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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 4.0

파괴적 혁신 4.0

: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11가지 핵심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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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79쪽 | 397g | 148*215*20mm
ISBN13 9788984077225
ISBN10 898407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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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어, 제록스, 뷰사이러스이리, 디지털 이큅먼트는 모두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었으나 기술이나 시장이 크게 변할 때 선두를 유지하지 못했다. 성공적인 기업들이 현재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필요에 대응하기 위해 활용하는 절차 자체가 시장을 변화시키는 기술이 등장할 때 그들을 대단히 취약하게 만든다. 산업을 혁신시킬 잠재력을 지닌 기술이 등장할 때 기존 기업들은 대개 해당 기술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주류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고, 기대 수익이 대기업의 비용 구조를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 결과 신기술은 최고 고객들에게 지금 인기를 끄는 기술에 밀려 간과된다. 이때 다른 기업이 나타나 새로운 시장에서 혁신을 일으킨다. 파괴적 기술이 이 시장에서 자리 잡으면 소규모 혁신이 해당 기술의 성능을 빠르게 개선한다. 그에 따라 주류 고객들이 중시하는 속성을 갖추게 된다.
― ‘1. 파괴적 혁신 기술: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다’에서

신기술 개발을 관리하는 일은 회사의 투자 절차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것 같은 전략적 프로젝트는 대개 조직의 하부에 있는 프로젝트 팀에서 준비한다. 이후 회사는 여러 프로젝트 중에서 투자 대상을 고른다. 신규 시장에서 신사업을 일구는 제안은 가치를 평가하기가 대단히 어렵다. 시장 규모에 대한 추정치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이다. 경영자들은 올바른 베팅을 통해 능력을 평가받는다. 그래서 잘 경영되는 기업의 경우 중간급 및 최상급 관리자들은 확실한 시장을 겨냥하는 프로젝트를 밀어줄 수밖에 없다. 그들은 훈련받은 대로 선도적 고객들 곁에 머물면서 수익성이 보장된 수요를 충족하는 데 자원을 집중한다. 이미 확보된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면 위험성이 줄고 경력이 보호되기 때문이다.
― ‘1. 파괴적 혁신 기술: 변화의 물결에 올라타다’에서

대기업이 새롭게 성장하는 시장을 종종 놓치는 이유는 규모가 작은 파괴적 기업이 실제로 그 시장을 더 잘 공략하기 때문이다. 부족한 자원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신생 기업의 가치관은 작은 시장을 받아들이며, 그 비용 구조는 낮은 이윤을 감당할 수 있다. 또한 시장조사 및 자원 배분 절차는 경영자들이 직관을 따르도록 허용한다. 모든 결정을 세심한 조사와 분석을 토대로 내릴 필요는 없다. 이 모든 이점은 파괴적 변화를 수용하고 촉발할 수 있는 능력을 더해준다. 그렇다면 대기업은 어떻게 해야 이런 능력을 개발할 수 있을까?
― ‘2. 파괴적 변화의 도전에 대한 대응’에서

대다수 기업이 혁신을 이루는 수준은 경영진이 원하는 수준(혹은 홍보물에서 주장하는 수준)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무엇이 혁신을 가로막을까? 우리는 재무적 수단을 핵심 공범으로 지목한다. 우선 흔히 활용되는 순 현재 가치는 투자를 진행하는 데 따른 실질적인 수익을 과소평가한다. 대다수 경영진은 혁신에서 얻는 현금 흐름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기본 시나리오에서 얻는 현금 흐름을 비교한다. 투자를 하지 않아도 회사의 현재 상태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는 잘못된 가정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경쟁사들의 존속적 혁신과 파괴적 혁신으로 인해 재무적 성과가 줄어든다.
― ‘4. 혁신 저해 요소: 재무적 수단이 혁신 역량을 저해하는 양상’에서

애플의 성공담은 잘 알려져 있다.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사실은 애플이 디지털 음악기기를 시장에 처음 선보인 회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다이아몬드 멀티미디어라는 회사가 1998년에 이미 리오라는 제품을 출시했고, 2000년에는 베스트 데이터에서 카보 64라는 제품을 출시했다. 둘 다 잘 작동했고, 휴대성이 좋았으며, 디자인도 뛰어났다. 그런데 왜 리오나 카보는 성공하지 못하고 아이팟은 성공했을까?
애플은 좋은 기술을 세련된 디자인에 담는 것 이상의 똑똑한 일을 해냈다. 다시 말해 좋은 기술을 뛰어난 사업 모델에 담아냈다. 애플의 진정한 혁신은 노래를 내려받는 일을 쉽고 간편하게 만든 것이었다. 그러기 위해 애플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통합한 획기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이 접근법은 질레트의 유명한 면도날과 면도기 모델을 거꾸로 뒤집은 방식을 취했다. 즉, ‘면도날(저이윤 아이튠즈 음악)’을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면도기(고이윤 아이팟)’를 사게 만들었다. 이 모델은 새로운 방식으로 가치를 정의했으며, 소비자들에게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했다.
― ‘5. 사업 모델 재구성’에서

파괴적 혁신 이론은 성공의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다. 널리 알려지긴 했지만 핵심 개념이 잘못 이해되거나 기본적인 원칙이 잘못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지난 20년 동안 꾸준히 개선되었지만 초기에 인기를 끈 내용에 가려져 있다. 그 결과 이미 보완된 단점 때문에 비판받는 일도 있다. 우려스러운 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우리의 경험에 따르면 ‘파괴’를 말하면서도 이 주제를 진지하게 다룬 책이나 논문을 하나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들은 자신이 하려는 일을 혁신으로 포장하기 위해 ‘파괴’ 개념을 너무 느슨하게 활용한다. 또한 숱한 연구자, 저술가, 컨설턴트들은 산업의 판도가 흔들리고 기존 기업들이 쓰러지는 모든 상황에 ‘파괴적 혁신’을 갖다 붙인다. 이런 활용은 너무 폭이 넓다.
산업의 경쟁 패턴을 바꾸는 모든 변화를 파괴적 혁신으로 뭉뚱그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 혁신의 유형에 따라 요구되는 전략적 접근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파괴적 혁신으로 성공한 사례(혹은 파괴적 혁신을 방어하는 데 성공한 사례)에서 얻은 교훈을 변화하는 시장에 속한 모든 기업에 적용할 수는 없다. 우리가 경험에서 얻은 통찰을 이론에 반영하지 못하면 기업들이 환경과 맞지 않는 잘못된 도구를 써서 성공 확률이 낮아질 위험이 있다. 그러면 이론의 유용성이 훼손될 수밖에 없다.
― ‘9. 파괴적 혁신이란 무엇인가’에서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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