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루머사회
중고도서

루머사회

: 솔직해서 위태로운 소문의 심리학

정가
13,000
중고판매가
7,000 (46%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배송안내
  • 배송비 : 3300원(선불) ?
  • 책과가을에서 직접배송
  • 도서산간/제주지역의 경우 추가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  한정판매의 특성상 재고 상황에 따라 품절 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63쪽 | 500g | 153*224*20mm
ISBN13 9788965960355
ISBN10 8965960355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자판기 효과와 소문

1장. 소문에 휘둘리는 사람들
소문에 담긴 소망, 공포, 분노|내부 소문과 외부 소문|나쁜 소문일수록 강력하다|불신이 소문을 키운다|소문의 영향력 1_ 사람의 눈을 가린다|소문의 영향력 2_ 위험을 경고한다|소문의 영향력 3_ 미래를 예측한다|소문의 영향력 4_ 상황을 인식하고 대처한다

2장. 소문으로 세상을 이해하다
소문의 4가지 구성요소|소문은 언제 만들어질까|소문에 기대는 사람들|개인의 이해와 소문|집단의 이해와 소문

3장. 소문, 뒷담화 그리고 도시괴담
비방과 독설의 뒷담화|뒷담화에 대한 옹호|그래도 뒷담화는 나쁘다|소문과 뒷담화|괴기하지만 재미있는 도시괴담|소문과 도시괴담

4장. 왜 소문이 퍼지는가
109 소문을 퍼트리는 이유|소문은 불안을 싣고|똑똑한 사람도 별 수 없다|대인관계를 위한 소문|소문은 어디로 퍼지는가|끼리끼리 소문을 나눈다|4가지 네트워크 유형|소문과 사회 구조의 관계

5장. 믿기 힘든 소문을 믿는 이유
말도 안 되는 말에 넘어가는 사람들|불안할수록 솔깃하다|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다르다|거짓말도 자꾸 들으면 진실이 된다|소문을 그냥 두면 화를 부른다| 소문 앞에서 논리도 무릎을 꿇는다

6장.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다
소문이 진실일 확률|집중해야 진실이 보인다|기억의 한계가 정보를 재구성한다|선입견이 기억을 편집한다|소문을 믿고 안 믿고도 정치다|소문을 다시 주워담기는 힘들다|그래도 인간은 진실을 추구한다|소문을 확인한다는 것|소문 확인과 집단 규범|인터넷과 소문|소문 정확성의 여과 모형

7장. 어떻게 소문을 통제할 것인가
소문 관리자의 의사소통 능력|근거 없는 불안을 잠재우는 법|반박을 잘하는 방법|오바마는 반박으로 승리했다|법적인 대응과 처벌

에필로그. 소문과 함께 살아가기
옮긴이의 말. 불안이 의심을 이긴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느 날 나는 아내에게 사무실에 정수기가 있는지 물어봤다. “자판기가 있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아내는 내 질문의 의도를 꿰뚫고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소문이 시작되어 퍼져 나가는 장소가 궁금했던 것이다. 사람들이 사는 곳, 일하는 곳 혹은 놀며 쉬는 곳 어디든지 자판기효과(Watercooler Effect, 2명 이상의 직원이 자판기 앞에서 비공식적인 대화를 함으로써 생기는 효과)는 일어나기 마련이다. 커피 자판기 주변, 커피 전문점 근처, 술집, 식당, 휴게실, 길거리, 이발소, 인터넷 블로그, 담배를 피우는 뒷길에서도 이 효과가 나타난다. 자판기 효과는 소문이 흘러나오는 곳에서 비롯된다. --- p. 6

사람들은 상식에서 벗어난 소문 역시 의심 없이 믿고 유포한다. 매사에 의심 많은 사람조차도 소문 앞에서 냉정한 사고를 하는 것이 힘들다. 만약 모든 정보가 진실인지 하나하나 의심하고 알아보려 한다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매우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만 진실 여부를 확인할 필요성을 느낀다. 또한 완전히 잘못된 거짓이라 해도 다른 사람이 전한 소문을 믿는 것은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 p. 24

정치인들에게 소문은 언제나 최대 관심사다.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서 흘러나온 부정적인 소문은 정치인들이 경쟁 정당에 대해 심각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다. 나는 두 정당 모두에게서 정치적인 소문에 대한 이메일을 받은 일이 있다. 이 소문들은 언제나 상대 정당이 옳지 않으며 비도덕적이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한다. 이는 경쟁 정당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입증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편견에 대해 불쾌하고 부당하게 여기지만, 소문은 편견을 구미에 맞게 바꿔놓는 재주가 있다. --- p. 69

소문은 사람들이 애매한 맥락을 이해하고 위협을 통제하려 할 때 다같이 함께하는 행위라는 점이다. 뒷담화는 사람들이 대인관계를 맺을 때, 다른 사람들에 대한 비공식적인 내용을 공유할 때, 누군가를 배척하거나 공격할 때, 사회적 규준을 전달하고자 할 때 하는 행위다. 소문과 뒷담화는 모두 비공식적인 의사소통이다. 애매함, 위협 혹은 변화를 맞닥뜨린 상황에서는 소문이 일어나고, 누군가가 사회의 규범을 위반하거나 집단이 파벌을 형성할 때는 뒷담화가 발생한다. --- p. 95

“왜 사람들은 소문, 특히 터무니없는 소문까지도 믿는 것일까?” 황당한 소문을 믿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내게 자주 묻는 질문이다. 이 질문을 하는 사람들에게 소문은 전혀 설득력이 없기 때문에, 그들은 소문을 믿는 사람들이 원래 잘 속거나 무식하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쉽게 믿는 습관이 있다고 결론을 내린다. 소문을 믿는 사람에게 진심으로 동정심을 느끼면서 그들을 쉽게 이용당하는 대상으로 간주하는 것이다. 혹은 그들을 비꼬기도 한다. 미국의 흥행사인 바넘(1810~1891)은 “매분마다 바보가 한 명 태어난다.”라고 말했다. --- p. 149

이성적인 인간임을 자부하는 사람들은 이런 결과를 받아들이기 힘들다. 단시 친숙하다는 것만으로 거짓을 사실로 믿어야 할 논리적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떤 소문의 사실 여부를 판단할 때 선행경험을 활용하는 면이 있는지도 모른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그래 사실일 거야’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생명력이 강한 소문일수록 더욱 신뢰한다. 거짓이라 할지라도 자꾸 들어 익숙해지면 믿게 된다. --- p. 167

지금까지 진실을 왜곡하고 무시하는 인간의 심리를 들여다보면서 우울해졌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안심하라. 사람은 분명 진실을 찾아내려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 어떤 사건에 대한 진실을 이해하고자 하는 동기는 자신을 위하고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려는 욕구만큼이나 인간의 머리와 몸에 깊이 배어 있다.
--- p. 20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루머, 휘두를 것인가 휘둘릴 것인가”
당신 역시 루머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이며, 희생자다!


루머가 난무하는 사회다. 혹자는 대한민국을 루머공화국이라고도 한다. 정치인과 연예인, 기업, 평범한 일반인들까지 근거 없는 루머에 휩쓸리고 있다.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루머가 퍼지는 속도와 그 파급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누구나 루머의 가해자가 되기도,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

이번에 출간된 《루머사회》는 세계적인 루머 전문가이자 심리학자가 많은 사례를 통해 루머의 메커니즘을 철저히 해부한 책이다. 누가 소문을 만드는가? 어떻게 소문이 퍼지는가? 왜 사람들은 소문을 믿을까? 루머에 관한 지식을 풀어냄으로써 루머를 둘러싼 인간의 심리와 사회적 현상을 냉철하게 분석해준다. 비판론 일색인 루머에 대한 시비 판단을 보류하고, 루머의 본질과 위력을 중립적인 시각으로 분석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책이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루머가 난무하는 한국 사회에서 우리가 과연 어떻게 중심을 잡고 판단할 것인지, 어떻게 거짓과 진실을 가릴지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던져줄 것이다.

인간은 왜 루머를 만들고 퍼뜨리는가?

굶주린 시민들에게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라는 철없는 발언으로 유명한 마리 앙투아네트. 그러나 역사서 어디에도 그녀가 했던 말이라고 나와 있지 않다. 당시 프랑스 혁명군들이 퍼뜨린 루머다. 사치와 허영의 대명사로 낙인 찍힌 그녀는 루머의 피해자라 할 수 있다. 현대사회는 더욱 심각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의 대중화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수십, 수백 명의 사람들에게 전송이 가능한 세상이다 보니 루머의 확산 속도도 사회적 파장도 걷잡을 수 없다. 그래서 정치인, 연예인, 기업 등 분야를 막론하고 루머의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매일같이 거짓 루머에 대한 반박 기사가 나오고, TV 쇼에서 눈물을 흘리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는 유명 인사들을 볼 수 있다. 평범한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다. 누구도 루머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

조금만 의심해보면, 즉 ‘이것이 사실일까?’, ‘진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일인가?’, ‘내 주변에 실제로 그런 경우가 있었는가?’라는 의구심을 품어본다면 루머의 진위를 금방 알아낼 수 있으며, 루머를 믿거나 퍼뜨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인간의 불안이 이성을 마비시킨다. 예측 불가능한 사건·사고가 연속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상황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행동하기 위해 작은 정보라도 수집하고 귀 기울인다. 거짓이냐 진실이냐는 그 다음 문제다. 그래서 전쟁, 세기말, 혁명기, 구조조정 등 불안한 상황일수록 황당하고 근거 없는 루머가 횡행하기 마련이다.

루머는 인간의 불안을 엿보는 ‘창’이라 할 수 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북한 관련 루머가 떠도는 우리나라 상황을 생각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루머사회》는 바로 이런 루머의 메커니즘을 설명해주는 책이다. 이 책은 왜 루머가 만들어지고 확산되는지, 도대체 루머란 무엇인지, 루머가 가진 엄청난 위력과 루머를 통제하는 법에 대해 설명한다.

정상적인 현상 속에 숨어 있는 비정상적인 루머의 힘!
“누군가는 루머로 세상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히틀러, 오바마, 애플, CIA는 루머로 세상을 움직였다.”


커피 자판기 주변, 회사의 흡연실, 학교 화장실, 인터넷 채팅방 등 사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루머가 존재한다. 루머가 생기고 퍼지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현상일 것이다. 시대와 문화를 막론하고 존재하며 누구나 경험하는 루머. 그러나 모두가 알고 있듯 때론 루머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결과를 낳기도 한다.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루머라는 “자연스러운 현상 속에 숨어 있는 비정상적인 힘”이다. 개인과 사회를 휘두르는 루머의 영향력에 대해 세계적인 루머 전문가인 저자 니콜라스 디폰조는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사람의 눈을 가린다
히틀러는 경제난으로 힘들어 하는 독일 국민에게 경제공황의 원인이 유태인이 경제를 장악하고 실업자를 양산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루머를 퍼뜨렸다. 그 결과 이전과 달리 독일인들은 유태인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가지게 되었으며, 유태인 학살을 정당화했다. 루머는 의견, 선입견, 공포, 애정, 명성뿐만 아니라 선거에 행사하는 우리의 한 표, 사귀게 될 친구, 진학, 취업 등에도 영향을 미친다.

2. 위험을 경고한다
2007년 중국에서는 ‘바나나에 사스 바이러스가 있다’는 루머가 휴대전화 메시지를 통해서 퍼졌다. 황당한 내용이었지만 사스에 대한 공포로 사람들은 바나나를 피했다. 정부에서 완전한 거짓 정보임을 증명하고 알렸지만 소용이 없었다. 아무리 루머라고 해도 사람들은 ‘혹시 정말 위험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로 받아들인 것이다.

3. 미래를 예측한다
정·재·관계, 언론, 연예가 등 다양한 방면의 정보가 유통되는 증권가 사설정보지(찌라시)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루머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를 예상하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

4. 상황을 인식하고 대처한다
비슷한 일, 비슷한 경력의 다른 사람이 자신보다 많은 연봉을 받고 있다는 루머를 듣는다면 자신의 연봉과 비교하고 공정한 수준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즉, 타인이나 타집단에 대한 루머로 자신 혹은 자기가 속한 집단을 파악하고, 상황에 대처하려는 동기를 부여받는다.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본 루머사용설명서

《루머사회》는 루머를 바라보는 비판적인 시각들 속에서 다음과 같은 신선한 논제를 던지고 있다. “정말 루머는 나쁘기만 할까?” “루머를 통제할 수는 없는가?”
저자는 인간이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루머를 이용하거나 관리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루머로 관계를 맺고, 사회에 적응하며, 때로는 루머를 통해 세상을 움직일 수도 있다는 것.

예컨대 세계적인 기업 애플은 루머로 세계 시장을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신제품이 출시되기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떠도는 정보와 숱한 예측이 거대한 기대감과 화제성, 엄청난 광고 효과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더 가까이 우리가 일상에서 루머를 이용하는 예를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컴퓨터 바이러스를 경고하는 이메일을 받으면 사실 확인을 해보지도 않고 지인들에게 루머를 전달한다. 루머를 공유함으로써 인간관계를 개선하고 유지하는 것이다.(117p) 불륜, 탈세 등 사회적으로 옳지 않은 행동을 하는 사람에 대한 루머를 듣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경계하는 효과를 노릴 수도 있다.

루머가 생기고 퍼지는 것을 막을 도리는 없다. 그것은 저자도 인정하는 바다. 그러나 루머의 속성을 안다면 루머를 어느 정도 통제할 수는 있다. 루머는 불확실성, 불안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발생한다. 불확실한 상황을 통제한다면 루머 역시 통제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좋은 예다. 2008년 버락 오바마가 이슬람교도라는 소문이 미 전역에 들끓었다. 이에 오바마는 언론매체를 통한 반박 성명으로 대중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자신이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을 밝혀 미국인들의 불안을 해소했다. 그 결과 루머가 잠잠해졌으며, 이후 오바마는 대통령에 당선되었다.(245p)

저자는 훌륭한 루머 관리자인 오바마의 경우를 빌어, 헛소문이라고 무시하거나 방관하는 것보다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반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루머를 듣는 사람들 역시 사실 확인을 통해 스스로 중심을 잡는 지혜가 필요하고 전한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루머 통제 전략으로 불안해소와 사실확인 외에도 의사소통, 반박 등 여러 방법을 제안한다. 이처럼 《루머사회》는 비판론 일색인 ‘루머’에 대한 시각에서 벗어나 중립적인 시각으로 연구했으며, 루머가 가진 힘을 다각도로 분석한 새로운 ‘루머사용설명서’라 할 수 있다. 총선과 대선으로 각종 루머가 넘치는 지금, 제대로 중심을 잡고 루머를 판단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 바로 이 책에 그 답이 제시되어 있다.
커피 자판기 앞, 회사의 흡연실, 학교 화장실, 인터넷 채팅방, 트위터, 페이스북 등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소문이 존재한다. 인터넷이 발전하면서 소문은 진실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소문이 난무하는 현대사회,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소문이라는 자연스러운 현상 속에 숨어 있는 비정상적인 힘이다. 이 책은 다채로운 사례와 중립적인 시각으로 소문에 대한 탐구를 시도했다. 이 책을 통해 소문에 휘둘리는 인간 심리에 대한 방대한 통찰과 진실된 소통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정치인과 연예인 그리고 기업들은 루머로 흥하고, 루머로 망하기를 되풀이해 왔다. 루머에 대한 민감성 지수라는 것이 있다면 이들의 지수는 무척 높게 나올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인터넷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평범한 사람도 루머의 대상이 되는 세상이 되었다. 일명 ‘얼짱녀’와 ‘개똥녀’는 루머로 흥하고 망하는 극단적인 사례다. 형체가 있는 광고가 산소라면 소리 없는 말인 루머는 질소라 할 수 있다. 《루머사회》는 이 질소에 대한 방정식을 제공하며 우리가 숨 쉬는 공기의 실체를 말해준다.

상품정보안내

  •  주문 전 중고상품의 정확한 상태 및 재고 문의는 PC웹의 [판매자에게 문의하기]를 통해 문의해 주세요.
  •  주문완료 후 중고상품의 취소 및 반품은 판매자와 별도 협의 후 진행 가능합니다. 마이페이지 > 주문내역 > 주문상세 > 판매자 정보보기 > 연락처로 문의해 주세요.

부적합 상품 신고하기 신고하기

  •  구매에 부적합한 상품은 신고해주세요.
  •  구매하신 상품의 상태, 배송, 취소 및 반품 문의는 PC웹의 판매자 묻고 답하기를 이용해주세요.
  •  상품정보 부정확(카테고리 오등록/상품오등록/상품정보 오등록/기타 허위등록) 부적합 상품(청소년 유해물품/기타 법규위반 상품)
  •  전자상거래에 어긋나는 판매사례: 직거래 유도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판매자 배송
  •  택배사 : 스카이로지스틱스 (상황에 따라 배송 업체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배송비 : 무료배송 (도서산간 : 3,100원 제주지역 : 3,100원 추가 배송비 발생)
배송 안내
  •  판매자가 직접 배송하는 상품입니다.
  •  판매자 사정에 의하여 출고예상일이 변경되거나 품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7,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