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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취향

하루의 취향

: 카피라이터 김민철의 취향 존중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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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286g | 128*188*20mm
ISBN13 9791188850167
ISBN10 118885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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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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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기억한다. 잊고 싶어 구석에 숨겨놓은 나를, 꼭 기억하려고 잘 보이는 곳에 뒀지만 결국 잊어버린 나를, 가장 반짝이던 순간의 나를, 가장 찌질한 순간의 나를, 조금 화려하고 싶어 용기를 냈지만 결국 구석에서 말없이 앉아 있어야만 했던 순간의 나를, 초라한 기분을 없애기 위해 영양가 없는 쇼핑을 해대던 나까지.
결국 각각의 물건들이 뭘 기억하게 될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행복일 수도 있고, 이별일 수도 있고, 후회일 수도, 이불킥일 수도, 간지러움일 수도 있다. 바라건대 그 기억이 미련만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그때 해볼걸’, ‘생각해보면 그땐 어렸는데’ 같은 미련을 가지기엔 오늘 우리는 제일 젊으니까.
---「나도 한번 라라랜드 원피스를」중에서

과도한 대출을 받아서 비싼 동네에 비싼 집을 사고 그게 오를 거라 기대를 하며 하루하루 빚을 갚으며 지금의 행복을 유예하는 삶에 대한 거부. 우리 깜냥의 대출을 받아서 오를 거라는 기대도 없이 나중에 부자가 될 거라는 희망도 없이 지금 잘 꾸며놓고 지금 잘 살겠다는 선언. (…) 그들은 우리가 꾸며놓은 집을 보는 순간, 단숨에 우리의 선언을 이해했다. 그때 알았다. 원하는 대로, 내 취향대로 살아버리는 것은 그 어떤 말보다 강력한 선언이라는 것을. 내 인생을 선언할 권리는 결국 나에게 있다는 것을.
---「어떤 선언」중에서

일은 힘이 세다. 허겁지겁 살다 보면 어느새 일은 내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서 얄미운 미소를 날린다. “이거 급한데, 오늘 일찍 가야 해?” “이번 건 정말 중요한데, 휴가 좀 미룰 수 없어?” 수시로 날아오는 말들. 거기에 일을 잘하고 싶다는 욕심과 이번엔 잘해내야만 한다는 압박감까지. 그 앞에서 번번이 내 사생활을 주장하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더 자주 스스로에게 말해준다. 광고는 두 번째라고.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나의 가치관일 뿐이다. 나에겐 일하는 나도 중요하지만 그 밖의 모든 나도 절박하니까.
---「두 번째입니다」중에서

스물여섯 살의 어린 나는 그게 도대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그때는 몰랐다. 어떻게 선배의 남편은 그렇게 말할 수가 있지? 어휴, 선배 힘들겠어요. 그걸로 끝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 말의 문제점을 십이지장부터 새끼발톱까지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집안일을 도와준다’는 어휘를 쓰는 사람들을 만나면 한숨부터 나온다. “요즘은 집안일 안 도와주면 큰일 나죠. 남자가 살기 더 힘들다니까요.” 혹은 “그래도 우리 남편은 집안일 잘 도와주는 편이에요.” 남자도 여자도 일상 속에서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 말. 그 말에 숨겨진 폭력.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것일까?
---「끝까지 즐겁자」중에서

‘모험이 부족하면 좋은 어른이 될 수 없어’라는 일본 철도청의 카피가 있다. 가로늦게 후회할지라도 도전을 한 번. 가로늦게 깨달음을 얻을지라도 시도를 한 번. 수많은 실패 앞에서도 나는 여전히 ‘가로늦게’를 응원한다. 아직 우리에겐 더 많은 모험이 필요하니까. 우린 더 좋은 어른이 되어야 하니까.
---「가로늦게 말하는 ‘가로늦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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