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8년 12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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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422g | 150*210*20mm |
ISBN13 | 9788965707417 |
ISBN10 | 8965707412 |
발행일 | 2018년 12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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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422g | 150*210*20mm |
ISBN13 | 9788965707417 |
ISBN10 | 8965707412 |
프롤로그| ‘아, 어렸을 때 공부 좀 할 걸…’ PART1 1등에게는 위기를 돌파할 습관이 있다 [습관편] 동기부여|즐거워서 잘하는 걸까, 잘해서 즐거운 걸까 “공부가 제일 쉬웠다니, 말이 돼?” 잘하면 저절로 재미있어진다 미리 SKY 대학 배지를 가슴에 달고 다닌 이유 아무리 잘해도 해야 할 이유가 있어야 잘한다 ‘왜 공부해야 하는가?’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나는 친구 따라 공부한다 # 공부가 절로 하고 싶어지는 ‘동기부여’ 습관을 만드는 공식|공들인 시간은 배신하지 않는다 “잘하고 싶다면서 왜 안 하나?” 성적은 타고난 ‘재능’이 아니라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다 독서는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나만의 루틴, 몸이 기억하는 공부를 해라 앞자리를 뺏기지 마라 교실 안 명당을 찾아라 내신 때문에 특목고를 피하지 마라 믿고 맡겨야 공부도 잘한다 #공부가 즐거운 일상이 되는 ‘공부 습관’ 습관의 요소|집중력은 무엇으로 단련되는가? 핵심은 공부의 질이다 졸면서 3시간 보내지 말고, 1시간 자고 2시간 만에 끝내라 내가 가장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언제인가? 집중력에도 커트라인이 있다 SNS는 ‘진짜로’ 인생의 낭비다 성적이 오르면 슬럼프가 사라진다 누구나 불안하다, 좌절할 때 지는 거다 정말 공부하기 싫을 땐 공부를 잊어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특별한 자세 포기하고 싶을 때 기억해야 할 것 #공부력을 완성시키는 ‘습관의 힘’ PART 2 공부 ‘맥락’과 ‘디테일’이 차이를 만든다 [실전편] 만점 공부법|실전에서 무조건 통한다! 상위 0.001%들도 교과서만 공부하지 않는다 선행학습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내가’ 해야 ‘내 것’이 된다 공부의 핵심, 이해력을 만드는 ‘힘’ 어려운 공식과 단어를 쉽게 암기하는 방법 지금 당장 써먹는 만점 암기법 ‘시간’이 아닌 ‘양’으로 계획하라 ‘오리고’ ‘붙이는’ 오답 노트를 버려라 수업 시간에 노트 필기하지 마라 예습, 본습, 복습의 황금 비율 단기간에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만점자가 알려주는 특급 공부 비법 시험 전략|맥락을 알면 고득점이 보인다 내신은 수업에, 수능은 기출문제에 답이 있다 가장 확실한 결과를 내는 시험 시간관리 D-DAY 100일, 30일, 1주일 전략 시험 전날, 범할 수 있는 실수를 점검하라 시험 당일, 평소처럼 일어나고 평소처럼 먹어라 긴장감을 떨어뜨리는 방법 시험 당일 쉬는 시간, 완벽히 활용하기 #시험 D-DAY를 준비하는 과정 에필로그|합격과 불합격 사이에서 불안한 우리들에게 부록1 | ‘나만 아는’ 과목별 공부법 부록2 | 당신을 최상위로 이끌 한마디 |
예전 입시제도인 학력고사 제도에서도 만점자는 쉽게 나오지 않았는데 그 당시 시험보다 난이도가 훨씬 높다고 생각하는 수능 만점자들은 정말 대단한 학생들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최근 몇 개년간 수능 만점자 30명을 직접 인터뷰해서 그들에게 들은 공부법을 잘 정리해서 펴냈 공부방법서다.
작년 큰 애를 대학으로 보내고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올해 중3으로 올라가는 둘째는 좀더 다른 방법으로 지도해볼 생각으로 이 책을 읽어봤다. 생각보다 내용이 괜찮아서 정독을 했고 집사람에게 읽어보라고 권했는데 와이프도 상당히 꼼꼼하게 읽고 있다. 조만간 둘째에게도 읽혀서 자신에 맞는 공부법을 찾고 그 방향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도와줄 생각이다.
만점자들의 인터뷰에서 기억나는 말중 하나가 교과서를 위주로 충분한 수면을 취해가며 공부했다는 말을 이 책에서는 반복하지 않는다. 당연히 교과서만 보고 어떻게 공부하냐며 선행학습, 인강, 학원 및 심지어 과외까지 여러 방법을 통해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기 때문에 실제 성적을 올리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는 방법이 망라되어있다고 보면 된다.
1994학년도부터 2018학년도까지, 수학능력시험 응시자 1,839만 명 중 수능 만점자는 201명이었다고 한다. 정말 대단한 아이들인데 그중 30명의 인터뷰를 읽어본 결과 무엇보다 중요한건 역시 동기부여인듯 싶다. 내가 왜 공부를 해야되고 공부를 하게 되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한 확신이 있을때 전력투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아울러 개천에 용이 나오지 않는다는 말이 많던데 만점자중에 차상위 계층과 생활고를 겪으며 도달한 아이들도 있는걸로 봐서 아직까지 공부의 왕도는 노력이 우선하다는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꼭 1등이 되기 위한 전략만 있는건 아니다. 어떻게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체득시킬 수 있는지와 동기부여, 그리고 여러가지 공부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비단 수험생이 아니더라도 중학생 이상과 학부모들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책이다.
조금 아쉬운 책이다...
일단...전국1등들의 공통분모를 모은다..까지는 좋았다...
하지만...누구나 알만한..한달만 공부하면...다 깨우칠 정도의 내용만 있는 편이라 아쉽다...
전국1등이라는 컨셉이라면..이런 표준적인 방법보다는....
그들만의 컨텐츠 운용방법같은 좀 더 디테일한...
차라리 한명한명의 자세한 수기가...좀 더 와닿았을 것 같다...
그리고 공통분모만 부록으로 정리했다면..오히려 좀 더 값진 책이 되었을 것 같은데..아쉽다..
하지만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겐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