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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자 살인사건

[ 양장, 개정판 ]
리뷰 총점9.0 리뷰 72건 | 판매지수 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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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소설가의 살인사건』 출간 - 스티키 독서 노트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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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07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452g | 127*188*27mm
ISBN13 9788925563770
ISBN10 892556377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죽어도 되는 사람도 있는 거야.”
그날, 애인은 어째서 살해당한 것일까?

11글자에서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살인
이것이 바로 히가시노 게이고 미스터리의 진수


일본 최고의 이야기꾼 히가시노 게이고가 데뷔 이후 다섯 번째로 발표한 장편소설 『11문자 살인사건』의 개정판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2007년 출간된 이후 11년 만의 개정판이다.

주인공이 살해당한 애인의 마지막 행적을 쫓는 『11문자 살인사건』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정통 추리소설 방식을 따르고 있는 작품으로, 미스터리를 향한 그의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여성 추리소설가인 ‘나’와 ‘범인’의 독백이 각각 1인칭으로 번갈아 전개되며 재미를 더하는 이 작품은 고전 추리의 원석을 보는 듯하다. 독자들이 주인공과 함께 추리 대결을 펼치는 형식인 정통 추리소설의 기법도 충실히 녹아 있다. 특히 히가시노 게이고가 지금까지 수십여 편의 작품에서 보여줬던 치밀한 플롯과 기막힌 반전의 원류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 그의 초기 대표작을 다시금 주목할 만한 이유는 충분하다. 『11문자 살인사건』은 반전과 밀실 트릭, 매력적인 주인공,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열린 결말 등 추리소설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 중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작품으로, 일본에서 드라마화 되면서 오랫동안 사랑받은 작품이다. 데뷔 때부터 인간 내면의 복잡한 세계에 대해 고민했다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심려 끝에 탄생시킨 등장인물들의 원형을 맛볼 수 있는 소설로, 국내 독자들에게도 뜻깊은 의미가 될 것이다.

미스터리 장르를 뛰어넘은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역량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
_번역가 민경욱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Monologue 1

1장 의문의 죽음
2장 스포츠플라자

Monologue 2

3장 사라진 여자
4장 경고

Monologue 3

5장 시각장애 소녀
6장 이상한 여행

Monologue 4

7장 기묘한 밤
8장 알리바이
9장 드러난 비밀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누가 내 목숨을 노리고 있는 것 같아.”
나는 여전히 웃고 있었다.
“왜 당신 목숨을 노리는데?”
“글쎄.”
그는 잠시 침묵한 후 다시 입을 열었다.
“몰라. 왜 그런지.”
……중략……
“말하면 단순한 추측이 확신이 될 것 같아서 말이야.”
그리고 그가 말했다.
“내가 좀 소심하거든.”
그 뒤로는 둘 다 입을 다물고 술만 마시다 밖으로 나와 비가 내리는 길을 걸었다.
‘내가 좀 소심하거든.’
내가 기억하는 그의 마지막 말이었다. --- p.11~14

“현실의 사건은 흑백이 분명하지 않은 부분이 많지. 선과 악의 경계가 애매하잖아. 그래서 문제 제기는 할 수 있지만 명확한 결론은 불가능해. 항상 커다란 무언가의 일부분일 뿐이야. 그런 점에서 소설은 완성된 구조를 지니고 있잖아. 소설은 하나의 구조물이지. 그리고 추리소설은 그 구조물 중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일 수 있는 분야 아니야?”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내가 말했다.
“선과 악의 경계선에서 고민한 적 있어요?”
“그야 당연히 있지.” --- p.17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드디어 그 여자를 죽이는 것이다.
그 여자의 시체를 본 순간 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언뜻 보기에 전혀 관계없는 여자가 살해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 말이다.
천만의 말씀. 모두 다 알고 있다.
그 여자와 관계없는 일이 아니라는 걸 말이다.
오히려 그 여자가 없었다면 이번 일은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드디어 그 여자를 죽인다.
그걸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내 몸은 떨린다. 공포 때문이 아니다.
지금까지의 인내가 온몸의 피를 들끓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머리는 차갑다.
욕망에 이끌려 잔혹한 살인을 저지르는 게 아니기에 충분한 계산을 해두었다.
그래서 지금 내 정신 상태는 나 스스로도 놀랄 만큼 차분하다.
망설일 일은 하나도 없다.
이 밤이 너무나 포근하게 내 마음에 다가온다.
--- p.22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그 살인은 올바른 선택이었습니다.”
최선은 과연 모두에게도 ‘선’인가?


바다에서 시체가 떠올랐다. 신원은 30대 남성, ‘나’의 애인이었다. 애인에 대한 이야기와 남겨진 물건들에서 비춰지는 남자는 내가 알던 애인과는 달라서 낯설기만 하다. 애인의 유품들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나’는 지금껏 그에 대해 전혀 몰랐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애인의 죽음에 석연치 않은 부분을 파헤치기 위해서 그의 수첩에 적힌 마지막 일정을 따라 행방을 쫓기 시작한다. ‘나’는 1년 전 요트 여행을 떠났던 사람들이 살인 사건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들을 추궁하지만 그들의 반응은 어딘지 석연치 않다. 심지어 사건에 다가갈수록 ‘내’가 조사했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살해당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경악할 만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살인 후에 도착하는 11개의 글자가 적힌 편지는 누가 보낸 것일까? 과연 누가 누구를 죽인 것일까? 그리고 왜 그런 ‘선택’을 해야만 했던 것일까?

“이 살인에 선인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하지만 악인도 없습니다.”

선과 악의 경계선에 대한 질문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겠습니까?


대부분의 추리소설에는 ‘가해자’가 명확하다. 살인을 저지른 쪽과 살인을 당한 쪽. 여기에서 살인을 저지른 쪽은 대개 악인이다. 하지만 이 작품에는 선인도, 악인도 없다.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것을 신념으로 여기고 있느냐에 따라『11문자 살인사건』속 사건은 크게 달라진다. 소설을 읽다 보면 악인이라 생각한 이들을 함부로 비난하기 어려운 아이러니한 상황에 내몰린다. 등장인물들이 정의한 ‘악’이란 성질은 우리가 대부분 안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얼핏 평면적으로 보이는 사건이지만 어떤 관점과 입장에서 이 책을 해석하느냐에 따라 악인은 바뀐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우리 내면의 선과 악을 등장인물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선악의 경계선에 대한 정의를 독자들에게 돌린다. 작품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현실은 “흑백이 분명하지 않은 세계”이다.『11문자 살인사건』은 이 불분명한 세계에서 오는 괴리감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수작이다. 좋은 작품은 질문을 남긴다. 『11문자 살인사건』은 명쾌한 해답을 찾아가는 단순한 추리소설을 뛰어넘어, 인간의 복합적인 모습을 심도 깊게 그려내며 쉬이 답할 수 없는 질문을 진중하게 던지고 있다. 그것이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힘의 근원일 것이다.

일본 아마존 독자 추천사
★★★★★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 중 가장 정통을 따른 작품
★★★★★ 논란이 될 수밖에 없는 소설
★★★★★ 두 번 읽었을 때 진정한 무게감과 박력을 느낄 수 있다
★★★★★ 좀처럼 형용할 수 없는 문제작

회원리뷰 (72건) 리뷰 총점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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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11문자 살인사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3578 | 2020.09.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한국 일본에서 아주 유명하신 히가시노 게이코의 작품입니다. 작품의 원작은 30년전에 적힌 작품으로 대단한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저의 취향은 아니기때문에 참 잘모르는 것이 많네요.일본의 후지TV에서 드라마로도 방영될 정도로 검증이 완료된 작품입니다.바다에서 시체가 떠오르고, 신원은 30대, 나의 애인으로 애인의 유품을 정리하면서 내가 몰랐던 그를 알게되는 구도네요. 그러;
리뷰제목

한국 일본에서 아주 유명하신 히가시노 게이코의 작품입니다. 작품의 원작은 30년전에 적힌 작품으로 대단한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저의 취향은 아니기때문에 참 잘모르는 것이 많네요.

일본의 후지TV에서 드라마로도 방영될 정도로 검증이 완료된 작품입니다.

바다에서 시체가 떠오르고, 신원은 30대, 나의 애인으로 애인의 유품을 정리하면서 내가 몰랐던 그를 알게되는 구도네요. 그러면서 애인의 죽음을 쫒는 방식입니다.

스토리도 재밌고, 두꺼운책인데 잘 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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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자 살인 사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진스타 | 2020.07.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히가시노 게이고의 11문자 살인사건을 읽게 된 것은 전적으로 엄마의 선택이다.나는 개인적으로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책들을 즐겨 읽는다.엄마의 책장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으로 가득하지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나 영화로 만들어진 방황하는 칼날이나 용의자 X의 헌신 정도만 읽어보았다.직장 때문에 집에서 떠나 생활하면서 이번에 엄마의 추천으로 추리 소설을 본격적으로;
리뷰제목

 

히가시노 게이고의 11문자 살인사건을 읽게 된 것은 전적으로 엄마의 선택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책들을 즐겨 읽는다.

엄마의 책장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으로 가득하지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나 영화로 만들어진 방황하는 칼날이나 용의자 X의 헌신 정도만 읽어보았다.

직장 때문에 집에서 떠나 생활하면서 이번에 엄마의 추천으로 추리 소설을 본격적으로 읽어보려한다.

유명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과 반전의 제왕이라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 그리고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을 읽어보기로 했다.

 

나의 애인이 갑자기 죽었다. '누군가 나를 노리고 있어'라는 말을 죽기 전 했다. 이건 분명 악의를 품고 죽인 것이다. 그리고 사회에서 만난 친구 후유코와 같이 이 사건을 파헤친다. 그리고 얼마 후 카메라맨 니자코 미유키도 죽는다. 죽은 사람들은 작년 요트여행을 함께 떠났다. 이 사건에는 비밀스러운 뭔가가 있다고 생각한 나는 요트 여행을 계획했던 야마모리 사장이 운영하는 스포츠센터를 찾아가 의심스러운 점을 느낀다. 뒤를 이어 요트 여행에 참가했던 사카가미 유타카가 또 죽었다. 경찰에서도 범인을 찾아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는 나름대로 추리를 하면서 요트 여행에 참가했던 앞이 안 보이는 유미라는 야마모리 사장의 딸을 만나 그 때의 상황을 듣는다. 야마모리는 나와 후유코에게 다시 요트여행을 그 때의 섬으로 갈 것이고 같이 가자고 제안한다. 그런데 거기에서 나의 친구 후유코가 시체로 발견되었다. 하지만 모두에게 알리바이가 있다. 도대체 후유코를 누가 죽였을까? 이런 상황에서 나는 다시 유미로부터 숨겨진 부분의 이야기를 듣었다. 그리고 하나씩 그들이 밝히고 싶지 않았고, 끝까지 숨기고 싶었던 비밀들이 밝혀졌다. 요트 여행 중 죽은 남자와 내 친구 후유코가 애인 사이였던 것이다. 후유코는 그가 술병에 남긴 쪽지를 읽으면서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가 있다는 것은 확인하고 '무인도로부터 살의를 담아'라는 문자를 담아 살인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그들만의 비밀을 나는 알게 된다.

 

후유코는 애인의 죽음을 파헤치면서 끓어오르는 분노와 죽음을 또다른 살인이라는 것으로 갚아간다. 그렇다고 그 분노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옳지 못한 방법이라는 살인이라는 것을 택했기때문에 자신도 역시 살해를 당한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최고의 악인은 야마모리 사장이다. 구해달라고 사람들에게 소리쳤지만 바다에 빠져 죽게된 사람을 아무도 구하지 않고 외면한 사실이 알려진다면 사업을 하는데 치명타가 될 것이다. 그래서 섬에서 있었던 사실에 침묵하도록 강요 아닌 강요를 했던 것이다.

야마모리 사장에게 죄목을 붙여본다.

- 바다에 빠져 정신을 잃은 사람을 구하지 않고 외면한 죄

- 자수를 하려는 사람을 정당방위였다고 위안은 준 뒤 입 다물게 한 죄

- 사람들을 선동한 죄

- 무인도에서의 일을 비밀로 하기 위해 범인을 알고 있으면서도 친족이 아닌 사람들이 살해되도록 방조한 죄.

- 비록 비열한 인간이지만 죽었다는 거짓말을 해서 바다에 빠뜨린 죄

- 양심이라는 것을 모르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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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문자 살인사건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카리스마 | 2020.07.2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옳고 그름의 판단을 규정할 수 없는 살인 사건.  많은 추리 소설 중에서 북클러버의 첫 작품으로 '11문자 살인 사건'을 골라 읽었다. 개인적으로 추리 소설을 좋아하며, 특히 히가시노게이고 작품에서 보이는 따뜻한 감성을 좋아하는 나는 당연히 북클러버 시작을 그의 작품을 선택했다. 추리 소설 중에는 스릴러가 가미되어 오싹함과 잔인함을 주는 작품도 있;
리뷰제목

 

옳고 그름의 판단을 규정할 수 없는 살인 사건.

 

많은 추리 소설 중에서 북클러버의 첫 작품으로 '11문자 살인 사건'을 골라 읽었다. 개인적으로 추리 소설을 좋아하며, 특히 히가시노게이고 작품에서 보이는 따뜻한 감성을 좋아하는 나는 당연히 북클러버 시작을 그의 작품을 선택했다. 추리 소설 중에는 스릴러가 가미되어 오싹함과 잔인함을 주는 작품도 있지만 히가시노게이고의 작품은 따뜻한 인간미가 있으며, 책을 읽은 후 나를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어서 좋다.

 

그의 작품에서 자주 등장했던 형사의 모습은 이 책에서 보이지 않는다.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의문을 갖고 사건에 접근해가면서 그 실체를 파헤쳐가고 있는 인물은 여성 추리 작가이다. 그의 작품 속에 자주 등장했던 가가 형사와는 사건에 접근하는 방법이 당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 날카로운 관찰력은 찾아볼 수 없다. 전문적인 형사와 추리소설 작가의 사건 해결 방법이 같다면 지금의 가가 형사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지지 않았을 것이다.

 

살인은 어떤 이유이건 정당화 될 수 없다. 그 대상이 인간 쓰레기라 할 지라도....

높은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에서 정신을 잃은채 떠있는 한 사람그를 구해달라고 애원하는 한 사람, 그리고 9명 중 선뜻 나서서 구하겠다고 나선 한 사람...... 그러나 그는 거래를 한다. 바다에 빠진 그를 구해주는 대신 구원의 손을 내민 그녀의 육체를 달라는 조건. 사람이 눈 앞에서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 인간 말종다운 거래를 어떻게 태연하게 할 수 있을까..... 죽어 마땅한 인간이지만 그를 신이 아닌 이상 아무도 단죄할 수 없다.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다.

 

사랑하는 남자의 죽음이 거짓으로 만들어진 죽음인 것으로 알고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며 한 사람 한 사람 살해하기 시작하는 그녀는 왜 그토록 뿌리 깊은 증오에 휩싸였을까? 이것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자신이 직접 사건에 관여한 사람들을 단죄할 정도로 그 남자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고 할 수 있는 내용은 책 속에 나타나지 않는다. 왜 그녀가 나머지 10명에 대해 증오심을 불태웠는지에 대한 이유가 자세히 언급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는 부분이다.

 

영원히 침묵할 수 있는 비밀이 있을까? 우리는 나 아닌 타인이 한 행동에는 철저하게 사회적 잣대를 들이대며 옳고 그름을 따지지만 자신의 행동에는 정당화, 합리화 할 수 있는 것들을 동원하여 무척이나 스스로에게 관대함을 베푼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 그 관대함이 도덕적인 판단을 흐리게 해서는 결코 안된다. 소설 속 인물의 입장이 되어 사건을 해석해 보았다. 모두가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었을까를... 

그러나 분명한 것은 도덕적 판단을 거스르는 최선의 선택은  양심의 가책이 되어 평생 자신을 괴롭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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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8건)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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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기대했던만큼은 아니지만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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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UR55 | 2020.08.11
구매 평점5점
여러번 읽어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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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moon | 2020.01.21
평점4점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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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클럽 |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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