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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이 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

: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은 집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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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6년 06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85쪽 | 508g | 153*224*20mm
ISBN13 9788959867721
ISBN10 895986772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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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분명히 머리도 좋고 똑똑한데도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바람에 공부나 일상생활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 때문에 고민해온 부모들을 위해, 아동 및 청소년의 집중력 문제만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상담해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집중력문제 전문가인 ‘한국집중력센터’의 이명경 소장이 그동안 상담현장에서 배우고 익힌 경험과 노하우, 학문적 연구성과들을 한권으로 정리해놓은 자녀교육서이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에는 아이의 인생에서 집중력이 중요한 이유에서부터 집중력의 정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지식, 오감을 활용한 집중력 학습법, 집중력 높이는 환경 만들기, 공부 잘하게 만들어주는 비법, 집중력을 높여주는 자세와 스트레칭, 호흡법, 지압법, 집중력 체크리스트, 적성에 따른 집중력 향상 노하우, 집중력 놀이까지 한국집중력센터의 독창적인 집중력 트레이닝 노하우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특히 각장 도입부에 소개된 ‘가슴으로 쓰는 일기’의 다양한 집중력 사례들은 남몰래 자녀의 집중력 문제로 고민해온 부모들에게 동병상련의 아픔을 공감하게 하면서, 저자가 제시하는 교육학과 심리학에 뿌리를 둔 해결책들을 바로 자신의 아이에게 적용해볼 수 있어서 무척이나 유용하다.

따라서 이 책은 주위가 산만한 아이, 성격이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소심한 아이, 매사에 실수가 많고 덜렁거리는 아이 등 집중력 문제로 고민해온 수많은 부모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것이며, 나아가 교육현장에서 산만한 아이들을 매일 지도하느라 애쓰는 유치원, 초중등학교의 교사들에게도 유용할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추천사|집중력이 위대한 아이를 만든다
추천사|자녀의 집중력 문제로 골치 아픈 부모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
머리말|부모가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집중력이다

1부 우리 아이에게는 집중력의 씨앗이 숨어 있다
집중력이란 무엇인가?
집중력의 세 박자 : 자기통제력, 정보처리능력, 주의력
집중력의 씨앗을 알아보는 부모의 능력
자녀의 집중력을 꺾는 부모의 유형
부모의 믿음, 집중력의 시작이다
집중력 체크리스트 1|우리 아이 집중력은 어느 정도일까?
집중력 체크리스트 2|나는 우리 아이를 얼마나 믿고 있을까?
How To|집중력의 열쇠, 칭찬

2부 아이의 집중력 죽이기, 집중력 살리기
아이와 함께 보낼 시간을 준비하라
아이의 입장에서 말하고 행동하라
부정적인 평가는 절대 피하라
단편적이고 일률적인 것을 강요하지 마라
집중력의 물과 양분, 5단계 사고법
집중력 체크리스트 3|아이 말에 얼마나 집중하고 있을까?
How To|아이와 함께 규칙 세우기

3부 오감을 이용한 집중력 학습법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냄새맡게 하라
몸의 긴장을 조절하라
다양한 자극을 이용하라
머릿속에 그림을 그리게 하라
마인드맵을 통한 확산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의 균형 맞추기
집중력 체크리스트 4|아이에게 부족한 2퍼센트, 집중을 방해하는 원인 찾기
How To|성격별 집중력 공부법

4부 현명한 부모들의 집중력 향상 노하우
집중력에 영양을 공급하는 ‘잘 먹고 잘 자기’
집중 잘되는 환경 만들기
‘한 번 더’ 원칙과 ‘게임처럼’ 원칙
10분 공부법과 Only One 공부법
셀프 카메라와 딴생각 수첩 활용하기
집중력 체크리스트 5|부모인 나는 얼마나 변화하고 있을까?
How To|집중력 높이는 자세와 스트레칭, 호흡법, 지압법

부록
부록 1 적성을 알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논리수학지능|언어지능|공간지능|대인관계지능|자기이해지능|신체운동지능|음악지능

부록 2 아이와 함께하는 집중력 놀이
감정 윷놀이|조종사 놀이|카드 짝 찾기 놀이|거울 놀이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놀이|박수치기 놀이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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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천재들은 결코 높은 지능을 갖고 있지 않았다. 진화론을 주장한 다윈은 그저 평범한 머리를 가진 아이였고, 피카소는 우둔하다는 평을 듣는 학업부진아였으며, 아인슈타인은 취리히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시험에 떨어지기도 했다. 이런 그들이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높은 지능이 아니라 높은 집중력 때문이었다.
― 1부 우리 아이에게는 집중력의 씨앗이 숨어 있다(25쪽) 중에서

사람마다 집중력의 정도는 차이가 있다. 같은 사람이라도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집중력이 달라진다. 만 2세경에는 평균 7분간 집중할 수 있다. 특히 좋아하는 동화책을 읽어주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는 한동안 집중할 수 있다. 하지만 스스로 집중력을 통제하지 못하기에 쉽게 주의를 빼앗긴다. 아이들의 집중시간이 10분을 넘기는 시기는 대체로 4세 이후인데, 이때부터 비교적 오랫동안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는 게 가능해진다. 유치원에 다니는 5~6세의 아동은 12분간 집중할 수 있다. 그렇기에 선생님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초등학생 때는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집중시간이 크게 차이가 난다. 좋아하는 것을 할 때는 1시간 이상 집중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5분도 집중하지 못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숙제나 공부를 하는 상황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은 평균 15~20분 정도, 고학년은 평균 30분 이상 집중이 가능하다.
― 1부 우리 아이에게는 집중력의 씨앗이 숨어 있다(49쪽) 중에서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스킨십과 대화다.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싶다면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손을 잡고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늘려라.
― 2부 아이의 집중력 죽이기, 집중력 살리기(91쪽) 중에서

동물과는 달리 인간은 부족하게 태어나서 오랫동안 서서히 성장한다. 소나 말 같은 동물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걸음을 시작하고 뛰어다니지만 인간은 10개월이 지나야 어정쩡하게나마 설 수 있다. 성인 뇌의 4분의 1 크기에 지나지 않는 뇌가 온전히 자라는 데는 20여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작고 약하게 태어난 인간이 말을 배우고 자아를 형성하고 몸을 키우면서 어른이 되는 데는 부모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미숙하고 부족한 부분 때문에 속상해한다. 그런데 아이는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미숙하고 부족한 것이 당연하다. 소나 말을 키우는 게 아니라 사람을 키우기 때문에 부모는 인내하고 도와주어야 한다.
― 2부 아이의 집중력 죽이기, 집중력 살리기(99쪽) 중에서

불안한 상태에서는 절대로 집중력이 높아질 수 없다. 야단과 체벌을 많이 받고 자란 아이들은 집중을 잘할 수 없다. 집중을 못한다고 야단치는 부모의 행동은 아이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는다. 집중 잘하는 아이를 만들려면 아이가 조금 부족하고 느리더라도 여유있게 기다리면서 아이의 장점과 적성을 찾아 칭찬해주어야 한다. 또한 아이 스스로 결정해서 주도적으로 행동할 기회를 자주 제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 2부 아이의 집중력 죽이기, 집중력 살리기(113쪽) 중에서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위해서다. 단순한 계산은 사람의 머리보다 훨씬 정확하고 빨리 계산할 수 있는 기계가 더 잘할 수 있다. 아이에게 인내력을 가르치는 게 목적이 아니라면 그런 반복되는 문제를 끝도 없이 풀도록 하는 것은 그만두기 바란다. 반복되는 단순한 문제를 풀면서 아이는 수학은 지겨운 것, 재미없는 것으로 인식하고 점점 더 수학을 싫어하게 된다. 토머스 에디슨이나 앨버트 아인슈타인 같은 유명한 과학자도 단순한 수학 계산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리고 잘하지도 못했다. 지금 당장 두 자리 수 덧셈에서 만점을 받는 것보다 수학적 사고를 키워주는 것이 훨씬 값진 일이다. 이미 잘 알고 있는 것이라면 과감하게 “그만!” 하고 외칠 수 있어야 한다.
― 2부 아이의 집중력 죽이기, 집중력 살리기(119쪽) 중에서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부에 방해되는 모든 자극과 정보를 차단해야 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히려 정보가 들어왔다 처리되어나가는 과정을 원활히 해야 한다. 지연이가 냄새의 근원이 부엌에서 청국장을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얼른 알아차렸기 때문에 다시 공부에 몰두할 수 있었던 것처럼 기존에 자신이 알고 있는 자료와 정보에 근거해서 새로운 사실과 법칙을 만들어낼 수 있을 때 사고력과 함께 집중력은 높아진다.
― 3부 오감을 이용한 집중력 학습법(159쪽) 중에서

아침식사는 집중력 발휘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뇌가 원활한 운동을 해야 한다. 그런데 영양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뇌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기 때문에 뇌는 큰 부담을 느낀다. 이때의 뇌는 자신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기보다는 최소한의 기능만 수행하면서 움츠려 있게 된다. 특히 잠을 자는 동안 우리 몸은 섭씨 1도 정도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아침밥을 먹기 전의 체온은 섭씨 35.5도에 머문다. 체온이 낮은 상태에서는 뇌의 활동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만약 아침밥을 거르게 되면 몸의 체온이 다시 높아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저체온 증후군’으로 악화될 수 있다.
― 4부 현명한 부모들의 집중력 향상 노하우(214쪽) 중에서

잠을 충분히 못 자면 뇌가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 그래서 뇌의 활동이 지나치게 둔감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예민해진다. 그 결과 아주 둔한 움직임을 보이거나 아주 산만한 행동을 하게 된다. 뇌세포가 피로한 상태에서는 집중력이 발휘될 수 없기 때문이다. 잠자는 동안에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몸의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유전자 손상을 막아준다. 만약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거나 규칙적으로 자지 못할 경우에는 이런 호르몬의 분비에 이상이 생겨 신체적인 질병을 유발하고 집중력을 방해하게 된다.
― 4부 현명한 부모들의 집중력 향상 노하우(216쪽) 중에서

아이에게 집중력을 길러주는 것은 아이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창조해나가는 데 꼭 필요한 능력을 선물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집중력을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도구로만 생각한다. 물론 집중력과 성적은 밀접한 상관이 있지만, 성적은 집중력을 통해 얻게 되는 여러 가지 부산물 중 하나일 뿐이다. 집중력을 통해 얻게 되는 가장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과 주변환경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자신있고 당당하게 살아나가는 것이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면서 주변사람들과 행복한 관계를 만들면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 집중력이기 때문이다.
― 4부 현명한 부모들의 집중력 향상 노하우(230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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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왜 아이의 인생에서 ‘집중력’은 중요할까?

20분이면 끝마칠 수 있는 숙제를 2시간째 붙들고 있는 아이, 공부중에 멍하니 딴생각에 빠져있는 아이, 좀전에 설명한 것도 금방 잊어버리고 모르겠다는 아이, 책상 앞에 5분도 앉아 있지 못하고 엉덩이를 들썩이는 아이, 교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 숙제와 준비물조차 챙기지 못하는 아이, 수업시간에 엉뚱한 말을 많이 해서 지적받는 아이……. 이들은 모두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이다.
집중력은 주어진 시간 내에 과제를 완성하는 능력으로, 집중력 높은 아이는 주어진 과제를 짧은 시간에 마치지만, 낮은 아이는 주변의 사소한 자극에 쉽게 주의를 빼앗기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 내에 일이나 공부를 끝내지 못한다. 또한 집중력은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능력으로, 집중력 높은 아이는 수업중에 창밖에서 들려오는 소음, 내일의 준비물 등과 관련해 떠오르는 딴생각이나 느낌을 무시하고 선생님 말씀에 선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지만, 낮은 아이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중요한 자극과 사소한 자극을 구분하지 못해 수학문제를 풀다가도 전화벨소리가 나면 얼른 방을 뛰쳐나온다. 또한 집중력은 자기통제능력으로, 자기통제능력이 높은 아이는 숙제를 하지 않았을 때 선생님께 받을 꾸중이나 숙제를 미뤘을 때 드는 불편한 마음을 생각해 지루함을 참고 숙제를 끝내지만, 낮은 아이는 숙제를 하다가 모르는 것이 나오면 금방 지루해하며 책을 덮고 딴짓을 한다.
이렇듯 집중력은 기본적인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공부나 일을 하는데도 꼭 필요한 능력이다. 그러므로 아이의 미래는 집중력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처럼 현대사회에서는 집중력 높은 아이가 공부도 잘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요즘 들어 게임, 컴퓨터, TV, 음식, 놀이 등 급격한 환경변화로 아이들의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특히 낮은 집중력은 성적부진과 소심한 성격, 대인관계 기피와 직결되므로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아동 및 청소년의 집중력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최초의 책!

이제 더 이상 집중력 떨어지는 아이를 닦달해 이 학원 저 학원 하루종일 뺑뺑 돌리며 돈과 시간, 힘을 쏟아붓느라 헛수고하지 말자. 집중력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을 위해 아동 및 청소년의 집중력 문제만을 오랫동안 연구하고 상담해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집중력문제 전문가, 한국집중력센터의 이명경 소장이 독창적인 집중력 트레이닝 노하우를 『집중력이 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이 소장이 이끌고 있는 ‘한국집중력센터’는 서울대학교 아동청소년상담연구실과 함께 시각ㆍ청각집중력, 동기 및 정서조절집중력, 자기계발집중력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는 집중력교육전문기관으로서, 아이들의 집중력은 물론이고 자기주도적 학습태도를 기르는데도 효과적임이 입증되고 있는데, 그는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아)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주로 해오고 있으며, 특히 집중력 낮은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필요한 부모와 교사의 지식과 태도를 컨설팅을 통해 전수하고자 컨설팅 모델 개발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오랜 성과들의 결과물이 바로 『집중력이 내 아이의 인생을 결정한다』이며, 이 책에는 아이의 인생에서 집중력이 중요한 이유에서부터 집중력의 정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지식, 오감을 활용한 집중력 학습법, 집중력 높이는 환경 만들기, 공부 잘하게 만들어주는 비법, 집중력을 높여주는 자세와 스트레칭, 호흡법, 지압법, 집중력 체크리스트, 적성에 따른 집중력 향상 노하우, 집중력 놀이까지 한국집중력센터의 집중력 트레이닝 노하우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특히 각장 도입부에 소개된 ‘가슴으로 쓰는 일기’의 다양한 집중력 사례들은 남몰래 자녀의 집중력 문제로 고민해온 대한민국의 부모들에게 동병상련의 아픔을 공감하게 하면서 저자가 제시하는 교육학과 심리학에 뿌리를 둔 해결책들을 바로 자신의 아이에게 적용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무척 유용하다.
따라서 이 책은 주위가 산만한 아이, 성격이 지나치게 공격적이거나 소심한 아이, 매사에 실수가 많고 덜렁거리는 아이 등 집중력문제로 고민해온 수많은 부모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줄 것이며, 나아가 교육현장에서 산만한 아이들을 매일 지도하느라 애쓰는 유치원, 초?중등학교의 일선교사들에게도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최근 산만한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요즘 아이들이 과거보다 산만한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아이들이 처한 물리적, 심리적인 환경 탓이 크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지적되는 원인이 바로 컴퓨터 게임과 TV, 놀이환경의 변화다. 해질녘까지 집 밖에서 뛰어놀던 아이들이 이제는 집안에서 컴퓨터 게임과 TV시청에만 열중한다. 밖에 나가서 놀려고 해도 함께 놀 친구들도 없다. 모두 학원과 과외공부에 바빠서 놀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라도 학원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아이들은 네모반듯한 콘크리트 벽으로 둘러쌓여 있는 집, 학교, 학원에서는 조용히, 어지럽히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 주게 행동해야 한다.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할 기회를 잃은 아이들은 그 에너지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다. 대신 부산스럽게 왔다갔다하거나 자리에 앉아서 꼼지락거리는 것으로 에너지를 내놓지만 그것마저도 허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탄산음료와 과자 등에 첨가된 각종 인공조미료와 과도한 당분도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또한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 상황에 놓인 것도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아이들은 모두 호기심 가득한 과학자로 태어난다. 하지만 아이가 관심을 갖고 탐구하려고 하기 전에 서둘러 조기교육을 시작하는 부모들에 의해 아이들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잃게 된다. 실제 학년보다 몇 학년 높은 수준의 공부를 미리 하면서 끊임없이 더 높은 곳을 향해야 하는 아이들 역시 쉽게 좌절하고 포기한다. 이런 아이들은 부모의 눈치만 살피며 적당히 공부할 뿐 집중해서 공부하지 않는다. 여기에 부모의 걱정과 잔소리가 더해지면 아이들은 스스로를 부족하고 못난 존재로 느끼면서 자신감 없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처한 물리적, 심리적 환경을 변화시켜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집중력을 죽이고 살리는 것은 다 부모 몫이다!

최근 집중력이 낮은 아이들이 부쩍 늘어났고, 그에 대한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그래서 집중력이 특히 더 낮은 아이들을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아)’라 부르고 특별하게 취급한다. ADHD 문제를 가진 아이들의 행동과 그것을 방치했을 때의 부정적인 결과가 방송을 통해 자주 보도되면서 많은 부모들이 혹시 우리 아이도 ADHD가 아닐까 걱정한다. ADHD에 대한 언론의 관심은 ‘게으르거나 머리가 나빠서’ 집중을 못한다며 일방적으로 아이만을 나무라던 기존의 시선을 ‘어쩔 수 없는 병 때문이므로’ 도와주어야 한다는 시각으로 바꿔준 것은 반갑지만, 한편으로는 ‘장애’ 진단이 자칫 ‘평생 약에 의존해서 살아가야 할 무거운 짐’이란 오해를 낳는 것과 아이들을 장애아와 비장애아로 구분하여 따로 취급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마음이 무겁고 불편하다. 사실 집중력 상담을 받는 아이들 중에는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들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은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그리고 교육의 효과 역시 장애 여부에 따라 큰 차이가 없다.
인간의 뇌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상당히 발달되어 있는 부분도 있지만 자라면서 서서히 발달하는 부분도 있다. 집중력을 좌우하는 뇌의 전두엽 부분은 태어날 당시보다 자라면서 더 많이 자라고 결정된다. 그리고 청소년기 이후까지 지속적으로 발달한다. 실제로 모든 ADHD의 뇌에서 이상이 발견되는 것은 아니지만, 뇌에서 발견되는 이상 역시 지속적인 교육과 노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그리고 그 교육과 노력의 상당 부분은 부모에 의해 가능한 것들이다. 실제로 집중력 교육의 효과는 아이의 장애 여부보다는 부모의 노력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따라서 이런 프로세스를 이해하는 것이 자녀의 문제를 푸는 열쇠가 된다. 따라서 자녀의 집중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부모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하다.

먼저, 아이의 집중력을 꺾는 부모는 아니었는지 반성해보라!

과잉기대형 부모 :
부모의 교육수준과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은 가정에서 흔히 발견되는 유형으로, 최고 중의 최고가 되길 바라는 부모의 높은 기대로 인해 아이가 심한 불안감과 좌절감을 느끼기 쉽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실제로는 지능이 높고 학교에서도 곧잘 좋은 성적을 받지만 자신감이 없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또 여러 가지 상황에서 자주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에 산만하게 행동한다.

묻지마형 부모 :
아이의 지적인 능력과 잠재력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나치게 어려운 공부를 시키거나, 반대로 너무 쉬운 과제를 반복시키는 경우다. 아이의 기를 죽이지 않기 위해 혹은 똑똑한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자극받도록 하기 위해 아이의 현재 능력보다 높은 수준의 학원을 계속 다니게 하면, 아이는 이해되지 않는 내용을 들으면서 앉아있어야 하기 때문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한다. 또 왜 필요한지, 자신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전혀 알지 못하는 학원수업과 과외공부를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에도 집중력은 떨어진다.

네버앤딩형 부모 : 부모가 아이의 모든 스케줄을 관리하면서 하나의 공부가 끝나기를 기다렸다가 다음에 해야 할 공부를 제시하고 독촉하는 경우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생각과 판단의 기회가 박탈되어 부모가 시키는 대로 수동적으로 움직이면서 무기력한 태도를 갖게 된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무슨 일이든 자신의 기대대로 되지 않으면 엄마나 선생님에게 전가하며, 끝도 없는 지겨운 공부 스케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에 책상 앞에서 딴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허비한다.

산만형 부모 :
부모가 산만해서 아이 역시 산만해지는 경우다. 텔레비전을 켜놓고 설거지를 하다가 전화가 오면 수십 분씩 전화기를 붙들고 있거나, 아이에게 한꺼번에 많은 말을 한 뒤에 정작 본인이 잊어버려서 챙기지 못하는 등 산만하고 정신없는 모습을 보이는 부모가 의외로 많다. 이런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아이는 자연스럽게 산만함을 배우게 된다. 책상정리나 노트필기 등 기본적인 습관이 잡혀 있지 않고 이야기도 두서없이 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의 집중력을 100배 올려주는 4가지 칭찬기술

1. 족집게 칭찬을 하라
아이를 칭찬할 때는 무엇을 어떻게 잘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알려주고 그 부분에 대해서만 칭찬을 해주는 게 좋다. 그래야지 아이는 좋은 행동과 그렇지 못한 행동에 기준을 갖게 된다.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하면 칭찬받는지 알게 되기 때문에 아이는 칭찬받은 그 행동을 다음에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한다.

2.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은 더 중요하다
노력 여부에 관계없이 좋은 결과에 대해서만 칭찬하면 아이는 칭찬받기 쉬운 단순한 과제만 좋아하게 된다. 또한 부정한 방법을 써서라도 결과만 좋게 만들려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래서 커닝을 하거나 시험점수를 조작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고 하게 된다. 완벽하게 잘하지는 않았어도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면 그 점을 부각해서 칭찬해줘야 한다.

3. 다양한 영역에서 골고루 칭찬하라
1개의 다리로 탁자 전체를 지탱하는 경우 그 하나가 부실해지거나 부러지게 되면 그 탁자는 못 쓰게 되지만, 10개의 다리가 받치고 있는 탁자는 1개의 다리가 부러져도 끄떡없다. 부러진 다리를 고치는 동안 나머지 다리가 탁자를 지탱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 가지 영역에 국한해서 칭찬하지 말고 다양한 영역에서 칭찬거리를 찾아보자.

4. 말로만 칭찬하지 마라!
환한 미소, 따뜻한 눈빛, 쓰다듬기, 뽀뽀, 안아주기, 다독거리기 등이 뒤따르는 칭찬이 말로만 하는 칭찬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또한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을 해주거나 작은 장난감을 사주는 등 보상을 통해 아이가 성공의 기쁨을 충분히 느끼도록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게임시간을 늘려주거나 부모가 함께 놀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집중력 높은 아이로 만들어주는 ‘5단계 사고법’

1단계―문제정의하기 : 문제정의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하지?’ ‘풀어야 하는 문제가 뭐지?’ ‘해야 할 게 무엇 무엇이지?’ 등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는 것이다. 자신이 던진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으면서 아이는 공부할 과목과 내용과 분량 등을 정하게 된다.

2단계―계획수립하기 : 무엇을 해야 할지가 결정되면 어떤 방법으로 하면 그것을 더 잘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 크게 봤을 때는 해야 할 여러 가지 일들을 어떤 순서대로 어느 정도의 시간 내에 끝낼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해야 할 일을 시작할 때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할지 결정하는 것이다.

3단계―중간점검하기 : 과제를 수행하는 도중에 과제와 관련없는 딴생각을 하느라 집중하지 못하거나, 조금 전에 세운 계획을 잊어버리고 다시 예전 습관대로 하고 있을 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그것은 과제를 수행하는 중간에 점검하는 습관을 갖게 하는 훈련으로, 이것을 기르면 잠시 딴생각에 빠졌다가도 다시 쉽게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다.

4단계―끝낸 후 점검하기 : 집중력이 낮은 아이들은 공부나 과제를 시작하는 것도 힘들어하지만 끝낸 뒤에 점검하는 것도 어려워한다. 그래서 빠뜨리거나 엉뚱한 답을 써놓고도 확인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 “어떻게 했지?”는 과제를 끝낸 뒤에 제대로 했는지 실수한 게 없는지 빠뜨린 것은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질문이다. 책을 덮고 일어서기 전에 다시 한 번 살펴보는 습관을 길러 알고도 틀리는 안타까운 상황을 줄이는 것이다.

5단계―칭찬과 격려하기 : 모든 과정이 끝난 뒤에는 반드시 스스로에게 칭찬해야 한다. 과제를 끝낸 뒤 “잘했어. 나는 역시 멋져!” 혹은 “괜찮아, 다음번에 더 잘하면 돼”라고 자신에게 말하는 것은 아이가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많은 부모들이 숙제나 문제집 풀기를 끝내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인데 왜 칭찬해야 하는지 의아해하지만 어른의 입장에서는 쉬워보이는 것이 아이에게는 게임하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졸린 것을 참아가며 어렵게 이룬 결과이다. 그러므로 비록 1시간 내내 집중하지 못했고 100점은 못 받았지만 노력한 것은 칭찬받을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아이의 성격에 따라 집중력 높은 공부법은 따로 있다!

외향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 :
외향적인 아이들은 여러 사람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면서 공부할 때 집중력이 훨씬 높아지므로, 혼자 공부를 하더라도 마음속의 생각과 공부하는 과정을 입 밖으로 소리를 내면서 가상의 누군가와 대화하듯 공부하는 것을 즐긴다. 그래서 공부한 것을 누군가에게 설명하거나 전달하는 것을 아주 잘한다. 또 공부방을 걸어다니거나 자신의 몸을 적당히 움직이면서 공부할 때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한다. 머릿속으로 유추해서 배우기보다는 실제로 행동으로 해보거나 다른 사람이 하는 활동을 보고 따라하면서 배울 때 강한 집중력을 보인다. 또한 이들은 신체 에너지가 높기 때문에 운동을 통해서 에너지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성적이고 조용한 아이 :
내성적인 아이들은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힘들어하지는 않지만 멍하니 딴생각을 하거나 손을 꼼지락거리면서 딴짓을 많이 하고, 자신의 프라이버시가 침해당하면 잘 집중하지 못하므로 조용하고 깨끗한 혼자만의 독립된 공간을 마련해주어야 한다. 또한 이런 아이들은 오랫동안 혼자 생각한 뒤에 행동하기 때문에 어떤 일을 시킨 뒤에는 잠시 기다려 주어야 한다. 수업시간에는 언제 자기 차례가 돌아오고 무엇을 발표해야 하는지 미리 알고 있을 때 더 집중을 잘하고 차분하게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사람들 앞에서 자기 생각을 발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스스로가 잘한다고 생각하지도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수업보다는 듣고 관찰하는 수업을 더 좋아한다. 말보다는 글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전달하는 것을 더 편하게 여기므로, 공부한 내용을 노트에 정리하고 기록하게 하는 것이 더 좋다.

꼼꼼하고 정리정돈을 잘하는 아이 :
꼼꼼하고 정리정돈을 잘하는 아이들에게는 주변사람들과 자기의 규칙을 공유하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준비하고 계획 세울 수 있는 예측가능한 상황에서 집중을 더 잘하고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이야기해주는 게 좋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은 계획을 세우고 정리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 집중하느라 정작 본격적인 공부를 할 때는 집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고, 계획대로 안 되면 불안해서 더 집중하지 못한다. 따라서 계획을 세울 때 매일 1시간, 혹은 1주일에 하루는 계획이 흐트러졌을 때 조정하는 시간으로 비워두는 것이 좋다.
?융통성 있고 호기심이 많은 아이 :
호기심이 많은 아이는 자신의 관심을 끄는 것에는 매우 집중을 잘하는 반면, 반복되거나 지루한 것에는 금방 싫증을 내므로 자신이 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의미부여를 해서 동기를 불어넣어주어야 한다. 이 아이들은 그때그때 주어지는 상황에서 융통성을 발휘하고 위기상황에서도 임기응변에 능한 반면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은 힘들어한다. 시험공부를 할 때도 시험이 임박했을 때 한꺼번에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이런 아이들이 필요를 느끼거나 시간에 임박해서 공부를 할 때는 매우 높은 집중력을 보이기 때문에 ‘벼락치기’ 공부를 못하게 막는 것은 옳지 않다. 대신 융통성있게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에 가르쳐야 한다. 이 아이들에게는 계획의 마지막 순간이 아니라 중간에 점검해서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계획의 좋은 점을 경험으로 느껴서 실천할 수 있을 때까지 맛있는 음식이나 좋아하는 게임 등을 이용해서 적절히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좋다.

아이를 닦달해 학원 보내고 비싼 과외공부시키기 전에 먼저 집중력을 잡아라!

모든 부모들은 아이가 미래에 성공적이고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그 방법은 잘 모른다. 게다가 자녀교육에 대한 소신있는 철학이 없기에 부모의 간절함은 오히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현재의 각박하고 힘든 현실로 인해 조바심만 더하게 된다. 목표점은 있지만 지도와 나침반이 없어 엉뚱한 길을 헤매고 있는 고달픈 여행자처럼 부모의 마음은 지치고 힘이 든다. 때로는 신문이나 방송을 보고, 때로는 책을 보고, 이웃집 아줌마의 이야기를 듣고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나서지만 고민은 끝나지 않고, 우리 아이만 뒤떨어질까봐 불안한 마음에 남들 하는 것은 일단 다 시키고 본다.
하지만 지도와 나침반 없이 헤매는 여행자를 따라나서야 하는 아이의 마음은 더 답답하고 무겁다. 아무리 나의 성공과 행복을 목표점으로 하는 여행이고 나를 위해 부모가 막대한 희생을 치르며 함께 떠나는 여행이더라도 기껏 힘들여 목표점을 향해 한 걸음씩 떼고 있는데 ‘어? 이 길이 아닌가? 그럼 저쪽으로 가야 하나?’ 하는 부모의 변덕에 지치지 않을 아이는 없다. 게다가 저만치 앞선 다른 아이들을 따라잡기 위해서 서둘러야 한다며 걸음을 재촉당하고, ‘네가 잘 했으면 내가 이런 엉뚱한 길로 안 들어섰지’라는 부모의 원망을 듣다 보면 무기력감마저 든다.
집중력은 미래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밑거름이다. 아이에게 집중력을 길러주는 것은 아이가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창조해나가는 데 꼭 필요한 능력을 선물하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의 성적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은 집중력을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도구로만 생각한다. 물론 집중력과 성적은 밀접한 상관이 있지만, 성적은 집중력을 통해 얻게 되는 여러 가지 부산물 중 하나일 뿐이다. 또한 집중력은 아이가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얼마나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아이들은 딸이나 아들로, 형이나 동생으로, 학생으로, 친구로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살고 있다. 만약 이 역할 중 아이의 힘에 부치는 것이 있다면 아이는 집중력을 잃고 산만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이런 문제들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닦달해 이 학원 저 학원 하루종일 뺑뺑 돌리며 돈과 시간, 힘을 쏟아부어봤자 모두 헛수고일 뿐이다. 그보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집중력을 통해 얻게 되는 가장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과 주변환경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자신있고 당당하게 살아나가는 것이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면서 주변사람들과 행복한 관계를 만들면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 집중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책은 집중력 낮은 아이 때문에 불안하고 초조한 부모들에게 지금까지 자신의 태도를 반성할 기회를 주고, 인생의 가장 소중한 집중력이란 자산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가르쳐준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에는 자녀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부모가 반드시 해야 할 소중한 보석들이 알알이 박혀 있다. 또한 부모가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들이 꼭지마다 들어있고, 집중력 지수를 진단하는 체크리스트와 집중력을 높이는 즐거운 놀이 등 이론과 실제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실천하다가 보면 어느새 자녀의 집중력이 훌쩍 자라난 것을 보게 될 것이다.
김동일|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는 건 알지만 그것이 왜 생겼는지,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는 잘 모른다. 그래서 더 답답해하고 무기력감을 느끼는 것 같다. 집중력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그리고 이론부터 응용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어 집중력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의 답답하고 무기력한 상황을 극복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류한욱|혜수소아청소년정신과 원장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책은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아주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특히?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함으로써 좀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이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이해하고 돕는 일에 귀하게 쓰일 것이라 확신한다.
정희정|한국아동상담센터 소장

기업에서 상담을 하다보면 성인들 역시 집중력 부족으로 고민하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그러므로 어려서부터 집중력을 키워준다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분명 큰 힘이 돼줄 것이라 믿는다. 특히 저자의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내 집중력에 대해서도 고민할 수 있었고, 덕분에 아이와 내게 적합한 집중력 향상법을 찾았다. 이 책을 통해 나처럼 많은 이들이 집중력을 높여 자신의 능력을 100배 이상 키워나가길 기대한다.?
이상희|삼성생활문화센터 상담실 선임상담원

학교에서 수업을 하다보면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들 때문에 곤란한 경우가 참 많다. 하지만 그 아이들의 부모와 면담할 때마다 막연히 “집중력을 높여주세요”라는 말밖에 할 수 없어서 참 많이 답답했다. 하지만 이젠 이 책을 권할 수 있어서 기쁘다. 집중력이 높아지면 학습효과도 커지니만큼 이 내용을 잘 실천해서 아이들의 집중력을 길러주셨으면 좋겠다.
우홍련|상도초등학교 교사

아이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집중력이 낮아서 고민하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잘하고 싶은 마음도 간절하지만, 집중력이 낮아서 오랜 시간 공부에 몰두할 수 없어서 고민한다. 이런 아이들을 만날 때마다 교사로서 도와줄 방법을 몰라 답답했는데, 이 책을 통해 정말 귀한 아이디어들을 많이 얻었다. 부모님과 동료교사들에게 정말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지윤|논곡중학교 교사

아이와 함께 한국집중력센터에 다니면서 그동안 내가 했던 노력이 실제로는 아이를 더 힘들게 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많이 반성했다. 그래도 교육받을 때 마음과 집에서 아이와 함께 생활할 때 행동은 차이가 나게 마련이라서, 이 책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두고 생각날 때마다 꺼내 읽으면서 내 마음과 행동을 가다듬고 있다. 나처럼 집중력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께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다.
박수진|초등학교 2학년생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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