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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
이정화 글 / 이동연 그림 | 서유재 | 2018년 07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26건 | 판매지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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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85g | 190*250*20mm
ISBN13 9791189034030
ISBN10 118903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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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사람들의 생활을 더 낫게 하려고 먼저 두 발 걷고 나선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동물을 ‘이용’하는 일이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도움이 되었어. 그렇게 동물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인간의 역사에 등장했지. 다양한 동물들이 지나온 이야기를 읽으며 지금은 사람과 동물이 어떤 관계로 살아가는지, 앞으로 어떻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기로 하자. _3쪽

전쟁의 승리를 위해, 인간의 희생을 줄이기 위해 이용된 동물들……. 인간의 목숨을 지킨다는 이유로 동물들 목숨은 마구 희생시켜도 되는 걸까? _14쪽

동물들의 싸움을 보며 이렇게 말하는 친구들도 있을 거야.
“인간의 결투보다는 동물들이 싸우게 하는 게 더 낫잖아요?”
물론 사람들을 싸우게 하고 다치게 하는 것이 옳지 않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지. 그렇다고 동물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경기는 괜찮은 걸까?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 동물이 있다면 동물들의 싸움을 보며 뭐라고 말할까?
“우리 동물들이 인간의 삶을 위한 도구가 되기 위해 태어난 건 아니에요”라고 할까?
“동물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거예요. 마음껏 이용하세요”라고 할까? _25~26쪽

물론 모든 사람이 길냥이를 돌볼 수도 없고 좋아할 수도 없어. 하지만 사람들이 약간의 노력을 더해 몇 마리의 길냥이라도 굶주림에 시달리지 않고 좀 더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면 좋은 일 아닐까? 집에 있는 반려동물이든 길에서 사는 길냥이든 보호소에 있는 유기동물이든 우리는 모두 지구라는 작은 별에 사는 한가족이니까. _38쪽

이제는 사람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어 집에서 키우는 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사람도 많아졌어. 그렇지만 마음에 드는 물건 사듯 동물을 주문하거나 구입하고, 여차하면 교환, 반품 심지어 버려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여전히 많아. _60쪽

식재료가 되는 동물을 모두 자연과 비슷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살게 한다면 보통 사람들은 달걀 하나도 마음대로 사 먹지 못할 날이 올지도 몰라. 그렇다고 모두 채식주의자가 될 수도 없는 일이고, 어쩌면 좋을까? _92쪽

나도 멸종위기 동물이 동물원에서 보호받으며 안전하게 지내면 좋을 것 같아. 하지만 시멘트 바닥에 늘어져 있는 북극곰의 지친 모습은 그만 봤으면 좋겠어. 전시관을 맥없이 오락가락하는 호랑이도 마찬가지야. 발바닥이 아파 꼼짝 않고 서 있기만 하는 코끼리는 잘 치료해서 초원으로 돌려보내면 좋겠고. 숫자가 너무 많아져 기린을 안락사시켰다는 동물원 기사도 안 보고 싶어. _105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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