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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수레를 타고

[ 고학년 ] 난 책읽기가 좋아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4건 | 판매지수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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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02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60쪽 | 244g | 155*221*15mm
ISBN13 9788949160498
ISBN10 894916049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죽음이 가까워졌다고 느낀 할아버지가 손자가 미는 수레에 실려 산꼭대기까지 올라가면서 이런 저런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세상의 밝은 면을 바라보게 된다는 따뜻한 이야기.

저자 소개 (2명)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 어린이 도서정보팀
이 세상에 안 겪어본 일이 없는 할아버지는 하나 남은 손자 페피토에게 수레를 끌게 하고 산 꼭대기 벼랑으로 간다. 할아버지는 산길을 오르는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데 그들이 부딪힌 문제를 할아버지는 삶의 지혜로 너끈히 해결해준다. 글자를 모르는 할아버지는 관심이 없는 척 하지만 페피토가 바닥에 쓴 글자를 배우고 자기 이름을 읽게 되는 즐거움을 느낀다. 할아버지는 다시 산길을 내려 온다. 지식은 없지만 삶의 지혜가 가득한 노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늙고 힘들어 살기가 지긋지긋해진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수레를 밀게 하여 벼랑으로 간다. 도중에 마을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생활 속에 겪는 고민을 해결해준다. 산꼭대기에 다달아 할아버지는 자신의 존재 의의 깨닫고 마을로 내려온다. 할아버지의 성격과 인물묘사가 좋고 유머가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는 이제 막 혼자서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세계적인 작가들이 쓰고 그린 이 이야기들은 재미나고 푸짐한 읽을 거리에 뛰어난 그림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이들의 심리와 생활을 유머와 재치로 그려 낸 이 책들은 책 읽는 즐거움과 생각하는 즐거움을 한껏 누리게 할 것입니다.

내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세 단계로 나누었습니다.
1단계 : 아이들의 실제 생활과 상상의 세계가 적절히 잘 섞여 있는 재미있는 읽을거리 (만4세부터)
2단계 : 또래 아이들이 생활에서 느끼는 친구들간의 우정, 갈등, 사랑과 이해를 그린 재미있는 이야기 (초등학교 1·2학년)
3단계 : 1, 2단계보다 생각할 거리가 더 많은 이야기 (초등학교 3·4학년)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아직도 해야 하실 것이 많죠..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제*늄 | 2009.08.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지금까지의 삶에 있어서는 겪어보지 않은 것이 없을 만큼 대단한 역전의 용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나이들어가면서 힘없고 병약해져만 가는 자신의 처지가 싫어져서 산 꼭대기 벼랑이 있는 곳으로 자신을 데려가라고 하는 할아버지의 무거운 명령에 따라 페피토는 출발을 하게 된다.   주어지는 책임과 역할 보다는 그저 돌아가는 형세를 지켜 보아야 하는 어른들의 자리, 생각만;
리뷰제목

지금까지의 삶에 있어서는 겪어보지 않은 것이 없을 만큼 대단한 역전의 용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나이들어가면서 힘없고 병약해져만 가는 자신의 처지가 싫어져서 산 꼭대기 벼랑이 있는 곳으로 자신을 데려가라고 하는 할아버지의 무거운 명령에 따라 페피토는 출발을 하게 된다.

 

주어지는 책임과 역할 보다는 그저 돌아가는 형세를 지켜 보아야 하는 어른들의 자리, 생각만큼은 어느 무엇도 겁내지지 않지만 실제적으로 행하고 보여줄 수 없는 것이 적어지기에 위축되고 만다. 여태껏 노력해 이룬 것에 대한 감사 보다는 어른으로서의 존중만이 더 많기에 스스로 만족할 수 없는 삶에 대한 포기라도 하는 것처럼......

 

그러나 산으로 향하는 길에 만나게 되는 이웃들이 묻는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모습은 결코 산으로 가야할 의미가 없는 듯 보여진다. 연륜의 경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지혜로 문제들을 해결하고 앞으로도 해야 할 임무가 남겨져 있다라는 것을 새삼 확인하는 할아버지. 페피토가 쉴 때마다 써 댔던 글자를 깨닫게 된 것처럼 당연스레 자신의 존재가치를 느끼게 된 것이다. 그랬기에 귀찮기만 하던 세상 만사가 즐겁고 새롭게 느껴져 활기를 띤 할아버지와 페피토는 내리막길을 신나게 내려올 수 있게 된다. 아마도 할아버지의 여생이 그렇게 이어지지 않을런지......

 

비록 묵뚝뚝한 목소리지만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대한 가르침만은 다정할 것이고, 활기찬 삶의 움직임을 하실테니 페피토에겐 그보다 더한 기쁨이 없을 듯 하다. 흔히들 흥이 있어야만 삶의 변화도 느낄 수 있는 법이라고 한다. 존중한다는 의미로 무조건적으로 쉬시기만을 강요하기보다는 적절한 활동과 임무 완수가 동반되어져 삶의 의미를 재확인하고 새로이 도전하는 것도 중요한 일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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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수레를 타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공**마 | 2008.09.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최선을다했던삶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남은게 하나도 없다 생각하는 할아버지는 손자의 손수레에 의지한채 산꼭대기 벼랑을 향해 올라갑니다. 매순간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고 사랑도 아픔도 있었으며 보람과 상실도 함께했던 인생을 뒤로한채 이젠 할아버지에게 남은것은 고통뿐이라 생각하기에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그렇게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올라가는 벼랑길에 손자와 동;
리뷰제목

최선을다했던삶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남은게 하나도 없다 생각하는 할아버지는 손자의 손수레에 의지한채 산꼭대기 벼랑을 향해 올라갑니다. 매순간 슬픔과 기쁨이 공존하고 사랑도 아픔도 있었으며 보람과 상실도 함께했던 인생을 뒤로한채 이젠 할아버지에게 남은것은 고통뿐이라 생각하기에 내린 결론이었습니다

 

그렇게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올라가는 벼랑길에 손자와 동행한 할아버지는 세상에 대한 불만만이 가득합니다. 그에반해 무덤덤한 표정속에 아,우,리로 이어지는 글자공부에 몰두하고있는 페피토의 모습에는 세상에 대한 희망이 가득합니다.

 

벼랑에 오르는길 할아버지가 가장 먼저 만난사람은 다미안 선생님이었습니다. 세상에 대한 작별을 고하려하는 순간 맨처음 맞닥트린 사람이 미래를 준비하는 선생님이라니 할어버지는 불쾌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이어 아스테디아 아저씨를 만나고 루피노, 로자리나 아줌마, 이자벨과 이지도르까지 할아버지의 앞길을 방해하는 사람이 참많습니다. 하지만 그순간 한평생의 삶속에서도 느끼지못했던 삶의 아름다움과 환희를 찾아가는 할아버지를 보게됩니다. 

 

그리고 이어 염소몰이 아저씨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삶이 아름다워지기 시작하네요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없다 생각했던길을 찾아 이른새벽 서둘렀던 여행길이 힘겨운 페피토의 발걸음이 아닌 할아버지의 의지에의해 서서히 늦춰지는가 싶더니 결국 할아버지와 페피토는 드넓은 들판에서 낮잠을 즐기기에 이르릅니다.

 

그리고는 한참 골똘한 생각속에 잠겨있던 할아버지는 자신의 이름을 외칩니다.

그래 바로 "아우렐리오야" 그건 할아버지에게 글자를 가르치던 페피토의 희망이었고 새로운 삶을 찾게된 할아버지의 외침이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오랜 삶속에서 축작된 삶의 지혜와 노하우를 얻기위해 동네사람들에 의해 마지못해 멈춰졌던 길이 이젠 손자 페피토의 손을 잡고 흥겹게 비탈을 내려오며 행복해합니다.

 

힘겹게 올라갔던 수레가 한순간 미끄러져 내려오듯 무겁기만했던 발걸음은 새로운 희망을 안고있기에 가벼웠으며 그런 할아버지의 모습엔 희망이 가득합니다. 책장을 덮으며 다음날 페피토와 나란히 학교에 들어서는 할아버지를 상상하게됩니다. 그렇게 할아버지와 손자의 모습에서 세대를 넘어서는 삶의 진정한 모습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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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는 수레를 타고...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히**아 | 2008.09.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할아버지는 수레를 타고>  할아버지는 수레를 타고.... 그 뒤에 숨겨져 있는 내용이 뭘까? 왠지 여운을 남기는 제목에 더욱 읽어보게 됩니다. 펜으로 크로키한듯한 그림은  마치 그 순간을 포착이라도 한 것처럼 생생한 현장감이 듭니다. 그래서 저도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갑자기 손자에게 자신을 수레에 태워 산;
리뷰제목
 

<할아버지는 수레를 타고>

 할아버지는 수레를 타고.... 그 뒤에 숨겨져 있는 내용이 뭘까? 왠지 여운을 남기는 제목에 더욱 읽어보게 됩니다.

펜으로 크로키한듯한 그림은  마치 그 순간을 포착이라도 한 것처럼 생생한 현장감이 듭니다. 그래서 저도 같은 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갑자기 손자에게 자신을 수레에 태워 산 위에 데려가 주라고 합니다. 산 저편에 깎아지른 듯한 벼랑이 있는 곳으로 말입니다. 할아버지는 산에 올라가서는 다시는 내려오지 않을 생각입니다. 할아버지는 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신 거지요. 하지만 할아버지곁에는 이제 페피토밖에 없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할아버지는 참으로 열심히 사신 분입니다. 할아버지는 산에 오르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토로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았는지... 하지만 지금 남은 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픈 몸뚱이밖에 없으며 앞으로 무슨 할 일이 있겠느냐고요.

할아버지의 말씀에 공감도 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말씀이 왜 이렇게 슬프게 와 닿는지 모르겠습니다.

 

페피토는 할아버지를 태운 수레를 이끌고 산을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에 다미안 선생님을 만납니다. 선생님은 할아버지에게 글을 배워보라고 권합니다. 아스테디아 아저씨는 할아버지에게 맛있게 치즈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고, 할아버지가 내려오시면 치즈와 빵을 대접한다고 합니다. 루피노의 기타 구멍 속에서 번데기를 끄집어 내어줬고, 내려오는 길에 멋진 연주를 선물받기로 합니다. 로자리나 아주머니의 어린 아이를 낫게 해줍니다. 아주머니는 감사의 선물로 굵은 털실 복대를 짜 준다고 합니다. 할아버지는 올라오면서 만난 이웃들에게 자신이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지식을 나눠주고, 이웃들은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하겠다고 합니다.

"난 돌아오지 않을 거야." 퉁명스럽게 화난 사람처럼 말하는 할아버지가 처음에는 괴팍하게 느껴졌지만 또 한편으로는 연민이 듭니다. 열심히 살았는데... 지금은 아픈 몸과 할 일 없는 여생만 남았다고 생각하니 어찌 죽음을 생각하지 않겠어요.

 

페피토는 올라가는 길에 잠깐씩 쉴 때마다 한 글자, 한글자씩 작은 나뭇가지로 글씨를 씁니다. '아', '우', '리', '오' 를 할아버지에게 가르쳐줍니다. "뭐가 빠진 것 같은데, 그게 뭐냐?" " '레' 예요."  '아우레리오' 바로 할아버지의 이름입니다. 할아버지는 자신의 이름을 읽게 됩니다. 이제 정말 여한이 없습니다. 할아버지는 이제 정말 가려나 봅니다. 페피토에게 수레를 가지고 내려가라고 합니다.

"싫어요. 할아버지랑 같이 안 가면, 싫어요." 울음을 터뜨립니다. 할아버지의 마음이 흔들린 것일까? 이웃들의 호의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둘은 수레를 몰고 내려옵니다.

"이것도 꽤 재미있는데! 홀라디호오오오!"

 

할아버지가 마음을 바꾸어 정말 다행입니다. 갑자기 자신에게도 할 일이 있다는 걸 느낀 것일까? 어쨌거나 페피토에게도 천만 다행이구요. 이웃들도 할아버지가 다시 내려와 기쁠거예요. 할아버지와 페피토의 모습에서 희망을 봅니다. 마지막 장의 그림처럼 제 마음이 다 신나네요.

'홀라디호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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