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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 삶에 지친 당신을 위한 피로회복 심리학

리뷰 총점8.9 리뷰 21건 | 판매지수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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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12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46g | 140*200*20mm
ISBN13 9788970656632
ISBN10 8970656634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누구나 도망칠 하루가 필요하다.”
삶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만들지 않는
자기 중심 심리학


숨이 막히는 그런 때가 있다. 쉬고 싶을 때 쉬지 못하고 울고 싶을 때 웃어야 하는 게 사회생활이란다. 죽어라 달렸는데 목표점이 다시 멀찌감치 옮겨져 있다. 그럴 때면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스치지만 익숙한 책임감과 어제의 관성이 발길을 붙든다.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은 현실에 쉼표가 필요한 이들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불행한 순간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말 쉬어도 괜찮을까?’ ‘이 사람이 불편한데 티를 내도 괜찮을까?’ ‘장단점이 확실한 선택지 앞에서 늘 머뭇거리고 만다’ 이런 고민을 쌓아온 사람들은 타인을 의식하며 살아온 습관 때문에 자신의 ‘현재의 마음’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런 현재의 마음들이 쌓여 도망치고 싶은 상황을 만든 것이며, 자신의 일인데도 뭐가 좋은지 선택하지 못하는 나로 이어지게 된다. 일본 카운슬링학회원이자 심리학의 권위자인 저자는 도망치는 자신을 무책임하거나 나약하다는 식으로 또다시 깎아내릴 것이 아니라 이런 때일수록 그 마음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도망치고 싶은 마음도 지금껏 돌보지 못한 가장 솔직한 자신이기에.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_이대로 도망치면 안 되는 것일까?

1장 일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
쉬고 싶은 나, 부정하는 나
왜 매일 하는 일인데도 힘들다고 생각할까?
일 잘하는 사람들의 딜레마
‘그냥’이라는 말의 의미
나의 기분을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을 대하는 습관
Lesson 1) 프레젠테이션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2장 인간관계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
도망치고 싶은데 사람을 그리워하는 심리
직장에 불편하고 싫은 사람이 있다면
감정을 숨긴다는 것의 함정
껄끄러운 상대는 도망쳐도 괜찮다
의무적 관계로부터 나를 보호하기
조금 거리를 둔다는 원칙이 중요하다
‘모두와 사이좋게’라는 생각이 문제
Lesson 2) 도망치고 싶을 때 억지로 버티지 않는 법

3장 책임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
기대를 받을 때의 2가지 심리
기대하는 것은 그 사람의 자유
반드시 기대에 부응해야 할 이유란 무엇인가
상사와 동료의 요구 사이에서 고민하는 경우
책임 문제에서 현명하게 도망치는 법
선을 긋는 말이 필요하다
책임을 전가하는 상사 대처하기
Lesson 3) 누구의 기대로부터도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법

4장 결정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
100% 확신에 찬 결정은 없다
도망치고 싶어 하는 자기 자신을 인정하라
A안 vs B안, 잘 선택하지 못하는 당신에게
회사를 그만두고 독립했지만
1%의 행동이 선택의 결과를 바꾼다
Lesson 4) 내가 한 선택에 만족하는 나를 만드는 법

5장 거절할 수 없는 상황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
당신이 부탁을 거절할 수 없는 이유
만약 요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면
거절을 잘하면 대인관계가 좋아진다
마음속의 말을 제대로 전하는 법
기분 좋게 거절하는 요령
Lesson 5) 훌륭하게 들어주는 법, 멋지게 거절하는 법

6장 걱정과 두려움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
자신을 마주한다는 말의 진짜 의미
두려워해도 괜찮다, 도망쳐도 괜찮다
걱정과 불안을 줄이는 최고의 자기 방어술
그동안 계속 참아서 행복해졌는가?
하고 싶은 일과 하고 싶지 않은 일을 구분하기
Lesson 6) 위험이 눈앞에 있을 때 멈추는 법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항상 억지를 부리고 아무 때나 화를 내는 상사가 있다고 치자. 그 사람 하나 때문에 회사를 박차고 나가는 일은 마지막에 선택해도 되는 일이니, 이런 때는 그에게 이해를 얻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가급적 빨리 대화를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자. 상사와의 관계를 끊는 일은 어렵지만 같이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은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트러블이 생길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는 것으로, 일적으로 필요한 용건만 실행하는 것을 첫 번째 행동수칙으로 삼으라는 뜻이다.
_ [껄끄러운 상대는 도망쳐도 괜찮다]

우리들이 오해하는 문제가 하나 있다. 일을 잘한다, 능력이 뛰어나다는 말을 듣는다고 해서 혼자서 뭐든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진짜 일을 잘한다는 말을 듣는 사람은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점뿐만 아니라 그 밖의 여러 문제들을 신중하게 파악한 뒤에 자기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가려내고 대책을 세운다.
_[일 잘하는 사람들의 딜레마]

나에게 발생하는 책임은 내가 맡은 역할뿐이다. 많은 직장인이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 대한 모든 책임이 자기에게 있다는 듯 행동하기 때문에 업무의 실제보다 더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_[책임 문제에서 현명하게 도망치는 법]

상대하기 싫은데도 그런 마음을 감추고 억지로라도 잘 어울려야 하는 게 사회생활의 기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사람의 감정은 표정이나 동작을 통해 적나라하게 상대방에게 전달된다.
“내가 철저히 감정을 숨기고 있는데 설마 눈치 채겠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관계를 맺어오는 가운데 ‘사람들이 어떤 기분일 때는 이런 표정을 짓거나 저런 행동을 한다’는 체험을 수없이 해왔기 때문에 굳이 의식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표정과 동작의 의미에 대한 학습이 되어 있다.
_[감정을 숨긴다는 것의 함정]

좋은 휴식이란 그냥 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쉬고 싶은 자신’을 마음으로부터 허락하는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휴식다운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이유는 쉬고 싶은 자신, 쉬고 있는 자신을 마음으로부터 허용하지 못하고 ‘정말 쉬어도 괜찮을까?’라면서 조바심을 내기 때문이다.
_[쉬고 싶은 나, 부정하는 나]

대부분은 스스로를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관계를 위해’ 무리를 하기 때문에 관계에 문제가 생긴다. 상대방을 지나치게 신경 쓰다가 내가 노력하는 만큼 상대의 호의를 돌려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불만족이 쌓이거나 자신감이 더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_[도망치고 싶은데 사람을 그리워하는 심리]

인간관계에서 생기는 고민이나 트러블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100퍼센트 아는 관계를 만들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 사회생활을 해나가면서 만난 사이끼리 모든 것을 알고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_[모두와 사이좋게라는 생각이 문제]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누구나 도망칠 하루가 필요하다.”

삶에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만들지 않는
자기 중심 심리학

숨이 막히는 그런 때가 있다. 쉬고 싶을 때 쉬지 못하고 울고 싶을 때 웃어야 하는 게 사회생활이란다. 죽어라 달렸는데 목표점이 다시 멀찌감치 옮겨져 있다. 그럴 때면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이 스치지만 익숙한 책임감과 어제의 관성이 발길을 붙든다.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은 현실에 쉼표가 필요한 이들에게 일상이 되어버린 불행한 순간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말 쉬어도 괜찮을까?’ ‘이 사람이 불편한데 티를 내도 괜찮을까?’ ‘장단점이 확실한 선택지 앞에서 늘 머뭇거리고 만다’ 이런 고민을 쌓아온 사람들은 타인을 의식하며 살아온 습관 때문에 자신의 ‘현재의 마음’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런 현재의 마음들이 쌓여 도망치고 싶은 상황을 만든 것이며, 자신의 일인데도 뭐가 좋은지 선택하지 못하는 나로 이어지게 된다. 일본 카운슬링학회원이자 심리학의 권위자인 저자는 도망치는 자신을 무책임하거나 나약하다는 식으로 또다시 깎아내릴 것이 아니라 이런 때일수록 그 마음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도망치고 싶은 마음도 지금껏 돌보지 못한 가장 솔직한 자신이기에.

타인의 잣대로부터 자유로워지기
가슴속에 흐르는 ‘진짜 내 마음’을 인정하기

‘일 잘하는 사람이 혼자 다 잘해낼 수 있다는 건 착각이다.’
‘억지로 좋은 척을 해도 어차피 상대방은 알아차린다.’
‘사회생활에서는 100% 아는 관계를 만들지 않는 게 현명하다.’
‘타인의 기대는 결국 타인의 것이다.’
저자는 인정하고 싶지 않아도 다른 사람을 의식하고 마는 내면에 대해 실용적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우리가 ‘현실’이라고 부르며 체념하는 것들의 편견을 거둬낸다. 일과 사람에 지치지 않으려면, 보다 결정을 잘 하려면, 불안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그때그때 자기 가슴속에 흐르는 진짜 감정을 인정하면 된다. 누군가의 기대를 충족시킨다 해도 자신의 마음이 외면당하는 채로 행복을 느낄 순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감정을 모든 삶의 영역의 한복판에 두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하고 싶은 것과 하고 싶지 않은 것이 세워지고 아무것도 자존감을 깎아내리면서까지 애쓰지 않게 된다. 그저 버틴다는 감각으로부터 인생이 자유로워진다. 이 책에서 눈을 들면 결국 내 마음에 따라 도망친다는 것은 나를 내팽개치는 게 아닌 나를 사랑하는 새로운 방식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니 더 이상 참지 않아도 좋다. 지금 도망쳐도 괜찮다.

회원리뷰 (21건) 리뷰 총점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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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y*******1 | 2022.05.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내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라는게 주요 내용이다. 주변을 신경쓰지 말고 애쓰지 말고 도망치는 것이 나 자신을 지키는 일임을 다시한번 새겨주었다. 불가근불가원...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관계... 회사, 가족 그리고 인간관계 전반에 적용해야 할 거 같다. 또한 상대방을 100% 안다고 믿는 경우는 절대 안된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상대와;
리뷰제목

내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라는게 주요 내용이다.

주변을 신경쓰지 말고 애쓰지 말고 도망치는 것이 나 자신을 지키는 일임을 다시한번 새겨주었다.

불가근불가원...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관계...

회사, 가족 그리고 인간관계 전반에 적용해야 할 거 같다.

또한 상대방을 100% 안다고 믿는 경우는 절대 안된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 상대와 나의 경계가 흐려져서 내 생각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게 되거나 상대의 배려도 늘 부족하게 느낀다는 것이다. 특히 부부간에 적용되어야 할 듯 하다.

살면서 이런저런 걱정을 많이 하면서 사는데 작가는 걱정을 '인생이라는 기계를 고장 나게 하는 모래알 같은 것'이라 했다. 모래알만 제거하면 기계는 잘 돌아가듯...

걱정은 실제로 대부분 일어나지 않으니...

아무리 변화가 절실해도 타자중심으로 살면서

제대로 된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지리멸렬한 삶으로 내몰릴 뿐 아니라

결정적인 순간에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필요한 것은 몸을 움직이는 행동이다.

그 시작은 위험을 무릅쓰지 않도록 1퍼센트의 작은 행동이면 족하다.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내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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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초*샘 | 2021.09.25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작년에 선물로 받았던 책이다. 먼저 읽어야 할 책들을 읽느라 못 읽고 있었다가, 여유가 되어서 책을 꺼내 들었다.  도망치고 싶을 때 누구나 도망칠 하루가 필요하다는 겉표지의 말이 젊은 날 같았으면, 포기하고 회피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싫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 의미를 조금은 알 것 같다. 책은 읽기가 쉽고, 작가가 던져주는 의미로 명료하게 와 닿는;
리뷰제목

 

작년에 선물로 받았던 책이다. 먼저 읽어야 할 책들을 읽느라 못 읽고 있었다가, 여유가 되어서 책을 꺼내 들었다. 

도망치고 싶을 때 누구나 도망칠 하루가 필요하다는 겉표지의 말이 젊은 날 같았으면, 포기하고 회피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싫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 의미를 조금은 알 것 같다.

책은 읽기가 쉽고, 작가가 던져주는 의미로 명료하게 와 닿는다.

'타자중심이 아니라 자기중심의 삶을 살아라!'라는 말이 핵심이다.

이말은 쉬운 듯싶지만, 나의 경우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다. 나도 타자중심의 삶의 시각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것이 얼마 되지 못했고, 아직도 진행형 중이다.

이는 아마도 내가 나를 정면으로 마주보기를 회피하였기 때문이었을 것 같다. 저자는 나의 마음을 솔직하게 맞이하는 것이 자기중심의 삶이라고 했는데, 나의 마음을 정면으로 마주하기까지 나의 경우 참 오래 걸린 것 같다.

 

책 속에 좋았던 내용을 정리해 본다.

 


자신의 마음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상황이 힘들 때일수록 자신의 감정과 대면하지 않고 외부 요인이나 다른 사람의 말에서 원인을 찾으려고 엉뚱한 곳을 응시하게 된다.(p.10)

자기 마음과 마주한다는 것은 현재 시점에 자신이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알아차린다는 뜻이다. 여기서 정말로 중요한 일은 '현재의 감정'이다.(p.11)

좋은 휴식이란 그냥 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쉬고 싶은 자신'을 마음으로부터 허락하는 일이다.(p.19)

혼자 해내려는 사람에게 가장 흔히 일어나는 부작용은 다른 이들과의 소통의 기회가 줄어들고, 그럴수록 인간관계에서의 상처 하나도 크게 다가온다는 점이다.(p.25)

가장 필요한 것은 일상 속에서 습관처럼 자기의 마음과 정면으로 마주하는 일이다.(p.26)

내면의 시그널을 무시하면 '그냥'은 순식간에 '엄청'이 된다. 나는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가? 나는 무엇이 힘들고 참기 어려운가?(p.31)

모든 일에는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양면이 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보다는 할 수 없는 일을 찾는다. 그렇게 도저히 할 수 없는 일들을 전부 긁어모은 뒤에 나는 안 된다, 나는 열등하다, 나는 무능하다 같은 말을 뇌까리며 자신을 부정해버린다.(p.41)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늘려가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실수를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말자. 실수는 나의 기량을 키워나가는 데 필요한 자신이 된다.(p.43)

심리학에서는 자기의 감정을 기분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다시 말해서 마음속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삶의 모든 국면에 자기 자신을 한복판에 놓고 현실을 바라보는 일이 선결문제라고 말한다.(p.56)

불가근불가원이라는 말이 있다.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관계를 뜻하는 말이다. (중략) 인간관계는 어느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을 때 가장 원만한 상태가 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심리학에서 인간관계를 설명할 때 자주 인용하는 비유가 있다. 바로 고슴도치의 관계학이다.(p.58-59)

인간관계는 진실을 바탕으로 할 때 가장 값지다. 애써 노력하고 배려해도 관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럴 때는 차라리 도망치는 편이 좋다.(p.67)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뚜렷한 특징이 하나 있다. 그런 사람일수록 의무감이 유독 강하다는 점이다.(p.68)

사림이나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말이 바뀌는 상사라면 의무감으로 상대하면서 지나치게 자신을 낮추기보다는 미리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p.70)

아동심리학자들은 미성년을 자녀로 둔 젊은 부모들의 역할은 교통경찰과 같아야 한다고 말한다.(p.75)

어찌 보면 세상의 모든 사람과 사이좋게 지낸다는 생각 자체가 타자중심의 의식으로,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을 꾸는 것인지도 모른다.(p.75)

무작정 시비를 걸거나 입만 열면 주위 사람을 이유 없이 비판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아무리 친절하게 대해도 고맙게 여기지 않고, 심지어 주변의 선의조차 나쁜 용도로 써먹을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다. (p.79)

인간관계에서 트러블이 생길 때 자기 자신을 자책하며 상처를 받는 사람일수록 힘든 상황에 몰리면 물러날 생각을 하기보다 어떻게든 감당해내려고 한다. 하지만 부질 없는 노력이다. (중략) 자신부터 보호하는 게 최선임을 잊지 말자. (중략) 상처를 받는 쪽은 당신 혼자뿐이라는 사실도 명심하라.(p.79)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고 부여한 성취의 기준에 당신은 부응할 책임이 없다. 당신에겐 그들이 기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아무런 책임도 없다. 그것은 그들의 실수이지, 당신의 실패가 아니다. -리처드 파인만, 미국의 물리학자(p.81)

우리는 대체 누구를 위해, 그리고 무엇을 위해 기대에 부응하려는 것일까? 이 질문에, 누구의 입장도 아닌 자기중심적인 관점으로 답을 찾아보기 바란다.(p.90)

타임의 기대와 생각에 좌우되는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자기 의지와 신념을 일상의 중심에 놓고 살아가라. 기대는 타인이 자유롭게 부여한 것이다. 그 기대의 무게에 짓눌릴 것이라면 당신 또한 자유롭게 도망쳐도 좋다.(p.93)

자기 책임을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다. 나에게 발생하는 책임은 내가 맡은 역할뿐이다. 많은 직장인이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에 대한 모든 책임이 자기에게 있다는 듯 행동하기 때문에 업무의 실제보다 더 과중한 스트레스를 받는다.(p.103)

자기 세계를 확고하게 구축해놓고, 누구의 간섭에도 흔들림 없이 역할에 충실한 것이 직장인의 현명한 생존법이다.(p.107)

시시때때로 말이 변하고 행동이 바뀌는 상사 밑에서 일한다면, 이렇게 책임을 분명히 하고 매사를 자기중심적인 의식으로 대처하는 것이 최선임을 잊지 말자.(p.112)

자기 마음속 밑바닥에 흐르는 감정을 우선시하는 자기중심적인 사람은 현재의 상황을 분명하게 인식해서 가장 이들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하고 움직인다. 그렇다고 이기주의적인 삶을 택하라는 것이 아니다. 일상의 모든 일에서 맨 앞자리에 자기 자신을 두고 생각하고 행동하라는 것이다.(p.123)

두려움은 어재의 슬픔을 소멸시키지 않는다. 내일 닥쳐올 문제를 해결해주지도 않는다. 두려움이 하는 일이라고는 기껏해야 오늘 살아갈 힘을 모조리 앗아가는 일뿐이다.(p.124)

어떤 문제에도 좀처럼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면 인생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로 가득차게 된다.(p.125)

어떤 선택을 놓고 고민한다는 것은 양쪽의 장단점이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렇기에 A안과 B안 중에 어느 쪽을 선택해도 결과는 크게 바뀌지 않았을 것이다.(p.137)

아무리 변화가 절실해도 타자중심으로 살면서 제대로 된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지리멸렬한 삶으로 내몰릴 뿐 아니라 결정적인 순간에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필요한 것은 몸을 움직이는 행동이다. 그 시작은 위험을 무릅쓰지 않도록 1퍼센트의 작은 행동이면 족하다.(p.145)

거절할 일이면 당당하게 거절하는 것도 업무의 기술이고 지혜다. 거절할 수 있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라는 충고는 직장인이라면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기본이다.(p.157)

괴로워도 그대로 버티는 것만이 아닌 가슴 속에 흐르는 '진짜 마음'을 인정하는 것이 용기다.(p.163)

거절을 잘하는 사람일수록 대인관계가 좋다. 그들은 중요한 사람일수록 확실하게 거절하는데, 이유는 거절하는 것도 부탁의 일종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p.168)

마음속 감정을 직접적인 언어로 표현하면 자기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대화하며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된다.(p.173)

자기중심 화법의 기본은 자신 안에 있는 마음을 구체적인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빙빙 돌려 말하거나 겉으로는 승낙을 하면서도 내면적으로 거부하는 이중적 태도가 아니라 정중하지만 직접적인 표현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이다. 거절하는 것도 부탁의 일종이라는 사이토 시게타 박사의 말이 납득이 되는 대목이다.(p.178-179)

일생 동안 온갖 걱정을 많이 했지만, 대부분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p.183)

자기 스스로가 자신의 감정 상태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중략) 이런 자기중심의 말을 스스로에게 던지면, 위선이나 체면치레 같은 거짓된 마음을 버리고 자신의 본심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게 된다.(p.186)

사람은 누구나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사로잡히면 주변에 대한 경계 자세를 취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주위 사람들에게 싸움을 거는 듯한 인상을 준다는 문제가 있다. 그런 인상을 주게 되면 거기에 반응해서 싸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다가오게 된다.(p.191)

강한 척하는 나약한 사람을 붙잡고 어떻게든 싸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다.(p.192)

도망치고 싶은 마음을 인정하는 사람은 위험이 느껴지는 순간 상황을 멈추거나 되돌릴 수 있다. 그것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을 포기한다는 말이 아니라 목적기에 도달하기 위해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하거나 안전한 루트로 전환할 수 있다는 뜻이다.(p.197)

집착을 버리고 손을 떼면 그때부터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도망쳐도 된다고 자신을 인정하면, 두려움이나 속박으로부터 해방되어 오히려 자신의 처지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게 되는 여유가 생기게 된다.(p.206-207)

'확실히 멈춘다. 물러선다. 기다린다.' 일상의 모든 일에 이 원칙을 적용해보라. 이런 연습이 습관이 되면 삶의 풍경이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멈추고, 물러서고, 기다리면서 목전의 상황을 살피는 과정이 나중에 도망치고 싶은 자신을 바라보고 또 도망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두는 훈련의 첫걸음이 된다.(p.215)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도망치고 싶을 때 읽는 책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지* | 2020.05.1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을 골랐을 당시 알바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 사장님과 손님들의 눈치를 보며 속으로 내가 왜 여기서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 일을 해야 하나싶기도 하고, 알바생도 집에서는 귀한 자식인데 라는 온갖 생각들이 들면서 그냥 도망치고 싶었다. 그 때 심리에 관련된 책을 선정하라는 과제가 있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던 중 내 속마음과 같은 책 제목이 보여서 바로 이 책을 선정;
리뷰제목

이 책을 골랐을 당시 알바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다. 사장님과 손님들의 눈치를 보며 속으로 내가 왜 여기서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 일을 해야 하나싶기도 하고, 알바생도 집에서는 귀한 자식인데 라는 온갖 생각들이 들면서 그냥 도망치고 싶었다. 그 때 심리에 관련된 책을 선정하라는 과제가 있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던 중 내 속마음과 같은 책 제목이 보여서 바로 이 책을 선정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저자 이시하라 가즈코 라는 분이다.
심리 카운슬러. ‘자기중심 심리학을 제창하는 심리상담연구소 올 이즈 원(ALLISONE)’의 대표이자 일본 카운슬링학회 회원이다. 심리학을 바탕으로 인간관계 개선을 위한 상담을 받아들여 기업체와 학교, 사회단체에서 강의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인정하는 건강한 삶의 보람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내가 가지고 있는 남편 스트레스, 힘든 일상을 바꿀 41가지 힌트등 다수가 있다.

 

일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 인간관계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 책임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 결정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 거절할 수 없는 상황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 걱정과 두려움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 이렇게 6개의 목차가 있다. 책 앞부분에 쉬고 싶은 나, 부정하는 나라는 부제목이 있다. 책에서 이 부분만 5번 읽은 것 같다. 우리는 사회에 살고 있으므로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기중심이 아닌 타자중심으로 생각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사람들을 보면 이기적이다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는데 일단은 자기중심으로 생각을 해야 한다. 타자중심으로 살아가다보면 제일 먼저 내가 지친다. 내가 지치면 당연히 타인을 생각하는 여유조차 없어진다. 하지만 나를 먼저 생각한 후에 내가 여유가 생길 때 타인들을 생각하면 더 좋은 상황이 생길 것 같다. 결론적으로 내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것은 아니다.

두 번째 목차에서 말한 인간관계로부터 도망치고 싶을 때의 내용 중 껄끄러운 상대는 도망쳐도 괜찮다라는 부제가 있다. 이 부분의 내용은 아무리 노력해도 도저히 가까워질 수 없는 사람과는 억지로 사이좋게 지내려 해도 좀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애써 노력하고 배려해도 인간관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결론부터 말해 이럴 때는 차라리 도망치는 편이 좋다. 세상 모든 사람들과 사이좋게 지낸다는 생각 자체가 타자중심으로 살아가는 것 같다. 위에도 말했듯이 일단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주어진 현실에 충실하면서 나를 중심에 놓고 주위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일상에서 좋은 인간관계가 시작된다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좋은 휴식이란 그냥 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쉬고 싶은 자신을 마음으로부터 허락하는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휴식다운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이유는 쉬고 싶은 자신, 쉬고 있는 자신을 마음으로부터 허용하지 못하고 정말 쉬어도 괜찮을까?’라면서 조바심을 내기 때문이다. 이 문장이 가장 좋았던 문장이다. 이 문장처럼 내가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알바를 하고 알바를 할 때 저런 생각들까지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쉽게 그만두지 못했던 이유도 쉬어도 괜찮을까?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은 매일 똑같은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모든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스스로 지쳤다 라는 생각을 한 번 쯤은 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그나마 조금 위로가 되는 것 같아서 추천을 하고 싶다.

이 책의 아쉬운 점은 책 제목이 나의 속마음과 같아서 산 것인데 책 내용들을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 같아서 그게 좀 아쉬웠다. 당연한 얘기들이고 머리로는 자기중심으로 이미 살고 있지만 말과 행동이 머리를 못 따라갈 뿐이다. 좋았던 점은 내 속마음을 누가 대신해서 말해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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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7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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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4점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살면서 작은행동 하나하나로 바꿔보자...그리고 도망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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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y*******1 | 2022.05.12
구매 평점4점
제목에 끌려서 구매했다면 그 상황에 알맞는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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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e********7 | 2021.02.07
구매 평점4점
도망치는게 나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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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f**k |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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