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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디테일

: 고객의 감각을 깨우는 아주 작은 차이에 대하여

리뷰 총점9.2 리뷰 38건 | 판매지수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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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18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32g | 148*217*18mm
ISBN13 9791162339831
ISBN10 1162339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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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당신에게 디테일이란?
‘디테일’은 한국어로 옮기기에 까다로운 단어입니다. 사전은 ‘세부 사항’이라 번역하는데 디테일이란 발음이 품은 예리한 맛, 애정과 집착 사이를 유영하는 단어의 뉘앙스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습니다. 일과 삶 속에서 디테일의 감각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라면 분명 공감할 겁니다.

디테일의 감각은 어떻게 익힐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방법은 몸으로 직접 경험해보는 것입니다. 일에 대해서라면, 디테일의 최고봉에 오른 이와 함께 일해보는 시간을 인생에 한 번쯤은 가져보는 게 좋습니다. 예상치 못한 감탄사를 고객이 내뱉게 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는 ‘일 잘하는 디테일’은 분명 존재합니다.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비자로서 돈과 시간을 써야만 배울 수 있는 디테일이 있습니다. 특히 내 돈을 들여 한 차원 높은 디테일의 경험을 맛보고 나면, 뒤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습니다. 눈높이가 올라간 소비자의 마음을 계속 사로잡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는 무한 경쟁을 벌이고, 시장은 발전합니다. 이러한 디테일의 이면에 자리하는 중요한 가치는 성실함입니다. 《어떻게 일할 것인가》의 저자이자 의사인 아툴 가완디(Atul Gawande)는 성실함에 대해 “일과 인간 행동에 대해 높은, 어쩌면 불가능해 보이는 기대치를 설정”하는 것이라고 정의합니다. 언뜻 지루하고 하찮게 보일지언정 한계를 극복하고 상황을 개선하려는 어마어마한 노력이 성실함을 만들고, 디테일로 연결됩니다.

저자 생각노트가 도쿄에서 배워온 디테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숨 쉬듯 자연스럽게 도쿄 구석구석의 디테일을 포착해내고, 한국에 사는 우리가 무엇을 생각해야 할지 화두를 던집니다. - PUBLY CEO 박소령, 본문 프롤로그 중에서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ROLOGUE
· 어떻게 성실할 것인가 by PUBLY
· 길에서 스치는 생각을 길들이는 사람 by 생각노트

D-DAY
· 디테일, 우리를 끌어당기는 중력
· 왜 여전히 일본에 주목해야 할까?
· 일본 특유의 문화, 오모테나시
· 디테일에 생각과 아이디어를 더했습니다

DAY 1
· 사소한 불편에서 출발한 에어서울과 나리타 익스프레스
처음으로 집중해서 들은 항공기 안전 수칙
저가 항공사의 차별화 전략은 무엇일까?
캐리어를 두고도 편히 잘 수 있었던 이유
YOU ARE HERE
이동수단이 지향해야 할 새로운 고객 경험

· 고객의 마음을 흔드는 문구 백화점, 이토야 1
왜 많은 브랜드가 문구류에 주목할까?
이토야의 카테고리는 층으로 나뉜다 없는 게 없는 고급스러운 만물상

· 당신의 취향은 소중합니다, 이토야 2
다이어리 속지에서 돋보인 디테일
삶을 기록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생산성을 높여주는 접착식 메모지와 커스터마이징
이토야에서 발견한 신기한 아이디어

·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지점, 키테 1
우체국에서 멋진 상업 시설로
커뮤터를 위한 비즈니스가 뜬다
선물하기 애매했던 것들의 반항
당신을 위한 날에 어울리는 책
쌀도 선물이 되나요
선물 고민을 해결해드립니다

· 작은 디테일이 만드는 큰 차이, 키테 2
고객을 위한 작지만 큰 배려
특별한 콘셉트로 니치 타깃 공략에 나선 매장들
남성과 여성의 수건 사용 방식을 관찰하다
왜 규격화된 접착식 메모지만 사용해야 할까?
공간을 만들어주는 세로형 갑티슈 케이스

DAY 2
· 기차 건널목에서
신호등의 소소한 알림

· 오모테산도를 가다

· 늘 새로움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모마 디자인 스토어
모마 디자인 스토어가 연말 선물을 제안하는 방법
결합으로 돌파구를 찾는 매장들

· 신인 예술가들이 합동하는 공간, 디자인 페스타 갤러리

· 푸드트럭이 모여 핫 플레이스가 되다, 커뮨 세컨드

· 도심 속 문화 공간, 히카리에 쇼핑몰 8/
히카리에 쇼핑몰의 남다른 DNA
가구 회사가 공간을 활용하는 방법
워커들은 효율적인 작업 공간을 찾는다
책상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 지역과 호흡하는 d47
오래 간직하고 싶은 지역 가이드북
d47 MUSEUM이 제안하는 선물은 어떨까?
내가 본 디 투어 그리고 디앤디파트먼트 - Interview

DAY 3

· 버스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작은 실천

· 철학과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21_21 디자인 사이트
디자인을 통해 세계를 관찰하는 곳
전시 관람 모드로 바꿔주는 공원
미술관 입장권은 사각형이어야만 할까?
이해하기 쉽게 쓴 디렉터의 메시지
건축 히스토리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방법
안도 다다오의 건축에서 엿보는 디테일

· 생각을 이끌어내는 공간 경험, 아카데미 힐스
문화의 축
흥하는 멤버십의 비결
높은 천장과 넓은 창문이 주는 의미
고층 건물에서만 할 수 있는 일
여덟 시간 동안 경험한 공간이 가져다준 재발견
생각을 열어주는 실마리가 중요하다
화장실에서 생각한 제1사고 원칙

DAY 4
· 공공장소에서
표준에서 벗어나 고객을 향하여

· 고객의 입장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츠타야 티사이트
차분하고 평화로운 동네에 생긴 서점
매대의 차이가 제안을 만든다
잡지, 밀봉하지 않습니다
책 바구니에서 느껴지는 세심한 배려
에스컬레이터에도 묻어나는 디테일
츠타야가 영화를 큐레이션해주는 방법
노트 내지는 재질과 색이 전부 같아야 할까?
츠타야가 여행사도 운영하는 이유

· 나는 무인양품입니다
무인양품표 청과 매장
무인양품은 왜 채소를 팔기 시작했을까?
무인양품이 하면 주거 공간도 달라진다
브랜드 캠페인 ‘I am MUJI’
무지 북스가 서거한 작가를 기리는 방법
매장 안으로 들어온 100엔 커피

P-DAY
· 도쿄에서 ‘도쿄의 디테일’로

EPILOGUE
· 디테일은 결국 전달의 문제

INDEX
· 마케터를 위한 생각노트
· 기획자를 위한 생각노트
· 디자이너를 위한 생각노트
· 지도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PUBLY 1227% 펀딩 달성

『도쿄의 디테일』을 먼저 만난 분들이 있습니다. 2018년 초,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콘텐츠 플랫폼 PUBLY에서 『도쿄의 디테일』 펀딩이 띄워졌습니다. 프로젝트 기획안과 미리보기 글 세 편이 펀딩의 시작이었습니다. 최소 발행 조건인 100%만 제발 넘자 했던 기도는 1227%라는 믿을 수 없는 숫자로 돌아왔습니다. 고마움 반, 부담 반으로 원고를 써 내려갔고 2018년 3월 말 디지털 콘텐츠로 『도쿄의 디테일』이 독자와 함께 세상에 첫발을 디뎠습니다. 큰 기대에 실망을 끼칠까 걱정했던 마음과 달리 PUBLY 독자는 각자의 방식으로 『도쿄의 디테일』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도쿄의 디테일』에 나온 순서에 따라 여행을 다녀온 뒤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린 분도 있었고 『도쿄의 디테일』 속 사례와 저의 제안을 본인의 업에 적용해봐야겠다고 이야기한 분도 있었습니다. 저의 기록이 다른 분의 ‘직간접 경험’으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도쿄의 디테일》 책을 손에 든 지금의 독자에게도 이 기록이 직간접적인 경험이 되면 좋겠습니다. - 저자 생각노트, 본문 PROLOGUE 중에서

출판사 서평

저자인 생각노트는 프로여행가도 도쿄를 제일 많이 아는 사람도 아닙니다. 창업가나 CEO도 아닙니다. 그는 우리네 출퇴근길에 지나치는 평범한 직장인이며, 부지런하고, 필명을 사용하는 게 의뭉스럽기도, 비상하기도 한 ‘기록활동가’입니다. 인플루언서라 불릴 만큼 유명한 블로그 ‘생각노트’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미 프롤로그를 통해 책의 성격을 감지한 독자가 있을 줄로 압니다만 여행을 떠나기 전에 꼭 짚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도쿄의 디테일》은 최신 트렌드를 가장 먼저 전달하는 콘텐츠나 여행을 위한 지침서가 아닙니다. 책에 실린 장소와 요소, 문화와 트렌드는 이미 독자가 방문했거나 알고 있음직합니다. 생각노트는 아무도 모르는 새로운 정보를 기록하지는 않았습니다. 누구나 알 만하거나 들어봄직한 도시 곳곳을 경험했고, 도시의 면면을 한 걸음 더 들어가 살폈습니다. 그 걸음에는 일상에서 갑자기 감각이 트이고, 깨달음이나 통찰이 반짝하는 찰나를 의미하는 에피파니epiphany가 있습니다. 도쿄를 자주 방문하거나 도쿄가 익숙한 독자일수록 문맥 사이에서 생경한 에피파니를 마주하길 편집자로서 바라봅니다. 누군가는 ‘아는 도쿄’ 혹은 ‘안다고 생각하는 도쿄’라고 시시해할지 모르겠습니다. 독자가 저자보다 더 새롭고 커다란 인사이트를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아무려나 좋습니다. 이 책의 힘은 아는 데 있지 않습니다. 발견한 것을 기록하고 생각한 것을 공유하는 힘이 저자의 연필심이자 책의 핵심입니다. 누구나 도쿄를 통과하며 호감과 호기심을 느낄 수 있지만 모두가 기록을 하지는 않습니다. PUBLY 박소령 CEO가 프롤로그에서 이야기한 ‘성실함’과 생각노트가 에필로그에서 이야기한 ‘전달의 힘’을 편집 좌표를 통해 강조하고자 합니다. 마케터, 기획자, 디자이너 그리고 업무에 필요한 디테일 감각과 기록하는 습관을 높이길 원하는 독자를 위해 다섯 가지 키워드를 골라 글을 가름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의 기록을 다시 책으로 엮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회원리뷰 (38건) 리뷰 총점9.2

혜택 및 유의사항?
오랜 시간과 공존하는 디테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g*****9 | 2020.07.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교토의 디테일』은 저자가 교토를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정리한 생각 노트다. 여행하더라도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전혀 다르다. 마케터, 기획자, 디자이너가 발견한 교토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이다. 내가 일상을 보내는 곳과 전혀 다른 공간 속 건축, 환경, 문화를 짧지만 강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을 성실하게 옮긴 책이다. ;
리뷰제목

『교토의 디테일』은 저자가 교토를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정리한 생각 노트다. 여행하더라도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전혀 다르다. 마케터, 기획자, 디자이너가 발견한 교토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이다. 내가 일상을 보내는 곳과 전혀 다른 공간 속 건축, 환경, 문화를 짧지만 강렬하게 경험할 수 있는 여행을 성실하게 옮긴 책이다.

 

교토라는 공간을 여행하며 보고 경험하며 자신이 받은 서비스 그리고 구매한 물건에 깃든 것을 성실히 기록한 책이다. 교토는 일본에서도 고즈넉한 전통 도시 중 하나다. 도쿄의 디테일과 사뭇 다른 결로 관찰해야 하는데. 저자가 주목한 포인트 중에 "태도와 맥락"에 드러나는 점에 주목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예스러움을 간직한 교토의 곳곳을 차례차례 방문하며, 그곳에서 느낀 고유한 무언가를 분석하고 정리한 글은 여행기와 달랐고, 일반 마케팅 도서와 또 달랐다.

 

책을 읽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그려지는 느낌이다. 내 일상에는 어떻게 이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을까를 골몰하다 보면, 분명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교토에서 발견한 디테일이 인상적인 이유는, 오랜 시간 동안 서서히 바뀐 아이디어가 주는 편안함과 은은함이 컸다. 기획과 계획이 돋보인 도쿄의 섬세함과는 분명 달랐다.

 

서두에 『도쿄의 디테일』 이후의 변화를 설명한다. 저자가 말하지 않아도 일본 혹은 다른 나라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도입한 공간이 국내에 점점 많아진 것을 체감 한다. 조금 더 나아가『교토의 디테일』을 읽으면서도 이미 이와 유사한 국내 공간이 어디 있는지 떠올렸고 몇몇 공간이 생각났다. 실제 영향을 받았는지를 확인할 수 없지만, 확실히 새로운 아이디어 자체를 도입하는 속도는 이전보다 더 빨라졌다.

 

지금은 모두가 잘하는 시대입니다. 제품의 퀄리티는 상향 평준화되었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고객을 유인하는 곳도 너무 많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잘하는 사례'는 금세 퍼지고 이를 업에 적용하는 속도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_205쪽

 

책 속 가이카도 카페의 이야기만은 아니었다. 『교토의 디테일』이 책으로 나올 때 교토에서 발견한 것이 더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아니라는 위험 부담이 생긴다. 하지만 그 위험 부담을 아이디어를 어떻게 정리할 수 있고, 어떻게 다른 아이디어로 구체화할 수 있는지, 인사이트를 통해 차별화했다. 아이디어만을 아는 것과 기획자, 마케터,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아이디어의 태도와 맥락을 설명하는 데 집중했다.

 

두 번째 디테일 시리즈를 펴내며 퍼블리 CEO 박소령씨는 『교토의 디테일』을 "천 년 동안 일본의 수도였던 작고 고요한 도시에서 발견한 담백한 기본기에 대해서 생각 노트가 정교하게 생각하고 성실하게 기록한 공부 노트"라고 말한다. 디테일에 강한 사람이란 "생각은 정교하게, 행동은 과감하게 하는 사람"이라고 전한다. 이 책에서 정교한 생각에 대한 디테일을 얻어 저마다 꾸준하고 과감한 실행을 해내는 사람이 된다면, 언젠가 대한민국의 어떤 도시도 디테일 시리즈의 주인공이 되지 않을까. 그런 바람을 담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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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파워문화리뷰 도쿄의 디테일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시* | 2020.01.28 | 추천5 | 댓글0 리뷰제목
 ‘ 오모테나시 ’  란 손님을 신처럼 대우하며, 손님이 처한 환경과 태도까지 고려해 온 정성을 쏟는다는 일본 특유의 접객 문화로서 이런 고객과 사용자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장치들은일본 사회와 서비스 산업 전반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도쿄의 디테일 > 은 여행 중에 저자가 경험했던 ‘ 오모테나시 ’ 라는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서 볼 수 있는 일본 특;
리뷰제목

 

‘ 오모테나시 ’  란 손님을 신처럼 대우하며, 손님이 처한 환경과 태도까지 고려해 온 정성을 쏟는다는 일본 특유의 접객 문화로서 이런 고객과 사용자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장치들은일본 사회와 서비스 산업 전반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 도쿄의 디테일 > 은 여행 중에 저자가 경험했던 ‘ 오모테나시 ’ 라는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서 볼 수 있는 일본 특유의 문화적 특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고객을 배려하는 일본 특유의 디테일함을 소개하는 책답게 책 자체에도 독자들을 위한 디테일이 반영되어 있다.

접지를 실로 엮어 만든 사철 방식의 제본으로 책을 만들어서 180도로 책이 쫙 펼쳐지기 때문에 독자들이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게 배려한 점이 좋았다.

미완성의 느낌을 가진 사철제본 방식에 독자들의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유니크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고, 책을 잡지 않고도 책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100점 만점을 주고 싶었다.

저자는 일본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는 것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상점과 호텔 등을 방문하고, 길거리를 거닐면서 일본인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마주친 수많은 디테일에 대한 기록을  < 도쿄의 디테일 > 에다 차곡차곡 담았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도쿄에서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이런 것을 볼 수 있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인 것 같다.

뭔가 고객을 위한 ' 배려 ' 를 목적으로 한 디테일이라고 하기 보단 ' 기존의 상품을 차별화 ' 하는 일본만의 디테일이 있다는 그런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라 모든 독자들이 그렇게 느끼진 않으리라 본다.

책에서 소개하는 것들 중에 몇 가지는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했으면 하는 것들도 있었다.

우리나라에도 일본과 비교할 수 없도록 훌륭한 고객에 대한 배려가 있지만 다른 나라에서 배울 점은 또 배워서 보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문구를 정말 좋아해서 스티커 수집이 취미인데, 이렇게 필요한 만큼 잘라서 살 수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든다.

 

에스컬레이터 주위나 천정에 윗층에 어떤 매장이 있는지 소개하는 팻말이 있긴 하지만 간혹 옆 사람과 대화를 하거나 해서 못 보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에스컬레이터 자체에 윗층 매장을 소개해 주는 아이디어는 우리도 따라해 봐도 좋을 것 같다.

 

전자책도 사지만 종이책도 잘 사는 편인데 택배를 시키면 간혹 책이 구겨져서 오는데 책을 소중하게 다루는 입장에서 그럴 때는 진짜 화가 날 정도이다.

서점에 가서 책을 살 때도 있는데, 그럴 때는 그냥 손에 들고 다닐 수 밖에 없는데 일본에서는 서점에서 책의 찌그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쿠션이 빵빵한 바구니에 담을 수 있게 배려를 해주다니 이런 점은 본받을 만하다.

일본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건 하지 않나 하는 느낌의 것들도 있어서 아주 특별하다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일본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색다른 한 편의 일본 여행에 대한 책을 읽은 기분이 들었다.

한 번쯤 읽어봐도 괜찮겠지만,  이런 류의 책들이 요즘 많이 출간되고 있어서 이런 주제의 책을 읽어 봤던 독자에겐 크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아닌 것 같다.

댓글 0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구매 큰 기대를 안하고 재미 삼아 읽을 생각이였는데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d*****0 | 2019.09.0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큰 기대를 안하고 재미삼아 읽을 생각이였는데요처음에는 별 내용이 있을꺼 싶기도 하고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읽을수록 도움이 되는 영감을 주는 내용이 많더라고요자전거 매장을 시작 하진 얼마 안되었고 자전거 관련 다양한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지금이나 나중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일본이라는 나라 자체는 별로인데 한가지 집요하게 파고드는 일본인들은 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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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기대를 안하고 재미삼아 읽을 생각이였는데요
처음에는 별 내용이 있을꺼 싶기도 하고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읽을수록 도움이 되는 영감을 주는 내용이 많더라고요
자전거 매장을 시작 하진 얼마 안되었고 자전거 관련 다양한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지금이나 나중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는 별로인데 한가지 집요하게 파고드는 일본인들은 배울점이 많은거 같아요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한줄평 (31건) 한줄평 총점 9.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골드 w****e | 2021.03.24
구매 평점3점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저는 생각보다 실망스럽네요... 블로그로 적당, 인쇄물로는 굳이..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피**8 | 2020.12.30
평점4점
부족한 점도 있지만 배울 점도 있는 도쿄다. 디테일을 기록하는 저자의 습관도 배울 점.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K**e | 20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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