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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세계사

커피 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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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86g | 140*210*20mm
ISBN13 9791185093772
ISBN10 118509377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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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각 연구 분야에서는 이를 ‘정보의 맛있음’이라 부르고, ‘맛있음’의 구성요소 중 하나로 정보를 꼽는다. 모카와 게이샤 이야기는 그 일례다. ‘역사를 아는 것’이 ‘정보의 맛있음’과 연결돼 커피의 맛을 실제로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셈이다. --- p.7

생활의례와 이토록 밀접하게 관련된 것이야말로 에티오피아 서남부 사람들이 오래 전부터 커피를 이용해온 증거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동시에 단순한 식용을 넘어 독특한 사용법이 있다는 것은, 그들이 커피의 특별한 ‘힘’을 알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 p.46

당시 커피하우스는 기본적으로 여자 출입금지였다. 게다가 커피하우스에 심취한 남편들이 밖으로만 나돌자 성난 부인들이 ‘커피는 출생률을 떨어뜨린다’라는 팸플릿을 발행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또 커피하우스 내에서 이루어지는 시민토론을 탐탁지 않아 하던 국왕 찰스 2세가 여성들의 불만에 편승해 커피하우스 폐쇄령을 발표했지만 시민들이 강력 반발하면서 10일 만에 철회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 p.95

영국과의 대립은 북아메리카 사람들의 음료가 차에서 커피로 대체되는 계기로 작용하면서 커피 소비 증가로 이어졌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보스턴 차 사건 전후 단기간에 커피 소비량이 7배나 늘었다. 특히 사건이 일어난 보스턴에서는 홍차를 대신해 옅은 커피가 보급되었고, 미국 내에서도 특히 보스턴은 ‘약배전’을 대표하는 지역이 되었다. --- p.109

이때 선전에 동원된 것이 ‘최신 과학’이었다. 그들은 휴식시간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일의 능률을 향상시킨다는 논문을 인용하며 노동자를 향해 커피의 이점을 어필했다. 또 건강에 관심이 높은 인텔리 계층에는 의학논문을 인용해 C. W. 포스트가 퍼뜨린 커피해악설을 반박하면서 ‘실은 커피가 몸에도 좋고, 특히 지식인들에게 유용한 음료’라고 선전했다. 일반 가정주부들을 대상으로는 ‘과학적이며 맛있는 커피 내리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 p.172

미국은 중남미에서 ‘제2의 쿠바’가 생겨나지 않도록, 냉전시대 서방국가의 리더로서 관리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자면 세계 커피 생산국의 경제와 정세를 안정화해 공산주의와 반미 게릴라 세력이 대두하는 걸 막아야만 했다. 고심하던 미국은 제2차 대전 때의 ‘환미커피협정’처럼, 이번에는 세계 규모의 커피 경제동맹체를 만들기로 했다. --- p.179

그리고 1999년, 스타벅스가 한국 1호점을 냈다. 이를 계기로 한국에서 일본보다 더 열광적인 카페와 레귤러커피 붐이 일기 시작했다. (…) 여기에 영어 구사능력이 높은 한국인들이 적극적으로 미국의 커피 정보를 배우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큐그레이더(커피를 감별해 등급을 매기는 커피 감정사)를 취득한 나라가 되는 등 스페셜티 커피 소비국으로 급성장했다. --- p.236

역사는 과거에서 지금으로 흘러왔지만, 이 책은 일본 편부터 거꾸로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일본이 거쳐온 과거의 시점에 우리의 오늘이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지금의 일본을 잘 보면 우리 미래의 힌트가 보일지도 모릅니다.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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