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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중고도서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안치황, 김가립, 김강 등저 | 소라주 | 2014년 11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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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68g | 152*225*18mm
ISBN13 9791195180967
ISBN10 1195180969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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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안치황 외
안치황

EBS 논술 대표 강사 안치황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이리남성여자중학교 국어 교사였다.

2007년부터 EBSi에서 수많은 강의를 진행했다. [논술기본1, 2], [논술기본6 - 논술문 쓰기 비법 top 5], [고교 논술 고수], EBS Plus1 [논술을 논하다 - 인문계] 등 지금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자율형 사립고 남성고등학교 교사이며 동시에 EBS 인문계열 논술 및 면접 대표 강사이다. 또한 통합 논술 공저 (주)천재교육 국어자습서, (주)미래엔 국어자습서 등을 집필했으며 그밖에도 여러 교육연수원에서 현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논술, 토론, 면접 강의를 꾸준히 해 오고 있다.



김가립

1995년생. 남성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생명정보공학과 14학번.

김 강

1994년생. 학성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13학번.

김도경

1994년생. 울산성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식품동물생명공학부 13학번.

김진현

1995년생. 울산성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13학번.

박지선

1995년생. 전북외국어고등학교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14학번.

서봉조

1994년생. 울산제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13학번.

안수지

1994년생. 울산우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13학번.

이솔이

1994년생. 인일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13학번.

이은지

1995년생. 성모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13학번.

장민욱

1995년생.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14학번.

정수진

1995년생.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아시아언어문명학부 14학번.

한소이

1994년생. 전주한일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13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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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얕잡아 보고 쉽게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 문제는 정말 쉬워지고 간단해집니다. 그리고 겉보기에 어려워 보이는 문제가 사실은 더 쉬운 문제인 경향이 있으니 이럴 때일수록 ‘문제는 쉽다’라는 최면을 걸어 보세요. 어려운 본문 내용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겁니다. (51쪽)

계산해 보면 아침 시간 30분, 쉬는 시간 총 90분, 청소 시간 20분, 급식 시간(중식·석식 40분씩 총 80분), 집에서 90분 총 310분정도의 공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어요. 무려 5시간이 넘는 시간이에요. 야자 시간, 수업 시간을 제외하더라도 이렇게 자기 공부할 시간이 하루에 5시간씩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은 변명거리도 안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했어요. (93쪽)

제가 수업 시간이 아닌 때에도 그렇게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은 수업을 듣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저는 수업 시간이 공부하는 시간이라기보다는 노는 시간에 가까웠어요. 수업 시간이 쉬는 시간 같고, 쉬는 시간이 수업 시간 같았다고 해야 할까요? 수업을 ‘수업이라는 형태의 하기 싫은 무엇’이라고 받아들이지 않았어요. 저에게 수업이란 정보를 쉽게 전달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텔레비전에 나오는 교양 강의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거죠. (139쪽)

저는 타고나게 머리가 좋은 사람도 아니고, 다른 친구들보다 좋은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닙니다. 제가 다른 친구들과 달랐던 점은 저만의 공부 방법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뿐입니다. 이를 꾸준히 실행하여 값진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었습니다. (266쪽)

논설문의 첫 부분, 즉 시작하기는 독자로 하여금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는 소재로 구성해야 합니다. 논제를 그대로 옮겨 적거나 속담이나 격언을 인용하는 등, 의례적이거나 상투적인 내용은 쓰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시작하기는 문제 제기로 이끌어 가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독자의 관심을 환기하고 문제 제기로 잘 이끌어 가는 시작하기가 서론의 첫걸음입니다. (305쪽)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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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는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낸 학생들의 공부법과 안치황 선생님의 자소서·논술 정보가 가득 실려 있다. 내신과 수능 대비 공부법을 자세히 담고 있기 때문에 고등학생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배들의 조언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원광중학교 교사 김병관


출간 전의 원고를 보면서 후배들을 향한 선배들의 따끈한 애정이 이 책에 듬뿍 담겨 있음을 확인했다. 구체적인 실행 팁이 수록되어 있어 학생들의 실천 의지를 북돋워 줄 것이다. 수능을 앞둔 내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어 출간이 기다려진다.
전북중등국어교육연구회 회장·섬진강중학교 교사 김지원


이 책에는 공부 습관부터 수능 준비, 자소서·논술 대비까지 선배 학생들의 실제 경험과 안치황 선생님의 살아 있는 지식이 생생히 담겨 있습니다. 공부 습관을 바로잡는 것은 이를수록 효과적이겠죠. 이 책이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 특히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으나 만족할 만한 결실을 얻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일단 이 책의 서문부터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오산고등학교 교사 박정준


‘논술의 신’ 안치황 선생님과 ‘수능 고수’ 12명의 학생들이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를 출간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먼저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래 전부터 학생들의 대학입시에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해 오신 안치황 선생님은 우리나라 공교육에 크게 공헌하신 분입니다. 안치황 선생님과 12명 학생들의 경험과 노고가 그대로 묻어난 이 책은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는 학생들에게 ‘수능 1등급은 절대 꿈이 아니다’라는 희망과 용기를 줄 것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공부를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죠. 이 책에 담긴 선배들의 공부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든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감히 말하건대, 이 책은 이 땅의 고등학생들과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에게 동기가 되고 목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한양사대부고 교사 신홍규


이 책을 펼친 수많은 독자들은, 12명 선배 학생들과 안치황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장의 생생함이 녹아 있는 이 책은 공부 때문에 상처받은 학생들을 위로해 주고 격려해 줄 것이다.
전북여자고등학교 교사 전청


대입 전형은 크게 학생부 교과, 학생부 종합, 논술, 수능 전형으로 나뉩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것 말고는 각 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이 책에는 입시를 먼저 치른 선배들의 따뜻한 조언과 그들만의 학습법 그리고 수능 전략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EBS 논술 대표 강사 안치황 선생님이 오랫동안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쌓은 노하우 중 중요한 내용만을 엄선해 집필한 ‘자소서&논술’에 관련한 팁까지 담겨 있어, 각 전형에 대한 대비책으로 안성맞춤입니다. 고1부터 수험생까지 이 책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공부 전략을 짠다면 어려운 난관을 끝까지 열정으로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BS 수학강사 조보관


이 책의 목차를 받아 든 순간 나도 모르게 무릎을 쳤다. ‘학생들이 바라는 것이 바로 이거다.’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국어와 논술을 가르쳐 오면서, 노력한 것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을 보는 것만큼 안타까운 일은 없었다. 학생들이 이런 고민을 상담해 오면, 나도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했다. 아마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그런 마음일 것이다.
나를 포함하여 많은 선생님들이 검증된 수많은 전문가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이 제시한 학습법을 받아들여 성적을 올린 학생들은 소수에 불과했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시도하더라도 금방 포기해 버리기 일쑤였다. 설사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실천을 한다 해도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
나는 아이들과 함께 왜 그런 상황이 벌어질까를 고민했다. 그런 끝에 학생들이 전문가들의 학습법을 내면화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전문가는 굉장히 견고하고 높아 보이는 인물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그분들이 제시하는 공부법을 참고하는 정도가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나온 아이디어가 대학생이 된 선배가 고등학생인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학습법을 전수해 주는 팀티칭 수업이었다. 대학생 선배들은 고등학생들과 비슷한 세대라는 점에 착안했다. 예상대로 학생들은 대학생 선배들의 학습법을 편안하게 받아들였다. 선배들의 학습법을 모범 답안이라고 단정 짓지 않았다.
선배 학생들도 자신의 학습법을 강요하는 듯한 화법을 구사하지 않았다. 비교적 최근에 고등학생 시절을 겪은 아이들이어서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고, 그것을 증언하는 태도로 후배들에게 이야기했다.
꼭 명문대에 진학한 선배가 아니더라도 학생들은 몰입해서 선배의 이야기를 들었다. 학생들이 자신만의 학습법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팀티칭 수업은 전문가의 학습법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학생들은 대학생 선배들의 학습법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고 수정했다. 비슷한 처지의 선배가 어떤 방식으로 취약점을 극복했는지에 귀 기울였다. 이처럼 학생들마다 공부에 대한 고민과 취약점이 달랐는데, 팀티칭 수업이 그런 것들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했던 것이다.
이렇게 나는 팀티칭 수업의 효과를 체감하며 더 많은 학생들이 팀티칭 수업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다. 그러던 중에 안치황 선생님에게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됐다. 반갑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열두 명 대학생들의 '자신만의 따끈따끈한 학습법'을 풍성하게 담아 놓았다.
또한 안치황 선생님의 판소리 추임새 같은 금과옥조의 조언과 '자소서를 쓸 때 꼭 알아야 할 10가지', '논술을 잘하기 위해 꼭 가져야 할 공부 습관'이 더해짐으로써 보다 더 완벽해졌다.
안치황 선생님을 통해 이야기로만 들었던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가 드디어 나온다는 소식에 그 누구보다도 내가 기뻐했음을 여기서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은 실로 놀라운 성과를 맛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경기도 중등 수석교사 이도희


교육은 창의적 인간, 개성적 인간,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는 인간, 민주적 인간을 양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 속에서 자율적이고 개방적인 학생 활동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 지금까지의 획일교육을 벗어나야 한다. 학생 스스로가 다양화된 학습법을 추구해야 한다. 그래야만 교육의 경쟁력이 커지고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능력이 발휘될 수 있다.
이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자율’과 ‘방치’는 동의어가 아니라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약간의 도움을 줄 필요가 있다. 많은 선진국들이 수준별 협동 학습을 시행하면서 학습의 전문가가 아닌 선배들과 상위권 학생들을 학생들의 멘토로 활동하게 한다.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때, 아이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은 바람직하게 성장한다. 미래 성장의 원동력인 창의력 향상을 위해 우리나라도 수준별 협동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는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해 주는 책이다. 책 속에는 열두 명의 학생들이 각자 자신만의 학습법을 가득 담아냈다. 나는 이 책이 협동 학습의 선행 사례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싸워야 한다’는 학생 저자들의 조언은 나 또한 중요하게 여기는 지점이다. 요즘 학생들은 문제집을 풀다가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금방 답지를 보거나 선생님께 물어본다. 한 문제와 싸울 시간에 여러 문제를 풀어 보는 게 더 낫다는 것이다. 하지만 답지를 보거나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버릇되면 문제를 푸는 능력은 점차 떨어진다. 수능에서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도 조금 고민해 보고 답이 나오지 않으면 평소의 습관대로 쉽게 포기해 버리게 된다. 머릿속은 백지가 되어 버릴 것이다.
어려운 문제가 나왔을 때, 적어도 20분은 고민해 보고 그래도 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답지를 보거나 선생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공부 습관이 학생들에게 요구된다.
또한 요즘은 내신과 수능 성적이 잘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건 아니니만큼 안치황 선생님의 자기소개서와 논술 관련한 내용들도 꼼꼼히 챙겨봐야 한다. 심지어 논술이나 면접만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세상이다. 논술이나 면접은 대입뿐 아니라 자신의 가치를 드러내기 위해서도 쓰인다. 대입은 첫 단추일 뿐이다. 안치황 선생님은 이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자소서와 논술에 대한 것들을 자세하게 학생들에게 전해 주고 있다. 첫 단추를 잘 채우면 다음은 쉬워진다. 현재 EBS 논술 대표 강사인 안치황 선생님과 열두 명의 선배 제자들이 이렇게 첫 단추 끼우는 방법을 자상하게 알려 주니, 이 책을 끝까지 읽은 학생들은 다음이 더 수월해질 것이다.
아울러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는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과다한 사교육비의 절감에도 기여하여 교육 공동체를 행복하게 하리라 믿는다.
원광고등학교 사회교사 정용복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단다. 일을 만들어 내는 사람, 남이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을 바라보는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는 사람.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이 말은 오프라 윈프리가 어린 시절,의붓아버지에게 받은 질문이다. 의붓아버지의 질문은 평생 범죄나 저지르다가 허무하게 스러졌을지도 모르는 흑인 소녀를 지금의 오프라 윈프리로 만들어 주었다. ‘일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우리 세상이 아직 따뜻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학생들 모두가 꿈꾸는 수능 1등급의 비법을 아끼지 않고 책을 통해 전해 준 김가립, 김강, 김도경, 김진현, 박지선, 서봉조, 안수지, 이솔이, 이은지, 장민욱, 정수진, 한소이 그리고 학생들의 입시를 위해 자소서 쓰는 법과 논술 비법을 전해 주신 안치황 선생님까지. 이들은 모두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라는 책이라는 ‘일’을 만들어 낸 사람들이다.
나는 이 책의 저자가 열두 명의 학생들과 안치황 선생님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새로운 방법론의 출현이라고 생각했다. 이전까지만 해도 우리 사회는, ‘I can do’를 외치며 학생들에게 경쟁을 강요했다. 하지만 그런 방식은 부작용이 드러났다. 이제 사람들은 자기주도학습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기에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와 같은 공부 비법서의 출간 소식은 교사로서 기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학생들에게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다. 민족사관고등학교 백춘현 선생님은 “요약이란 해석과 정리의 힘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기도 학고 학생들이 새겨들어야 하는 말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귀찮다는 이유로 해석과 정리를 하지 않으려 한다. 그저 선생님들이 적어 주신 내용을 책이나 노트에 옮겨 적고 외우고만 있을 뿐이다. 단순히 옮겨 적고 외우는 것만으로는 지식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없다. 배운 내용을 옮겨 적고 정리한 뒤, 정리한 것들을 해석하고 이해해야 한다. 『수능 1등급은 어떻게 탄생하는가』의 열두 명의 학 생들도 해석과 정리를 강조하고 있다. 그것은 안치황 선생님의 ‘자소서를 쓸 때 꼭 알아야 할 10가지’와 ‘논술을 잘하기 위해 꼭 가져야 할 공부 습관’에서도 강조하는 부분이다.
학습법이 ‘요리 레시피’라면, 학습법을 연구하는 전문가는 ‘레스토랑의 고급 음식’이라 할 수 있고 이 책의 학생 저자들은 ‘어머니의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음식을 먹고 자란 학 생들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머니의 요리 방식을 배우게 된다. 자신에게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땐 자기 나름대로 요리 레시피를 수정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학생 들이 이 책을 통해 학습법을 배워 자신만의 레시피를 탄생시켰으면 좋겠다.
전북외국어 고등학교 국어교사 임창범



위대한 유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유산’은 ‘돈’이 아니라 ‘좋은 습관’입니다. 어릴 때부터 꾸준히 몸에 배도록 생활화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습관입니다. 어릴 때부터 생활화된 습관은 대부분 부모의 습관을 물려받거나 부모의 헌신적인 노력과 의지 그리고 배려에 의해 길러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든 것은 하기 나름’이라고 말하지만 그 ‘나름’이라는 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지 노력해 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심지어 그렇게 애써 들인 습관이라도 조금만 방심하면 금세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공부 습관은 부모가 아무리 유능해도 물려줄 수 없고, 아무리 노력해도 쉽게 습관화되지 않는 습관 중 하나입니다. 그럼에도 꼭 필요한 습관이기도 하고요.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질적으로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잔소리나 교육비 지원 정도입니다.
안 그래도 들이기 어려운 습관인데, 이왕 들이는 거 조금이라도 더 제대로 된 학습법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후배에게 제대로 된 학습법을 전해 주는 일이 얼마나 값진 것이고, 선배들을 통해 검증된 학습법을 전수 받는 일은 얼마나 값진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원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무리 귀한 원석이라도 끈기를 갖고 오랜 시간 동안 갈고 닦아야만 빛이 납니다. 누릴 수 있는 사람만이 그 가치를 향유할 수 있는 법이죠
이 책을 스스로 선택한 친구들이라면, 이미 그 평범한 진리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선배로부터 물려받은 이 위대한 유산을 많은 친구들이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산정보산업 고등학교 윤리교사 박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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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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