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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야 부탁해

경매야 부탁해

: 다시 돌아올 경매 시대를 준비하자

김상헌 | 잇콘 | 2018년 09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4 리뷰 36건 | 판매지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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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763g | 170*225*24mm
ISBN13 9791196073145
ISBN10 119607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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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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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사람들이 “부동산은 이제 끝났다”라고 말하고 있을 때 오히려 경매 투자자들의 활약은 눈부셨다. 시장이 냉소적일수록 좋은 물건을 시세의 70% 내지 80% 정도로 싸게 낙찰받기가 쉬웠던 것이다. 낙찰받은 물건에 월세를 놓을 수도 있었고, 당장 시세에 맞춰 팔아도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가장 좋은 것은 몇 년이 지난 지금 그 부동산들의 가격이 적게는 수천만 원, 많게는 수억 원씩 올랐다는 점이다. 싸게 낙찰받아서 엄청난 매도차익을 남긴 덕분에 앞으로 노후 걱정 따위는 할 필요 없어진 투자자들도 많다. 이들은 단지 운이 좋았던 것일까? 그보다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잘 이용했다고 보는 게 맞다. (p7_ 한 발 먼저 '경매의 시대'를 준비하자)

“아니, 왜 월세를 놓으세요? 차라리 전세를 놓으시면 대출도 없어지고 얼마나 좋아요! 지금 전세 대기자가 있어서 바로 구해드릴 수 있어요.” 순간 김갈대 씨는 혼란스러웠다. 결국 월세를 놓으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중개사 말대로 전세 세입자를 들였다. 그런데 전세를 놓으려면 이미 받았던 경락잔금대출을 상환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중도상환수수료라는 것을 내야 한다고 해서 200만 원 정도가 들어갔다. 동료가 이야기를 듣고 혀를 찬다. “갈대 씨, 그 아파트는 입지여건 상 앞으로 매매가격이 많이 오르기 힘들어서 전세 투자에는 적합하지 않고, 대신 월세 수익률만 높은 아파트예요. 전세 투자를 하려고 했으면 그 옆에 있는 ○○아파트를 사지 그러셨어요.” (중략) 만약 김갈대 씨가 처음부터 ‘월세 투자하기에 좋은 아파트’라는 자신만의 컨셉이 분명했다면 중개사가 뭐라고 하든 자신의 투자 방법을 계속 밀어붙여서 원래 의도했던 월세수입을 얻었을 것이다. (p40_ 당신의 투자 컨셉은 무엇인가요?)

투자의 목적을 정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여러분이 아파트를 사려고 한다 치자. 왜 사려고 하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자. 아마도 아래의 체크리스트 중에 하나일 것이다. / [Check List 1. 내가 아파트를 사려는 이유는?] ①꾸준한 월세 수익을 얻기 위해서 ②최대한 많은 매도차익을 얻기 위해서 ③내가 거주하기 위해서 / 이 중에서 첫 번째 ‘꾸준한 월세 수익을 얻기 위해서’를 골랐다고 하자. 그렇다면 그에 적합하게 월세 수요가 꾸준한 지역을 찾아야 한다. 월세가 잘 나가는 지역, 전세가 잘 나가는 지역, 매매가 잘 되는 지역의 특징은 조금씩 다를 것이므로 이를 잘 따져봐야 한다. 그렇다면 월세 수익이 ‘꾸준하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얼마의 기간을 의미할까? / [Check List 2. 내가 생각하는 ‘꾸준한 월세 수익’의 기간은?] ①일반적인 임대차계약의 기간과 비슷한 2년 이하 ②주택임대사업자의 의무임대기간과 비슷한 4년 이하 ③준공공임대사업자의 의무임대기간과 비슷한 8년 이하 ④그 이상 또는 평생 / 2년 이하의 단기적 임대수익을 생각한다면 2년 후에 잘 팔릴지까지 고려해서 물건을 골라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임대 기간이 길어진다면 그에 대한 고민은 조금 덜 중요할 수 있다. 다만 그만큼 투자금이 오래 묶일 수 있다는 것은 유념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목표를 구체화하다 보면 나의 투자 목표를 잡을 수 있다. 예를 들어 ‘5년 정도 안정적인 월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아파트를 매입하자’와 같다. (p63_ 투자 컨셉의 제1요소 : 투자의 목적)


위 그래프에서 경매 투자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은 언제일까? 매매시세가 오르기 시작하는 1번? 꼭짓점에 다다른 4번? 꼭짓점에서 내려오기 시작하는 5번? 매매가 바닥을 치는 8번? 나라면 8번과 10번 사이에서 낙찰을 받을 것이다. 이 시기에는 부동산 시세가 바닥을 치고 거래량도 눈에 띄게 줄면서 경매에 입찰하는 사람도 줄어든다. 낮은 가격으로 낙찰받기에 더 없이 좋은 시기다. 당신도 당연히 그렇게 하겠다고 답할지 모르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드물다. (p75_ 투자 컨셉의 제3요소 : 매수 매도 타이밍)

빌라, 즉 다세대주택은 아파트와 달리 크기도 모양도 상태도 천차만별이다. 표준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가 까다롭고 팔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그러나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고, 전략만 잘 세우면 다이아몬드가 될 만한 원석을 발견할 수 있다. 주거용이 아닌 투자용으로 빌라를 매입한다면 다음 세 가지 포인트를 기억하기 바란다. / 무피투자, 재개발, 역세권 / (p121_ 빌라의 주요 검색 포인트)

가짜 임차인으로 의심해 볼 만한 단서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말소기준권리보다 전입일이 빠르지만 확정일자는 없다면 한 번 의심해 볼 만하다. 확정일자는 임대차계약서에 직접 도장을 받는데, 대부분 전입신고와 함께 이루어진다. 전입신고는 했는데 확정일자는 받지 않았다면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삼촌 집에 얹혀사는 조카가 임대차계약서를 쓰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둘째, 확정일자가 있지만 그 날짜가 경매개시결정등기에 임박한 경우 역시 의심해 볼 만하다. 채무자는 이 집이 경매에 부쳐질지 대강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그 전에 부랴부랴 계약서를 작성하고 확정일자를 받아둠으로써 진짜 임차인처럼 보이려는 것일지도 모른다.
셋째, 아예 전세보증금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도 의심해 볼 만하다. 전세는 보증금의 액수가 크기 때문에 자신의 전세금이 보호받을 수 있는지에 특히 민감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부분은 경매개시 전에 집행관이 현황조사서 작성을 위해 방문했을 때 자신의 전세금이 얼마인지 진술하거나, 법원에서 경매개시 통지를 받았을 때 법원이 시키는 대로 배당요구신청서를 제출한다. 그러나 가짜 임차인이라면 집행관이 찾아와도 문을 걸어 잠그고 대답을 회피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세 가지 경우에 해당된다면 한 번쯤 가짜 임차인이 아닌지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물론 정말로 가짜 임차인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임차인을 직접 만나보거나 주변 조사를 더욱 자세히 해봐야 한다. (p181_ 혹시 이 사람이 가짜 임차인?)

얼마 전에 마포구에 있는 1층 빌라 하나가 경매에 나온 적이 있다. 이 물건은 신건에 무려 일곱 명이 입찰했고, 감정가의 130%라는 높은 가격에 낙찰되었다. 감정가의 100% 이상으로 입찰한 사람도 다섯 명이나 되었다. 사정을 알고 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이 물건은 마포구의 유명한 연예기획사 바로 앞에 있었던 것이다. 이 골목은 세계 각지에서 이 기획사 소속의 연예인을 보려고 찾아온 팬들이 장사진을 치는 곳이었다. 비록 낡은 빌라이지만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단기임대를 놓거나 기획사 직원에게 월세를 주면 쏠쏠한 수익이 보장될 터였다. 게다가 지상 1층이므로 나중에는 카페로 개조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현재의 열 배 이상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알짜배기 위치였다.
이처럼 똑같은 물건이라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은 달라진다. 똑같이 주택을 낙찰받았어도 단순히 월세를 주는 것과 셰어하우스 또는 단기임대 등의 상품으로 활용하는 것의 수익률 차이는 크다.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 낡은 빌라는 그냥 빌라일 뿐이지만, 가치를 아는 사람에게는 진흙 속의 진주인 것이다. 이처럼 창의적으로 부동산을 바라볼 줄 아는 눈이 있다면 상상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일 수 있다. (p319_ 창의적으로 생각할수록 수익률은 높아진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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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는 복잡해 보이는 경매 사건의 정확한 핵심을 짚어내 깔끔하게 설명할 줄 압니다. 그는 경매의 목적이 낙찰 자체가 아니라 수익 내기라는 점, 경매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도 존재한다는 점을 항상 강조합니다. 그래서 다른 경매 강사들과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 이현민 ((주)탱크에셋 대표 ★★★★★)
어느 한 권의 책만으로 부동산 경매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이 책 한 권이면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 호빵 (투자멘토, 세상투자가 ★★★★★ )
경매의 기본기부터 명도뿐 아니라 수익을 내는 방법까지 군더더기 없이 알차게 들어 있다. 특히 다른 경매 도서에서는 볼 수 없는 효율적 물건검색 방법이 인상적이다. 저자의 경험이 생동감 있게 녹아 있다. 경매 투자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초보자에게 추천한다.

- 구짱 (독자에디터)
저자 원도 님은 저의 재테크 인생에 반환점이 되어 주신 분입니다. 수많은 전문가들 중에서도 꾸준한 실전경험과 탄탄한 이론을 겸비한 숨은 진주 원도 김상헌 님! 특히 그가 풀어내는 컨셉 투자 이야기는 초보자뿐 아니라 중급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투자자로서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원칙입니다.

- 버핏 (독자에디터)
투자로 수익을 내는 일련의 과정을 쉽게 정리해 놓은 입문서. 아직 부동산 흐름을 보는 눈이 부족하거나 투자의 기준과 컨셉을 잡지 못했다면 이 책을 통해 어떤 시장 상황에서도 구사할 수 있는 투자 전략과 방향성을 배워 보시기 바랍니다.

- 스나이퍼두 (독자에디터)
“경매는 어려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해?”라는 질문에 “걱정하지 마! 이렇게 하면 돼!”라며 명쾌한 답을 주는 원도 님의 첫 번째 책! 마치 강의를 듣는 것처럼 친절하고, 독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건 덤!


- 옥동자 (독자에디터)
이 책은 막연히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경매에 대한 선입견을 바꿔 주는 친절한 경매 입문서입니다. 소액투자의 방법이나 투자 컨셉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필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경매 분야의 베스트셀러를 예감하게 합니다.
- 해피리치 (독자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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