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8년 08월 0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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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440g | 148*210*18mm |
ISBN13 | 9791160505290 |
ISBN10 | 1160505292 |
출간일 | 2018년 08월 0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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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64쪽 | 440g | 148*210*18mm |
ISBN13 | 9791160505290 |
ISBN10 | 1160505292 |
“당장, 반드시, 될 때까지 하라” 부실 회사 50여 곳을 업계 1위로 만든 카리스마 경영자의 42가지 철칙 결코 물러나지 않는 리더의 실패하지 않는 혁신 솔루션 경제 암흑기에도 급성장을 이뤄내며 창립 30년 만에 140개의 계열사, 13만 명의 사원을 거느린 일본 대표 기업이 된 ‘일본전산’. 일본전산 나가모리 시게노부 사장은 다 죽어가는 부실기업을 인수합병해 1년 내에 업계 1위로 만드는 저력을 보이며 회사를 키워왔다. 망한 회사를 되살린 특별한 방법은 아침마다 재건 담당 책임자에게 보내는 ‘독한’ 팩스. 재건 담당자가 된 저자는 나가모리 시게노부 사장이 보낸 팩스 중 가장 주요한 42가지 철칙을 간추려 전한다. 냉혹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경영 철칙은 경영의 기본자세와 경영자의 마음가짐, 역경을 이겨내는 법을 강력하게 전해준다. |
일본전산의 독한 경영 수업 머리말 1장 조직문화를 바꿔라! 그것이 시작이다 01 일등 외에는 모두 꼴찌다 02 진정한 경영은 최고만이 할 수 있다 03 최고가 되면 거래처의 태도도 달라진다 04 능력 차이 5배, 의식 차이 100배 05 기업문화로 자리 잡을 때까지 철저하게 의식을 개혁하라 06 자랑이 활발하게 오가는 회의를 하라 07 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어라 2장 속도야말로 최고의 무기다 08 결단과 실행의 속도가 성패를 가른다 09 품질은 기본, 속도·스피드·차별화로 선두에 서라 10 당장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 11 흑자화·재건은 1년 이내에 달성하라 12 DNA에 속도를 심어라 13 견적은 24시간 이내에 제시하라 3장 작은 것부터 철저하게 하라 14 결과 보고는 O, △ , X만으로 충분하다 15 어차피 할 거면 제대로 하라 16 경영은 결과라는 사실을 잊지 마라 17 비용의 원단위를 머릿속에 기억하라 18 내일부터 전표를 들여다보라 4장 고난에서 도망치면 해결책도 함께 달아난다 19 고난은 해결책을 데리고 찾아온다 20 8월을 흑자로 돌려라 21 역경에서 달아나지 마라 22 직원의 20퍼센트가 지지하면 개혁은 성공한다 5장 영업을 기관차로 삼아라 23 방문 건수를 월 100건으로 하라 24 영업이 움직이는 동안에는 공장과 개발 부서도 퇴근하지 마라 25 시장 가격은 신의 목소리다 26 최고 기업을 고객으로 만들어라 27 영업이 1군이다 6장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라 28 경비는 매출액 1억 엔당 500만 엔이 안 되게 하라 29 구매 비용은 5단계 협상 방식으로 낮춰라 30 간접 부문은 1인 3역을 맡겨라 31 손익은 주별로 관리하라 32 품질에 대한 신뢰는 쌓는 데 3년 무너지는 데 3일 7장 회사의 미래는 리더가 90퍼센트를 좌우한다 33 경영관리자가 아니라 경영자가 되라 34 직원들의 마음을 장악해 한 방향으로 이끌어라 35 경영자와 직원들의 높은 사기야말로 기업의 최대 재산이다 36 리더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이끈다 37 ‘타성, 방심, 교만, 타협, 태만, 포기’가 회사를 망친다 38 온정과 냉혹함이 균형을 이루는 경영을 하라 39 채찍과 당근이 균형을 이루는 경영이 중요하다 40 회사를 바꾸고 싶으면 가장 가까운 곳부터 바꿔라 41 일주일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이 알고, 사흘 연습하지 않으면 동료가 알며, 하루 연습하지 않으면 자신이 안다 42 겨울에는 깊이, 더 깊이 뿌리를 내려라 |
"디테일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진짜로 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하려고 하지 않아서 디테일에 실패합니다. 에티켓 문제만 봐도 그렇습니다. 할 줄 몰라서가 아니라 제대로 하고자 하는 태도가 없기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겉에 들어나는 문제점의 원인은 내면의 태도에 있습니다. 한마디로 태도가 디테일을 결정합니다."
- 왕중추,「디테일의 힘 2」중 p230, 올림. 2011.
조직 생활을 하면서 정말로 실감하게되는 구절입니다. 예를 들어, 사무실 내의 복도에 휴지 한 장이 구겨져 떨어져 있을 때, 그걸 주워 쓰레기통에 넣은 것과 같이, 별다른 특별한 재능을 요하지 않는 행위를, 기꺼이 하는 이와 끝내 하지 않는 이를 바라보는 시선의 차이는 거의 대부분,
"부자라는 건 재산내역서의 숫자처럼 단순한 하나의 사실이 아니다. 현실을 바로보는 관점이자 여러 태도의 집합, 즉 특정한 삶의 방식이다."
- 박주영,「고요한 밤의 눈」중 p130, 다산책방, 2016.
예의 그 어떠한 방식으로든 실질적인 결과의 차이까지를 목격하게 해주더군요. 그러하기에, --- 일본전산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의, 다소간 뜬금없다 느껴질 수 있는 다음 철학은, '특정한 삶의 방식'으로서의 '태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라는 점에서 보자면 더없이 간결하고 명확합니다.
"일본전산에서는 '청소'를 모든 일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 김성호,「일본전산 이야기」중 p51, 쌤앤파커스,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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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본전산의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을 "이 시대 리더의 표본"(p6)이라 칭하고 있는 저자가 일본전산의 계열사들에 근무하는 7년 동안,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으로부터 받았던 경영방침들을 저자 나름의 설명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전산은 1973년 창업한 이래 50개가 넘은 기업을 인수·합병했다. …… 일본전산은 그 많은 적자회사를 지금껏 단 한 곳도 예외 없이 1년 이내에 펄펄뛰는 흑자회사로 변신시켰다.(p38)
위와 같은 성공이, 인수기업의 종업원을 정리해고한다거나, 자산을 매각한다거나 하는, 일반적인 비용 절감 프로세스를 거치지 않은, 오로지 '나가모리 시게노부'식 경영방침의 시행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라는 점이 놀랍기에, 그 '나가모리 시게노부'식 경영방침이란 것이 대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아니가질 수 없는 겁니다. 제가 이해한 바의 그 핵심은 바로,
일본전산은 기업을 재건하면서 한 번도 인원 감축이나 자산 처분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인수·합병된 회사의 임원진까지 모두 그대로 유지했다. 즉, 고용을 승계한 것이다. 대신 대대적인 의식 개혁에 돌입했다.(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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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겪은 일본전산의 많은 사고방식 중에서 어떤 회사를 목표로 해야 하는가를 가장 충실하게 드러내는 슬로건은 바로 다음 두 가지다. '일등 외에는 모두 꼴찌다!', "당장 한다, 반드시 한다, 될 때까지 한다.'(p75)
물론! --- 당장 하여야 한다는,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될 때까지 하라는 회사의 방침이라는 게 '노동의 착취'를 극한까지 몰아붙이는 자본가의 세뇌/최면의 일 방편으로 간주될 수도 있음을 인정합니다.
"근대적인 대중교육은 바로 이러한 '길들이기'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제도다. … 공장이나 회사의 규격화한 노동에 적응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자본주의 사회의 노동자가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며 학교 교육으로써 길러지리라고 기대되는 미덕이다. 바로 노동자를 훈육하는 것, 즉 길들이는 것이다. … 잘 길들 준비가 되어 있는 노동력을 만들어내는 것, 그것이야말로 (알튀세르가 말하는 이데올로기적 국가장치로서의 역할이 의미하는) 지배 계급이 사회를 자기 입맛에 맞도록 유지할 수 있는 관건이 된다.
- 류동민,「일하기 전엔 몰랐던 것들」중 pp31~34, 웅진지식하우스, 2013.
그러나!
"마르크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가가 노동자를 '착취'한다고 설명하는데, 착취라는 용어가 주는 살벌한 느낌과는 달리, 그것은 여러 사람이 협력하여 얻은 사회적 생산력의 성과를 특정한 개인이나 그룹이 가져가는 상황을 지적한다. … 즉, 여러 노동자들이 하나의 결합된 노동으로 작용함으로써 개별적으로는 도저히 생산할 수 없는 많은 양의 생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때 증가한 생산물을 소유하고 처분하는 것이 누구의 권리인가라는 문제가 제기될 수밖에 없는데, 마르크스가 제기한 착취하는 개념은 바로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셈이다."
- 류동민,「경제학의 숲에서 길을 찾다」중 pp75~77, 충남대학교 출판부, 2009.
생산력 증가의 성과를 자본가(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 및 경영진)가 독점하는 것이 아닌, 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였다라면, 그리고 무엇보다!
세상에는 어려운 일이 분명히 존재하지만, 대부분 죽을 힘을 다해 애쓰면 어떻게든 할 수 있다.1 이것이 내가 일본전산에서 보고, 듣고, 직접 겪으면서 얻은 값진 교훈이다.(p170)2
회사가 직원들에게 확실한 자기계발과 성취감을 함께 부여할 수 있다면, 적어도 이 관계 속에서는 마르크스가 의미했었던 '착취'의 개념이 성립되지 않는다라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신고전학파 경제학을 공부했었으며 한동안을 '자본가 계급'으로 살았었던 잔재가 남아있기 때문이라는 혹여모를 비난에 전혀 개의치 않고 --- 이 책이 전하고 있는 일본전산의 경영철학에 (신고전학파 경제학을 공부했었으며, 한동안을 '자본가 계급'으로 살았었던 이로서) 거의 전적으로 동의하노라,라는 표현을 감히 적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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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산은 슬로건을 매우 중요하시는 회사다. … 일본전산에서 슬로건이란 경영자를 비롯한 직원 모두가 반드시 실천하고 달성해야 하는 과제다. 그저 바라는 바를 표방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목표다.(pp75~76)
매해 1월이 되면,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해당 해의 회사 목표라든가 경영자의 경영방침 등을 발표합니다. 이 때, 주로 매출액이나 영업이익 등의 특정 수치가 제시되곤 하지요. 예를 들어 매출액 1천억 원/영업이익 2백억 원이 그 해의 목표로 제시되었다 하면 --- 영업부는 매출액 달성을 위한 action plan을, 조달/관리부서는 비용 절감을 위한 여러 방안들, 즉 표면적인 무언가를 만들어 내느라 한동안의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물론,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이 저자에게 보내었다는 경영 관련 지침들을 바탕으로 쓰여져 있는 이 책 역시, 얼핏 보면 그 대부분이 매출 증대나 비용 절감등과 같은 숫자로 표시되는 실적의 개선을 위한 내용으로 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우리가 이 책을 통해 배워야 할 '일본전산식 경영의 본질'이란 바로,
인간들 사이에 능력의 차이는 있어봤지 고작 5배 정도다. 하지만 의식의 차이는 100배까지도 벌어진다. 능력을 연마해서 향상시키기는 어렵지만, 의식은 연마하면 할수록 얼마든지 높일 수 있다. 그러므로 강한 기업으로 키우고 싶다면 직원들의 의식을 갈고닦아라.(p36) … 조직 개혁 또는 체질 개혁은 궁극적으로 사람의 개혁, 즉 사람의 마음가짐을 개혁하는 일이다.(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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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부분에 주의를 기울이는 습관 역시 부단한 노력을 통해 길러지는 것으로, 하루아침에 어디서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조금씩 배양되는 것이다. 사람의 행동 가운에 95%는 습관의 영향을 받고 그 습관 속에서 자질이 조금씩 길러진다. … 습관은 인생의 근본이 되는 기초로서, 그 수준이 삶 전체를 좌우한다 … 성공은 바로 매일매일의 노력이 쌓여 계속 발전해나가는 과정이며 그 어떤 요행도 통하지 않는다."
- 왕중추,「디테일의 힘」중 pp72~73, 올림, 2005.
읽어보지는 않았으나,「90년생이 온다」라는 책이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더군요.3 실제 요즘 입사하는 직원들의 대부분이 90년 이후에 태어난 직원들이고 면접이나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확실히 저의 20대 때와는 다른 가치관과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 그같은 가치관과 행동에 대한 존중도 물론 필요하겠습니다만, 더욱 중요한 건 --- 이미 구성되어있는 회사라는 조직 내에는 '1950/60년대생'의 상사들이 있다라는 점을 그들 90년대생들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4
이를 테면, 품질 부서에 들어온 신입 사원에게, 어떠어떠한 기술적인 점들을 가르쳐주는 것 또한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품질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의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 자신이 직접 아픔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일으키고도 진정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품질의 중요성도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p215)
'어떻게'만 가르치는 것이 아닌, '왜'도 함께 가르쳐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부하직원은 왜 자신의 상사가 '어떻게'와 '왜'를 함께 가르치는지는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그 본질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이,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조직에 (부채가 아닌) 자산으로서의 역할을 이행하는 시작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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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일을 당연하게 한다.(p55)
이 책 속 수많은 구절들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입니다. 60년대의 끝자락에 태어나 지금은 실무를 담당하는 것보다는, 90년생들에게 실무를 지시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위치에 있는 조직원으로서, 제가 해내어야 할 '당연한 일'이란 것이,
리더가 되면 성공은 '타인을 성장시키는 일'이 된다. 당신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지금까지보다 더 현명하고 능력 있고 대담하게 키우는 일이다. 개인으로서 당신이 해야 할 일은 팀을 이끌고 지원하며 그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것이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 직원들은 리더가 관리해야 할 대상인 동시에 회사에서 리더에게 맡긴 재산이기도 하다. … 그런 점에서 (리더)는 펀드매니저인 셈이다. 이 재산을 어떻게 늘리느냐가 펀드매니저인 (리더)의 역할이다.(pp225~226)
어떠한 것인지를 다시금 명확하게 깨닫게 되는 좋은 기회였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이면 11명의 지원자들 중 2명의 부서 신입직원을 뽑아야 합니다. 그렇게 뽑힌 2명의 제 부서원들에게 해줄, 뭔가 좀 멋진 말을 배울 수 있었다라는 건 가외의 소득이라 하겠네요. ^^;;) 그러하기에, 조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그 직급에 관계 없이 누구나, 꼭 한 번은 읽어보면 좋겠다란 추천을 자신있게 해봅니다. 다만,
이 책의 내용을 탐탁치 않게 생각할 사장은 거의 없을 듯 싶기에,
본인이 속해 있는 조직의 장(將)에게까지 자발적으로 이 책을 추천하는 것은 신중해야 할 듯도.
※ 함께 읽으면 좋을 책들 : 「일본전산 이야기」·「디테일의 힘」·「디테일의 힘 2」·「빈카운터스」·「장사의 기본」
표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죽은 회사도 살린다는 일본전산의 경영노하우를 확인하고 싶었다.
1. 먼저 일본전산은 적자기업을 인수 합병한 후 나가모리 시게노부 회장의 지침에 따라 의식개혁을 시작한다.
2. 의식개혁의 진행자는 본사에서 파견된 감사 1명이다.
3. 감사는 기존 적자기업이 갖고 있는 기업풍토를 변화시킨다.
이와 같은 변화의 단계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경영자의 리더십이다.
나가모리 회장의 차별화 전략은
1) 속도 :24시內 견적
2) 철저함 : 리더들은 경영 원단위까지 숙지
3) 끈기 : 끝까지 해내고자 함
위 3가지는 어느 정도 성공을 위한 일반적 요인이라 여길 수 있었고
필자가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나가모리 회장이 일본에 있는 회사를 <1박>으로 시찰한다는 점이었다.
1박을 하며 기업풍토의 전파정도를 확인하고 피드백하며 인수한 기업의 환경까지 점검하는 기회로
삼았음을 예상할 수 있다.
저자와 같이 나가모리회장(좋은 리더)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큰 행운이다.
하지만.. 현실에서 우리가 그와 같은 리더를 만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내가 그와 같은 리더가 되도록 마인드를 다듬고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본 書는 각 쳅터가 나가모리회장의 메세지에 저자가 어떻게 따랐는지를 풀어놓은 성격이 강하다보니
너무 간결하게 보일 수도 있으나 그 때문에 바로 나의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도표나 그래프등으로 이해를 도와주기도 한다)
리더의 입장에서 어떻게 내적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을까는...
스스로 추론을 통해 찾아볼 것이지만.. ^^
적자기업도 1년내에 흑자기업으로 변화할 수 있다면 自身의 변화도 그에 준하게 가능하지 않을까.
https://blog.naver.com/hongten77/221367589605
이 책은 약 10년 전 일본전산 이야기라는 책으로 접해보았던
기업 부활의 신 나가모리 사장의 기업 재건의 핵심 노하우를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다.
신규 시장에 진입한 병아리 회사를 키워 나가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죽은 기업을 살려내는 그만의 노하우~
그는 다 죽어가는 부실기업을 인수합병해 무조건 1년 이내 업계 1위로 만들어 내는 저력을 보여왔다.
그것도 단 한 명의 구조조정 없이...
저자가 제시하는
죽은 회사를 살려내는 7가지
재건 노하우~
1장 조직문화를 바꿔라! 그것이 시작이다
2장 속도야말로 최고의 무기다
3장 작은 것부터 철저하게 하라
4장 고난에서 도망치면 해결책도 함께 달아난다
5장 영업을 기관차로 삼아라
6장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라
7장 회사의 미래는 리더가 90퍼센트를 좌우한다
.
책의 내용도 좋지만 일단
목차와 소분류가 잘 되어있어
각 장의 제목만으로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된다.
시장 장악력이나 인지도가 낮은 경우엔
속도가 최고의 무기다
신규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없는 신생업체들이
경쟁에서 살아 남고, 이기기 위해선~
속도라는 무기를 압도적으로 차별화 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