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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일기(리커버 에디션)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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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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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8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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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수/ 페이지 수 약 5.2만자, 약 1.6만 단어, A4 약 33쪽?
ISBN13 9788901228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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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사랑하는 사람을 죽음으로 잃어버린 슬픔을 기록한 롤랑 바르트의 에세이 『애도 일기』가 새로운 디자인을 입은 리커버 에디션으로 출간되었다. 텍스트를 재해석한 판형과 아름답고 처절한 슬픔의 감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표지로 명저의 소장 가치를 높여 선보인다.

이 책은 20세기 후반 가장 탁월한 프랑스의 지성 롤랑 바르트가 어머니의 죽음을 애도하며 쓴 일기이다. 인문학과 문학 독자들이 꾸준히 읽고 해석하는 롤랑 바르트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로, 진입장벽이 높은 바르트의 저작들과 다르게 가장 폭넓은 층의 독자를 아우르는 명저로 알려져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 나탈리 레제
애도 일기: 1977년 10월 26일~1978년 6월 21일
후속 일기: 1978년 6월 24일~1978년 10월 25일
이후에 쓴 일기: 1978년 11월 4일~1979년 9월 15일
날짜 없이 남아 있는 단장들
마망에 대한 몇 개의 메모
해설 / 김진영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애도 일기』 2018년 리커버 에디션 출간
롤랑 바르트가 어머니를 잃은 이후 2년간 써내려간
지독하리만치 집요한 상실의 슬픔

『애도 일기』는 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가장 훌륭한 업적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바르트의 가장 뜨거운 감정이 녹아 있는 글이자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이다 - 뉴욕타임스

현대 비평에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 비평가이자 사상가이면서 뛰어난 에세이스트인 롤랑 바르트. 『애도 일기』는 바르트의 책 가운데 그의 가장 뜨거운 감정을 읽을 수 있는 에세이로 평가받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슬픔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롤랑 바르트의 처절하고 집요한 기록으로, 롤랑 바르트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꾸준히 회자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애도 일기』는 출간 이후 소설가와 평론가는 물론 수많은 독자들이 ‘애도’에 관해 말할 때 빼놓지 않고 언급하는 레퍼런스가 되었으며, ‘죽음’에 대해 말하기를 꺼리는 문화에 ‘애도’라는 화두를 던지고 애도의 윤리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텍스트가 되었다.

롤랑 바르트 후기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발견

1977년 10월 25일, 바르트의 어머니 앙리에트 벵제가 사망했다. 그 다음 날부터 바르트는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노트를 사등분해서 만든 쪽지 위에 주로 잉크로, 때로는 연필로. 그는 이 쪽지들을 세상에 내놓지 않고 책상 위의 작은 상자에 모아두었다. 1980년 2월 25일, 바르트는 길을 건너다 세탁물 운반 트럭에 치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를 거부했고, 한 달 뒤인 3월 26일에 사망했다. 그의 죽음은 공식적으로는 사고사였지만 어떤 이들은 자살이라 부른다. 쪽지가 세상에 나온 건 30년이 흐른 2009년이다. 현대저작물 기록 보존소(IMEC)에 보관되어 있던 원고는 책으로 만들어지면서 분리된 쪽지의 모습 그대로, 생략되는 내용 없이 편집되어 쇠유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어머니에 대한 바르트의 애착은 특별했다. 일찍이 아버지를 잃은 그는 평생을 어머니와 함께 살았다. 어머니와의 특별한 결속은 바르트가 콜레주 드 프랑스의 교수로 취임하면서 어머니를 불러와 맨 앞자리에 앉혀 놓고 취임 강연을 한 일화로도 유명하다. 그래서 바르트의 인생은 어머니의 죽음 전과 후로 나뉜다. 달라진 인생에 따라서 그의 지적 궤적도 전혀 다른 방향을 그린다. 생의 즐거움을 노래하던 그가 어머니의 죽음 이후에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애도 일기』는 어머니의 죽음을 하나의 중요한 기호로 받아들인 바르트의 후기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텍스트다.

격렬한 슬픔이 습격해올 때마다 써내려간 언어이자 비명
상실을 숙명으로 살아가는 인간을 위한 철학자의 에세이

롤랑 바르트는 『애도 일기』와 같은 해에 출간된 『밝은 방』을 통해 ‘나 자신만을 위해서 어머니에 대한 작은 단장집을 쓰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애도 일기』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롤랑 바르트도, 그의 엄마 앙리에트 벵제도 아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그가 처한 ‘슬픔’ 그 자체이다. 그 무엇도 대체할 수 없고, 마지막까지 해소될 수 없는 순수한 슬픔의 감정이 모든 문장을 에워싸고 있다.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소년은 세계적인 석학이 되었지만 어머니와의 이별이 주는 고통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울적한 오후. 잠깐 장을 보러 가다. 제과점에서 (별 생각도 없이) 피낭시에 하나를 산다. 작은 여 점원이 손님을 도와주다가 말한다: 부알라(Voila). 마망을 돌볼 때 그녀에게 필요한 걸 가져다줄 때면 내가 늘 말했던 단어. 여 점원이 무심코 흘린 이 단어가 결국 눈물을 참을 수 없게 만든다. 나는 오랫동안 혼자 운다(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집으로 돌아와서). -47p

거의 모든 페이지에서 ‘마망(엄마)’을 그리워하는 바르트의 문장들은 눈물로 얼룩져 있지만 그럼에도 통속적이거나 신파적이지 않다. 토해내듯 쏟아낸 날것의 문장을 읽다보면 오히려 슬픔을 정면으로 응시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애도를 멈추고 일상으로 빨리 돌아오라고 재촉하는 사람들, 슬픔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서 충분히 슬퍼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바르트는 ‘애도의 슬픔을 억지로 누르려 하지 말라’고 이야기한다.

자기만의 고유한 슬픔을 지시할 수 있는 기호는 없다. 이 슬픔은 절대적 내면성이 완결된 것이다. 그러나 모든 현명한 사회들은 슬픔이 어떻게 밖으로 드러나야 하는지를 미리 정해서 코드화했다. 우리의 사회가 안고 있는 패악은 그 사회가 슬픔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165p

우리는 늘 누군가를 떠나보내며 산다. 우리는 이미 누군가를 잃었거나, 잃는 중이거나, 잃어야 하는 사람들이다. 상실을 숙명으로 삼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들에게 ‘애도’는 끊임없이 이야기되어야 할 주제이다. 우리는 바르트의 슬픔으로 직조된 단문을 통해 타인의 지극한 슬픔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한다. 그리고 슬픔과 고통이 우리 안에서 ‘서서히 자리 잡아가는 것’을 지켜본다. 바르트는 자신의 쪽지가 결국 ‘문학이 되고 말까 봐’ 우려했지만, 『애도 일기』는 우리에게 와서 슬프고 아름다운 문학이 되었다.

나는 이 일들에 대해서 말하고 싶지 않다. 그러면 결국 문학이 되고 말까 봐 두렵기 때문에. 혹은 내 말들이 문학이 되지는 않을 거라는 사실에 대한 자신이 없기 때문에. 그런데 다름 아닌 문학이야말로 이런 진실들에 뿌리를 내리고 태어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 33p

eBook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8.8

혜택 및 유의사항?
슬픔이 곧 '나'이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a****7 | 2020.05.0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롤랑 바르트가 엄마가 돌아가신 후 쓴 애도 일기.노트를 4등분해 쓴 메모를 엮은 책이라텍스트 양 자체는 많지 않지만..거의 3주를 붙잡고 있었던 책. 이 책을 선택한 이유.김진영 철학자에 대한 믿음 때문에. 롤랑바르트에게 마망이 삶의 모든 부분을 차지할만한큰 존재였다.이렇게 오래, 많이 슬플 수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1년을 넘게 여전히 슬프고, 아직도 눈물이 난다.&nb;
리뷰제목

롤랑 바르트가 엄마가 돌아가신 후 쓴 애도 일기.

노트를 4등분해 쓴 메모를 엮은 책이라

텍스트 양 자체는 많지 않지만..

거의 3주를 붙잡고 있었던 책.

 

이 책을 선택한 이유.

김진영 철학자에 대한 믿음 때문에.

 

롤랑바르트에게 마망이 삶의 모든 부분을 차지할만한

큰 존재였.

이렇게 오래, 많이 슬플 수 있을까 생각이 들지만

1년을 넘게 여전히 슬프고, 아직도 눈물이 난다.

 

매일 눈물이 나고,

함께했던 생활패턴대로 생활하고,

같이했던 공간을 떠나기 싫어하고,

기념하기 위해 사진 에세이집을 준비하고,

소설을 구상하고..

 

롤랑바르트는 자신이 기념비가 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마망은 다르다.

기념비적으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될 이유가 뭘까 

너무 큰 슬픔에 삶이 무기력해짐에도 불구하고

애도작업을 하는 이유.

왜 이렇게 해야만 하는 걸까. 무엇을 위해 

 

롤랑바르트는 항상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집에는 더 이상 마망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다른 곳은 의미가 없다.

용기를 가지라는 주변의 말들은 부질없으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거라는 말은 틀렸다.

슬픔을 느끼는 예민함이 줄어들 뿐

슬픔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

슬픔 안에 있는 것이 아니다.

슬픔이 곧 이다.

 

죽어서 만날 수 있다는 확신만 있으면

주저 없이 자살했을 것이다.

그런 그가 애도작업을 하면서 살아간 이유.

그럼에도 3년 뒤에 자살 같은 사고사로 죽지만.

 

롤랑바르트는 애도에 대해 글을 쓰고 작업을 하지만

마망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한다.

그녀의 이미지만 전해준다.

그녀의 순결함과 고귀한 분위기.

나를 한 번도 질책하지 않았던 마망.

자연스러움을 추구했던 마망.

본인소유의 물건은 있었지만 물욕이 없었던 마망.

마치 마리아와 오버랩 되는 그녀의 이미지는

모든 생명의 어머니처럼 보인다.

 

그녀를 기억하기 위한 것.

그녀를 기념하기 위한 것.

내 삶과 본성의 바탕을 마련해준 그녀.

마망을 애도하는 시간과 작업은

롤랑바르트가 자신의 존재를 규명하는

일이 아니었을까 짐작해 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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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한 애도는 국경도, 시대도 다를 바가 없구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ㅎ*ㅎ | 2020.04.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며칠 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아버지, 강아지 그리고 외할머니까지, 몇 년에 걸친 죽음의 기억들.각개의 일들이었지만 일련의 사건들로 느껴지는 부재의 경험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마침 예스24 북클럽에 롤랑바르트의 <애도 일기>라는 책이 업데이트된 것을 보았어요. 공감하고 싶고, 또 슬픔을 승화시키고 싶은 마음에 상중(喪中) 내내 읽게 되었지요. Q.;
리뷰제목

며칠 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 강아지 그리고 외할머니까지, 몇 년에 걸친 죽음의 기억들.

각개의 일들이었지만 일련의 사건들로 느껴지는 부재의 경험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마침 예스24 북클럽에 롤랑바르트의 <애도 일기>라는 책이 업데이트된 것을 보았어요. 공감하고 싶고, 또 슬픔을 승화시키고 싶은 마음에 상중(喪中) 내내 읽게 되었지요.



Q. 예상했던 내용과 실제 내용의 차이?

A. 이 책은 롤랑바르트가 어머니의 사망 이후 2년 간 기록한 것들을 모아둔 책입니다. 책 전체가 이어지는 내용이라기보다는 단편적인 낙서와 메모같은 기록이지요. 롤랑바르트라는 작가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중간 중간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 죽음에 대해 고찰하는 부분에서는 공감이 가는 구절들이 많았지요.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어본 사람만이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 말이죠.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서, 죽음에 대한 일종의 연대감까지도 느꼈달까요.


Q. 책을 읽으며 생각했던 것?

A. 저 또한 사랑하는 이들을 잃고 나서 개인적으로 많은 기록을 남겼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죽음에 대한 생각과 우울과 슬픔의 민감성은 점차 옅어져갔고, 기록들도 점차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롤랑 바르트의 애도일기는 2년동안 계속 됩니다. 꾸준히 어머니의 부재를 상기시키고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죽음이라는 것을 곁에 두고 있었지요. 그 스스로는 슬픔을 받아들이는 예민함이 차츰 옅어진다고 말했지만, 롤랑바르트는 죽기 전까지 어머니를 부재 직후와 같이 그리워했을 것 같습니다. 그 또한 <애도일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어머니의 뒤를 따르게 됩니다.


Q. 이 책의 미래 독자에게..

A. 소중한 누군가의 상실이나 죽음을 겪지 않은 독자라면 공감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번역도서라서 그런지 단어나 문장들이 아쉬운 부분들도 있었구요. 하지만 상실에 따른 감정변화, 우울과 슬픔, 죽음에 대한 고찰을 생각해보기에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내용이 메모 형식으로 짧막해서 읽기 좋기도 했고요.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다"라는 말은 영원할 수 없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 스스로도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으니까.

"두 번 다시 볼 수 없다니!" 이 말은 영원히 죽지 않는 그 어떤 존재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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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애도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닉***음 | 2019.09.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존재함이 당연했던 사람의 부재가 누군가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묻는다면 이 책이 해답이 될까. 저린 마음에 길지도 않은 산문을 후루룩 읽을 수 없는 이유는 그 공백 사이에 쉽게 넘길 수 없는 감정들이 꾹꾹 눌러담아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마음에 함께 하듯 견디듯 하루에 몇 페이지씩 넘기고 있자면 다가오는 마지막 페이지쯤은 이 마음이 좀 괜찮아질까. 작가의 대단함이란 표;
리뷰제목
존재함이 당연했던 사람의 부재가 누군가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묻는다면 이 책이 해답이 될까. 저린 마음에 길지도 않은 산문을 후루룩 읽을 수 없는 이유는 그 공백 사이에 쉽게 넘길 수 없는 감정들이 꾹꾹 눌러담아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마음에 함께 하듯 견디듯 하루에 몇 페이지씩 넘기고 있자면 다가오는 마지막 페이지쯤은 이 마음이 좀 괜찮아질까. 작가의 대단함이란 표현할 줄 모르는 이런 마음들을 글로 표현한 점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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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3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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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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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음 | 2019.08.07
구매 평점5점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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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q****2 | 2019.08.05
구매 평점5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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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 | 201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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