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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3 [2018]
잡지

뉴필로소퍼 NewPhilosopher (계간) : Vol.3 [2018]

: 인생의 의미를 찾는다는 것

편집부 저 | 바다출판사 | 2018년 07월 06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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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522g | 180*245*13mm
ISBN13 2562115499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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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행복에 관한 가장 절망스럽고 골치 아픈 문제는 행복을 얻는 데 열중할수록 행복을 얻기가 더 힘들어지거나 아예 불가능해진다는 자멸적인 사실이다. 존 스튜어트 밀은 “스스로 행복한지를 묻는 순간 행복하지 않게 된다”고 썼고, 그 후로 연구자들은 행복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행복을 경험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입증했다. 진정한 행복은 예상치 못하게 찾아온다. 그리고 우리는 보통 행복이 지나간 후에야 행복이 찾아왔었음을 깨닫는다.
--- p.22 ▲ 인생의 목표 _ 올리버 버크먼

소크라테스와 알키비아데스의 관계는 사랑이 차이를 제거할 수 없고 영원할 수도 없음을 보여 준다. 하지만 사실은 완전히 그 반대이다. 사랑은 다름을 요구한다. 비록 나는 아들의 행동을 막을 수 없었기 때문에 그가 가공육을 먹기로 한 결정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지만, 아들의 결정이나 그 결정을 하게 만든 차이를 좋아한 것은 아니었다. 알고 보면, 내 창조는 실레노스 조각상보다는 인간 소크라테스에 좀 더 가까웠고, 그렇기 때문에 사랑이 치명적이지 않으려면 가공육을 좋아하는 아들의 기호처럼 밖으로 드러나는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 p.75 ▲ 삶의 차이를 인정하는 용기 _ 마리아나 알레산드리

이제 기술 개발의 최우선 목표는 적응 자동화와 같은 방향에서 사람에게 몸과 함께 삶의 성취를 제공하는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일은 사람의 품격, 개인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실존적 처신이다. 일이 없는 상태는 사람의 실존적 삶의 조건을 심각하게 훼손한다. 이 실존적 조건이 훼손될 때, 사람은 생리적 원인이 아닌 병에 걸리거나 심지어는 자살한다. 늘 각성되어야 할 사실이 있다. 기술은 사람과 일을 매개하여 사람의 실존적 삶을 미래로 성취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인공 지능도 마찬가지이다. 인공 지능은 사람을 대신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일과 사람을 좀 더 지능적으로 바람직하게 중재하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인공 지능에 주어진 일종의 윤리적 사명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실존적 인간과의 상호 작용에 대한 성찰 없이 지능적 처리 능력의 기하급수적 성능 증강에만 몰두하고 있는 딥러닝 방식의 연구 패러다임에 혁신적 변화가 절실하다. 그리고 인공 지능 개발 방향이 인본주의적으로 혁신될 때, 4차 산업혁명은 사람이 사는 혁명이 될 것이다.
--- p.98▲ 미래에도 인간이 존재할까 _ 이종관

생명의 흔적이라곤 찾을 수 없는 텅 빈 허공을 바라볼 때 느껴지는 외로움은 지금 이 순간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게 만든다. 이러한 종류의 외로움은 타인의 부재에 따른 공허감이나 타인과의 특별한 관계에 대한 동경을 떠나 자기 자신의 존재와 자율적인 사유 능력에 대한 깨달음을 주고, 사유하는 존재로서 져야 할 책임의 무게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덴마크의 철학자 키르케고르는 외로움이야말로 존재의 핵심이라고 보았다. 그의 저서에는 믿음만이 인간을 외로움에서 구원할 수 있다는 구절이 등장한다. 그가 말한 믿음은 신앙심이었지만 신 이외의 다른 존재나 사상에 대한 믿음 또한 얼마든지 구원의 매개체가 될 수 있다. 우리가 자신만이 존재하는 허공 속에 갇힌 존재가 아니고, 죽음뿐인 우주에 떠다니는 바위 행성에 고립된 존재가 아니라는 믿음은 무엇이든 우리에게 구원을 가져다 줄 것이다.
--- p.88▲ 우주적 외로움에 대하여 _ 팀 딘

그렇지만 우리는 수명이 짧은 것이 아니라 인생의 대부분을 낭비하는 것이다. 인생은 충분히 길고, 잘 쓰기만 한다면 가장 위대한 일을 해 내기에도 넉넉한 시간이 주어진다. 그러나 방탕과 무관심 속에 인생을 허비하고 좋지 못한 일에 인생을 탕진하다 보면, 마침내 죽음에 직면했을 때 인생이 지나가는 줄도 모르게 끝나 버렸음을 뒤늦게 깨닫게 된다. 그러니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이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인생을 짧게 만든 것이고, 수명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수명을 낭비하는 것이다. 마치 막대한 재산도 잘못된 주인의 손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사라지고, 얼마 안 되는 재산도 좋은 관리자에게 맡겨지면 점차 불어나듯이, 우리의 인생도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을 만나면 충분히 길어지는 것이다.
--- p.149 ▲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안다면 인생은 길다 _ 세네타

모든 목숨을 중요하게 여기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요소로 편애도 있다. 편애는 어떤 사람의 목숨이 다른 사람보다 더 낫다가 아니라, 가까운 사람의 이익이 다른 사람의 이익보다 더 중요하다는 식으로 작동한다.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과 맺은 관계를 편애하는 이유로 내세운다. 이들이 가치 있다고 믿을 만한 사실을 우리가 알며, 또 이들이 우리 인생에서 한몫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편애에도 문제가 있다. 만약 저 이유를 엄밀히 숙고해 본다면, 우리는 가까운 이들 말고도 더 많은 사람과 관계를 맺으므로 편애를 확장하게 될 것이다. 혹은 어떤 인간도 완벽하지 않아서 우리 모두 가치 있다고 평가받을 이유가 부족하므로, 편애를 바라는 사람이 모두 사라질 것이다.
--- p.179 ▲ 더 중요한 목숨? _ 마이샤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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