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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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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8.0 리뷰 7건 | 판매지수 49,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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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443쪽 | 798g | 152*225*28mm
ISBN13 9788935212224
ISBN10 893521222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돈의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 꼭 키워야 할 부의 감각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행동경제학자인 댄 애리얼리와 코미디언이자 저술가인 제프 크라이슬러는 신간『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에서 인간의 두뇌와 돈 사이의 위태로운 관계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여러 가정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리고 돈 문제와 관련해서 사람들이 금과옥조로 여기는 개인적인 여러 믿음들의 허구를 파헤치면서, 돈 문제와 관련해서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우리 인간이 가진 본능들을 극복할 방법들을 설명해준다.

중요한 것은 돈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한다고 해서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반대로 돈에 대해 많이 생각할수록 사람들은 더 잘못된 선택을 내린다. 결국 가치 판단에 실패한 사람들은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고 돈을 쓰고 나서 늘 후회하게 된다. 사람들은 생각처럼 이성적이지 않다. 그리고 어떤 다른 사람들은 바로 이 점을 의식하고 온갖 기묘한 정신적 속임수를 동원해 우리의 지갑을 털어간다. 이 책은 바로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릴 때 잘못된 곳으로 유도하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댄 애리얼리와 제프 크라이슬러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시간을 잡아먹고 생활을 통제하는 돈과 관련된 선택 뒤에 숨겨진 복잡한 힘에 대해 알려준다. 그 힘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게 된다면 돈 문제와 관련된 우리의 선택이 조금은 더 나아질 것이다. 또한 돈이 생각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력을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돈과 상관없는 분야의 의사결정도 더 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

1장 왜 돈을 쓰고 후회할까 _돈에 대한 의사결정이 어려운 이유
01 / 우리는 돈을 모른다
02 / 돈이란 무엇인가
03 / 가치를 알아야 제대로 쓸 수 있다

2장 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_가치 없이 가치를 평가하지 않으려면
04 /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05 / 돈은 대체 가능하다
06 / 고통을 회피하려는 습관
07 / 자신을 믿는 어리석음이 부르는 화
08 / 우리는 소유한 것의 가치를 과대평가한다
09 / 공정함과 노력에 대한 과도한 염려
10 / 언어와 제의가 만드는 마법
11 / 기대치를 뛰어넘어야 하는 까닭
12 /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들
13 / 돈, 너무 많이 생각해서 탈이다

3장 부의 감각을 키우는 법 _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돈 쓰기의 기술
14 / 마음이 가는 곳에 돈을 써라
15 / 공짜도 가격이다
16 / 미래를 위해 자제력을 발휘하라
17 / 돈을 모으기 위한 다양한 방법
18 /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감사의 말

저자 소개 (3명)

책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은 왜 더 복잡할까? 바로 기회비용 때문이다. 돈의 특수한 성격(즉 돈은 일반적이고 나눌 수 있고 저장할 수 있고 다른 것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특히나 공동선이다)을 고려할 때, 돈으로써 뭐든 다 할 수 있음은 명백하다. 그러나 돈으로 거의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반드시 선택을 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뭔가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 즉, 어떤 것을 하지 않을지 선택해야 한다는 말이다. 이는 의식하든 의식하지 않든 간에 돈을 사용할 때마다 우리가 분명히 기회비용을 생각한다는 뜻이다. --- pp. 30~31 [02_돈이란 무엇인가]

가격할인은 멍청함을 부르는 독약이다. 가격할인은 의사결정 과정을 지나칠 정도로 단순화시켜버린다. 어떤 상품이 ‘세일 중’일 때 사람들은 해당 상품에 똑같은 가격표가 붙어 있어도 정상가격임을 알릴 때보다 빠르게 행동하고 생각도 적게 한다.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것의 가치를 평가하는 일이 너무도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상품이 세일 중이라고 하면(즉, 상대적인 가치평가 결과를 받아들 때) 손쉬운 길을 선택해서 그 세일 가격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린다.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다면 우리는 상대적으로 저항이 가장 적은 경로를 선택한다. JC페니 고객들이 어떤 상품에 내재된 절대적인 가치를 힘들게 노력해서 알아내기보다는 손쉬운 경로를 선택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_p.67 [04_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조너선과 피트는 이를 ‘감정적 회계emotional acconting’라고 부른다. 감정적인 돈세탁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고약하게 때가 묻은 돈은 채무변제 같은 심각한 일이나 고아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거나 하는 도덕적으로 바람직한 일에 사용함으로써 세탁할 수 있다. 스스로 좋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면 이 행위가 돈과 연관된 나쁜 감정을 씻어주고, 따라서 나머지 돈을 자유롭게 쓸 수 있게 된다. 이런 유형의 감정적 돈세탁은 누가 봐도 이성적이지 않지만, 사람들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상황에서 돈을 지출하는 방식을 상당히 정확하게 진술해준다. 사람들은 이치에 맞는 방식이 아니라 기분이 좋게 느껴지는 방식으로 지출한다(이는 인생 대부분의 것들을 처리하는 방식에도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이 책이 철학을 다루는 것도 아니고 심리적인 치유를 다루는 것도 아니므로 여기에 대해서는 더 언급하지 않겠다). --- pp. 94~95 [05_돈은 대체 가능하다]

지불의 고통은 당연히 사람들이 고통스러운 지출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옳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고통을 종식시키는 대신에 (신용카드 같은 여러 금융 ‘서비스’의 ‘도움’을 받아서) 그 고통을 누그러뜨릴 여러 방법을 고안해낸다. 신용카드, 전자지갑, 자동이체 등을 사용하는 것은 ‘금융 헬멧’을 쓰는 것이나 다름없다. 사람들은 실력이 형편없는 의사와 마찬가지로 고통이라는 증상을 치료하긴 하지만 그 증상의 근본 원인인 지불을 치료하지는 않는다. 바로 이것이 지출과 관련해서 스스로 내리는 의사결정을 평가하는 방식에 영향을 주는 가장 큰 실수다. _p.124 [06_고통을 회피하려는 습관]

요지는 이렇다. 인생의 많은 측면에서, 자신이 과거에 어떤 투자를 했다고 해서 앞으로도 그걸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아닌 게 아니라 이성적인 세상에서라면 사전에 투자한 금액의 규모는 현재의 행동 결정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또한 만약 이 사전 투자가 실패로 끝났다면 그건 이미 ‘매몰비용’이다. 성공했든 실패했든 간에 그 돈은 수중에 남아 있지 않다. 그 돈은 이미 날아가고 없다. 미래가치 예측이 더 중요하고 더 필요하다. 때로는 미래를 바라보기만 해도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 [08_우리는 소유한 것의 가치를 과대평가한다]

--- pp.222~22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왜 우리는 물건을 사고 나서 늘 후회할까?”
: 가치와 무관하게 돈을 쓰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


- 신용카드로 상품을 사는 것과 현금으로 상품을 사는 것, 어느 쪽이 돈을 더 아낄 수 있을까?
- 2분 만에 잠긴 문을 따주는 열쇠 수리공, 1시간 만에 잠긴 문을 따주는 열쇠 수리공, 누구에게 수고비를 지불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가?
- 동네 편의점에서는 1000원짜리 물도 사기 꺼려하면서 여행지에서는 4000원짜리 생수를 거리낌 없이 사는 사람들의 심리는?

우리는 사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답을 알면서도 신용카드로 물건을 사고, 시간을 낭비하게 만든 사람에게 주는 수고비는 안 아까워하면서 2분 만에 문을 고쳐준 사람에게 지불하는 수고비는 아까워하는 걸까? 도대체 왜 그렇게 물 값도 아까워했던 사람이 여름휴가지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비싼 음식과 음료를 사먹는 걸까? 이처럼 우리는 누구나 돈을 쓸 때 실수를 한다. 바로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 우리는 기회비용을 무시한다 : 지금 무엇인가를 구매한다면 그 대가로 희생하는 것이 무엇인지 늘 염두에 둬야 한다.
● 우리는 모든 것이 상대적임을 망각한다 : 세일 상품을 살 때는 그 상품의 정가를 고려 대상으로 삼지 말아야 한다.
● 우리는 서로 연결된 것을 구분하고 격리한다 : 1달러는 1달러일 뿐임을 염두에 두고 소비해야 한다. 그 돈이 어디에서 나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 우리는 고통을 회피한다 : 신용카드는 우리가 돈을 지불하는 고통을 잊게 해줌으로써 지출을 늘린다. 이 점을 명심하라.
● 우리는 자기 자신을 믿는다 : 다른 부분은 몰라도 지출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자신의 오랜 습관에 대해 의문을 품어야 한다.
● 우리는 자기가 가진 것의 가치를 과대평가한다 : 우리는 어떤 것을 일단 소유하고 나면 그 가치를 실제보다 높게 평가해 좀처럼 포기하지 않으려고 하고, 판매자는 이를 악용해 우리에게 상품을 판다.
● 우리는 공정함과 노력에 대해서 염려한다 : 어떤 것의 가격이 공정하게 책정됐는지 어떤지 따지는 일에 휘말리지 마라. 그 대신 자신에게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라.
● 우리는 언어와 제의의 마법을 믿는다 : 노력과 관련된 타당성 없는 어림짐작은 경계해야 한다. 현란한 말솜씨에 우리가 돈을 지불해야 할 이유는 없다.
● 우리는 기대치를 과대평가한다 : 다른 사람이 나를 조작하지 않도록 늘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 우리는 돈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 가격은 가치를 표시하는 속성 가운데 하나이지 유일한 속성은 아니다. 의사결정 시 가격은 단지 숫자일 뿐임을 명심하라.

중요한 것은 돈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한다고 해서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반대로 돈에 대해 많이 생각할수록 사람들은 더 잘못된 선택을 내린다. 해결해야 할 돈 문제가 머릿속을 장악해버리면 사람들은 어떤 유형의 문제이든 간에 상대적으로 더 못 푼다. 이는 다양한 실험 결과로도 이미 증명되었다.
결국 가치 판단에 실패한 사람들은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고 돈을 쓰고 나서 늘 후회하게 된다. 사람들은 생각처럼 이성적이지 않다. 그리고 어떤 다른 사람들은 바로 이 점을 의식하고 온갖 기묘한 정신적 속임수를 동원해 우리의 지갑을 털어간다. 이 책은 바로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릴 때 잘못된 곳으로 유도하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더 나은 인생을 원한다면 ‘돈’ 쓰기 전에 먼저 제대로 생각하라”
: 행동경제학으로 살펴본 돈에 대한 의사결정의 모든 것


댄 애리얼리와 제프 크라이슬러는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시간을 잡아먹고 생활을 통제하는 돈과 관련된 선택 뒤에 숨겨진 복잡한 힘에 대해 알려준다. 그 힘들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게 된다면 돈 문제와 관련된 우리의 선택이 조금은 더 나아질 것이다. 또한 돈이 생각에 미치는 강력한 영향력을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돈과 상관없는 분야의 의사결정도 더 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돈과 관련된 결정은 단지 돈이 아니라 그 이상의 어떤 것에 대한 결정이기 때문이다. 돈이라는 영역에서 우리의 실체를 형성하는 힘은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을 평가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를 들면 “시간을 어떻게 쓸 것인가”, “경력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다른 사람을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 “인간관계를 어떻게 보다 나은 방향으로 발전시킬 것인가”, “자기 자신을 어떻게 행복하게 만들 것인가”, “궁극적으로 내 주변의 세상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등등을 고민하고 지출로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돈 쓰기의 문제는 비단 돈에 대한 이야기만이 아니게 된다.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며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어디에 중점을 둘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잣대가 된다. 나의 가치관과 상대의 가치관을 알 수 있게 되는 기준이자, 이 세계를 살아가는 방식을 표시해주는 가장 중요한 도구, 그것이 바로 댄 애리얼리가 말하는 ‘돈’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돈을 쓰기 전에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여기에 돈을 지출하는 것이 옳은 선택인가? 아니면 그저 낭비에 지나지 않을 것인가? 최고의 행동경제학자와 위트 있는 행동과학 신봉자가 함께 저술한 이 책은 우리가 인생에서 ‘돈’을 제대로 쓰기 위한 ‘부의 감각’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회원리뷰 (7건) 리뷰 총점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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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GOOD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난다다우 | 2018.09.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더라구요. 재밌습니다.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더라구요. 재밌습니다.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더라구요. 재밌습니다.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더라구요. 재밌습니다.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더라구요. 재밌습니다. 읽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더라구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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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돈과 소비에 관한 심리학, 행동경제학의 대향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flattop | 2018.08.12 | 추천10 | 댓글2 리뷰제목
[상식밖의 경제학]으로 잘 알려진 행동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저자는 현재 듀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서 MIT 경영대학원(슬론 스쿨)에도 출강하고 있다. 인간은 비합리적이지만 그 행동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 댄 애리얼리는 ‘경제학계의 코페르니쿠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하는데, 이 책은 댄 애리얼리와 제프 크라이슬러가 함께 쓴 책으로 원제는 [Dollars
리뷰제목

[상식밖의 경제학]으로 잘 알려진 행동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저자는 현재 듀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서 MIT 경영대학원(슬론 스쿨)에도 출강하고 있다. 인간은 비합리적이지만 그 행동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을 하는 댄 애리얼리는 경제학계의 코페르니쿠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하는데, 이 책은 댄 애리얼리와 제프 크라이슬러가 함께 쓴 책으로 원제는 [Dollars nad Sense]이다. 부를 축적하기 위한 방법론이나 부자들의 특성을 연구한 책이 아니라 우리들이 실생활에서 소비와 같은 의사결정을 할 때, 지침이 될 만한 심리학적 고찰로 유용한 팁을 선사한다.

 

돈은 양날의 검이다. 인간에게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하여 만족감과 즐거움을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수많은 문제들을 야기하는 주범이기도 하다. 돈의 결핍 뿐만 아니라 과잉도 문제일 수 있듯이, 돈은 차갑고 냉정하게 바라보고 다루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돈과 관련해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중 몇 가지를 파고들고, 왜 그런 실수를 저지르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돈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할 때 그 상황에서 작동하고 있는 여러 힘을 잘 이해할 수 있다면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돈과 관련된 많은 사람들의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그들이 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한다. 그리고 사람들이 돈과 관련해서 경험한 사실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내용을 알기쉽게 정리했다. 사람들이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그런 생각을 할 때 어떤 실수를 저지르는지 낱낱히 밝히고 있다. 또한 돈이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서 우리가 의식적으로 알고 있는 것과 우리가 실제로 돈을 사용하는 방식 사이의 괴리에 대한 흥미로운 내용들이 시선을 끈다.

 

[부의 감각]은 돈에 대한 생각을 할 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과제와 어려움 그리고 돈을 쓰면서 모두가 공통적으로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 명확히 설명해 준다. 우리의 시간과 생활을 통제하는 돈과 관련된 선택 뒤에서 복잡한 여러 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게 된다면 돈 문제와 관련된 우리의 선택과 감각이 조금은 나아질 것이라고 저자들은 확신한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은 [왜 돈을 쓰고 후회할까]로서 돈에 대한 의사결정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 밝힌다. 2장은 [돈에 대해 꼭 알아야 할 10가지]로 돈에 대한 제대로 된 가치 평가를 위해 알아야 할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3장은 [부의 감각을 키우는 법]으로 벌기 보다 어렵다고 하는 돈 쓰기의 기술에 대해 다룬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순간들 중 우리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를 꼭 짚어 명쾌하게 설명하는 이 책은 아 하 그렇군하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탁월한 통찰로 가득 차 있다. 소비와 관련된 행동과 패턴 이면에 존재하는 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독자들은 보다 현명한 소비자가 될 수 있고, 이는 곧 부를 축적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경제학자가 쓴 돈에 대한 심리학적 고찰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여러 가지 심리학 연구 성과와 이론들이 등장한다. 여러 심리학적 용어들이 나오는데, 각각의 현상과 행동, 그리고 상황에 맞는 용어들은 독자가 이해하기에 아무런 어려움이 없고, 오히려 뭔가 새로운 것들을 알아간다는 지적 유희를 경험하게 만든다. 더우기 실생활에서 우리가 겪게 되는 많은 행동들을 지칭하는 것들이기에 더욱 친숙하게 습득할 수 있다.

 

돈 문제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개선하기 위한 투쟁은 단지 개인적인 심리적 결점을 바로잡기 위한 투쟁이 아니라, 우리 결점을 이용하고 자극하려고 설계된 제도에 맞서는 투쟁이기도 하다는 것이 저자들의 견해이다. 돈을 지출하는 방식에 대해 보다 현명하게 생각하는 데 자신의 사고과정을 적응시켜야 한다고 말하면서 미래에는 지출과 관련된 의사결정이 한층 더 어려운 시련에 맞닥뜨릴 것이라고 단언한다.

 

비트코인에서부터 애플페이, 홍채인식, 아마존이 수행하고 있는 소비자 개개인의 취향 및 선호에 관한 정보 축적 그리고 드론 배송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많은 현대적인 제도가 사람들이 보다 더 많은 돈을 보다 쉽게 그리고 보다 자주 쓰게 할 목적으로 설계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현대적인 도구들 때문에 장기적으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기술은 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고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는데, 현재 대부분의 금융 관련 기술은 우리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강조한다. 그 기술 대부분은 사람들이 돈을 되도록 많이 그리고 빨리 쓰게 할 목적으로 설계됐기 때문이다. 기술은 또한 사람들이 지출에 대해 덜 생각하고 유혹에 보다 쉽게 그리고 자주 넘어가게 할 목적으로 설계돼 있기도 하다는 것이 저자들의 생각이다.

 

생각해 보면 TV나 인터넷, 모바일 등 우리가 접하는 매체의 대부분이 절약이나 저축보다는 현재의 만족을 위해 소비하고 지출하도록 치밀하게 설계된 광고전략을 동반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저성장, 저금리로 인해 과거에 비해 돈을 모으기가 훨씬 더 어려운 상황에서 이러한 과소비와 무감각한 지출을 유도하는 기술에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점에서 이 책에 나오는 교훈과 조언들은 독자들의 지갑을 지켜줄 만 하다고 생각된다.

 

어느 책에서 말한 것처럼 지금은 10억 달러의 부자들이 과거보다 쉽게 탄생하는 시대이면서, 동시에 백만달러를 모으기는 훨씬 어려워진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결국 스타트업을 창업해 5%가 채 되지 않는 성공확률을 극복하고 유니콘 기업을 만들어내는 에어비앤비, 우버, 넷플릭스와 같은 기업의 창업자가 아니라면, 우리는 절제와 절약을 통해 10억 정도의 재정적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환경에 처해 있는지를 깨닫게 된다. [부의 감각]은 그런 유혹적인 환경을 뛰어넘어 개인의 소중한 돈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부지불식간에 낭비되는 돈이 얼마나 많은지, 사람들이 돈을 지출하면서 이렇게도 비합리적일 수 있는지 그저 놀라울 뿐이다.

 



댓글 2 10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0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 행동경제학으로 해석하는 돈의 원리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눈부신바오밥 | 2018.08.0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왜 우리는 물건을 사고 나서 늘 후회할까?돈을 쓸 때는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다. 돈을 사용할 때 이것은 정말 필요한 것인지, 합리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는지 꼭 필요할 때조차 꼼꼼히 따진다. 그렇지만 늘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그런 스스로를 발견하고 왜 샀을까 후회할 때가 있다. 판매자는 이런 심리를 잘 이용한다. 그리고 소비자는 까칠하다가도 또 다시 판매
리뷰제목

왜 우리는 물건을 사고 나서 늘 후회할까?


돈을 쓸 때는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다. 돈을 사용할 때 이것은 정말 필요한 것인지, 합리적인 가격을 가지고 있는지 꼭 필요할 때조차 꼼꼼히 따진다. 그렇지만 늘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그런 스스로를 발견하고 왜 샀을까 후회할 때가 있다. 판매자는 이런 심리를 잘 이용한다. 그리고 소비자는 까칠하다가도 또 다시 판매자의 심리에 넘어가고 만다. 왜 이런 소비 패턴을 반복하고 있을까? ≪부의 감각≫에서 본인이 가진 부의 감각은 어떤지 확인해보자.

  

p.9

잠긴 문을 열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이 있다. 열쇠 수리공이다. 그런데 한 사람은 단 2분 만에 쉽게 문을 열어주고 100달러를 비용으로 청구하는데, 다른 사람은 한 시간 동안이나 땀을 뻘뻘 흘린 두에 문을 열어주고 똑같이 100달러를 청구한다. 이 둘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은 걸까?

  

비슷한 경우가 있다. 싼 금리의 담보가 훨씬 더 큰 금액을 다루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출 금융상품을 찾기보다 몇 센터의 기름 값을 아껴줄 주유소를 찾으려고 애쓴다. 왜 이렇게 사소한 것을 더 크게 보고 행동하는 것일까?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있지만 돈을 소비하는 우리들의 행태를 잘 관찰해볼 필요성이 있다. 방금 전 말한 상황 같은 경우 책에서 해석하길 정작 금융과 관련된 행동을 할 때는 교육을 통한 교훈이 거의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 돈을 잘 쓰면 되는데 왜 돈을 쓰고 나서 후회할까? 특히 심한 파트는 유흥이다. 커피 한 잔을 먹을 때와 같이 일상적인 지출을 할 때는 그 한 잔 때문에 걱정한다. 하지만 술을 먹을 때는 스스로 어쩌다 한 번 이라는 심리, 유흥이라는 미명하에 커피의 몇 배가 되는 돈을 거침없이 쓴다. 이를 심리적 회계라 하는데 이런 경험이 잦다. 또한 감정적 회계라고 하는 길거리에 주은 돈이나 부정하게 벌은 돈은 돈으로 여기지 않는 마음도 있다.

  

특히 심리적 회계를 통해 많이 돈을 쓰는데 혼란을 겪는 경우가 생긴다. 원래가격을 두고 할인가격, 감정가격을 두어 논리적인 결정을 방해한다. 낮은 가격, 높은 가격 사이에 중간가격을 주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중간 선택을 하게 만들게 한다. 

  

10만원 짜리 티켓을 잃어버렸을 때도 공연장에 올 때 티켓 자체를 잃어버렸으면 다시 사지 않을테지만 표를 사기 전 20만원인데 10만원을 잃어버렸다면 표는 아까와 달리 살 것이다. 이처럼 심리적인 요소에 따라 돈을 사용하는 것이 참 일관되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246

왜 저작권이 있는 음악이나 영화를 인터넷 공간에서 공짜로, 즉 불법으로 내려 받을 때도 별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음악이나 영화를 제작하는 데 들어가는 모든 노력은 과거에 이미 투입 됐으며 그걸 내려 받는다고 해서 제작자에게 추가의 노력이나 비용이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금, 대출, 선·후불, 공짜를 인식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행동경제학으로 해석해서 잘 해석해 놓았다. 철학자이자 래퍼인 노토리어스 비아이지는 돈이 많으면 문제도 많아진다고 했다. 돈은 이처럼 축복과 저주를 동시에 가진 존재로 분명 많으면 좋지만 현명하게 돈을 쓰는 방법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재미난 점은 딱딱해 질때쯤 책을 거의 마지막 무렵까지 넘겼는데 그것마저 저자는 파악하고 앞부분을 요약하고 다시 책의 재미를 환기시켜준다. 돈 뿐만 아니라 책을 읽는 독자의 마음도 간파하는 것인가? 마지막 책에 적혀 있는 문구로 서평을 정리하고자 한다.

  

‘자신의 한계를 보다 잘 인식하고서 스스로를 교정할 개인적인 시스템을 만들어내고, 돈 문제와 관련된 의사결정을 제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가치가 크고 귀중하고 유한한 삶을 날마다 조금씩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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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초딩 |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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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의 기본을 배울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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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386 |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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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mi626 | 2018.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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