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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영화관

지구를 살리는 영화관

: <인터스텔라>에서 <옥자>까지, 영화로 펼쳐보는 오늘의 환경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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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0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22g | 147*210*16mm
ISBN13 9788974839598
ISBN10 8974839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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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이 잔인하고 처참하게 원주민을 약탈하고 학살했던 것은 그들을 자신과 같은 인간이 아니라 야생동물과 인간의 중간쯤인 존재로 보았기 때문이다. 영화에서 원주민은 ‘야만인’으로 등장한다. 유럽인들은 ‘야만인’ 원주민을 혐오하고 조롱한다. 당시 원주민은 비버와 크게 다르지 않은 취급을 받았다. _ 22쪽

미란도 그룹은 옥자와 미자의 관계를 이용한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옥자와 미자의 관계에서 생기는 이미지를 이용한다. 바로 우리가 옥자와 미자를 보며 느끼는 편안함, 안전함, 선함, 건강함과 같은 이미지 말이다. 보통 ‘친환경’이라고 생각하는 이미지다. _ 51쪽

스크린 속 타잔은 허상이지만, 스크린 속 상황은 현실이다. 자연은 착취의 대상이고, 강한 자는 약한 자를 억압하는 진짜 우리의 현실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형태로든 현실에서도 타잔이 필요하지 않을까? 현실의 타잔은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고, 약자 편에 서며, 옳은 일을 위해서 행동하는 시민의 모습으로 그려볼 수 있다.
그러한 시민은 엄청난 근육과 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고릴라와 대화할 필요도 없다. 생태계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행동이 미치는 결과에 책임지는 자세를 가지며, 이를 위해 몸을 움직이는 의지를 갖추면 된다. (…) 그런 타잔이, 그런 시민이 오늘 필요하다. 나도 당신도 오늘의 타잔이 될 수 있다. _ 75~76쪽

핵발전소를 도쿄에 건설하게 되면 도쿄 시민이 강하게 반발할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서 도지사는 정색하며 “원전 건설에 따른 위험은 시골이나 도쿄나 똑같이 감수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_ 140쪽

유토피아를 추구하는 과학기술은 동전의 양면처럼 디스토피아의 위험 부담을 높인다. 설사 그것이 영화 ‘매드맥스’ 시리즈처럼 핵전쟁 이후의 상황을 그리지 않더라도 지구는 이미 많은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 방사선 누출, 미세먼지, 마이크로 플라스틱, 화학물질의 역습 등 모두 유토피아를 지향하며 시작되었던 과학이지만 이는 우리를 서서히 디스토피아로 몰아가고 있다. 이런 세계에서 우리는 누군가에게 임모탄이며, 워보이고, 퓨리오사다. _ 194쪽

사람들은 과학기술이 더 발달하면 쓰레기를 비롯한 여러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월-E>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과학기술이 충분히 발달하지 못해서가 아니다. 과학기술의 발달이 단지 편리함과 풍족함의 감각적 욕망 위에서 끝없이 소비하기 위한 것이라면, 쓰레기를 치우는 과학기술의 결과물 역시 결국은 쓰레기가 되고 말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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