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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 의외로 본능충실 도대체 씨의 일단직진 연애탐구

[ 작가 친필사인본(선착순 한정)도대체 감정스티커 & 일오나잘 표어 4종 증정(포인트차감) ]
리뷰 총점8.0 리뷰 12건 | 판매지수 6,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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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50g | 135*190*20mm
ISBN13 9791162205006
ISBN10 116220500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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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느 상황에서도 기어코 웃음 포인트를 발견해내고야 마는 도대체 작가, 이번에는 연애다!”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를 쓴 도대체 작가의 신작 에세이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누군가에게 예쁜 것을 건네고 싶은 사랑이란 마음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대해 본격 탐구를 시작한다. 도대체 작가만의 뒷맛이 상큼한 위트로 사랑의 발견부터 사랑의 순간들, 사랑이 사라지고 남은 흔적들을 세세히 살피며 앞으로 올 사랑을 대비하는 마음을 담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울다가 웃다가 어느새 자신의 소중했던 사랑을 하나씩 꺼내 물끄러미 바라보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부 재생 ▶
소원 / 연애 감정의 싹 / 본능의 편을 들어줘 / 발견 / 나도 그랬나? / 긍정적인 해석 / 가위바위보 / 아니야! / 저 달도 사주려고 했는데 / 의미 / 부탁이에요 / 관건 / 반짝이는 것 / 춤 / 내가 궁금해? / 사랑을 하면 / 들릴까 봐 / 좋으냐? / 닮은 사람 / 언제나 알아볼 수 있었어 / 하지만 잠시라도 / 붉은 점 / 꿈 / 가질 수 없는 것 / 이야기 / 예쁜 것 / 데이트 날씨

2부 일시정지 ∥
부정할 순 없어 / 용쟁호투 / 연민이여 / 소개팅 1 / 소개팅 2 / 소개팅 3 / 소개팅 4 / 소개팅 5 / 소개팅 6 / 외로움 / 이론과 실제 / 좋은 사람 / 완벽한 사람 / 멀쩡한 사람 / 고뇌 / 체격이 좋아야 해 / 공백기 / 종이배를 접어요 / 허기 / 내 타입이 아냐 / 이상형 / 결혼 / 당부 / 설거지 / 흑역사 / 악플의 대가 / 챔피언 / 너는 망했어 / 아직도 네가 주인공이니? / 다정한 기계 / 기차놀이

3부 되감기 ◀◀
좋아해줘, 거기 말고 다른 점을 / 정떨어졌어 / 고민 / 쿵짝 / 빈틈과 요철 / 나비 / 사랑한다, 안 한다 / 쉽게 얻기 힘든 것 / 답지 않은 것 / 쌓여야 알 수 있는 것 / 술과 장미의 나날 / 내 아픔 아시는 당신 / 복수 / 너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 때문에 / 든든하구나 / 궁금하긴 해 / 다시 오긴 올까 / 남자 달력 / 히스테리 / 10분만 기다려 / 어떤 아우라 / 너와 나의 20대 / 충고 / 리빙 포인트 / 고백 / 감수할 수 있다면 / 알고 있었어 / 소금 / 달

4부 빨리 감기 ▶▶
이럴 수가 / 만 원 / 이별 scene 1 / 이별 scene 2 / 이별 scene 3 / 끝난 연애 / 인정받지 못하는 슬픔 / 그러겠지 / 헤어지는 이유가 필요한 이유 / 싫어 / 전부 / 고통 / 지금쯤은 / 돌본다는 것 / 옷장 정리 / 그리운 사람 / 거짓말이었어 / 그거 아니야 / 사랑이여 / 내가 제일 불쌍해 / 사랑인 줄 알았지 / 내가 원한 것 / 이런 나라도 사랑하겠니? / 누구의 잘못도 아닌 일 / 구 여친 클럽 / 아무나는 싫어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 골목 달리기 / 마음은 어느새 / 이상적인 동행 / 야

5부 반복 재생 ⊂⊃
기억 / 어느 날 네가 내 손을 잡는다면 / 어떤 마법 / 첫 키스 / 영원해서 사랑인가 / 의미 없는 시간 / 가로수 그늘 아래 / 순간 / 어떤 단어 / 어떤 마음 / 어떤 장소 / 어떤 순간 / 무지개 / 플라타너스 / 우리가 가는 곳 / 그대로 기억할게 / 돌아서서 / 반짝 / 소중한 것 / 외롭다는 이유로 / 그런 게 아냐 / 지금 여기서 / 지평선 긋는 연필 / 너의 달이 될래 / 계절

저자 소개 (1명)

책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연애 감정은 상대방의 반짝이는 면을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 p.15

내가 어떤 감정 상태로 있어도 그 누구에게도 어떤 작은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안도감을 주는 순간이 있지만, 때로는 괴롭다. 정확히 말하면 세상 사람 모두가 신경 쓰지 않는대도 별 상관없지만
내 감정의 근원이 되는 너.
너에겐 아주 작은 의미라도 되고 싶은 것이다.
--- p.25~26

진짜라고 믿던 마음, 진짜라고 믿던 날들, 진짜라고 믿던 약속, 모두 가짜 보석이었다. (...) 나는 가짜 보석을 잃었던 어린 날보다도 담담하지 못해 엉엉 울었다. 나에겐 왜 진짜 보석이 허락되지 않는 걸까 슬퍼했다. 다시는 가짜 보석에 속지 않을 거라고, 다짐하고 다짐했다.

그러던 어느 해 여름,
나는 너를 만났고
나는 네가 가짜이든 아니든 그런 건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하며
너에게 달려갔다.
--- p.32~33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음을 달래기 어렵다면, ‘저 사람도 어쩔 수 없나 보다’ 생각하며 묵묵히 마음을 접자. 그리고 접은 마음을 종이배처럼 흘려보내자. 우리만 그러는 게 아니다. 가끔씩 이유 없이 하수구 막히고 그러는 거 윗집 아랫집 옆집에 사는 필부필부들이 매일 밤 마음을 흘려보내 그런 거라는 소문이 있다. 그런 후에 조용히 시나 한 편 낭송하는 걸로 깔끔하게 마무리하자.

“문자 해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찔러보다 내가 죽을 이름이여…….”
--- p.75~76

사랑답지 않은 사랑.
이별답지 않은 이별.
가슴에 못을 박는 것들은 대체로 그랬다.
적다 보니 무슨 단어를 붙여도 얼추 그러하겠구나.

답지 않은 것들이 늘 곤란해.
--- p.114

그냥, 그 정도까지는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이별에 이런저런 수많은 이유가 따라붙곤 하지만 다 걷어내면 결국 ‘애정이 다했다’는 단 하나의 사실이 남았다. 그러니 상대방이 어떤 대답을 하든 결론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
--- p.156

몇 년 전엔 그리운 사람이 없는 것이 비통했는데, 지금은 그리운 사람이 없는 게 비통하지 않은 것이 비통하다.
몇 년 후엔 그리운 사람이 없는 게 비통하지 않은 게 비통하지 않아 비통하겠지.
--- p.169

마음은 내가 그토록 접어버리려고 할 때는 꿈쩍도 하지 않더니, 어느새 기척도 하지 않고 슥 사라져 있었다.
--- p.196

어느 날 네가 내 손을 잡는다면, 나는 그날을 기억할 거야. 어쩌면 지금은 예상하지 못하는 이유로 헤어질 수도 있겠지. 아무 이유도 없이 저절로 마음이 식어 헤어지는 날이 올 수도. 그래도 우리가 처음 손을 잡던 순간을 떠올리면 웃음이 나올 거야. 너는 사라져도 순간은 남겠지. 나는 그 순간을 잊지 못해 또 계속 사랑하겠지. (p.204)

갈 곳을 잃었다고 생각했던 마음을 접어 홀가분한 기분으로 서랍에 넣어둔다. 어떤 마음은 어디로도 가지 않고 서랍 한쪽에 자리하기 위해 생겨난다.
--- p.217

풍선을 놓쳐 속상해하던 꼬마가 아빠 품에 안겨 잠들었다가,
눈을 뜨자마자 다시 풍선을 보곤 펑펑 운다.
아가, 놓친 것을 너무 오래 바라보지 말렴.
소중한 것들은 놀라울 정도로 계속 네 앞에 나타날 거야.
--- p.22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누구에게나 반짝이는 순간이 있다.
그 순간에 우리는 어김없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중이었다.”
베스트셀러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 도대체 작가 신작!


SNS에서 500만 뷰 이상의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네 컷 만화 「행복한 고구마」를 그린 주인공이자 ‘인생은 어차피 셀프!’를 외치며 일상 속 위기탈출 리빙 포인트를 포착한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를 쓴 도대체 작가의 두 번째 에세이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전작에서는 팍팍한 일상에서 자신을 아끼고 작은 행복을 얻는 특유의 긍정 기술로 독자들의 뜨거운 애정을 받았다면, 이번 책에서는 누군가에게 예쁜 것을 건네고 싶은 사랑이란 마음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어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대해 본격 탐구를 시작한다.

무엇인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면 연애 감정이 생기는 거라는데 왜 싫은 사람의 움직임 따위에 자꾸 신경이 쓰이는 걸까?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것은 순전히 내 마음에 달린 것 같으면서도 왜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걸까?

그럴 때마다 도대체 작가는 호쾌하게 나름의 답을 내린다. 완벽한 사람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도록 세상에는 원래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결혼은 언제 할 거냐고 묻는 친척들에게 “당분간 공백기가 예상된다”고 대답한다. 또래 나이의 인력 부재와 ‘여태 혼자인 이유가 있다’며 서로 가능성을 보지 않는 남은 인력, 갔던 남자들이 다시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는 근거에서다. 그리고 미래에는 목과 어깨를 시원하게 주물러주는 안마기뿐 아니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쩔쩔맬 때 손을 딱 잡아주는 기계’ 같은 다정한 것들에 둘러싸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은 도대체 작가만의 뒷맛이 상큼한 위트로 사랑의 발견부터 사랑의 순간들, 사랑이 사라지고 남은 흔적들을 세세히 살피며 앞으로 올 사랑을 대비하는 마음을 담았다. 울다가 웃다가 어느새 자신의 소중했던 사랑을 하나씩 꺼내 물끄러미 바라보게 만드는 이 책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는 너무 아프지 말라는 조언을, 연애의 공백기를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아팠던 지난 연애들이 다 나쁜 경험은 아니었음을, 또 소중하고 반짝반짝 빛났던 나의 순간들이 여전히 빛나고 있음을 기억하라는 위로를 전한다.

이 책은 연애의 ‘원재료’인, 우리가 그리워하는 찰나와 결들을 기리는 이야기이다. - 김이나(작사가)
한 번이라도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재미가 없을 수 없다. - 김하나(작가, 카피라이터)


모든 감정의 근원이 되는 사랑이 궁금한 도대체 작가는 사랑이 재생되는 순간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연애 감정은 “누군가가 신경 쓰이는 것에서 움트는” 것이자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될 거라고 그냥 알아차리게 되는 것”이라고. 사랑은 함께라면 특별히 무엇을 하지 않아도, 그저 걷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은 시간들을 우리에게 선물한다.

하지만 사랑은 순탄하지만은 않다. 사랑에 아파 빨리 감기를 하고 싶은 시간, 문득 그리운 지난 사랑을 되감아보는 시간을 통과하며 우리는 수많은 감정의 파도를 겪어낸다. 서로의 꿈을 응원하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나는 그 사람 때문에 괴로움이 생기고, 지나고 보니 좋은 사람이었던 그 사람을 대하는 법을 내가 몰랐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후회하기도 한다. 길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그리운 누군가를 떠올리고, 어긋났던 타이밍을 원망하기도 하고, 남들은 이해 못할 어떤 일로 순식간에 정이 뚝 떨어져버리기도 한다. 그리고 마침내 사랑이 끝나고 난 뒤, 깨달음은 한 걸음 뒤늦게 찾아온다.

그때는 알지 못했다. 어른이 되어서 그 과정을 되풀이하게 될 거라는 걸. 사랑한다, 안 한다, 사랑한다, 안 한다. 그것을 울고 웃으며 반복하게 될 거라는 걸. 이제는 더 이상 ‘사랑한다’로 끝날 때까지 막무가내로 다시 도전할 수 없다는 것도. (p.112)

도대체 작가가 내리는 사랑의 정의는 무엇일까? 순전히 예쁜 것을 건네주며 마음을 전하고 싶은 것. 내 마음도 잘 모르겠고 네 마음도 잘 모르겠는데 남들에게는 들키기 쉬운 것. 고통을 주는 건 그냥 고통을 주는 것일 뿐 힘들게 얻어봐야 고통을 주는 것을 가진 사람이 될 뿐이라는 것. 헤어진 옛사람을 떠올리면서 더 이상 슬퍼하지 않는다고 잊어버린 건 아니라는 것. 어떤 이별 풍경은 하나도 특별할 것 없었음에도 마치 어제처럼 주변의 소음들까지 생생하게 남을 거라는 것. 만국기가 펄럭이든 캐럴이 울려 퍼지든 헤어질 인연은 헤어지고 만다는 것. 그리고 함께 있을 때 나의 일부가 되었던 이가 떠나면서는 나의 전부를 가져간다는 것.

그럼에도 이 생이 끝날 때까지 우리는 기어코 소중한 것을 또 찾아내 사랑을 반복 재생을 할 것이다. 영원하지 않을 걸 알면서도 지금 내 옆의 이 사람과는 어쩌면 가능할 거라고 믿고, 매 순간 나에게 주어진 그 순간의 기쁨을 누리면서 말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연애는 같은 성질의 찰나들로 만들어가는 각자 다른 이야기다. 사무치게 아파하며 빠져나온 뒤 무의미하고 흔해빠진 이야기였을 뿐이라면서도 또다시 연애를 떠올리는 이유는 아마도, 수많은 찰나에 대한 그리움 때문일 것이다. 연애가 아니었다면 보지 못했을 나의 사소하고 하찮았던, 실은 가끔 사랑스러웠던 나의 결들을 향한 그리움 때문일 것이다. 이 책은 연애의 ‘원재료’인, 우리가 그리워하는 찰나와 결들을 기리는 이야기이다. - 김이나 (작사가)

산책과 연애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인생에 대한 통찰이 생기게 마련이다. 도대체 씨가 바로 그런 경우다. 연애는 인생에 생길 수 있는 가장 멋진 일임에 틀림없지만,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쓴맛까지 포함한다. 이 책은 그 모든 연애의 롤러코스터를 속속들이 겪어본 사람이 마치 남의 일인 양 덤덤히 들려주는 이야기들이다. 한 번이라도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재미가 없을 수 없다. - 김하나(작가, 카피라이터)

회원리뷰 (12건) 리뷰 총점8.0

혜택 및 유의사항?
403.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신목 | 2018.09.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진짜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이니까. 연애해서 결혼해 사는데...이 남자가 그 남자인지 싶은 생활이라.... 이제 다시는 연애도 못할테고 안할테고. 옛날의 마음이 들여다봐지는 이야기들이었다. 옛날옛날 생각이 나는 연애이야기반짝임을 발견해서 시작했던 이십년전의 연애기분이 생각났다. 나만 기억하지 싶은... 멀쩡하지 않은 걸 못 알아봐야 사랑에 빠지는
리뷰제목

진짜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이니까.

 

연애해서 결혼해 사는데...이 남자가 그 남자인지 싶은 생활이라....

 

이제 다시는 연애도 못할테고 안할테고.

 

옛날의 마음이 들여다봐지는 이야기들이었다.

 

옛날옛날 생각이 나는 연애이야기

반짝임을 발견해서 시작했던 이십년전의 연애기분이 생각났다. 나만 기억하지 싶은...

 

멀쩡하지 않은 걸 못 알아봐야 사랑에 빠지는...쿨럭.

 

p015

연애 감정은 상대방의 반짝이는 면을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누군가의 반짝이는 면을 발견하고 두근거리는 사람.

저이의 반짝거림은 나만 볼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이이만이 날 반짝인다 여길 거라 믿는 사람,

반짝이는 면에 눈멀어 다른 면은 못 보는 사람,

누군가는 나의 반짝이는 면을 알아보지 않을까 기대하는 사람.......

; 반짝임을 기억하지 못하는...

 

p032

진짜라고 믿던 마음, 진짜라고 믿던 날들, 진짜라고 믿던 약속.

;나만 믿었던....진짜들.

 

 

p069

M씨? 좋은 사람이야.

지금 생각해도 정말 좋은 사람이었어.

 

그런데 왜 거절했어?

 

좋은 사람을 대하는 법을

그때는 몰랐어.

; 근데...지금은 알까? 정말 좋은 사람을 못 알아보면 알아차리지 못하면 좋겠다.

 

p071

애초에 멀쩡한 사람은 없어.

멀쩡하지 않은 걸 미처 못 알아봤을 뿐이라고!!

 

;그러게!!!!!TT

 

p122

"너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 때문에 슬퍼하지 말렴."

 

; 마음쓰지 말고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렴.

 

p164

책임지기를 원치 않는 관계란 게 가능할 수 있다. 또 충분히 많은 사람들과 그런 관계로 살아가고 있다. 그렇지만, 사람과 화분 사이보다도 의미 없는 관계라면 그들로 족하다.

 

돌볼 수 없다면, 그럴 마음이 없다면

나는 너의 사람이 되지 않겠다.

 

p186

누구의 잘못도 아닌 일로 그렇게 곤란하게 된 순간이 언젠가 또 있었다.

상대방이 좋아하길 바라며 준비한 어떤 것들.

그러나 사실 상대방은 원한 적 없던 것들.

누군가 나를 위해 마련했던 어떤 것들.

그러나 부담만 가득해져 오히려 멀어지게 했던 것들.

 

; 미루어 짐작하는 일을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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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포토리뷰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_ 재미있는 주제와 매력적인 문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JessEd | 2018.08.2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차피연애는남의일재미있는주제와매력적인문체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감각적이고 귀엽게 삐뚫어진(?) 책제목을 보자마자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했다. 그렇게 기분좋은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펼치자'의외로 본능충실 도대체 씨의 일단 직진 연애 탐구'라는 표지의 책 소개처럼 의외로 본능에 충실하면서도 일단직진이었던 작가의 연애의 기억들과 생각이 아기자기하고 친근하게 담겨져 있다.친숙하
리뷰제목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감각적이고 귀엽게 삐뚫어진(?) 책제목을 보자마자

어떤 재미난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했다.





그렇게 기분좋은 기대감을 가지고 책을 펼치자

'의외로 본능충실 도대체 씨의 일단 직진 연애 탐구'

라는 표지의 책 소개처럼 


의외로 본능에 충실하면서도 일단직진이었던 

작가의 연애의 기억들과 생각이 

아기자기하고 친근하게 담겨져 있다.




친숙하면서도 그 속에 나름의 가치가 담긴

'도대체'작가만의 매력적인 문체가 

가볍고 능숙하게 잘 녹아져 있기에

친구와 지난 연애를 이야기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여러모로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





연애라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주제와 

도대체 작가의 매력적인 문체가 함께 담겨있는 도서이기에

주저없이 위의 도서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를 추천한다.


즐거운 독서가 될 것이다.



p.s. 작가 홈페이지

http://www.dodaeche.com



p.s.2. 작가 Instagram

http://www.instagram.com/dodaeche_j



p.s.3. 작가 인터뷰

http://ch.yes24.com/Article/View/36623


https://youtu.be/iPZ2L0ANEZE 

- 작가 도대체 인터뷰 영상 [책읽아웃]



p.s.4 책소개 영상


https://youtu.be/-tkohf8bOak

- 도대체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 Wisdom House



https://youtu.be/xVQKmaizRuo

- 도대체의 4컷 만화 - Wisdom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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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한량 기질 아버지와 부지런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두분의 중간이 되지 못하고 

'게으른 것에 죄책감을 느끼는 한량'이 되었다.


인터넷신문 기자, 웹라디오 작가, 

웹에디터, 일러스트레이터, 작사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1인 사업을 운영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인터넷에 무심코 올린 만화 

「행복한 고구마」가 큰 화제가 되었고, 

'인생은 어차피 셀프!'를 외치며 

일상 속 위기탈출 리빙 포인트를 포착한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앞으로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쩐지 웃기는 점을 발견해내는' 특기를 살려, 

작은 웃음에 집중하는 글과 그림을 생산하고자 한다. 


취미는 자화자찬.



www.dodaec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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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연애 감정은 

상대방의 반짝이는 면을 발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누군가의 반짝이는 면을 발견하고 두근거리는 사람.


저이의 반짝거림은 나만 볼 수 있다고 믿는 사람.


이이만이 날 반짝인다 여길 거라 믿는 사람.


반짝이는 면에 눈멀어 다른 면은 못 보는 사람,


누군가는 나의 반짝이는 면을 알아보지 않을까 기대하는 사람


…….




     p 015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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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가끔이지만 '사랑도 사치인가'라는 생각이 들어 

우울해질 때가 있다.


연애가 아니라 

혼자 품는 연정마저 사치인 것처럼 여겨질 때가 있다.


주로 먹고사느라 허덕일 때 드는 생각이기 마련인데, 

더 울적한 때는 

나에게 그런 마음이 들게 만드는 이가 

나에겐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제 삶을 살아가고 있을 때다.



상대방이 신경 쓰지 않는 감정은 초라하다.


상대방이 신경 쓰지 않는 질투.


상대방이 신경 쓰지 않는 분노.


상대방이 신경 쓰지 않는 연정.


상대방이 신경 쓰지 않는 외로움.



내가 어떤 감정 상태로 있어도 

그 누구에게도 어떤 작은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안도감을 주는 순간이 있지만, 때로는 괴롭다.


정확히 말하면 

세상 사람 모두가 신경 쓰지 않는대도 별 상관없지만.




     p 025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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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잠시라도




바라보기만 할 땐 즐겁던 것이

놓칠까 봐 두려운 것이 되면서부터

고통이 시작되겠지.


하지만 잠시라도 갖고 싶겠지.




     p 046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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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점




횡단보도 앞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았다.


비 갠 후 하늘이라 몹시 맑은 파랑이었다.


그 밑에 초록 가로수.



문득 생각해보니 원래 세상은 

대부분 파랑이거나 초록이거나 갈색 정도였다.


그래서 꽃이며 열매며 벌레며 

돋보이기 위해 자꾸 빨강을 만들어내는 건가.



나도 너의 빨강이 되고 싶던 거지.


붉은 점이 되어 달려가고 싶던 거지.




     p 047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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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 수 없는 것




누구도 가질 수 없는 것을 소망하는 것은 어쩌면 괜찮다.


하늘의 달이 내 것이 아니라고 

괴로워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소망하는 것을 가질 수 있는 다른 사람이 존재할 때 

괴로움이 생긴다.


짝사랑은 그래서 더 슬퍼진다.




     p 049

           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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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나이 들수록 두려운 게 외로움 아니겠어요?"



매일 참새 100여 마리에게 밥을 주고 있다는 노인이 

TV 프로그램에서 말한다.


문득 아직 다가오지 않은 

수십 년어치 미래의 외로움이 

한꺼번에 밀려오는 듯해 아찔하다.


오 맙소사.




     p 067

           일시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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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망했어




너는 망했어.


난 이제 네 생각을 하지 않아.




     p 095

           일시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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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어느 가을, 

이 꽃 저 꽃 부지런히 옮겨 다니는 나비를 보았다.


애잔한 마음이 들었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테니.


하지만 부러운 마음도 들었다.


한 철만 살아도 된다는 것이.



사람에겐 너무 많은 계절이 오고 간다.


한 철로 끝나는 사랑을 슬퍼해야 한다.




     p 111

           되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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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야 알 수 있는 것




누군가를 만나면서 좋지 않은 감정이 쌓일 때가 있다.


서운함이라거나 속상함이라거나.


그런 감정이 쌓이는 이유도 각양각색이라 

미리 예방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럴 때면 '앞으로는 이 감정 저 감정 쌓지 말고 

바로 털어버려야지' 다짐하게 되기도 한다.



그러나 쌓여야 알 수 있게 되는 감정도 있다.


하나씩 겪을 때는 내가 기분이 왜 나쁜지, 

왜 이렇게 개운하지 않고 찝찝한 마음이 드는지 잘 모른다.


그러다가 그런 일이 쌓이면 

비로소 어떤 감정인지 알게 되는 일들이 있다.



눈 쌓인 나뭇가지처럼, 

부러지고 나서야 버거웠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p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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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 때문에




언제든 과거로 돌아가

지난날의 나에게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다면

이 말을 꼭 해주고 싶다.



"너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 때문에 슬퍼하지 말렴."




     p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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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긴 할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이문세의 「소녀」를 듣다가 눈물이 찔끔 났다.


영원한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가 뭐가 중요한가?


영원할 거라 약속하는 순간이 중요하지.



아, 그 순간이 그립다.


다시 오긴 올까.




     p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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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피곤한데 잠은 왜 이리 안 오나 했더니,

마음에 달이 떴네.



마음에 뜬 달을 떼어서,

두 번 접어,

베개 밑에 넣어둔다.



자자.




     p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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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내 곁에서 떠나지 말아요」란 노래에서 

'그대가 내게 전부였었는데'라는 부분을 들으며 생각했다.


누군가를 내 전부라고 여긴 적 있었을까.


다만 그가 떠날 때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함께 있을 때 일부였던 이는 

떠나면서 나의 모든 것을 가져간다.




     p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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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산책길에 무지개를 보았다.


벤치에 앉아 저녁노을과 함께 천천히 사라지는 무지개를 

넋 놓고 바라보았다.



무지개를 보는 내내 생각했다.


무지개가 사라질 것을 근심하며 바라보는 일은 부질없다고.


매 순간 나에게 주어진 그 순간의 기쁨을 누리면 되는 것이다.


내가 믿는 것은 그런 것이다.




     p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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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타너스




몇 해 전 작업실 창문 바로 앞엔 플라타너스가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면 플라타너스는 

솨아아 소리를 내며 커다란 잎을 흔들었다.


여름이 지나면 곧 그 잎들도 누렇게 바래 떨어질 것이고 

다음 해엔 이사를 가야 했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볼 수 없을 

그 풍경을 되도록 많이 봐두려 했다.


그럴 때면 생각했다.


언제든 손 흔드는 플라타너스를 떠올릴 수 있게 

지금 꼭꼭 담아둘 거라고.


떠날 것을 알지만 사랑할 거라고.




     p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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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기억할게




다 잊고 있었지 뭐야.


그날을 시작으로 즐거웠던 일도, 고마웠던 일도 많았는데

네가 나에게 했던 나쁜 일들만 생각하고 있었어.


유치했지만, 이해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때는 그러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었던 거 같아.



시간이 제법 지났지.


이제야 

네가 내게 잘해줬던 것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게 됐어.


이젠 그런 기억을 떠올려도 괴롭지 않더라.



구기고 구겨서 기억하던 너를 

이제 네 모습 그대로 기억할게.




     p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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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서




가끔 어른의 기억을 다 가진 채 

타임머신을 타고 어린 시절로 돌아가면 어떨까 상상하지.


생각만큼 좋지는 않을 거야.


어릴 때 행복인지 모르고 지나쳤던 행복들은 되찾을 수 있겠지.


하지만 어렸기에 불행인지 몰랐던 불행까지 다 알게 될 텐데.


나는 그것들을 견디며 다시 살아낼 자신이 없어.



별로야 별로.


다시 살지 말고 지금 여기서 나랑 살자.




     p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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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사람들의 눈빛으로 계절을 기억해.


차가운 여름

따뜻한 겨울

스산한 봄이 지나갔어.



사람들의 몸짓으로 계절을 기억해.


손짓과 함께 흩어진 가을

그런 날이 아마 있을걸.



나의 계절을 그려줘.


떠올려도 아프지 않을 풍경을 그려줘.



나의 계절로 남아줘.


쉽게 사라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아줘.



나의 계절이 되어줘.




     p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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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참고서
김호영 저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김태훈 저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도대체 저
예스24 | 애드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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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어차피 연애는 남의 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안공주 | 2018.08.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어차피연애는남의일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하면서 하나둘 알아가게 되지만, 매일 매일 다시 또 새로운 것이 궁금해진다. 어떤 유년을 보냈는지, 친구들과 만나면 무엇을 하는지, 하루 중 무슨 일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지,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그 미래에 나도 있는지, 거기에서 나는 어떤 모습인지..이런 사람이 좋아. 저런 사람이 좋아 말하지만 막상 그런 것을 다 파악한 후에 마음을 빼앗기진
리뷰제목
본격적으로 만나기 시작하면서 하나둘 알아가게 되지만, 매일 매일 다시 또 새로운 것이 궁금해진다. 어떤 유년을 보냈는지, 친구들과 만나면 무엇을 하는지, 하루 중 무슨 일에 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지,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그 미래에 나도 있는지, 거기에서 나는 어떤 모습인지.
.
이런 사람이 좋아. 저런 사람이 좋아 말하지만 막상 그런 것을 다 파악한 후에 마음을 빼앗기진 않는다. 그런 사람은 어느 날 그냥 내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나는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될 거라고 그냥 알아차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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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는 동안엔 내가 내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사실을 만끽하게 된다. 세상의 많은 일들이 달콤하다. 마치 나를 위해 세상이 존재하는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서로의 인생에서도 주인공이 된다. 그가 나를 위해 살아간다고 속삭이고 내가 그를 위해 살고 있다고 믿는다. 그러다 헤어지는 순간 그 배역은 끝난다. 이제 나는 다시 나 혼자의 역을 다하는 사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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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연애는나의일
#도대체작가 #위즈덤하우스
의외로 본능충실 도대체 씨의 일단직진 연애탐구_
.
이 책은 4년째 연애중인 내마음의 문을 두드렸다.
나는 처음엔 솔로들을 위한 책인줄 알고 지나칠 뻔 했는데..
책 표지에 한 번이라도 연애를 해본 사람이라면
재미가 없을 수 없다는 말에...호기심 반, 설렘 반으로 책을 폈다.
사랑 이야기, 연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관점들이 적절하게 섞여있다.
한마디로, 너무 재미있다. 잘 읽었다.
현재 솔로든, 커플이든..전에 사랑을 해봤건, 지금 현재 진행중이건, 얼마전 이별을 했건...
상황에 상관 없이, 딱히 개의치 않아도 된다.
그리고 글 사이 사이, 작가님의 만화와 손글씨가 깨알 같은 웃음을 준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푹 빠져 책장이 슝슝 빠르게 넘어갔다ㅋㅋ
작가님의 말투와 솔직함이 너무 공감가고 귀엽다ㅋㅋㅋ
진지하다가도 가끔 웃음 포인트가 있는데 뭔가 내스타일ㅋㅋㅋㅋㅋ
여자들은 만나면 빠질 수 없는게 남자, 그리고 시시콜콜한 연애 이야기인데.
나도 작가님의 이야기에 공감해 어느샌가 맞장구 치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작가님이랑 사랑, 또 연애에 대해서 깔깔대며 수다 떠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 이야기엔 그땐 그랬지. 웃어 넘기고, 현재 이야기엔 헐..맞아 맞아. 격한 공감을 하며,
미래 이야기엔 음...과연 나는, 우리는 어떨까? 상상도 해보고.
우리의 4년 동안에 시간들을 되돌아보기도 하고..
지금의 우리를 마주 보고, 앞으로의 미래도 생각해보는...
책 한 권을 읽는 동안 내겐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 책 덕분에 나에게, 내사랑에게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많은 사람들에게 읽어보라고 추천해주고 싶고,
조만간 #일단오늘은나한테잘합시다 라는 책도 꼭 한번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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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0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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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작가믿고 구매해요 ㅎ 잘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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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현짱 | 2018.08.19
구매 평점5점
ㅜㅡㅜ 역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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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jieun | 2018.08.14
구매 평점5점
가끔씩 인생은 가까이서 봐도 희극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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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로아 | 20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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