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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

원숭이 신의 잃어버린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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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624g | 140*210*30mm
ISBN13 9791158511166
ISBN10 115851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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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5일, 나는 온두라스 카타카마스에 있는 파파 베토 호텔의 한 회의실에서 열린 브리핑에 참석했다. 이튿날 나는 탐험을 위해 꾸려진 원정대와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서 전인미답의 계곡으로 갈 예정이었다. T1이라고만 알려진 그곳은 모스키티아의 깊은 산골짜기에 자리하고 있었다. 헬리콥터가 이름 모를 강둑 위에 우리를 내려주면 그 열대우림에 아주 기본적인 것만 갖춘 야영지를 만들 계획이었다. 우리가 미지의 도시 유적이라고 믿는 곳을 탐험하는 동안 베이스캠프로 사용될 야영지였다. 우리는 모스키티아의 그 지역에 입성한 최초의 탐험가들이 될 터였다. 실제로 그 땅에서 무엇을 보게 될지는 아무도 몰랐다. 빽빽한 정글 속, 사람들이 기억하는 한 살아 있는 인간을 본 적이 없는 원시 자연에 둘러싸인 그 비밀스러운 곳에서 말이다.
- ‘지옥문에 들어서다’

많은 조사를 진행한 끝에 엘킨스는 T1이 정말로 탐사가 이뤄지지 않은 지역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사실상 거의 모든 모스키티아 원정대는 큰 강이나 배가 다닐 수 있는 지류의 상류로만 올라갔다. 강은 예로부터 밀림의 고속도로였다. 강에서 출발한 원정대들은 통행이 불가능한 멀고 험한 산골짜기까지 들어간 적이 없었다. T1에는 선박이 항행할 수 있는 하천이 전혀 없었고 온통 산으로 둘러싸여 완전히 가로막힌 상태였다. 이렇게 보니 엘킨스가 T1에 관해 갖고 있던 것은 직감이었다. “그냥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왕이라면 거기야말로 내 왕국을 숨길 만한 완벽한 장소일 것 같다고요.”
- ‘어둠의 심연 속으로’

“저기요, 여러분?” 나는 목소리가 떨리지 않도록 신경 쓰며 외쳤다. “여기 거대한 뱀이 한 마리 있어요.”
우디가 응답했다. “뒤로 물러서요. 불빛은 계속 비추면서요.” 뱀은 여전히 꼼짝도 하지 않았다. 형형한 두 눈은 나에게 붙박여 있었다. 숲은 침묵에 빠졌다. 잠시 후 우디가 나머지 사람들을 데리고 도착했다. 그들의 헤드램프 빛줄기가 어둠 속에서 이리저리 어지럽게 흔들렸다. “하느님 맙소사.” 누군가가 큰소리로 말했다. 우디는 목소리를 낮춰서 이렇게 말했다. “다들 물러서요. 저 녀석에게 계속 불빛을 비추는 상태에서요. 드디어 만났네요. 페르드랑스입니다!” 우디는 칼집에서 마체테를 꺼내더니 가까이 있던 어린 나무를 몇 번 내리쳐서 약 2m짜리 막대기를 만들었다. 잘린 나무는 끝으로 갈수록 점점 좁아지다가 두 쪽으로 갈라지는 형태였다.
- ‘꽃은 꺾지 마세요’

뼈들 사이사이에는 아주 근사한 유물들이 있었다. 깨지기 쉬운 대리석 그릇, 색이 칠해진 도기와 항아리, 비취 목걸이, 흑요석 칼 등이었다. 어떤 도기들은 바닥에 구멍이 여러 개 뚫려 있었다. 이는 특이하기는 하나 콜럼버스 이전 시대의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널리 퍼진 일반적인 관습이었다. 무덤에서 하는 하나의 의식으로 영혼을 풀어줌으로써 주인을 따라 지하세계로 갈 수 있게 하는 것이었다. 브래디의 합동 탐사팀은 무더기로 발견된 뼈들이 ‘2차 매장’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맨 처음에 고인의 시신을 다른 곳에 매장했다가 살이 썩으면 뼈들을 추려 깨끗이 긁어내고 석간주를 칠해 그 동굴로 가져간 다음 부장품과 함께 쌓아올린 것이었다. 유물들 가운데 대다수는 나중에 추가된 것으로, 수년 뒤에 고인에게 바치는 공물로 둔 것이었다.
- ‘빛나는 해골들의 동굴’

나는 우리가 우연히 은닉처를 발견한 순간 그리고 지면 밖으로 나와 있는 재규어 머리를 처음 본 순간을 지금도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다. 빗물에 번들거리며 빛나던 그 재규어 조각은 땅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듯 으르렁대며 일어섰다. 그것은 수백 년을 가로질러 나에게 직접 말을 건넨 하나의 이미지였다. 사라진 그곳의 사람들과 감정적 연결고리가 생긴 듯했다. 그동안 이론으로만 접했던 것이 현실로 다가온 순간이었다. 기백 넘치는 그 형상은 자신감 넘치고 기량이 뛰어났던 굉장한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었다.
- ‘우리는 고아가 되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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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프레스턴은 원정대의 발견에 과학적 중요성을 증명하며 그 탐험 과정에 설득력을 더한다. 정글 모험에 관한 이야기가 여전히 많지만 그의 뛰어난 관찰력과 재치 넘치는 필력은 우리의 온 관심을 쏟기에 더없이 충분하다. 더불어 새로운 문명에 관한 진실과 그에 따른 의혹을 명쾌하게 파헤쳐준 데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
- 〈뉴욕 타임스〉
데이비드 그랜의《잃어버린 도시 Z》로 해소되지 못한 정글 모험에 대한 갈증을 이 책을 통해 풀 수 있을 것이다.
- 〈퍼블리셔 위클리〉
이 책에는 인류의 매혹적인 신화와 밝혀지지 않은 고대 문명의 비밀 그리고 저자의 유머와 휴머니즘까지 더해져 있다. 고로 베스트셀러가 될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 〈월스트리트 저널〉
치명적인 독사와 살을 파먹는 기생충들…. 더없이 험악한 정글도 천 년간, 그 누구의 손도 닿지 않았던 고대 도시의 비밀을 밝히려는 원정대의 행보를 막지 못했다.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 〈보스턴 글로브〉
이 책은 구성이 잘 짜인 소설처럼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더글러스 프레스턴의 이야기는 정글 오지의 위험천만함과 함께 기지를 발휘한 무수한 사건사고와 대담한 발견으로 가득하다.
- 〈USA 투데이〉
더글라스 프레스턴의 책은 서스펜스가 넘치고 극적 반전으로 가득 차 있어 일반적인 탐험 이야기보다 훨씬 매혹적이다.
- 〈시카고 트리뷴〉
이 책의 미스터리한 탐험 이야기는 그 흐름이 매우 빠르고 매혹적이어서, 중독성 있게 빠져든다.
- 제임스 패터슨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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