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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심전

자미심전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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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784g | 158*232*30mm
ISBN13 9788963690940
ISBN10 896369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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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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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곡님을 알게 된 지가 딱 올해로 13년째다. 실제로 얼굴을 보면 잘생긴 얼굴에 늘 미소를 머금고 언행이 조용하고 겸손해서 누구나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분이다.
주변사람의 평을 들어봐도 “심곡님은 심각한 게 없다. 사람이 그렇게 낙천적이고 좋을 수가 없다. 인상 쓰거나 화내는 것을 한 번도 못 봤다.”고 한다. 내가 무슨 관상학 서문을 쓰려고 이런 말을 꺼내는 게 아니라 이런 사람이 자미두수의 숨은 고수라는 게 놀랍다는 것을 독자들에게 알려주려고 한 것뿐이다.
‘보통 고수라면 괴벽하고 자유분방하며 날카로운 듯해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선입견을 뭉개는 지극히 평범하고 사람 좋은 동네 아저씨 같은 사람이다.
그러나 심곡님은 바쁜 유학원 영어강사생활을 하면서도 엄청난 독서가로 광범위한 독서를 통해서 역사나 문학, 상식 등에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분이기도 하다. 아이큐도 150이상으로 수재급이며 실제로 멘사회원이기도 하다.

처음 1기수강생으로 수료하고 다시 3기까지 듣고 좌절하기도 했다가 다시 분발해서 공부하기를 13년을 하시면서 카페에 수준 높은 임상글과 수많은 연구글을 써서 많은 동호인들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심곡님의 글만을 기다리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매니아 층이 두터운 분이다.
이 책의 내용은 초급자보다는 초급을 막 끝낸 중급자, 고급자들을 위한 책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내용의 참신함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평이하면서도 간결해서 접근하기가 쉽다.
십사정성의 설명부터 십이사항궁의 새로운 해석, 외모특출격, 인감노출격 등 어느 책에서도 볼 수 없는 창의적인 격국들 그리고 특수격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석, 마지막으로 재벌가 삼성삼대-이병철, 이건희, 이재용-의 운추론은 그 내용의 방대함과 자세함, 이론의 선명함, 해석의 명쾌함과 깊이로 기존의 어떤 두수서적에서도 볼 수 없는 독보적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제 한국에서 자미두수를 공부한다는 사람은 이 책을 읽지 않고 자미두수를 공부한다고 말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무게감을 가질 책이라고 본다. 청출어람(靑出於藍)의 본보기가 어떤 것인가를 이 책을 보면 저절로 알아질 것이다.
무엇보다 당당히 이두문파의 제자라고 밝히면서 책을 썼다는 것은 이두에게도 영광이지만 심곡님 자신도 근원을 잊지 않는 뿌리가 있는 연구자라는 것을 천명한 것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이두문하생이면서 애써 이두문파의 흔적을 지우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부끄러움과 부러움이 되겠다.
아무쪼록 자미두수를 공부하는 강호제현들에게 이 책의 일독을 꼭 권한다. 자미두수의 새로운 지평을 보게 할 뿐만 아니라 실력 또한 한 단계 올려줄 귀한 책이다.
구봉산 자락에서 이두 김선호 삼가 쓰다.

본인은 명리(命理)에만 심취하였을 뿐, 여타의 술학(術學)에 대해서 어떠한 견해를 피력할 만큼 학식이나 경험이 깊지 않다.
그럼에도 유독 자미두수와 풍수지리에 관해서는 잡다한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것을 참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이름난 선생을 찾아가 교류하고 배움을 얻기를 즐겨한다. 심곡 박상준은 그러한 여정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이다.
십여 년 전, 어찌하다보니 정치, 경제인들의 사주(四柱)를 접할 기회가 많았는데, 부족한 실력으로 누군가의 운명을 추론한 다는 것에 심한 몸살을 앓을 무렵,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이두 김선호 선생과 재회하며 약간의 위로를 얻고는 하였다. 그 와중에 이두선생이 운영하는 정통자미두수 동호회를 살펴볼 기회가 있었던 바, 무엇보다 놀란 점은 그간 명실상부 자미두수의 종가(宗家)로 성장한 문파의 세력과, 이두학파를 이끌어 가는 훌륭한 제자 들이었다.

한국 역학계가 부흥기를 맞이하면서 그동안 낙후하였던 자미두수 역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한 것이 사실이나, 실상을 들여다보면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다. 북파류의 자미두수도 간간이 소개되고 있지만 추명술 전체를 아우르는 체계적인 서적이나 연구결과가 부족하고, 여타의 문파 역시 대만을 능가하는 이론서가 나오지 못하는 현실이다. 다행히 이두학파의 자미두수는 상세한 성계해석을 중심으로 하는 남파의 관점을 지향하면서 운추론에 있어서는 독자적인 사화(四化)의 운용법(일명 록기법)과 실험적인 추명의 기법들을 개발하였고, 동호회 활동과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류하고 가설을 검증해 가면서 한국식 자미두수의 독자적인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듯하다.
본인이 아는 심곡은 도사흉내를 내려하는 직업술사가 아니다. 따라서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억지를 부리거나, 어줍지 않은 미사여구(美辭麗句)로 포장하여 이름을 알리는 것 등에 연연해 하지 않았다. 이두문파의 계승자라 할 만큼 견고한 이론적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면서도 강호의 다른 학술적 견해를 기꺼이 체험하고 검증해 보는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문철학(人文哲學)을 연구하는 이에게 이러한 ‘사고(思考)의 유연성’은 한 부분에 정체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발전 할 수 있는 필수적인 자질이다.

저자가 책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이 책은 심곡의 스승인 이두식 자미두수의 연장선상에 있음이 분명하지만, 하나의 독립적인 이론체계로 인정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신선한 관점들을 많이 담고 있다.
이미 세상에 알려진 것만으로도 차고 넘치는 12궁과 14주성에 대한 천편일률적인 해설을 답습하지 않았고 백마디의 사족을 한 문장으로 집약하면서도 현재의 실생활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례들에 적용해서 재해석 하는 현실적 감각이 돋보인다. 예를 들어 어린 시절 자녀궁에서의 흉의(凶意)를 키우던 애완동물의 문제로 연결하거나 부처궁을 복덕궁이 상징하는 정신(精神)에 대비하여 정기(精氣)로 해석하는 등이다. 이러한 시도는 그동안 자미두수의 난제(難題)중에 하나였던 존재하지 않는 육친궁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모습을 통변하는데 의미있는 단초를 제공한다.
격국(格局)을 논하는 부분에서는 자미두수 고전에 등장하는 주요 격국들을 놓치지 않으면서 저자가 임상하며 발견해 낸 특수한 성계의 조합군들에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 소개하고 있다. 도미노격, 대폭발격, 정승발탁격 등이 그것들인데, 독자들에게 이름만으로도 그 의미가 쉽게 각인 될 뿐 아니라 추가적 임상사례를 거쳐 검증결과가 축적이 된다면 고전 격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지 못할 이유가 없을 만큼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본서의 두드러진 장점은 전 분야에 걸쳐 구성이 깔끔하여 전달력이 뛰어나다는 점에 있다. 필자의 오랜 강의경력에서 오는 친절한 요약과 적절한 사례들이 독자들로 하여금 자미두수의 난해함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의 핵심 중 하나인 고금명성도를 해석하는 부분에서는 완성도에 있어서 감탄을 금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자미두수 명반(命盤) 하나로 한 인물의 인생사가 철저하게 재조명된다는 점에서 명학서라기보다 마치 인물을 위주로 한 한 편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보는 듯한 편안한 느낌마저 받는다.
한국에서 자미두수를 공부하려하면 열에 아홉은 이두 김선호 선생의 서책을 본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초학자들이 책으로만 이두식 록기법을 접할 경우 운추론에 있어서 자칫 사화의 인동(引動)에만 집착하게 되어 중주파 자미두수의 핵심인 성계해석의 본질을 간과하게 되는 경우를 종종 접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한의 사화를 논하기 전에 선천명반의 기본성계를 체(?)로 하고 운에 따른 용(用)의 변화를 먼저 살펴 큰 그림을 그려내는 관법을 명확히 보여 줌으로써 이두식 자미두수로 입문하는 이들이 어떻게 운추론을 소화해야 하는 지에 대한 모범답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러한 추론의 큰 줄기를 놓지 않으면서 예로 제시된 삼성가 오너들의 명반에 대한 저자의 흥미진진한 해석을 따라가다 보면 지루하지 않게 저자가 전달하려 하는 운추론의 기법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는 추명학은 고이고 썩게 된다. 명리든 자미두수든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르면 본인만의 뿔(역학관)이 자라게 되고, 그 뿔이 굳어 버리면 더 이상 모양을 바꿀 수 없다. 따라서 역학을 공부하는 이들은 다양한 이론과 강호의 경험을 통하여 본인의 관점을 세워나감에 있어 ‘내 것이 최고’라는 아집과 편협된 자아도취를 가장 경계해야 한다. 척박한 자미두수계에 모처럼 알찬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이 이두식 자미두수를 연구하는 이들에게는 이두문파의 정수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되어 줄 것이고, 다른 학파의 두수연구가들에게도 현대적 자미두수 해석의 견해를 넓힐 수 있는 신선한 계기가 될 것이다.

무술년 남반구 멜버른에서 해동 고선만 두 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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