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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가구 구조 교과서

그림으로 보는 가구 구조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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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84쪽 | 1120g | 210*270*23mm
ISBN13 9791196134112
ISBN10 119613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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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뿐만 아니라 취미생활을 즐기는 모두에게 폭넓게 사용될 책가구는 제품 디자인으로 분류하면 일반 생활용품이지만, 미학적 관점으로 보면 ‘쓰는 조각품’(FunctionalSculpture)이다. 얼마 전 우리나라 공공 미술관이 소장용 작품을 매입하는 공모전에서 ‘쓰는 조각품-가구조형’ 작품을 일반 미술품에 포함했다. 미술인구의 저변 확대와 문화 전반에 대한 인식 변화를 마중하는 그야말로 꽃 피는 봄날의 싱그러움 같은 이 현상은 예술 일상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시대정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일품(一品) 작업 방식인 쓰는 조각품-가구조형 및 스튜디오 퍼니처와 양산을 목표로 하는 제품 디자인 가구는조형미와 사용자 편의성, 생산성 등 목적과 지향성이 서로 다르다. 특히 쓰지 않는 동안에도 조형적 미감 발현이 우선시 돼야 하는 ‘쓰는 조각품’은 편의성보다 조형성이 더 중요한 가치이다.인류는 예전부터 목가구를 많이 써왔다. 나무는 사람과 가장 친근하며, 구하기 쉽고 다듬기가 비교적 쉬운 재료여서 그럴 것이다. 산업혁명 이전의 수공업 시대에는 숙련된 장인들이 정교한 디테일과 빠른 손재주를 앞세워 가구 생산 전문가로서 직업적 역할을 했을 것이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개인 용품을 스스로 해결했을 것이다. 숙련 인력이 기계장비로 대체된 오늘날까지도 양산 제품과 수제품은 함께 발전하고 있다. 이 건강한 동행은 아마 인류 역사와 궤를 같이 할 것이다.목가구를 만들 때는 당연히 나무를 다루는 기법인 목공 테크닉이 매우 중요하다. 주어진 목적(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현시키는 필수적인 수단이기 때문이다. 특히 쓰는 조각품을 제작하는 목가구 작가일 경우는 더 중요할 것이다. 조형 작업 대다수가 기초계획(Esquisee) 바탕에 작업을 진행하면서 조형적 완성도를 이루어가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또 사정에 따라 외부에 작업을 의뢰하더라도 단계별 관리를 잘 해야만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때에 목가구 제작 기법을 다룬 좋은 책이 나왔다. 다수의 목공 테크닉 관련 책을 쓴 빌 힐턴의 『그림으로 배우는 가구 구조 교과서』(Illustrated CabinetMaking)를 캐나다에서 유학한 목가구 작가 안형재가 번역했다. 이 책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취미생활을 즐기는 사람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나무를 다루는 기법인 목공 테크닉뿐만 아니라 서양 가구의 역사와 스타일, 나무 재료의 속성 등이 그림과 함께 알기 쉽게 설명돼 있다. 또 구조와 짜임 기법 등 세부항목까지도 이해하기 쉬운 얼개 그림을 넣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게 했다.이 책으로 충분히 연마한다면 훌륭한 목공 테크니션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물론 능숙한 목공 테크니션이 됐다고 해서 직업적 가구 작가로서의 준비가 다 것은 아니다. 취미 활동가가 아닌 직업 작가는 창의적인 발상과 상상력에 기반을 둔 작품 구상(계획)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끝으로 필자의 훌륭한 도제(徒弟)이자 이 책을 번역한 안형재 작가에게 갈채를 드린다.
- 김성수 (조형예술가·한국조형예술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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