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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인생독법

조용헌의 인생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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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인생독법 (큰글자책)
[도서] 조용헌의 인생독법 (큰글자책)
조용헌 저/박방영 그림 불광출판사
0% 39,000
조용헌의 인생독법 (큰글자책)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42쪽 | 762g | 180*224*30mm
ISBN13 9788974794354
ISBN10 897479435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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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풍수나 명리학은 2,0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음양오행의 거대담론에 기대고 있다. 이 오래된 거대담론은 충분히 매력이 있다. 우리 삶을 다른 각도에서 보게 만든다. 다른 각도에서 본다는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여유를 갖게 해준다. 특히 대자연과의 교감과 조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 교감에서 수천 년 동안 내려온 조상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 서문 중에서

재다신약한 팔자에서 가장 큰 위기는 재물이 들어올 때다. 대운에서 재물이 들어오는 해에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은 재물이 들어오는 해가 좋지만, 재다신약은 재물이 화근이 된다. 이때에 닥쳐서는 재물을 주변에 많이 풀어야 한다. 결국 재복財福이 있다는 것은 돈을 쓸 수 있는 입장을 의미한다. 통장에 수백억 넣어두고 주변 사람들에게 인색한 사람은 결과적으로 재복이 없는 팔자와 같다. -1장 2 재다신약 식신생재, 재물이 많으면 몸이 약해진다 (29쪽)

수산水山 선생이 내가 사는 아파트를 방문했다. 내가 아프다니까 걱정되어 온 것이다. 아파트 문을 열고 들어온 수산 선생의 얼굴 표정이 굳어지는 게 아닌가.
“왜 그럽니까? 뭐가 있습니까”
“저승사자가 이 집에 와 있네요. 우선 임시방편으로 보냈습니다.”
사람이 죽음에 임박하면 저승사자가 미리 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이사를 가는 것도 방법이다. 우선 번지수를 바꿔야 한다. 다음날 바로 택시를 타자마자 기사에게 주문했다.
“분양 중이거나 어디 분양 안 된 아파트 있으면 그쪽으로 가봅시다.”
이렇게 해서 번갯불에 콩 볶아먹듯이 이사를 하게 되었다. 지금 생각하면 12년 전인 2006년 병술년에 나는 죽을 수도 있었지만 죽지 않고 명을 이었다. 운명을 바꾸는 방법 중의 하나가 인연복이다. -1장 6 인연, 저승사자를 돌려보내다 (42쪽)

해는 남자, 달은 여자다. 체질에도 음체질과 양체질이 있다. 소음인과 태음인은 음체질에 속한다. 특히 소음인은 21세기에 가장 최적화된 체질이다. 책상에 앉아서 하는 업무에 가장 적합하다. 성질을 잘 내지 않는다. 차분해서 말실수도 적다. 양 체질은 쉽게 열을 받아서 ‘질러 버리는’ 성격 탓에 손해를 많이 보지만 음 체질은 그렇지 않다. 요즘처럼 네이버나 구글 같은 인터넷 검색엔진이 발달한 시대에는 소음인 체질을 지닌 사람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양 체질은 성희롱이나 돈 문제 같은 사고를 자주 쳐서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 십상이다. 양 체질은 영업직이 맞는다. 부지런하게 돌아다니며 여러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일을 좋아한다. -1장 8 음양오행 · 2 조화와 균형을 위한 시스템적 사고 (49쪽)

아사나를 자주 하면 허리와 가슴이 펴지고, 뭉친 근육이 풀어진다. 막혀 있던 기氣의 통로가 뚫린다. 몸과 정신의 기운이 잘 돌아간다. 업(業. 카르마Karma)이란 무엇인가. 우리의 말과 행行과 생각으로 인해 생기는 모든 결과가 업이다. 원고 쓸 때 컴퓨터 자판을 두들기나는 자꾸 어깨와 가슴이 오그라든다. 이 오그라드는 업보를 청산해주는 자세가 아사나이다. 농부가 밭에서 일하면서 생긴 여러 병통 즉 농사의 업을 청산해주는 것도 아사나이다. -1장 15 신외무물, 몸은 보이는 마음이다 (81쪽)

고대의 북방 유목민족들에게 칠성은 하늘에 매달려 있는 거대한 시계였다. 칠성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가야만 했다. 한걸음 더 나아가면 ‘내 인생은 지금 몇 시인가’에 대한 의문을 칠성이 알려준다고 믿었다. 몇 시인가만 알면 대처가 어느 정도 된다. 그런데 우리는 인생의 시간, 즉 타이밍을 알기가 어렵다. 지금이 아침인지 저녁인지, 여름인지 가을인지를 모른다. 봄에 추수하고 가을에 씨를 뿌리면 되겠는가. 봄에 씨를 뿌려야지. 타이밍을 모르는 사람을 가리켜 우리는 ‘철부지’라고 부른다. ‘철(時)’을 ‘부지不知’한다는 의미다. 즉 시간을 모른다는 말이다. 삼복 여름에 오리털 파카 입고 다니고 겨울에 바람 숭숭 새는 삼베 속옷 입고 다니면 철부지가 아닌가. -1장 16 북두칠성, 하늘의 시계를 보고 나의 위치를 알다 (84쪽)

사람이 강력한 지자기를 쐬면 업장이 떨어져나간다. 이걸 ‘자비’와 ‘심판’이 동시에 이뤄진다고 설명한다. 상처 입은 부분을 보듬어주고 품어주는 게 ‘자비’라면, 욕망과 에고(Ego, 자아)를 칼로 치듯이 떼어 버리는 게 ‘심판’의 개념이다. 순례자들은 카일라스산을 한 바퀴 돌면서 기운을 받는다. 라운드 트레킹은 ‘탑돌이’와 같다. -1장 17 사십구일, 우주의 자궁에서 머무는 시간 (87쪽)

3년 정도 살아봐서 건강에 이상이 없고, 큰 사건사고가 없고, 소송분쟁 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그 터는 명당이라고 봐도 좋다. 터가 안 좋으면 3년 이내에 사단이 발생한다. 3년이 지나도 문제없으면 검증된 셈이다. 좋은 집터는 그 터에서 하룻밤 자고 나면 아는 수도 있다. 잠을 잘 때 숙면이 되는가의 여부다. 잠이 깊게 들고, 자고 나서 몸이 상쾌하면 좋은 터이다. -2장 1 명당, 잘 먹고 잘 자고 잘 웃는 그곳이 좋은 터 (93쪽)

인터넷 등 각종 영상문화가 발달한 현대는 ‘화면발畵面發’의 시대다. 화면발의 시대에 가장 맞는 팔자가 도화살 팔자다. 단, 지성知性을 겸비해야 돈이 된다. 지성이 결여된 도화살은 색난色難이 발생한다. 색난은 이성 문제로 시끄럽고 어지러운 일을 겪는 것이다. 도화살이 좋다, 나쁘다 가를 수는 없다. 타고난 사주는 인생의 방향에 대한 힌트이다. 어떻게 쓰느냐에 달려 있다. 지성을 갖춘 도화살은 성공의 밑거름이다. -3장 2 꽃을 보며 인생템포를 늦추다 (232쪽)

어떻게 해야만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은 경지에 들어갈 수 있을까. 그 사람이 공부가 됐나, 안 됐나를 가늠하는 기준은 바로 독락獨樂에 있다. 독락이 되는 사람은 공부가 된 것이다. 100세 시대라고 떠들 때마다 밀려오는 걱정은 말년궁핍末年窮乏과 말년고독末年孤獨이다. 나이 들어 힘 떨어지고 돈 떨어졌을 때 밀려올 고독을 과연 나는 감당할 수 있을까! -3장 4 홀로 나를 달래며 철이 들다 (234쪽)

신경을 써야 먹고사는 게 현대인의 삶이다. 신경을 안 쓰면 어떻게 먹고살 수 있겠는가! 그 신경 쓴 머리의 열을 식히려면 물 옆을 걸어 다니는 게 좋다. 제주 올레길은 이런 측면에서 효과가 있다. 바닷물 옆을 걸어 다니면 민물에는 없는 소금기가 몸에 들어온다. 짠 기운은 우리 몸의 신장을 강화해준다. 짠맛과 신장은 연결되어 있다. 신장은 우리 몸에서 수기水氣를 만들어내는 장부臟腑다. 따라서 바닷가 길을 돌아다니면 짠 기운이 신장을 강화해 우리 몸의 수기가 증강된다. 수기가 증강되면 머릿속의 불을 끄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 -3장 14 최강의 휴식법, 달빛 아래 강가를 거닐다 (276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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