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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

우리 일상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

: 전 식약청 독성부장이 밝히는 유해물질 A to Z

리뷰 총점9.0 리뷰 5건 | 판매지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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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463g | 145*220*16mm
ISBN13 9791196128968
ISBN10 1196128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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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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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은 인도 신화에 등장하는 아수라와 같다. 선과 악의 양면성을 가지고 있는 아수라처럼, 제대로 사용하면 유용한 점이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자연에서 얻은 물질이 모두 안전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화학물질 자체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것이 옳겠다. 최근에 와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학물질 공포증(케미컬 포비아chemical phobia)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이 화학물질을 아예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 인간과 자연에 유해성이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조절해서 사용하는 게 현명한 실천 방법이다. --- 본문 중에서

과거에 새로운 기술과 물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부작용을 뒤늦게 확인한 사례가 적지 않다. 결국 해당 기술을 폐기하거나 심지어는 피해를 되돌리기 위하여 막대한 시간과 돈을 쏟아붓는 시행착오를 겪어야 했다. 내분비계 장애 물질,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등이 대표적 사례다. … 개발에만 매몰되어 안전을 소홀히 한다면 나노물질판 『침묵의 봄』을 읽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을 출하한 대형 화장품회사에서는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을 통하여 안티몬이 몸 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문제가 된 화장품을 한 달간 사용했을 때 제품에 포함된 안티몬이 몸 안으로 모두 흡수된다고 하더라도 “세계보건기구가 허용하는 1일 안티몬 기준치의 1/200 수준”이라는 주장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세계보건기구의 허용 기준치는 피부만이 아니라 마시고, 먹고, 호흡하고, 바르는 모든 경로를 포함하여 안전하다고 추정되는 수치이기 때문이다. 마시고, 먹고, 호흡에 관계되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가 이 회사와 같은 생각을 한다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세계보건기구의 허용 기준치를 넘어서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한국 사람이 평균적으로 섭취하는 김치량을 고려하여 계산하면, 한국인이 하루에 섭취하는 전체 나트륨 중 12%가 김치로부터 나온다. 그런데 김치에는 문제의 나트륨만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칼륨은 신장에서 나트륨을 배출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김치의 칼륨/나트륨 비율은 3:5로, 가공식품의 평균 1:5보다 칼륨 비율이 3배나 높다. 김치의 사례에서 보듯이 … ‘소금의 역설’을 주장하는 연구자도 있다. --- 본문 중에서

다행히도 2018년 8월 23일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사육환경표시제를 의무 시행하면서 소비자들의 더 나은 선택이 가능해졌다. … 이제는 사육 환경(1~4번)까지 구분할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한 것이다. 1번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자유 방목을 한 ‘방사 사육’, 2번은 축산법이 정한 산란계 평사 기준 면적(㎡당 9마리)을 충족한 ‘축사 내 평사’, 3번은 기존보다 넓어진 닭장(마리당 0.075㎡)인 ‘개선된 케이지’, 4번은 기존 닭장(마리당 0.05㎡)을 그대로 유지한 ‘기존 케이지’를 가리킨다. … 2019년 2월 23일부터는 달걀에 산란일자도 표시될 예정이다. 앞으로는 달걀 껍데기에 ‘0000XXXXX1’과 같이 표기될 것인데, 앞의 4자리가 산란일자, 다음 5자리가 생산자 고유번호(사업장 명칭과 소재지), 마지막 1자리가 사육 환경을 나타낸다. 식품안전나라(https://www.foodsafetykorea.go.kr, 위해ㆍ예방정보〉달걀농장 정보)에 가서 생산자 고유번호를 검색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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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집단 피해 사건 이후에 소비자들은 일상 생활 속 유해물질에 대한 조바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최근 라돈 침대 사건으로 소비자들은 더 ‘멘붕’ 상태다. 양기화 선생의 책은 시기적절하게도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유해물질을 피하면서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현명하고도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매우 유익하다.
-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한국이, 지구가 앓고 있다. 물질문명 시대에 살면서 삶은 풍족해졌지만 우리 생활 속에 파고든 유해물질 도전에 속수무책이다. 라돈 침대, 발암 생리대, 중금속 화장품, 살충제 달걀, 대구 수돗물 파동. 나라 전체가 발칵 뒤집혔다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이내 잠잠해지는 게 현실이다. 이런 일이 왜 일어나고 반복되는지, 대안은 없는지를 날카로운 시각으로 설파해줄 전문가가 절실했다. 의사로, 뇌 과학자로 정진해온 저자는 유해물질의 흥미로운 세계를 쉽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간다. 이게 이 책의 존재 이유다.
- 김동섭 (『조선일보』 보건복지전문기자)
이 책은 환경, 생활용품, 피부용품, 음식, 의약품 등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결코 피할 수 없는 것들에 숨어 있는 유해물질을 찾아내어 유해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책이다. 너무나 쉽게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있는 현대인들에게 유해물질을 좀 더 정확히 이해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정보 서적이므로, 누구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읽어야 하는 필독서다.
- 서동철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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