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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도련님

육후연 역 | 인디북 | 2002년 07월 1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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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2년 07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385g | 135*192*20mm
ISBN13 9788989258223
ISBN10 898925822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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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일본의 셰익스피어 라고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의 작품으로, 세상물정 모르고 고집불통에 말썽만 피우던 도련님이 올곧은 기질로 부패한 사회에 맞서게 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소세키 특유의 재치있는 문체로 묘사하고 있다. 작가의 도련님의 활약상을 통해 부조리한 세상에 양심의 깃발을 세우고 정의가 승리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담담히 인생의 교훈을 담고 있다. 개인적인 체험이나 소재를 바탕으로 하지만, 그에 국한되지 않고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로 나아가는 소세키의 문학적 역량 덕분에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작품.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육후연
일본 후따바 일본어 전문학교 졸업. 한국정치신문사 편집기자로 활동한 바 있으며, 한성 출판 기획에이전시에서 일본어권 에이전시로 근무.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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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기요는 부엌에서 아무도 없을 때면 나를 칭찬한다.
"도련님은 솔직하시고 좋은 성격을 가지셨어요."
하지만 나는 이 칭찬을 좀체 이해할 수 없었다.
내 성격이 좋다면, 다른 사람들도 나에게 잘해줘야지...
기요가 그런 말을 할 때마다 나는 아첨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 기요는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러니까 좋은 성격이에요."
--- pp 17
처음 이곳에 왔을 때부터 빨강셔츠는 왠지 밉상이었다. 도중에 여자 같은 친절함에 호감을 가진 적은 있지만, 그것이 친절도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그 역효과로 지금은 완전히 싫어졌다. 그래서 앞에서 아무리 교묘하게 논리적으로 변론을 다부지게 늘어놓더라도, 교감입네 하며 거만하게 나를 윽박지른다 하더라도, 나는 관여치 않았다. 논리 정연하다고 해서 다 좋은 사람이란 법은 없다. 돈과 권력, 논리로써 사람 마음을 살 수 있다면 고리대금업자나 순경, 대학교수가 사람들의 호감을 가장 많이 사야만 한다. 중학교 교감 정도의 논법에 어떻게 내 마음이 움직인단 말인가. 사람은 좋고 싫음의 감정에 움직이는 존재다. 논리로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 pp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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