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을 위한 작은도서관을 만드는 ‘책 할아버지’ 김수연 할아버지 이야기 지금은 학교, 아파트, 주민센터 같은 우리 동네와 가까운 곳에서 ‘작은도서관’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은 도시뿐만 아니 시골에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우리가 가까이서 책을 보다 더 쉽게 만날 수 있게 하고, 마을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필요한 작은도서관을 지어서 특히 어린이들이 책과 자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분이 있습니다. ‘책 할아버지’라고 불리는 김수연 할아버지입니다. 김수연 할아버지는 ‘책 읽는 버스’를 타고 먼 시골이나 산간벽지 작은 학교를 찾아가 아이들을 만나서 책이야기를 들려주고 작은도서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수연 할아버지는 기자로 전 세계를 다녔고, 책읽기를 좋아한 둘째 아들이 여섯 살에 세상을 떠난 뒤, 둘째 아들을 생각하며 1987년부터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전국에 300개가 넘는 작은 도서관을 만들었고, 지금도 좋은 도서관을 만들며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단체도 만들어서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짓는 할아버지》는 김수연 할아버지가 전국 곳곳을 다니며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작은도서관을 만들면서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든 것입니다. 김수연 할아버지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책을 통해 상처받은 아이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그림책 읽기로 소통하고 있는 김인자 작가의 따스한 글과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책 할아버지 김수연 할아버지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 어린이의 상처받은 마음의 치유와 따뜻함 위로를 느낄 수 있는 그림책 오늘은 동호가 다니는 학교에 도서관이 생기는 날입니다. 하지만 동호는 아침부터 할아버지에게 혼이 나서 심술이 잔뜩 나 있습니다. 할아버지가 자기 마음을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동호는 합주 반에서 큰북을 치고 싶은데, 심벌즈를 치니 흥이 나지 않습니다. 큰북을 치는 장군이네가 부자라서 자기는 심벌즈를 치게 하는 거 같아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동호는 이런 자기 속마음을 잘 모르는 할아버지 생각에 학교를 가면서도 괜히 심술을 부립니다. 돌도 차고 깡통도 찹니다. 그리고 학교 등굣길에 학교 가는 길을 물어 보는 어떤 할아버지에게는 길을 일부터 반대쪽으로 알려줍니다. 하지만 동호는 길을 잘못 알려드린 할아버지 생각에 신경이 쓰입니다. 곧 있을 학교도서관이 생긴 기념으로 연주할 합주 연습시간에도 큰북을 치는 장군이와 할아버지 생각에 연습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교장선생님이 학교도서관을 지어주신 김수연 할아버지를 소개를 하는 순간, 동호는 김수연 할아버지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바로 아침에 길을 잘못 알려드릴 할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김수연 할아버지는 깜짝 놀란 동호를 보고 다정하게 바라보며 손을 흔들어줍니다. 동호는 웃어 주는 할아버지를 보고, 즐겁게 심벌즈를 칩니다. 《도서관을 짓는 할아버지》는 김수연 할아버지와 동호 이야기를 통해 마음에 상처를 받거나, 힘들어서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 손을 내밀어 상처를 쓰다듬어 주는 따뜻한 위로가 있는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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