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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완벽주의자들

어린 완벽주의자들

: 대한민국 최상위권 학생들은 왜 행복하지 못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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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436g | 150*210*16mm
ISBN13 9788994655680
ISBN10 8994655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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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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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의대생 중에는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온 학생들이 많다. 소위 말하는 금수저, 은수저들도 많고, 공부를 잘하다 보니 어디서나 주목받으며 자라왔다. 공부량이나 시험의 압박이 심하긴 하지만 다른 대학생들이 고민하는 스펙 쌓기와 취업 경쟁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미팅이나 소개팅을 나가도 의대생이라는 타이틀 덕에 가산점을 받는다.
그럼에도 많은 학생들이 이유 모를 자기비하에 시달린다. ‘자뻑 성향’이 강할 거라는 세간의 오해와는 달리 대부분 의대생들은 겸손이 지나쳐 자신을 무시하는 듯 보인다. 물론 상담실을 찾는 학생들의 특징을 전체 학생들에게 적용하는 것은 섣부른 ‘일반화의 오류’일 수 있다. 나 역시 처음에는 완벽주의가 심리 문제를 겪는 학생들, 그중에도 일부에서만 발견되는 성향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일반적인 학생들과 대화를 해봐도 그들의 마음속에 완벽주의가 깊이 자리 잡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다.
--- 「완벽주의라는 마음의 병」 중에서

완벽주의는 말 그대로 완벽을 추구하는 태도다. 시험으로 치면 만점, 등급으로 치면 특급을 받아야 한다. 결점이나 흠이 전혀 없어야 하는데, 다들 알다시피 세상에 그런 것은 없다. 완벽한 회사원, 완벽한 음식점, 완벽한 여행지, 완벽한 남자친구, 완벽한 며느리, 완벽한 자동차…… 한번이라도 이런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완벽주의는 틀리다. 그런데 문제는 아주 예외적으로 그것이 맞는 세상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곳이 대한민국의 학교다. 대한민국 초·중·고등학교에서는 만점짜리 답안지를 받을 수 있다. 그것이 쉽다는 말은 결코 아니지만, 이론적으로 또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다. 수능에서도 매년 만점자가 열댓 명씩 나오는 걸 보면 적어도 그 백 배 정도의 학생들은 만점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기사를 보니, 대한민국 명문 사립고 학생들은 수능 만점을 넘어 미국 대입자격시험 SAT 만점을 목표로 삼는다고 한다.
그런데 완벽주의가 통하는 것은 딱 여기까지다. 세상 어느 시험이 노력하면 만점을 받을 수 있는가? 아마 인생에서 운전면허 시험이 마지막일 것이다. 대학만 들어와도 전공과목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것은 아예 불가능하다.
---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중에서

사람들이 자신의 병을 알아채지 못하는 이유는 완벽주의에 대한 무지 때문이다. 당신은 완벽주의자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업무는 빈틈없이 처리하지만 주위 사람들에게는 차갑고 냉소적인 독설가, 사회적으로는 성공했지만 예민하고 경쟁적인 성격 탓에 친구 하나 없는 외톨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완벽주의자의 이미지는 이렇다. 마치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의 잭 니콜슨처럼 뒤틀린 성격의 강박증 환자를 상상하기 쉽다.
그러나 현실의 완벽주의자는 이런 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 ‘완벽한 일처리’와 ‘차가운 태도’를 완벽주의의 핵심으로 생각한다면 완벽주의의 실체를 놓치는 것이다. 완벽주의는 우리 삶 깊숙이 스며들어 있으며, 완벽주의자 역시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다. 횡단보도를 건널 때 한 가지 색만 밟고, 사람들과 악수할 때 손수건을 사용하며, 식당에서 자신이 가져온 수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나 등장할 뿐이다. 대부분의 완벽주의자들은 착하고 수더분하다. 배려심 많고 친절하며 적당히 허당끼도 있는, 지극히 인간적인 사람들이다. 완벽주의의 본질에 접근하려면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보다 내재된 가치관에 주목해야 한다.
--- 「정도(正道), 인생에는 적어도 모범답안이 있다?」 중에서

내가 만난 대부분의 학생들은 ‘소확행’의 열렬한 추종자도 비판가도 아니었다. 현실의 행복을 중시하지만 미래를 위한 준비도 소홀히 할 수 없다 생각하는 평범하고 성실한 대한민국 젊은이들이었다. 그런데 직업에 대한 중압감 때문인지 ‘현재’보다는 ‘미래’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학생들은 평범한 대화 중에도 ‘노력, 성취, 발전’ 같은 단어를 자주 사용했고, 현재의 행복을 조금 희생해서라도 더 나은 미래를 열어야 한다고 여겼다. 여기에는 한 가지 맹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노력과 성공이 비례하지 않을 가능성을 간과했다는 점이다.
학생들은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다’는 강한 믿음을 갖고 있는 듯 보였다. 그래서 뭔가에 중독된 사람처럼 노력하고 또 노력했다. 그것이 미래의 성공을, 그리고 행복을 보장해 줄 거라 믿는 것 같았다. 그런 학생들을 보는 내내 마음이 편치 않았다. 아이들을 속이는 못된 어른이 된 것 같았기 때문이다. 학생들에게 진실을 말해줘야 할 것 같았다. “착한 일을 해야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신대”라는 거짓말은 하고 싶지 않았다.
--- 「노력은 행복한 미래를 보장해줄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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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이야기라고? 아니다. 이건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이야기다! 특히 부모와 교사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자. 어른인 우리가 모르고 건네준 ‘완벽주의’라는 강박의 대물림을 이제 멈추자. 저자가 소개하는 상담 사례와 완벽주의를 극복하는 방법을 읽고 나면, 내 자녀와 반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이 확연히 달라질 거라 확신한다.
- 서준호 (초등 교사, 『서준호 선생님의 학교 흔들기』 저자)
고등학교 현장에서 매해 만나는 아이들 대다수는 낮은 자존감, 선택 장애, 무기력증에 빠져 있다. 소수의 최상위권 학생들은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린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실패할 자유를 누리지 못한 슬픈 ‘어린 완벽주의자들’이 우리 곁에 너무도 많다. 책을 읽는 내내 부모와 교사의 역할과 책임을 돌아보았다. 어린 벗들에게 손을 내밀어주지 못하고 더 큰 완벽주의의 늪으로 아이들을 떠밀어내고 있지는 않았던가. 저자는 ‘어린 완벽주의자들’뿐 아니라 ‘어른 완벽주의자들’인 부모와 교사에게도 치유와 성찰의 시간을 선물한다.
- 안태일 (화수고 교사, 『너도 모르는 네 맘, 나는 알지』 저자)
이 책은 의대생의 프리즘을 통해 들여다본 자기애적 고통의 기록이자 완벽주의의 덫에 걸려 신음하는 현대인 모두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완벽’, ‘무결점’, ‘타인의 인정’이라는 치명적 매혹 속에 숨 어 있는 파괴성과 잔인함을 젊은 영혼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한다. 현실 논리가 결여된 왜곡된 ‘자아 이상(ego ideal)’은 어린 시절 잉태되어 평생 자존감 부재에 시달리는 인생을 만든다는 점에서, 이 책은 부모나 교사들에게도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한성희 (정신분석 전문의, 『딸에게 보내는 심리학 편지』 저자)
살인적인 학업량에 시달리는 학생들, 치열한 경쟁 속에 취업이라는 전쟁터로 내몰리는 젊은이들,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오늘도 행복하지 못한 어린 완벽주의자들을 위한 마음 건강 지침서다. 실제 교육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병 ‘완벽주의’를 깨부수는 명쾌한 치료법을 제시한다. 이 책을 행복해지고 싶은 모든 젊은이들과 이들을 이해하고 싶은 어른들에게 권하고 싶다.
- 한희철 (고려대학교 교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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