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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악스 AX - 킬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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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8.0 리뷰 7건 | 판매지수 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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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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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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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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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킬러가 가장 무서워하는 건 아내?”
알아주는 킬러지만 집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남자
코드네임 풍뎅이, 가족을 위해 싸우다!


치밀한 구성과 위트 있는 글로 사랑받는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신작 『악스』가 출간되었다. 이사카 고타로는 『골든 슬럼버』 『사신 치바』 등 다수의 흥행작을 낳으며 미스터리 소설 독자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까지 사로잡아왔다. 얼마 전 국내에서 일본판에 이어 두 번째로 영화화되어 화제가 된 『골든 슬럼버』를 비롯해 지금까지 11개 작품이 영화화되었고, 세계 10여 개국에서 다수의 작품이 번역 출간되었다. 평단은 이러한 대중적 인기의 바탕이 된 작품성에 주목했다. 그 결과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일본 서점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여섯 차례나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고 서점대상에 6회 연속 노미네이트된 유일한 작가가 되었다.

신작 『악스』는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수많은 마니아들을 탄생시키며 누계 220만 부 판매를 돌파한 『그래스호퍼』와 『마리아비틀』 이후 무려 7년 만에 선보이는 [킬러 시리즈]의 신작이다. 작품은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원이자 가장이지만 사실은 업계에서 알아주는 베테랑 킬러인 남자의 이야기다. 주인공은 지독한 공처가이기까지 하다. 아내의 한마디에 전전긍긍하고 아들을 걱정하며 열심히 일하는 아버지의 일상 한편에서, 냉혹한 킬러 세계의 사건들이 스릴 있게 그려진다. 이러한 상반된 설정 속에서 탄생한 인간적인 킬러의 이야기는 그동안 [킬러 시리즈]를 기다려왔던 독자들을 또다시 사로잡았다. 출간 즉시 일본의 여러 서점에서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2018년 일본 서점대상과 각종 소설 랭킹에 노미네이트 되며 화제작으로 떠오른 것이다. 작가를 오랫동안 지켜본 팬들에게는 날카로운 시선과 톡톡 튀는 위트가 더욱 돋보였던 초기작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며, 가장 많은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일 것이다.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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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적인 귀착점은.”
“귀착점은?” 밀감이 반문했다.
“소시지야. 어육 소시지. 그건 소리도 나지 않고 오래가기도 해. 배도 불러. 최고의 선택이지.” --- p.13

“당신에게는 이 수술을 추천합니다.”
풍뎅이 앞에 앉아 있는, 하얀 옷을 걸치고 둥근 안경을 쓴 남자가 말했다. 감정이 담겨 있지 않은 밋밋한 표정이라, 이 의사 자체가 스캔이나 뢴트겐 기능을 갖춘 의료 기구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진다. --- p.24

택시 승강장을 향해 걸어가는 그를 뒤따라갔다. 이윽고 “아, 실례합니다만.” 하며 등 뒤에서 말을 걸었다. 남자는 멈춰 서서 청소부 복장을 한 풍뎅이를 보았다. “이걸 떨어뜨리셨어요.” 하며 땅바닥에서 작은 플라스틱 판을 주웠다. 각도기 같은 것이었다. 물론 남자는 그것을 본 적이 없었지만 반사적으로 그것을 받아 들었다. 그와 동시에 풍뎅이는 손을 놓으며 호주머니에 넣어 둔 리모컨 스위치를 눌렀다.
남자가 몸을 부르르 떨며 쓰러졌으므로 그를 껴안듯 받쳐 주었다. 전류가 흐르도록 장치되어 있었다. 가령 그 광경이 감시 카메라에 찍혔다 해도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보고 놀라서 부축해 주는 듯 보였을 것이다. --- p.46

상대의 움직임은 우려했던 것보다 빠르지 않았다. 여기를 때리면 이렇게 움직일 것이고 여기에 타격을 주면 관절이 꼼짝 못할 것이라고, 자신이 예상한 대로 격투는 전개되어 갔다. 집에서 아내와 나누는 대화도 이만큼 알기 쉽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 p.47

벌은 나쁜 짓을 한 게 아닌 것이다. 전혀 잘못한 게 없다.
자연의 법칙에 따라 집을 짓고 공동생활을 해 온 것뿐이다. 말벌은 그다지 공격적이지 않다고 인터넷에도 쓰여 있었다.
“다만, 나도.” 풍뎅이는 말하고 싶어진다. “가족을 지켜야만 해.” --- p.108

무엇이 힘든지는 관계없다. 이 세상 사람들은 누가 됐든 다 힘드니까 어떤 상황이 됐든 그것을 위로해 주면 문제는 없다. 풍뎅이는 그것을 아내와의 생활을 통해 배웠다. --- p.175

마네킹은 그 자리에서 고꾸라지듯 쓰러졌을 뿐만 아니라 팔도 빠져 있었다. 풍뎅이는 깜짝 놀라 순간 그 마네킹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말았다. 나노무라 역시 전투태세를 허물고 있었다.
두 사람의 숨소리가 리듬을 타듯 반복적으로 울린다.
고꾸라진 인형은 진짜 아이 같았다.
잠시 후 풍뎅이는 쓰러진 마네킹에게 다가갔고, 가까이에서 보니 외국인 소년 같은 얼굴을 가진 그것을 가만히 일으켰다. 나노무라도 팔 부위를 주워 들고 있었다. --- p.227

이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며 체험할 무서운 것, 불합리한 것으로부터 내가 지켜 주고 싶다, 지켜 보이겠다고 당연한 일처럼 생각했다. 물론 그런 한편으로, 살아가면서 무서운 것이나 괴로운 것을 피해 갈 수 있을 리 없다는 것도 안다.
힘내라. 속으로 아들에게 응원을 보내다가 나도 아직 힘내고 있는 중이지 않은가 싶어 쓰게 웃고 만다.
--- p.28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공처가, 아버지, 회사원, 그리고 킬러
은퇴를 꿈꾸는 킬러의 파란만장한 날들


겉으로는 평범한 회사원이지만 사실은 알아주는 킬러인 ‘풍뎅이’. 킬러 업계에서는 완벽한 일 처리를 자랑하는 전설적인 존재이지만, 집에서는 아내의 말에 전전긍긍하는 지독한 공처가다. 살인 지령을 내리는 안드로이드 같은 의사의 의뢰를 처리하고 밤늦게 집에 들어가는 날이면, 아내가 깰까 봐 소리가 덜 나는 어육 소시지를 먹으며 허기를 달래는 것이 일상이다. 고등학생 아들 가쓰미는 그런 아버지가 때론 조금 한심해 보인다. 물론 풍뎅이의 본업은 가족에겐 비밀이다. 그가 지금 가장 원하는 건 업계에서 은퇴하는 것. 하지만 일을 그만두려면 돈이 더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에 풍뎅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살인을 계속하는 처지가 된다. 그리고 얼마 뒤 풍뎅이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누군가로부터 습격을 받고, 위험한 사건들에 휘말린다. 그는 과연 가족을 지키고 은퇴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이토록 인간적인 킬러는 없었다

“격투는 내가 예상했던 대로 전개되어 간다.
아내와 나누는 대화도 이만큼 알기 쉽다면 얼마나 좋을까.” _본문 중에서


냉혹한 킬러들의 세계를 그린 전작 『그래스호퍼』와 『마리아비틀』을 비롯한 [킬러 시리즈]는 킬러라는 직업을 가진 인물들을 중심으로 사회와 인간이 안고 있는 어둠과 욕망을 날카로운 시선과 은유로 풀어낸다. 그러면서도 유머와 위트를 잊지 않는 문장과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로 독자의 흥미를 놓치지 않는다. 신작 『악스』는 이러한 [킬러 시리즈] 중에서도 모순된 설정과 유머, 개성 있는 인물들이 보여주는 재미가 단연 돋보인다. 아내의 눈치를 보며 신중하게 말을 고르고 저녁 메뉴로는 자신이 먹고 싶은 것보다 아내가 만들기 쉬운 걸 선택하는 공처가 남편의 일상 뒤에서, 풍뎅이는 청부살인이라는 작업을 묵묵히 수행한다. 그에겐 아내의 기분을 신경 쓰는 것보다 적과의 격투가 훨씬 쉬운 일이다. 이처럼 최강의 킬러이자 공처가라는 상반된 모습과 떳떳한 가장이 되고 싶어 일을 그만두려 하면서도 쉽게 그만두지 못하는 주인공의 딜레마, 가장이자 회사원으로서의 일상과 킬러의 일상이 뒤섞여 독자를 흥미로운 세계로 끌어들인다. 마치 실제 세상에서도 평범해 보이는 누군가가 사실은 킬러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게 될 만큼.

“사마귀의 도끼를 우습게 보지 말라고.”
위트와 반전, 감동이 있는 이사카 고타로의 새로운 킬러 소설

“개인적으로도 가슴에 와닿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되었다.” _출간 기념 저자 인터뷰에서


신작 『악스』에서는 이사카 고타로의 특기인 복선과 참신한 은유, 충격적인 반전도 어김없이 발휘된다. 시리즈 전작의 제목 ‘그래스호퍼’와 ‘마리아비틀’이 작품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악스’ 또한 깊은 의미를 지닌다. 강한 상대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사마귀의 앞발은 ‘도끼(ax)’에 비유되곤 한다. 과연 풍뎅이는 그를 위협하는 상대에게 도끼를 휘두를 수 있을까? 이야기는 충격적인 반전으로 혼을 쏙 빼놓고는 거기서 끝내지 않고 예상치 못한 결말을 향해 충실하게 달려간다. 그러면서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남긴다.

이 책은 픽션은 픽션으로서만 생각한다고 말하는 작가에게도 한층 특별한 작품이다. 풍뎅이처럼 자식을 둔 아버지이자 남편인 작가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다. 이야기는 전작의 킬러들이 카메오처럼 등장할 때면 반가움을 느끼게 하고, 영화 같은 액션 신에 흥분하게 하면서도, 어느 부분에서는 눈물을 흘리게 한다. 끊임없이 작품의 지평을 넓혀가는 이사카 고타로 엔터테인먼트 소설의 정점을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읽고 나면 틀림없이 풍뎅이라는 착한 남편, 아버지, 킬러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_사사키 아쓰시(평론가)
“웃음과 페이소스, 그리고 사랑이 있다. 모든 부모와 아들, 딸에게 권하고 싶다.” _오야 히로코(서평가)
“마지막에 엉엉 울어 버렸다.” _이케우치 만사쿠(배우)
“갑자기 눈물이 나서 멈추지 않았다.” _모리 다카시(TBS 프로듀서)
“이만큼 인간미 넘치는 킬러가 있을까?” _이구치 데쓰야(DeNA Games Tokyo 대표이사)
“그래 그래, 우리 집도 그래. 공감한다 풍뎅이!” _쓰루오카 에이지(독자)
“풍뎅이의 분투가 마음을 울린다.” _가타오카 후미(독자)

eBook 회원리뷰 (7건) 리뷰 총점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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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악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비공개 | 2018.09.1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겉보기에는 평범한 영업 사원이지만 실제로는 베테랑 킬러인 ‘풍뎅이’가 주인공입니다. 7년만의 신작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이시키 고타로의 킬러 시리즈 중 처음 접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엔딩은 어떻게 보면 뭉클한 감동이 느껴지는 내용이더군요. 아마 작가의 전작들에서 충분히 재미를 느꼈던 분이라면 이번 작도 읽어서 크게 후회는 하지 않지 않을까 싶은
리뷰제목

겉보기에는 평범한 영업 사원이지만 실제로는 베테랑 킬러인 ‘풍뎅이’가 주인공입니다. 7년만의 신작이라고는 하는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이 이시키 고타로의 킬러 시리즈 중 처음 접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엔딩은 어떻게 보면 뭉클한 감동이 느껴지는 내용이더군요. 아마 작가의 전작들에서 충분히 재미를 느꼈던 분이라면 이번 작도 읽어서 크게 후회는 하지 않지 않을까 싶은 그런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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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악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poohpoo | 2018.08.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풍뎅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업계쪽에선 알아주는 킬러이자 남편이고 아버지인 한 남자의 이야기예요. 북트레일러를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구입을 했는데,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너무나 잘 읽었습니다. 초반에는 몰입이 잘 되지 않았었는데 중반부를 넘어서면서부터 급 몰입도가 세지고 마지막에는 예상치못한 반전과 감동까지 있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빠도 생각나
리뷰제목

풍뎅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업계쪽에선 알아주는 킬러이자 남편이고 아버지인 한 남자의 이야기예요. 북트레일러를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구입을 했는데,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너무나 잘 읽었습니다. 초반에는 몰입이 잘 되지 않았었는데 중반부를 넘어서면서부터 급 몰입도가 세지고 마지막에는 예상치못한 반전과 감동까지 있는 책이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빠도 생각나고, 남편도 생각나는 책이었습니다 ㅎㅎㅎ 이 작가의 다른 책인 골든슬럼버가 영화로도 나왔듯이, 이 책도 영화로 제작되어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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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인간적인 킬러 이야기, AX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호랑이소녀 | 2018.08.1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전에 페이스북에서 책 소개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e-book 대여를 하게 된 책이다. 알고 보니 이 책의 저자는 영화로도 만들어진 <골든 슬럼버>의 작가이기도 하다고..이 책은 단순히 킬러가 아니라 ‘아내를 제일 무서워 하는 킬러’라는 흥미로운 캐릭터 설정을 가져온다. 아무래도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신선한 소재다. 하지만 그게 단순히 흥미를 끌기 위한 설정만으로
리뷰제목

이전에 페이스북에서 책 소개를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e-book 대여를 하게 된 책이다. 알고 보니 이 책의 저자는 영화로도 만들어진 <골든 슬럼버>의 작가이기도 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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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킬러가 아니라 ‘아내를 제일 무서워 하는 킬러’라는 흥미로운 캐릭터 설정을 가져온다. 아무래도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신선한 소재다. 하지만 그게 단순히 흥미를 끌기 위한 설정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데에 이 이야기의 매력이 있다. 기습 공격으로 비겁하게 사람을 죽이는 일을 “공정하지 않다”고 하며 꺼려 하고, 착한 사람이 언젠가는 보상을 받게 될 거라는 이야기를 꿋꿋이 믿으며, 무엇보다도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고 싶어하는 킬러 ‘풍뎅이’ 캐릭터를 정말이지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사람을 죽이는 일에 동반될 만한 그 나름대로의 인간적인 고민과 철학이 이야기에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 배어 들어가 있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읽다 보면 결국 이 “착한(?)” 킬러를 응원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장르적 특성상 기대할 수 있을 만한 짜릿한 스토리 전개 방식은 덤이다. ‘이 책을 왜 이제서야 읽게 되었나’ 싶을 만큼 끝내주는 소설이었다. 무조건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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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위험에 노출하는 싸움에 끼어들 일 없이 책상 앞에 앉아 종이 시험지의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즉 그만큼 사회의 치안이 안정되어 있는 것은 한정된 국가의 한정된 시대, 게다가 한정된 젊은이뿐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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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함이나 불만의 태반은 ‘내가 힘든 것을 당신은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으로 환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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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화났어?’ 하고 물어봤을 때 ‘별로 화나지 않았어.’라고 대답하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화가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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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는 일이라는 게 뭔가요. 어둡다는 건 그저 조용히 일상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이에요.” 밝은 성격이라고 스스로 를 평가하는 인간이 걸핏하면 다른 이를 끌어들이지 않고는 인생을 즐기지 못하는 경우를 풍뎅이는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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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에 휩쓸려 행동하는 자들은 위험에 처하면 우선 무조건 도망친다. 과거도 미래도 개의치 않고 지금 현재만을 생각한다. [...]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나서 ‘그건 누구 때문이었지?’하고 책임을 전가할 먹잇감이나 희생의 대상으로 삼기 위한 상대를 찾는다. 고통 받는 건 언제나 자기 외의 누군가이고, 책임이 있는 것도 언제나 자기 외의 누군가라고 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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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며 체험할 무서운 것, 불합리한 것으로부터 내가 지켜 주고 싶다, 지켜 보이겠다고 당연한 일처럼 생각했다. 물론 그런 한편으로, 살아가면서 무서운 것이나 괴로운 것을 피해 갈 수 있을 리 없다는 것도 안다. 힘내라. 속으로 아들에게 응원을 보내다가 나도 아직 힘내고 있는 중이지 않은가 싶어 쓰게 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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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29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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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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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h81 | 2018.09.23
구매 평점5점
재밌게 읽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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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dayddl | 2018.09.23
평점5점
재미있어요. 믿고보는 작가님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우히히우히 |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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