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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재발견

전쟁의 재발견

: 밑에서 본 전쟁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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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46쪽 | 620g | 148*215*45mm
ISBN13 9791187064275
ISBN10 118706427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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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화와 익명성의 조화 _ 1장 최초의 유혈: 고대 전투의 죽음과 호메로스의 영웅들
호메로스의 서사시에는 영웅들의 화려한 대결만 있는 것이 아니다. 팔랑크스(밀집 대형)에 절대적으로 복종한 익명의 병사들의 전설이 담겨 있다. 고대 그리스 전사 호플리테스는 오른손에는 긴 창을 쥐고 왼손에는 방패를 들고 자신의 왼과 동료의 오른을 보호했다. 하나의 덩어리로 움직이며 자신의 개성을 집단에 종속시켜 승리를 쟁취했다.

아틀라틀은 창과 비슷한 짧은 다트를 세게 내던질 수 있는 목제 무기 발사기로, …… 투창의 사거리를 약 네 배 늘렸고(약 22미터에서 91미터까지 늘었으며, 약 27미터까지는 꽤 예측 가능한 정확도를 보였다), 타격 무기를 잘 쓰는 강건한 적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적에게 심한 부상을 입힐 수 있는 결정적인 이점을 주었다. 이는 아틀라틀을 휘두르는 무리가 곤봉과 던지는 창만으로 무장한 적보다 더 먼저 공격할 수 있음을 의미했다. …… 그리고 약 2만 년 전 활과 화살이 출현하자, 네안데르탈인은 멸종한다. --- p.26

팔랑크스 두 진이 맞붙으면, 전투는 오티스모스, 즉 방패 밀치기로 귀착되며, …… 말하자면 필사적이고 두려움에 질식할 것만 같고 낚아채고 난도질하는 잔인한 살육전으로, 영웅적인 전투와는 전혀 달랐다. 압사와 질식사는 설 자리를 잃은 자들의 운명이었다. 그러나 전투 중에는 영웅적 기운을 유지하는 것이 절실히 필요했으며, 집단 전투는 고대 그리스의 화병에서 거의 묘사되지 않았다. 장려해야 했던 이미지는 영웅적인 개인들 간의 싸움이었다. 전쟁의 엔진은 신화에 담긴 중독성 있는 환상으로 움직인다. --- p.64~65

로마 군대는 전투를 위해 만들어졌고, 그 전술의 목표는 맞붙어 싸워 죽이고 정복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로마 군단의 규율과 단결력과 결의는 로마 군대의 야전 규범을 따르지 않는 적을 만나면 때때로 무력해졌다. 이들은 멀리 떨어져 궁수부대가 쏜 사거리가 긴 화살로 적을 죽임으로써 로마 군대가 전술적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그들의 가장 귀중한 자산을 빼앗았다. --- p.79~80

말에서 내려와 싸운 기사들 _ 2장 중세 기사도의 탄생: 명예롭게 죽는다는 것
우리가 그리는 중세 전장의 모습은 어떠한가? 늠름한 기사가 날렵하게 말 위로 올라 창을 휘두르며 나약한 보병들을 쓰러뜨리는 것? 아니면 다른 기사와 일대일 결투를 벌여 전투의 승기를 결정짓는 것? 이미지가 아닌 실제 전장의 모습을 보라!

우리가 말 탄 기사에 매혹된 나머지 중세 전투에서 기사가 차지하는 중요성은 다소 왜곡되었다.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보병이었다. 한 발 더 나아가 보병이 사실상 주요소였다는 주장도 가능하다. 중세의 주요 기간(500년 무렵부터 전장에서 총의 위력이 처음으로 인지된 1400년 무렵까지) 보병은 숫자상으로 기병을 “적어도 다섯 배” 압도했다. --- p.93

기사가 말에서 내려 싸우는 일은 흔했는데 그렇게 하면 쉽게 지쳤고(갑옷 안에 가득한 열기만으로도 틀림없이 큰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 진흙투성이 땅이나 울퉁불퉁한 땅에서 싸우면 큰 위험에 처했을 것이다. --- p.105~106

왜 기사들은 머스킷총을 버리고 다시 창을 들었을까 _ 3장 흑색 화약의 시대: 치솟는 치사율
18세기에도 머스킷총은 상당히 부적절한 무기였다. 재장전할 때 고장이 빈번했고, 장전 시간이 길어 반격당할 위험이 컸으며, 먼 거리에서는 정확도가 확 떨어졌다. 기사들은 총을 버리고 다시 창이나 검을 들었고, 보병들은 총구에 낄 수 있는 검을 소지했다. 화약이 화기 안에서 안전해지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필요했고, 꽤 잦은 실수가 동반되었다.

16세기와 17세기가 지나면서, 그리고 권총과 카빈총이 전혀 전장의 주역이 아님이 입증되면서, 유럽의 기병은 이전의 전술적 역할로 돌아가 보병의 도전에 대응하는 경향을 보였다. 말을 타격 무기로 쓰고 검이나 사브르로 무장한 채 보병 대형을 깨뜨리려 했던 것이다. --- p.127

부싯돌식 소총은 약 45미터를 넘는 거리에서는 무엇을 겨냥하든 부정확하기로 악명이 높았다. 18세기의 어느 장교는 이렇게 쓰고 있다. “병사의 머스킷총은, 총강이 지나치게 나쁘지만 않다면(나쁜 경우가 허다하다), 약 73미터 밖의 사람을 타격할 것이다. …… 그러나 약 140미터 밖에서 발사한 일반적인 머스킷총에 부상을 입은 병사가 있다면 매우 불운한 자가 틀림없다. 그리고 약 180미터 밖에서 사격한다면 차라리 달을 보고 쏘는 것이 나을지도 모른다.” --- p.141

누가 야만적인가? 누가 도덕적인가? _ 5장 식민지전쟁: 야만과 문명의 대결?
식민지전쟁의 명분은 야만적이고 비도덕적인 자들을 문명화한다는 것이었다. 백인들은 총과 ‘도덕’을 들고 원주민의 땅을 침략했다. 그리고 그곳에 살고 있는 자들을 잔인하게 살육했고 결국에는 정복했다.

신체 절단과 포로 고문이 명백히 식민지전쟁에만 한정된 특징은 아니지만, 그러한 이미지 부여는 제국주의 국가들에 각별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 식민국들은 그러한 행위를 적인 원주민이 문명화한 전쟁 규범의 경계 너머 야만의 영역에 산다는 확실한 증거로 삼았다. 원주민 전사들은 곧 지극히 무서운 존재이자 매우 비열한 존재가 되었다. 원주민은 노략질하는 짐승에 불과했고, 정복 전쟁은 도덕적으로 필요한 전쟁으로 바뀔 수 있었다. 정복군은 야만의 잔인하고 사악한 심장을 겨냥한 빛과 이성의 십자군이었던 셈이다. --- p.248~249

미군 장교들에게는 병사들이 북아메리카 원주민의 머리 가죽을 벗기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 때로 성가신 일이었다. …… 스미스는 1904년에 사이러스 브래디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사망자와 부상자를 전부 데려가는 인디언들에 관해 말하자면, 당신은 이 문제 역시 잘못 알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 병사들도 다수가 죽은 인디언의 시신에서 머리 가죽 따위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 --- p.255

아군을 희생하여 적군을 소모시키다 _ 6장 제1차 세계대전: 영웅적 전투의 몰락
대규모 살상률, 거대한 전선, 전면적인 기계화 전쟁, 독가스의 살포, 전차전의 시작 …… 제1차 세계대전은 여러모로 전쟁사의 신기원을 열었다. 이는 추축국과 연합국 모두가 ‘소모전’을 벌이기로 결정한 탓이었다. 그러나 소모전의 진실은 다음과 같았다. “적에게 피를 흘리게 하려면 나도 피를 흘려야 한다.”

제1차 세계대전의 주된 전략적, 전술적 진실[은] …… 보통은 방어 능력이 공격의 패기에 승리했고, 비교적 성공한 공격조차도 아주 큰 희생을 치렀다는 점이다. 돌파 가능성의 유혹, 돌격과 용기와 규율의 승리, 병력 집중, 예비 포격에 대한 믿음. 이 모든 것이 공격전을 유혹하는 위험한 신호였다. 적군이 방어진지 안에 안전하게 자리 잡고 있을수록, 전략가들은 더욱 광포하게 공격의 열쇠를 찾아내려 했다. --- p.276

그러나 독가스의 효과는 재미와는 거리가 멀었다. 독가스는 다른 무기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죽음을 초래했지만(대략 영국군 6000명, 독일군 9000명, 프랑스군 8000명이 사망했고, 러시아군은 주로 방독면이 부족한 탓에 5만 6000명을 잃었다) 정당하지 못한 더러운 전쟁 수행 방식으로서 공포와 경멸의 대상이었다. --- p.302

변동성이 큰 전투가 끝나고 참호전이 시들해지기 시작하면서, 창의적인 인간들은 이른바 야전의 축소판인 참호 습격으로 관심을 돌렸다. 목적은 대개 적군 병사를 포로로 잡아 신문하거나 그저 적군의 사상을 초래하여 사기를 꺾는 것이었다. 또한 전면적인 전투가 없을 때, 참호 습격은 경험이 부족한 병사들에게 ‘피 맛을 보여주고’ 그들의 전투 기질을 증명하는 데 쓰였고, 경험은 많지만 무기력한 병사들에게는 방심하지 않게 하는 데 쓰였다. --- p.310

부도덕한 전쟁 속의 전사들 _ 8장 베트남전쟁과 이라크전쟁: 현대 전투의 죽음과 영웅시
현대의 전투는 영웅적이지 않다. 병사들이 따라야 할 대의는 조작되었고, 국민적 헌신은 자취를 감췄다. 서구의 월등한 화력이 정면 대결을 무모하게 만들었기에 민간인과 구별되지 않는 전사들이 등장했다. 반군 병사들은 반칙적(?) 전술로 맞섰으나 보통은 미군보다 훨씬 더 많이 죽었다.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차원에서 볼 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벌인 전쟁은 각국의 사회에 크고 결정적인 분열을 낳았다. 자유주의자와 보수주의자 사이에서 전쟁을 두고 이른바 영웅적 정신을 차지하려는 싸움이 벌어졌고, 때때로 정부는 정당한 대의와 강력한 도덕적 맥락을 만들어내기 위해 약간의 ‘창조적인 고쳐 쓰기’를 해야 했다(베트남전쟁의 통킹만 사건과 이라크 대량 살상 무기의 잠재적인 ‘버섯구름’은 그중에서도 가장 터무니없는 사례이다). --- p.493~494

“이라크인은 미군의 방식대로 싸우려 하지 않았다. 미군이 대면한 적은 대체로 정형이 없었고 군복을 입지 않았으며 조직된 군대의 일부인 경우가 드물었다.” 이라크인은 민간인의 차량을 이용했고 민간인의 주택을 거점으로 썼으며 민간인을 방패로 삼았다. 어느 미군 병사는 베트남전쟁에서 느꼈던 당혹감을 이렇게 기록한다. “전차도 없고 BMP(소련제 전투장갑차)도 없으며 군복도 없다. 이것은 우리가 싸우려던 전쟁이 아니다. 말하자면, 저들은 검은색 파자마 차림으로 뛰어다닌다.” --- p.498

가장 치명적인 무기 중 하나는 베트남에 있든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 있든 일종의 지뢰였다. 베트남에서는 포격에 죽은 병사가 약 1만 8500명이었는데, 지뢰와 부비트랩과 ‘기타 폭발물’이 터져 다중 파편에 부상을 입은 후에 사망한 병사가 약 1만 6000명이었다. --- p.511

죽이고 살리는 구원의 역사 _ 부록1 전장 의학의 역사
기술(무기)의 발전은 인간을 잔혹하게 죽이기도 하지만, 죽어가는 인간을 살리기도 한다. 의료 체계의 빛나는 성공과 숱한 실패 사이에서 병사들이 처한 잔혹한 운명을 이해하려면, ‘전장 의학의 역사’를 놓쳐서는 안 된다.

로마 제국은 전장의 구조 작업에 자신들의 관료주의적 재능을 발휘했다. 군대 유지에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세금을 부과했다. 치열한 전투 중에 상근 의무 인력이 활동했다. 외상 전문 군의관과 정교한 병원 체계가(모든 주둔지에는 야전병원이 있었다) 감염 방지를 위한 청결의 필요성을 놀랍도록 잘 인식한 채 부상병들을 돌보았다. 의료 조직의 측면에서 보면, 로마의 병사는 19세기까지는 그 어떤 것에도 뒤지지 않을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 p.543

이따금 역설적이게도 불결한 상황이 괴저에 걸린 자들을 살렸다. 채터누가의 북부 연방 수용소에 포로로 수용된 남부 연합의 군의관들은 의료품을 공급받지 못했다. 많은 병사의 상처가 그대로 노출되어 파리가 몰려들었고 불가피하게 구더기가 들끓는 결과를 초래했다. …… 그러나 구더기가 앉은 남부 연합군을 돌보았던 의사들은 크게 놀랐다. 구더기가 괴사한 조직만 먹어치우는 지극히 중요한 청소 역할을 수행하고, 통상적인 방법으로 상처를 씻은 병사들보다 이들의 회복 비율이 더 좋다는 점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 p.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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