다 신경을 안써도 됩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알아주세요

 

제 2부 일시정지
지리적으로 연애의 요충지에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집이 멀다고 만나보지도 않는 남자가 있다!
연애는 이토록 험난한 것이다


제 2부에서는 누군가를 만나는게 부질 없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좀 많아요
1부에서 오글오글 사랑이 시작된 이야기라면
2부는 사랑이 시작도 안된 포기되는 그 이야기들이 많네요
누군가를 만나는데.. 조건에서 조건으로 맞춰가다 보면.. 참 별의 별일이 다 생긴답니다

혼자인게 좋다는 이야기로 들린답니다

2부에서는 소개팅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었어요.
소개팅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변화는 조건에 대한 이야기에요


젋은 사람들의 소개팅... 젊고 이쁘면 돼... 그게 젤 어렵다.
오빠 주위에 괜찮은 사람 없어?
괜찮은 남자는 이미 다 결혼을 했거나...
.
.
.
.
.
죽었어.. ㅋ


빵터졌다... 죽을 것까지야 없잖아~~~ ㅋ


그러게 괜찮은 사람은 다 임자가 있다.... 차암.. 그렇다.

결혼하는 신부에게 역시 여잔 체격이 좋아야 해...
또 애 잘 낳는다는 소리 할라고?

하지만 도대체 작가는 달라요.


그래야 부부 싸움에 이겨~~~ ㅋㅋ  아놔 웃겼어요.

 


제3부 되감기

사랑답지 않은 사랑, 이별답지 않은 이별 답지 않은 것들이 늘 곤란해

답지 않은 것들에 대한 곤란함.. 그런건 늘 있지요 그러나 언제나 그런 것들은 우리 주위에 있습니다


연애 사랑에 대해 한번 쯤 다시 생각해 보는 것들..
누군가에 대해 상황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것들...

그런 것들이 유쾌하면서도 때론 찡하게 다가 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마침 나를 좋아하고 있다면
비긴 셈이니 없었던 일로 하면 좋습니다  -134p

그냥 이 말에서 모든게 느껴지는 건 저만일까요
그냥 그렇게 새로이 하지 말고 그대로 묻어두자...
때론 묻어두는게 시작하지 않는게 상처를 덜 받는 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사랑에 대해 관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제4부 빨리감기
쉽게 지워지는 얼룩이 꼭 내 연애 같았다. 구질구질한 게 꼭 내 연애 같았다
끝난 연애는 무슨 이유로든 울분을 터뜨리게 한다

이별에 관한 이야기..
헤어짐에 관한이야기가 많아요
이별은 고통스럽지요.
그런 고통도 덤덤히... 참 재미나게 풀어내는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도대체 작가의 필명 도대체 차암 맘에 드네요

도대체 어떻게 이런 글을 쓸까요?


사랑이 기쁘고 아프고 슬프고 즐겁고.. 다 그렇죠
인생도 그렇고요
그런데요 그런걸 다 내포하고 있어도 지루하지 않고 공감가는 그런 이야기가 많은 책이네요

 

이별을 하면 느끼는 감정들이 무덤덤하게 표현이 되어 있어요
괜히 마음이 찡해집니다


재미있는 에세이 집으로 다른 에세이들 처럼 어렵거나 하지 않아 좋네요
술술 읽히는 책이에요
짧은 만화 형식은 좀더 재미나게 이 책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답니다

 


제5부 반복재생
소중한 것들은 놀라울 정도로 계속 네 앞에 나타날거야

사랑에 대해 썸을 타고 만날까 말까 고민하고 또 만나 행복했고.. 괴로웠지만..
이별이 찾아와 힘들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걸 다시 시작한다...


세상에 영원한 게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모든 것에 유통기한이 있고, 모든 마음이 언제 사그라질지 모른다는 것을....
중략 -
그 모든 것을 알면서도 약속하는 것이다. 지금 내 옆의 이 사람과는 가능할 거라 믿어보여서..  -209p

 


짧은 글, 그리고 그림 공감되는 이야기 이 모든게 공존하는 재미있는 에세이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연애는 남의 일이 아니라 나에게도 일어 날 수 있어요.
이젠 두려워 하지 말고 사랑을 하세요


사랑은 남의 일이 아니라 나에게도 언제든 찾아 올 수 있답니다
도대체 작가가 말하듯 그런게 두려워 그냥 포기 하지 말고
접어두지 말고.. 시작해보세요
사랑도 이별도 뭐 하나 쉬운건 없네요
하지만 당신 뿐만 아니라 모두가 다 격고 경험하고 느끼는 그런 감정이고 상황들임을.. 잊지 마세요


사랑은... 반복의 연속입니다.
우리는 어찌 보면 매 순간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지금의 난... 가족들을 사랑하는 거겠죠
연애의 감정이 아닌 가족의 사랑의 감정에도 분명 이러함은 있거든요~


생각하게 만들지만 부담없는 재미있는 에세이
도대체작가의 신작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이었답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의외로 본능 충실 도대체씨의 일단직진 연애탐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수지니 | 2018.06.30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을 구입하고 난 후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서 그러지 말라며 인생 포기하지 말라는 위로를 받았다 헉...그냥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아서 구입했다 무엇보다 제목부터가 남의 일이면서도 남의 일 같지 않아서 구매했더니 이 책을 본 직장내 언니들이 날 아주 불쌍한 눈으로 쳐다 보면서 위로해준다 좋아해야 할지 아님 그냥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책을 구입하고 읽으면서
리뷰제목

이 책을 구입하고 난 후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서 그러지 말라며 인생 포기하지 말라는 위로를 받았다 헉...

그냥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아서 구입했다 무엇보다 제목부터가 남의 일이면서도 남의 일 같지 않아서 구매했더니 이 책을 본 직장내 언니들이 날 아주 불쌍한 눈으로 쳐다 보면서 위로해준다 좋아해야 할지 아님 그냥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책을 구입하고 읽으면서 사랑에 관한 모든 것들이 다 내 이야기 같다 어차피 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오래전 떠났고 무엇보다 그뒤로 연애는 그저 남의 일도 일이지만 외계어가 되어버렸다 나에게는...

 

전작에서는 팍팍한 일상에서 자신을 아끼고 작은 행복을 얻는 특유의 긍정 기술로 독자들의 뜨거운 애정을 받았다면, 이번 책에서는 누군가에게 예쁜 것을 건네고 싶은 사랑이란 마음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대해 본격 탐구를 시작한다.
무엇인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연애 감정이 생기는 거라는데 왜 싫은 사람의 움직임 따위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 걸까?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것은 순전히 내 마음에 달린 것 같으면서도 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걸까?

그럴 때마다 도대체 작가는 호쾌하게 나름의 답을 내린다. 완벽한 사람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도록 세상에는 원래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결혼은 언제 할 거냐고 묻는 친척들에게 “당분간 공백기가 예상된다”고 대답한다. 또래 나이의 인력 부재와 ‘여태 혼자인 이유가 있다’며 서로 가능성을 보지 않는 남은 인력, 갔던 남자들이 다시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는 근거에서다. 그리고 미래에는 목과 어깨를 시원하게 주물러주는 안마기뿐 아니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맬 때 손을 딱 잡아주는 기계’ 같은 다정한 것들에 둘러싸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

 

작가가 뭘 바라는지도 대충은 알겠고 어떻게 보면 이 연애라는 게 나에게는 그저 추억의 한페이지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연애를 해본 사람으로서 공감가는 글들이 참 많다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이야기다

다른 사람들도 다 마찬가지일 것이다 연애는 인생에서 가장 멋진일인 동시에 그만큼 가장 쓴맛을 제공한다 사랑을 하면 이별도 같이 그림자처럼 따라오기 때문이다 물론 이별하지 않는 커플도 있겠지만 대부분 이별을 겪는다 사랑뿐만 아니라 이별에 대해서도 덤덤히 이야기한다 이별에 대한것도 사랑에 대한것도 난 그저 이제 무던하게 재밌게 읽을 뿐이다

댓글 0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한번 읽어보고 싶었던 도서라 구매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_24 | 2018.07.20
평점5점
두번째 책도 역시~공감100배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울비 | 2018.07.03
구매 평점5점
사인받았는데 너무 귀엽네요 ㅎㅎ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qjqmfxkdns | 2018.07.01

이 분야 베스트셀러 더보기 

이 분야 신상품 더보기 

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다른 구매 상품

  •  다운받은 쿠폰은 결제 페이지에서 적용해 주세요.
1   12,420
윙배너 펼침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